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및 BMW 협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세계 최초로 5G 커넥티드카 'T5'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5G는 5세대 이동통신을 뜻합니다. 현재의 이동통신 네트워크가 4G(4세대 이동통신)라면 오는 2020년에는 SK텔레콤에서 5G를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 및 BMW가 선보였던 5G 커넥티드카 T5는 5G 통신이 접목된 '타고 다니는 스마트 디바이스'로서 눈길을 끕니다. 그것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의 5G 네트워크 기술이 크게 발전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15일 화요일 오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 브랜드체험관에서는 SK텔레콤과 BMW 코리아가 "The First 5G Connected Car, 5G에 다다르다"라는 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5G 커넥티드카 T5 시연행사를 진행했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5G 시험망을 갖췄습니다. 이곳에서 T5 런칭 및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연결한 미래주행기술을 선보였으며 가수 겸 카레이서 김진표가 T5를 직접 시운전했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 내부에서는 BMW 자동차를 여럿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외제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라서 그런지 이곳에서 직접 봤던 BMW 자동차가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 코스 모형도입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5G 시험망이 갖춰졌습니다. SK텔레콤과 BMW의 5G 커넥티드카 T5를 활용한 5G 및 서비스 시연이 끊임없이 이루어진 곳이죠.

 

 

로비에서는 Drone live Streaming, 4K 360 Live VR, 5G Architecture를 통해 5G를 체험하는 곳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4K 360 Live VR에서는 다수의 카메라 영상이 실시간 정합되어 고품질 360도 영상 생성 및 사용자가 실제 다른 장소에 있는 것처럼 느끼는 시스템이 갖춰졌습니다. 360 Live VR은 4K 이상의 고화질 영상을 저지연으로 전송해야 하기 때문에 5G 환경이 꼭 필요합니다. SK텔레콤은 360 Live VR 관련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여 5G 환경에서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로 발전 시키기 위한 요소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중입니다.

 

 

T live Streaming(TLS)에서는 차량 내에 탑재된 원격지 카메라와 TLS Framer/Encoder를 거쳐 5G 무선망으로 전송되는 모습, Core망에 위치한 TLS 서버와 시연 현장의 TLS Player로 구성된 시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형희 SK텔레콤 사업총괄은 개회사를 통해 "어떻게 보면 우리들은 그동안 마음으로 그려왔던 미래를 현실로 구현하는데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5G를 통해서 다른 산업과 좀 더 적극적으로 융합을 이루고, 그 융합을 통해서 기존 세상이 새로운 어떤 가치를 만들어가는 지금 기로에 서있고, 그러한 선도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서 세계인들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그 시점에 왔습니다. 이번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의 5G 시험망은 그러한 취지에서 구축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BMW 드라이빙 센터에 대해서는 "앞으로 단순히 빠른 네트워크 기술만이 아닌 5G 기반으로 미래 세상을 사람과 기기, 인프라 그리고 모든 것이 실시간으로 연결되고 제어되는 다양한 첨단 기술과 서비스들이 개발되고 검증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으며 "보다 한 단계 뛰어넘는 또 다른 가치가 저희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연결되는 5G 시대에서는 어느 산업분야든지 5G 기반으로 ICT 생태계 안에서 같이 공존하는 그러한 시스템이 될 것이고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유비쿼터스 연결의 시대가 돌입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라고 전하면서 국가 경제 발전에 굉장히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BMW는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 자동차와 사람을 연결하는, 사람과 자동차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분야에서 가장 구체적이고 객체적인 기술과 업적을 만들어가는 브랜드입니다. 미래의 자동차는 운전의 재미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가장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수단이 될 것입니다. 물론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통신 기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와의 협력은 BMW의 커넥티드 기술구현과 발전의 필수적인 요건입니다."라며 SK텔레콤과의 협력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BMW 그룹 내에서 세계 다섯 번째로 설립된 이곳 BMW 드라이빙 센터는 이러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부서로 오늘 이 협력을 통해서 BMW와 SK텔레콤이 가장 먼저 한국 시장에 미래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으며 "BMW 그룹은 앞으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전환하고 미래 자동차가 인간이 원하는 바를 미리 예상하고 세계인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틴 뷜레 BMW 그룹 코리아 R&D 센터장과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홀로그램을 이용하여 5G 커넥티드카에 대한 설명을 했습니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T5를 '5G 기반 자율주행 차 플랫폼(5G Connected Autonomous Car Platform)'으로 정의했으며 "5G의 빠른 전송 속도를 기반으로 주변의 교통 상황을 전달하거나 차량안의 소통을 지원하여 궁극적인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를 완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본격 자율주행차 시대에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풍성한 카 인포테이먼트를 5G 기반으로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마튄 뷜레 센터장으로부터 "통신사의 자동차 프로젝트 접근이라니 놀랍습니다. 5G가 자동차 혹은 자율주행 차량에 어떠한 가치를 더해줄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하여 "5G가 차세대 네트워크 플랫폼이라면 커넥티드카는 그 위에 얹혀진 서비스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오늘 공개된 T5는 SK텔레콤이 이곳에 조성한 5G 시험망 위에 올려져있다고 설명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자율주행차에서는 주변 차량, 탑승자, 주변 환경까지 모든 정보를 조합하고 처리를 해야합니다. 여기서 SK텔레콤의 5G 기술이 활용되는 것이죠. 자율주행차가 상용화되면 기존 운전자는 더 이상 운전에 집중하지 않아도 되고 차가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닌 새로운 생활공간 수단으로 거듭나게 될 것입니다."고 전했습니다.

