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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최제우 나이, 최창민 라디오스타 반가운 이유

최제우 나이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MBC 수요일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최제우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최제우라는 이름이 익숙하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창민 기억하는 30대 이상의 한국인들은 여전히 많을 것입니다. 20여 년 전 하이틴 스타로 불렸던 최창민 개명 이름이 바로 최제우 입니다. 오랜만에 TV 출연하기 때문에 최창민 나이 혹은 최제우 나이 주목하는 라디오스타 시청자들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서지석, 김지민, 최창민(현 최제우), 김일중 출연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C) MBC 라디오스타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radiostarmbc)]

 

1월 10일 방영되는 MBC 라디오스타 최제우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전성기 시절 최창민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합니다. 20년 전이었던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 출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으나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것은 상당히 드문 일입니다. 하이틴 스타 시절에 예능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던 인물도 아니었던 것으로 회자됩니다. 최창민 그리고 최제우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상당히 새롭게 느껴집니다.

 

 

최제우 라디오스타 출연은 그의 근황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그가 토크 예능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라디오스타 MC들도, 시청자들도 그가 상당히 긴 공백기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하게 여길 것입니다. 최창민 공백기간은 17년이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라디오스타 홈페이지 예고보기 메뉴에 올라온 게시물을 보니 최제우가 17년 공백기간 동안 알바하면서 배운 것이 있다는 언급이 있네요.

 

최창민 하면 잘생긴 얼굴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20여 년 전이었던 전성기 시절에 꽃미남으로 각광받았던 인물이었습니다. 당시 가수 및 배우 활동을 병행했기 때문에 앞으로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는데 어느 순간부터 연예계 활동을 안하더군요. 그 이유 및 17년 동안의 공백기간에 대하여 라디오스타에서 다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제우 나이 이제는 30대 이상이 되었겠지만, 최민용과 구본승 같은 한때 근황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연예인들이 다시 연예계에서 활동한다는 점에서 최제우 라디오스타 출연 정말 반갑네요.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공식 홈페이지 메인. 차태현이 고정 MC가 됐습니다. (C) imbc.com/broad/tv/ent/goldfish]

 

지금까지 여론에 알려졌던 최창민 근황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월 12일 tvN 명단공개 2015에 따르면 한때 최창민 막노동 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앨범 투자금 횡령으로 빚을 떠안으면서 빚을 갚아야 했던 힘겨운 과거가 있었습니다. 만약 이 부분이 사실이라면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90년대 후반 하이틴 스타로서 잘나갔던 그가 아픈 나날을 보내야 했으니 말입니다. 최창민 나이 그때는 상당히 젊었을 때라 그동안의 긴 공백기가 정말 안타까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20대만 젊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결혼을 하는 사람들의 연령대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및 30대 중반으로 높아지는 현실을 봐도 최창민은 여전히 젊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및 드라마, 예능에서 활동하는 중년 연예인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에서, 만약 최제우 연예계에서 다시 활동하게 된다면 제2의 전성기를 꼭 누렸으면 하는 바랍니다. 그것도 상당히 긴 시간 동안 제2의 전성기 보냈으면 하네요.

 

최제우 나이 한국식 기준으로 38세입니다.(1981년생) 그가 하이틴 스타로 주목받던 때가 알고보니 10대 후반 내지는 20세였네요. 그 시절에 솔로 아이돌로서 많은 인기를 누렸죠. 최창민 나이 떠올리면 아이돌로 각광받던 시절 이후에 그동안 많이 고생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만큼, 그의 미래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도 최창민 존재감을 잊지 않은 30대 이상의 한국인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최제우 앞날이 밝았으면 좋겠네요.

 

 

[사진 = MBC 라디오스타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radiostarmbc]

 

[사진 = 2018년 1월 10일 MBC 라디오스타 최제우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1월 10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MBC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최창민이 최제우 이름으로 개명한 것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앞으로의 삶에 대한 의미가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되돌아보면 개명 이후에 잘 나가는 유명인들이 있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정우가 김보승이라는 예명을 쓰다가 지금의 정우로 바뀐 사례가 있었습니다.(참고로 정우 본명은 김정국) 김보성도 본명인 허석으로 활동했다가 김보성이라는 예명으로 바뀌었죠. 스포츠 선수 중에서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간판 타자 손아섭이 대표적입니다. 롯데 입단 초기에는 손광민이었다가 2009시즌부터 손아섭이라는 이름으로 활약했습니다.

 

어쨌거나 라디오스타 최제우 출연은 정말 반가운 일입니다. 그가 향후 연예계에서 활동한다면 그동안 펼치지 못했던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제우의 미래가 잘 되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