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G4 개봉기 올립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스마트폰이라 여론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G4 어떤 스마트폰인지 알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G4 개봉기 주목하는 사람 또한 많을 거에요. 저는 G4 메탈릭 그레이 개봉했습니다. 해당 단말기 색상이 총 9종인데 한국에서는 3분의 2 정도 선보입니다. G4 메탈릭 그레이 색상은 천연가죽 소재보다 3D 패턴이 들어간 플라스틱 소재에 호감 느끼면서 어두운 색상 좋아하는 분들에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G4 박스 윗면에는 LG G4라고 표기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스 윗면이 심심해서 아쉬웠습니다. 뭔가 기발한 디자인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겁니다. 박스 뜯는 재미를 유발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럼에도 G라는 글자가 크게 나온 것을 보면 G시리즈가 LG전자 스마트폰의 핵심임을 알 수 있습니다. G2에 이어 G3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G4는 어떨지 기대됩니다. 지난 4월 29일 G4 블로거데이 때 LG전자 관계자가 블로거들에게 G4를 자신감 넘치게 소개했던 모습이 여전히 잊혀지지 않네요. 올해는 LG전자가 G4 효과를 크게 누릴지 주목됩니다.
제가 G4 블로거데이때 느꼈던 것은 'G4가 디자인, 카메라, 최적화에 중점을 두었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디자인에 대해서는 일반 플라스틱 소재와 차별화된 3D 패턴 플라스틱 소재와 더불어 천연가죽 소재까지 적용하면서 색상을 다양화한 것, 카메라 후면 F 1.8 조리개 값과 전면 800만 화소, 스마트폰 성능 강화를 통해 G4 사용하는 이용자 만족도 높이기 위해 최선 다했음을 G4 블로거데이에서 느꼈습니다.
그중에 디자인은 저의 G4 개봉기에서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G4 메탈릭 그레이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G4 개봉기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G4 박스 옆면에는 SK텔레콤 band LTE 이미지가 있습니다. band LTE는 SK텔레콤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 브랜드입니다. 현재 구현되는 3밴드 LTE-A(최대 속도 : 300Mbps) 포함하여 훗날 상용화 될 4밴드, 5밴드에 이어 5G 포함하는 네트워크 브랜드입니다. SK텔레콤 band LTE가 좋은 이유는 네트워크 속도가 빠릅니다. 특히 동영상 내려받는 시간이 기존에 비해 빨라서 좋습니다.
G4는 G플렉스2에 이어 SK텔레콤 3밴드 LTE-A 속도가 나타나는 스마트폰입니다. LTE보다 4배 빠른 SK텔레콤 3밴드 LTE-A 그리고 band LTE 브랜드가 마음에 듭니다. G4를 SK텔레콤 제품으로 쓰는 사람이라면 빠른 속도의 band LTE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4배 넓은 band LTE 기지국(SKT : 2.6만, KT : 0.6만, U+:1.3만)을 나타냅니다.
G4 박스 뒷면에는 스펙 및 품질 관련 설명이 있습니다. 밑면은 윗면과 테두리와 달리 빨간색이 강렬하게 느껴져서 좋습니다.
G4 박스 스펙에서 눈에 띄는 것은 퀄컴 스냅드래곤 마크입니다. 여론에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논란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발열 때문에 말이 많았죠. 반면 LG전자는 G플렉스2에 이어 G4에서도 퀄컴 스냅드래곤 AP를 채택했습니다. G플렉스2 퀄컴 스냅드래곤 810, G4 퀄컴 스냅드래곤 808 탑재했죠. 최적화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는 뜻이겠죠.
G4는 138.8mm(약 5.5인치) IPS 퀀텀 QHD 디스플레이를 구축했으며 컬러 스펙트럼 센서 내장을 통해서 선명하고 정확한 색감을 나타냅니다. 카메라는 후면 1600만 화소 및 F 1.8 값을 나타내며 전면은 800만 화소입니다. 쿼드 비트3 (Quad Beat 3)라는 이어폰이 제공되면서 배터리는 3000mAh입니다.
