복면가왕 낭랑18세, 소찬휘 샤우팅 숨길 수 없는 매력

복면가왕 낭랑18세 소찬휘 정체 여부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중입니다. 가왕이 새롭게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여성 가왕이 등장했습니다. 지난 12월 22일 방영되었던 117대 경연을 통해 새로운 가왕에 등극했던 복면가왕 낭랑18세 출연자는 1라운드와 2~3라운드에서 '반전 가창력'을 과시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복면가왕 낭랑18세 정체 소찬휘 여부가 눈길을 끌게 되었으나 아직까지 그녀가 누군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여론에서는 복면가왕 낭랑18세 정체 누구인지 짐작한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복면가왕 낭랑18세 소찬휘 가능성이 높다는 전제하에 작성합니다.

[사진 =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지난 12월 15일 복면가왕의 117대 경연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117대 경연은 12월 15일, 12월 22일에 걸쳐 방영되었으며 1라운드 4번째 조부터 2~3라운드를 거쳤던 복면가왕 낭랑18세 출연자가 복면가왕 만찢남 이석훈(SG워너비)을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됐습니다. 이석훈은 역대 남자 가왕 최다 연승 2위 기록인 6연승을 질주했으며 117대 경연을 통해 복면가왕 낭랑18세에게 가왕을 물려줬습니다. (C)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낭랑18세 출연자는 117대 경연 3라운드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 손태진과 맞붙으며 그것만이 내 세상(원곡 : 들국화)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이전인 2라운드에서 매일 매일 기다려(원곡 : 티삼스)라는 파워풀한 곡을 과시했는데 3라운드에서 강렬한 샤우팅을 펼쳤습니다. 1라운드에서는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했으나 2~3라운드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과시했다는 것은 복면가왕 낭랑18세 출연자가 파워보컬 성향임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크게 샤우팅을 할 때마다 복면가왕 낭랑18세 소찬휘 존재감이 느껴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누구나 잘 아는 소찬휘 히트곡 Tears 고음과 복면가왕 낭랑18세 고음 파트를 떠올리면 '어쩌면 서로 같은 인물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되더군요.

흔히 소찬휘 Tears는 고음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합니다. 이 노래를 잘 소화하는 다른 후배 가수는 고음 잘 부르기로 인정 받았습니다. 예전에 EXID 솔지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소찬휘 Tears를 완벽하게 재현하며 노래방 100점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솔지가 노래를 잘 부르는 아이돌이자 복면가왕의 가왕 출신으로 잘 알려졌습니다만 소찬휘 Tears 노래방 100점 달성은 누구도 따라하기 힘든 기록입니다. 아무리 고음을 잘 소화하는 가수도 솔지처럼 잘 부르기 힘들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소찬휘하면 고음에 능한 여자 가수로 인식하기 쉽습니다. 그 향기가 복면가왕 낭랑18세에게서 납니다.

[사진 = MBC 일밤 복면가왕 공식 홈페이지 메인 (C) imbc.com/broad/tv/ent/sundaynight]

개인적으로는 복면가왕 낭랑18세 출연자처럼 복면가왕에서 여성 보컬이 파워풀한 가창력을 과시하며 가왕이 되는 모습을 상당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고음을 잘 부르는 것 뿐만 아니라 노래에서 전해지는 감정이 강렬하면서 에너지가 쎕니다. 여기에 한 음 한 음 내뱉으면서 노래를 전개하는 완벽함을 보면 이번 복면가왕을 치밀하게 준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왕이 되기 위해 상당히 최선을 다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복면가왕 낭랑18세 출연자는 가왕이 될 자격이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복면가왕 낭랑18세 정체 연예인들 중에서도 눈치를 챈 사람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백지영은 1라운드에서 "저보다 언니라고 봅니다. 언니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라며 복면가왕 낭랑18세 나이 자신보다 많다고 짐작했습니다. 실제로 백지영 나이 만 43세이며 소찬휘 나이 만 47세입니다. 만 나이 기준으로는 소찬휘가 백지영 나이 보다 4살 더 많습니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어디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하냐는 MC 김성주 질문에 "가왕이죠. 이번에 만찢남이 많이 위험합니다"라며 복면가왕 낭랑18세 가왕전 진출 가능성을 예견했습니다. 실제로 백지영의 장담은 100% 적중했습니다.

하현우도 복면가왕 낭랑18세 정체 누구인지 짐작했습니다. 2라운드를 마친 뒤 "낭랑18세님이 누군지 알 것 같아요. 제가 고등학교 때부터 팬이었어요. 이 분의 완전 팬이에요"라고 언급하면서 "전성기 에너지를 그대로 가지고 계시고 지금까지 관리를 잘해주신 것에 대하여 후배로서 존경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근처에 있던 유영석은 "옛날보다 더 잘하는 것 같애"라고 말했습니다. 연예인 판정단에서는 복면가왕 낭랑18세 누구인지 아는 분위기가 뚜렷했습니다.

[사진 = MBC 일밤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에는 지난 12월 22일 117대 경연 2라운드 이후 방영분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117대 경연 가왕전에서는 복면가왕 낭랑18세 출연자가 가왕전에서 만찢남 이석훈을 52표 vs 47표로 제치고 가왕에 등극했습니다. 단 5표 차이에 불과했을 정도로 엄청난 접전을 펼쳤습니다. 이석훈도 가왕전에서 상당한 가창력을 과시했기 때문에 누가 노래를 더 잘불렀느냐에 대해서는 판정단의 미세한 취향 차이 때문에 갈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C) MBC 일밤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