 

 

최진성 종합기술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인 요소에 대하여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인공지능), 자율주행에 대하여 언급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에 대해서는 "자동차는 스마트폰에 이어서 우리가 컨슈머 시장에서 우리 인간에게 가장 가까운 편의로운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스마트폰 혁명이 있었다면 같은 수준 혹은 그 이상의 혁신이 자율주행을 통해서 우리의 삶이 편리해지고 풍요로워지는, 우리가 시간을 벌어줄 수 있는 기술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5G가 3가지 약속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1) 지능형 서비스 지원 (2) 미션 크리티컬 서비스 지원 (3) 무한 신규 서비스 체험'으로 말입니다. 5G 인프라에 대하여 "5G는 통신, 무선통신 구간에서의 혁신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네트워크 인프라의 구조의 혁신도 덩달아지게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를 통해서 미래의 5G 인프라는 지금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인프라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고 설명했으며 5G 기반 자율주행의 미래에 대하여 '(1) 증강 자율 주행 (2) 안전한 차량 제어 및 관리 (3) 새로운 경험의 창조'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새로운 경험의 창조에 대해서는 "상상을 해봅시다. 자율주행이 된다고 했을 때 여러분들이 운전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그리고 A에서 B로 가기 위해서 이동시간이 걸릴 때 그 공간안에서 무엇을 할까? 생산적이고 즐거운 Experience(경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을 5G가 약속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5G 커넥티드카 T5가 공개됐습니다. 5G의 대표적인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주목 받았던 커넥티드카가 5G 통신과 융합되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이번 행사가 세계에서 처음입니다. SK텔레콤은 20Gbps 이상의 속도로 데이터 송수신을 할 수 있으며 기지국-단말 간 1000분의 1초로 상호 통신하는 5G 시험망을 에릭슨과 공동 구축했으며 BMW와 5G 단말기를 탑재한 커넥티드카 T5를 공개했습니다. 2.6Km 트랙을 커버하는 대규모 5G 통신망과 이를 활용해 대중이 체감하는 대표 서비스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입니다.

 

 

이번에는 커넥티드카 T5를 활용한 5G 기술 및 서비스 시연이 진행됐습니다. 가수 겸 카레이서 김진표가 T5를 시운전했습니다. 공사중인 도로 상황이 실시간 공유된다고 가정할 때 T5는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체증에서 자유로우며, 공사구간까지 미리 체크할 수 있어서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T5가 차량간의 다양한 정보와 실시간 이슈를 관제센터와 공유하여 즉시 분석됨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상용화되면 교통체증 없이 최적의 경로를 선택하여 이동하게 됩니다.

 

김진표는 T5 탑승 소감에 대하여 "경험이 짜릿했던 첫 번째 이유는 미래를 먼저 체험해본 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요."라고 말했으며 T5가 안전한 것이 인상 깊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보다 앞으로 미래에 펼쳐질 우리 앞에 있는 도로들이 훨씬 더 안전해 질것이라는 거죠. 상용화된다면 제가 이 차를 1호로 가지고 싶습니다. 짜릿한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며 5G 커넥티드카 T5가 좋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동영상 = SK텔레콤 BMW 김진표 5G 커넥티드카 T5 시연 모습]

 

 

5G 커넥티드카 T5 야외 시연 모습을 끝으로 SK텔레콤과 BMW가 마련한 "The First 5G Connected Car, 5G에 다다르다" 행사가 끝났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5G가 자동차에 있어서 왜 필요한 존재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오기 전까지는 SK텔레콤의 5G와 BMW의 자동차가 어떤 접점이 있을지 상상이 되지 않았는데 직접 행사장을 방문하면서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일상을 편리하게 하면서 보다 생산적인 삶을 보낼 수 있는 존재임을 실감했습니다.

 

T5는 5G망을 기반으로 SK텔레콤과 BMW가 제작한 커넥티드카의 애칭으로서 향후 세부 기능들을 지속 업그레이드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T5를 통해서 SK텔레콤의 5G가 세상을 얼마나 변화시킬지 주목됩니다. 스마트폰이 사람들의 삶을 크게 변화시켰듯이 5G 커넥티드카 T5가 상용화되는 미래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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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