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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경제

웨이비스 공모주 수요예측, 상장일 및 주요 특징

웨이비스 공모주 수요예측, 상장일 및 주요 특징

 

-GaN(질화칼륨) RF(무선주파수) 반도체 제조 기업, 인도 시장 프로젝트 수주 성공 및 향후 새로운 국가 공략 예정

-해당 종목은 대신증권 계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 2,000원(일부 등급 무료)

 

 

웨이비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10월 16일 오늘 상장했던 셀비온 주관사 대신증권 통해서 단독으로 청약 진행되는 종목입니다. 기존에 해당 증권사 계좌가 있는 분들 중에서 이 종목 청약 신청 여부를 놓고 고민하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이 글이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셀비온에 이어 이 종목도 기술특례 상장입니다. 지난 7월 25일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취득했습니다. 전문평가기관 2개 기관으로부터 기술 평가를 받았는데 모두 A등급 통보 받았습니다. 여기서 A등급은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정의됩니다. 기술력 검증된 기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대신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한 웨이비스 공모주 관련하여 해당 기업은 2017년 설립됐습니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Gan RF 반도체 칩 양산 공정 국산화를 해냈던 기업으로서 제품의 기술력을 높였습니다. 칩과 모듈, 패키지트랜지스터 모든 제품이 내재화되면서 제품의 가격, 기술, 성능에서 경쟁우위의 위치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GaN RF 반도체 적용 분야로서 첨단 무기체계 레이더 및 안티들론, 이동통신 기지국, 위성 통신 등이 있습니다. 특히 국내 첨단무기체계 시장의 핵심 공급사 지위에 오르면서 매출을 확보한 점이 눈에 띕니다. 최근에는 인도 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해 인도 기업 두 곳을 통해 프ㅗㄹ젝트 수주 성공하며 매출을 벌었습니다. 향후 다른 나라들을 공략하며 매출처 다양화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웨이비스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기관 경쟁률 1,159.89대 1 나왔습니다. 기관들의 참여 건수는 2,429건이나 6개월 확약 단 1건에 그쳤습니다. 나머지 2,428건 미확약입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참여건수 및 수량 기준 모두 0%대입니다. 일단 기관 참여 건수는 역대 단일 종목 기업공개(IPO) 최다 기관 참여 기록입니다. 전날이었던 15일에 클로봇 2,414건 나오면서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는데, 다음날인 16일에 2,429건이라는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의무보유확약 0%대라는 것은 이 종목의 적자 때문으로 보입니다. 최근 기업공개에 나섰던 공모주 종목들 의무보유확약 낮은 종목을 보면 적자이거나 매출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결국, 해당 기업에 관심을 두는 기관은 많으나 일정 기간 보유하지 않는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웨이비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오면서 최종 공모가 15,000원 결정됐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11,000원 ~ 12,500원이었는데 상단에서 20% 오른 15,000원으로 변경됐습니다. 과거 양식의 수요예측 신청 가격 분포를 보면 2,429건 중에서 15,000원 초과 1,389건(57.18%) 15,000원 974건(40.10%) 순서로 높았습니다. 또한 밴드 상단 초과 2,397건 나왔습니다. 공모가 인상 확정된 요인으로 꼽힙니다.

 

 

웨이비스 공모주 대신증권에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오늘인 10월 16일 상장했던 셀비온 주관사 대신증권이기도 합니다. 셀비온 청약건수 250,445건이며 1인당 균등 배정 수량 0.95주입니다. 이러한 흐름이라면 웨이비스 청약 신청하는 분이 얼마나 될지 대략 짐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10월 말에 청약 신청 진행되는 종목이 많이 몰렸습니다. 웨이비스 상장일 그 시점에 포함됐습니다. 상장 첫 날 주가 추이에 따라 한동안 기업공개에 나선 종목들의 흐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 없지 않습니다. 비록 이 종목의 의무보유확약 낮은 점이 신경쓰이나 오히려 기관 참여 건수는 늘었으며 공모가는 더 올렸습니다. 이는 클로봇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기관들의 트렌드(?) 같은 것이 바뀐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웨이비스 공모주 주관사 대신증권입니다. 청약 일정 및 균등 비례 수량 이렇습니다.

 

- 청약일 : 10월 17일(목) ~ 18일(금)

- 환불일 : 10월 22일(화)

- 상장일 : 10월 25일(금)

 

- 일반 청약자 주식 수 : 372,500주

- 균등 및 비례 배정 수량 : 각각 186,250주 씩

 

웨이비스 공모가 15,000원입니다. 최소 청약 수량 20주이며 청약증거금률 50% 적용 시 청약증거금 150,000원입니다. 해당 금액으로 균등 1주 노릴 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수료 2,000원이며 일부 등급 면제입니다.(HNW / UHNW 등급) 환불일은 4일 간격입니다. 18일과 22일 사이에 주말이 끼어있습니다. 웨이비스 상장일 시점이 10월 공모주들 청약 신청 몰려있는 시기입니다. 균등 배정은 1주 추첨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립니다. 앞에서 봤던 셀비온 청약건수 250,445건이었음을 떠올리면 추첨으로 균등 1주 배정 진행될 것 같습니다.

 

 

[사진 = 웨이비스 공모주 대신증권에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일반청약자 372,500주 배정 되었으며 균등 및 비례 수량 절반으로 나누면 됩니다. 우대그룹과 일반그룹의 청약한도가 서로 다르며 각각 36,000주 및 18,000주입니다. 최소 청약 수량 20주입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웨이비스 공모주 최종 공모가 15,000원 확정됐습니다. 특히 코스닥시장 기술성장특례 요건을 충족한 기업입니다. 기술보증기금 및 한국평가데이터로 부터 모두 A등급 통보 받았습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이 종목은 코스닥 상장 예정입니다. 10월 16일 및 최근 3개월 추이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C) 네이버 앱]

 

 

[사진 = 이 종목의 청약 신청일은 10월 17~18일 이틀 동안입니다. 대신증권 통해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해당 증권사 계좌 보유하신 분들만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10월 18일은 와이제이링크 및 인스피언 상장일입니다. 개인적으로 두 종목 균등 배정 받았는데 상장 첫 날에 어떤 추이를 나타낼지 기대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입니다. (C)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