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퀀텀 런칭 주목받는 이유는 새로운 신규 네트워크 브랜드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SK텔레콤 네트워크 서비스는 band였습니다. 4G 서비스에서 써왔던 브랜드명이었습니다. 이제는 SK텔레콤이 5G 시대를 준비하면서 band 이후 세대의 네트워크 브랜드인 퀀텀 런칭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최근에 BMW와 함께 세계 최초의 5G 커텍티드카 T5 선보이며 SK텔레콤 5G 기술력이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렸습니다.
2016년 연말을 앞둔 현재 시점에서 바라보면 5G가 사람들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아직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최근 SK텔레콤 퀀텀 광고 및 온라인에서 5G라는 단어를 종종 접하게 됩니다만 과연 세상을 어떻게 진화시킬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5G 시대가 도래하면 세상이 더 좋아질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지금의 4G는 3G 시절에 비해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편리하게 접속하며 아날로그 시절과 차원이 다른 스마트한 일상 생활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4G가 3G보다 속도가 더 빠른 것을 보면 5G는 4G보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새로운 네트워크 브랜드 퀀텀(Quantum) 뜻은 모든 물리적 독립체의 최소단위인 양자입니다. 양자역학에서 시공간의 초월을 설명하는 개념으로 사용되죠. SK텔레콤이 퀀텀을 네트워크 브랜드명으로 결정한 이유는 5G의 비약적이면서 초월적인 변화를 추구하며 기존에 선보였던 네트워크의 경험을 뛰어넘는 의미가 있습니다. SK텔레콤이 퀀텀이라는 5G 시대를 겨냥한 네트워크 브랜드를 선보였다는 것은 'SK텔레콤이 5G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충분한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퀀텀 주파수는 국내 최대 70MHz 대역폭에 최고 500Mbps 속도를 구현합니다. 기존의 4G보다 네트워크 속도가 더욱 빨라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5G 시대가 점점 가까워지게 됩니다. 이에 SK텔레콤은 5G 관련 핵심 네트워크 기술, 상품, 서비스에 퀀텀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퀀텀은 SK텔레콤 요금제, IoT망, 커넥티드카, 양자암호통신기술 등에 활용되며 향후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단어로 각인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SK텔레콤 퀀텀이 활용될 커넥티드카에 대해서는 지난 11월 15일 SK텔레콤과 BMW가 세계 최초로 5G 커넥티드카 T5 선보인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SK텔레콤 T5 차량은 SK텔레콤이 BMW와 함께 5G 통신망을 이용해 초대용량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며 운행하는 커넥티드카로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링크] SK텔레콤 & BMW, 세계 최초 5G 커넥티드카 공개 현장
5G 커넥티드카 T5는 SK텔레콤의 T와 5G의 5를 합친 단어입니다. SK텔레콤이 향후 5G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프로젝트 이름입니다. SK텔레콤은 그동안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 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 카 주행을 실시했습니다. 그간 5G 시험망은 밀리미터파 광대역 무선 전송 등 핵심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소규모 단위로 구축 및 운용된 바 있습니다.
SK텔레콤 T5는 자동차와 IT 기술을 결합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교통시설이나 다른 차량과 무선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5G를 필요로 합니다. T5가 시동을 걸면 주변에 있는 도로 및 신호등에서 수집된 초대용량의 데이터가 5G 네트워크를 통해서 T5로 들어옵니다. T5에 탑재된 UHD 카메라 영상 및 드론 항공영상 실시간 확보를 통해서 주변 교통 상황이나 각종 정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와 더불어 앞 차량 급정거 등의 돌발 상황이 벌어질 때를 대비하여 T5의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며 교통사고 위기를 막을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SK텔레콤의 놀라운 5G 기술력은 운전을 하는 사람들을 보다 편리하게 할 것입니다. 운전을 하면서 교통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접하며 돌발 상황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5G는 세계 최초의 5G 커넥티드카 T5 통해서 운전하는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 5G 시험망에서 진행된 미래 주행 기술이 앞으로 사람들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갈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동영상 = SK텔레콤 BMW 김진표 5G 커넥티드카 T5 시연 모습]
SK텔레콤은 지난 11월 15일 BMW 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 5G 시험망에서 5G 커넥티드카 T5를 시연하며 5G 시대의 자동차는 이렇게 운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SK텔레콤은 당시 T5 공개를 통해서 V2X 기술과 영상인식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것, 신호등이나 도로 등 차량 주변 사물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다채널 IoT 커뮤니케이션, 4K 멀티뷰 영상 및 360도 VR 영상 송수신, 무인 조정 드론 활용 조감 시스템 등을 시연하여 5G가 사람의 운전을 얼마나 편리하게 할지 직접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미래주행 기술 시연 사례가 등장한 것은 5G 시대가 머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5G 시험망은 밀리미터파 광대역 무선 전송 등 핵심 기술 검증 차원에서 소규모 단위로 구축 및 운용됐습니다. 그런데 SK텔레콤이 BMW와 함께 세계 최초로 5G 커넥티드카 T5 선보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5G 시험망에서 진행된 미래 주행 기술이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다. SF 영화에 나올 법한 자동차가 현실이 되는 SK텔레콤 퀀텀이 이끄는 세계 최초의 5G 커넥티드카 T5가 세상을 얼마나 긍정적으로 변화시킬지 앞으로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