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봇 공모주 수요예측, 상장일 및 특징은?
-로봇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 세계 최고 수준의 실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개발
-해당 종목은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중에 한 곳에서 청약 신청 가능...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 2,000원(일부 등급 무료)
클로봇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청약 신청 기간이 하루 겹치는 씨메스 공모주와 함께 로봇주 종목으로 분류됩니다. 씨메스가 인공지능(AI) 분양에 중점을 두는 인상이라면, 이 포스팅에서 언급되는 해당 기업은 실내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물류 및 운송, 제조 등의 여러 산업체에서 쓰일 수 있는 로봇 제품을 선보입니다. 이곳의 주요 연혁을 보면 2020~2023년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 수상 경력이 있습니다. 여러 기업과 라이센스 계약 및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한 점이 눈에 띕니다. 향후 수많은 산업 분야에서 로봇이 활발히 쓰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로봇 관련주 앞으로의 장래성이 있다고 봅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중에 한 곳에서 청약 신청 가능한 클로봇 공모주 관련하여 해당 기업은 2017년 설립된 로봇 솔루션 및 서비스 사업 전개하는 기업입니다. 주로 두 사업에서 매출을 벌어들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고객사 120여 개를 확보했습니다. 특히 로봇 서비스 사업의 경우 제조 및 안내 등을 담당하는 서비스 로봇, 물류 로봇, 산업용 로봇 등이 있습니다. 그 외 여러 분야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집니다. 2024년 반기 매출 75.7억 원 기록했는데, 그중에 제조 담당 서비스 로봇에서 30.9억 원 벌어들였습니다. 한국의 향후 인구구조상 뚜렷한 고령화 및 노동인구가 줄어드면서 인건비가 올라가는 현상을 놓고 봤을 때, 각 산업 분야에서 로봇이 널리 활용될 것이라는 잠재성이 있습니다.
클로봇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기관 경쟁률 933.9대 1 나왔습니다. 기관들의 참여 건수는 2,414건이며 6개월 확약 17건, 1개월 확약 1건, 15일 확약 3건, 미확약 2,393건 입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참여건수 기준 0.87%, 수량 기준 1.44% 입니다. 그런데 클로봇 공모주 기관 참여 건수는 역대 단일 종목 기업공개(IPO) 최다 기관 참여 기록입니다. 기관들에게 수요가 높은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의무보유확약 낮게 나온 점은 적자 때문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나오는 공모주들을 보면 적자이거나 혹은 매출 감소 시 의무보유확약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록 해당 기업이 적자이나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출이 나날이 늘어나는 모습은 긍정적입니다. 2021년 매출액 39.7억 원, 2022년 71.4억 원, 2023년 134.4억 원, 2024년 반기 75.7억 원입니다.
클로봇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오면서 최종 공모가 13,0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9,400원 ~ 10,900원이었는데 상단에서 19% 오른 13,000원으로 변경됐습니다. 과거 양식의 수요예측 신청 가격 분포를 보면 2,414건 중에서 13,000원 초과 1,503건(62.3%) 13,000원 초과 799건(33.1%) 순서로 높았습니다. 또한 밴드 상단 120% 초과 ~ 130% 미만 1,067건, 밴드 상단 110% 초과 ~ 120% 이하 826건 순서로 높았습니다. 그러면서 공모가 상향으로 결론이 나온 것 같습니다. 아울러 이 종목은 기술특례상장 기업으로 코스닥 상장합니다.(A,A 등급)
클로봇 공모주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중에 한 곳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영증권의 경우 청약 첫 번째 날 직전인 4영업일 이전에 계좌 개설을 해야 합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신영증권 계좌 없으신 분은 신청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미래에셋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회사라서 일반 청약자 물량이 가장 많습니다.
흥미롭게도 클로봇 상장일 10월 공모주 화제의 종목 더본코리아 청약 첫 날인 10월 28일이며 서로 같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관심 깊게 지켜볼 겁니다. 한국인들에게 인지도 높은 기업이라 커다란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클로봇 청약 신청하셔서 최소 1주라도 배정 받으신 분이라면 더본코리아 청약 신청과 더불어 이 종목 주가 추이 눈여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클로봇 공모주 대표 주관사 미래에셋증권, 인수회사 신영증권입니다. 청약 일정 및 균등 비례 수량 이렇습니다.
- 청약일 : 10월 16일(수) ~ 10월 17일(목)
- 환불일 : 10월 21일(월)
- 상장일 : 10월 28일(월)
- 일반 청약자 주식 수 : 675,000주(미래) 75,000주(신영)
- 균등 및 비례 배정 수량 : 각각 337,500주 씩(미래) 37,500주 씩(신영)
클로봇 공모가 13,000원입니다. 두 증권사의 최소 청약 수량이 다릅니다. 미래에셋증권 20주, 신영증권 50주입니다. 청약증거금률 50% 적용 시 청약증거금 각각 130,000원, 325,000원입니다. 해당 금액으로 클로봇 균등 1주 노릴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두 증권사 모두 온라인 2,000원이며 우수 등급은 면제입니다. 환불일은 4일 간격입니다. 10월 17일과 21일 사이에 주말이 끼어있습니다. 클로봇 상장일 10월 28일이며, 그 이전인 10월 24일 상장 예정인 씨메스 주가 추이가 이 종목에 영향을 줄 가능성 없지 않아 보입니다. 서로 비슷한 로봇주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 = 클로봇 공모주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중에 한 곳에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회사로서 일반 청약자 물량이 가장 많습니다. 최소 청약 수량이 두 증권사 모두 다르다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전반적으로 미래에셋증권 청약이 유리합니다. 다만, 이 종목 청약 신청하는 사람이 해당 증권사에서 337,500명 넘으면 균등 1주 기본에서 추첨으로 전환됩니다. 그럴 경우 신영증권 계좌가 있는 분이라면 신영증권 추이를 주목하시면 좋습니다. 혹시나 이러한 상황이 전개된다고 가정하면 신영증권이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아마 이 종목은 청약 신청 두 번째 날에 신청하려는 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 증권사가 자신에게 유리한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클로봇 공모주 최종 공모가 13,000원 확정됐습니다. 아울러 코스닥시장 기술성장특례 요건을 갖췄습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및 한국기술신용평가에 의해 각각 A, A등급 받았습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이 종목은 코스닥 상장 예정입니다. 최근 추이는 이렇습니다. (C) 네이버 앱]
[사진 = 클로봇 공모주 유통가능물량 28.03% 입니다. 되도록이면 30% 미만이 좋다는 점에서 이 정도면 무난하다고 판단됩니다. 오는 10월 28일 상장 첫 날에 어떤 추이를 나타낼지 주목됩니다. 일단은 기관 참여가 많이 누적된 종목이라 최소한 기관의 관심이 높은 것은 분명합니다.
그 이전에 청약일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이며, 미래에셋증권 및 신영증권에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전자에 속하는 곳이 대표 주관사이자 일반청약자 물량이 가장 많습니다. 당일 계좌개설 이후 청약 신청할 수 있는 곳입니다. (C) 미래에셋증권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