드디어 G4 박스 개봉했습니다.
G4를 손으로 잡아봤습니다. 일반 스마트폰보다 크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G4 메탈릭 그레이 이렇게 생겼습니다. 짙은 회색 느낌이 나더군요. 후면 커버에서 표현된 3D 패턴은 G4 메탈릭 그레이 색상이 단조롭게 느껴지지 않는 효과를 연출합니다. G4 세라믹 화이트에 비하면 3D 패턴이 뚜렷하게 보이더군요. G4 메탈릭 그레이 색상은 천연가죽 소재가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G4 구입 의향이 있는 사람 중에서 천연가죽 소재에 흥미가 느껴지지 않다면 G4 메탈릭 그레이 같은 색상에 관심을 나타내기 쉽겠죠.
G4 박스에 있는 내용물 꺼내봤더니 배터리가 2개 있었습니다. USB 충전 케이블 및 어댑터, 거치대까지 있는 것을 보면 G4 배터리 탈착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일체형 배터리 채택한 스마트폰의 비중이 높아지는 현실에서 G4가 배터리 교체 가능한 탈착형인 것이 마음에 듭니다. G4 박스에 배터리가 2개 있는 것과 더불어서 말입니다.
G4 이어폰 쿼드 비트3는 선이 빨간색이라서 임펙트 있게 느껴집니다. 이어폰 디자인이 이렇게 좋을 줄 몰랐어요.
빨간색 봉투에는 G4 사용설명서가 있습니다.
G4 박스에 있는 구성품들을 모두 꺼냈습니다. 생각보다 푸짐하게 들었습니다. 아마도 배터리 탈착형 및 배터리 2개 지급 때문일겁니다.
G4 배터리 교체할 때는 후면 테두리 왼쪽에 있는 작은 틈을 손가락으로 열면 됩니다. 배터리 커버 분리 과정에서 제품이 훼손되지 않도록 손가락을 차분하게 이용해야 합니다.
배터리 커버 열었더니 G4 배터리 탈착형 맞습니다.
배터리 1개 단말기에 결합했습니다.
G4 스피커는 후면 하단 왼쪽에 있습니다.
G4 디자인 특징은 손가락으로 스마트폰 잡기 편리한 그립감이 좋습니다. 슬림 아크 디자인에 의해 위쪽과 아래쪽이 휘어진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G4 후면 가운데에 있는 전원 버튼을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G4를 본격적으로 이용했습니다.
G4 켰더니 LG로고가 화면 가운데에 뜬 모습이 먼저 등장했습니다. 밑에 있는 안드로이드는 G4 OS가 안드로이드임을 알 수 있습니다. G4는 안드로이드 5.1 롤리팝 지원됩니다.
SK텔레콤 band LTE 로고도 화면에 등장했습니다.
G4 메인화면이 떴습니다.
G4 화면은 이렇게 나타납니다. 해상도가 밝더군요.
G4 개봉기 사진 찍은 이후부터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까지 G4를 계속 사용했습니다. 잠깐 이용한 소감을 언급하면 한 손 이용이 쉽지 않으나 슬림 아크 디자인에 의해 그립감이 좋습니다. 배터리가 떨어질 때 다른 배터리로 교체 가능한 장점까지 좋고요. 카메라 기능은 생각보다 편리하게 느껴져서 만족합니다. G4로 동영상 몇 번 봤더니 IPS 퀀텀 QHD 디스플레이는 QHD 디스플레이 탑재된 다른 프리미엄급 스마트폰과의 화질 차이가 크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그럼에도 5.5인치 디스플레이라서 동영상 크게 볼 수 있는 것은 마음에 들어요.
아울러 G4 메탈릭 그레이 색상은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메탈릭 그레이는 세라믹 화이트와 더불어 천연가죽 소재가 적용되지 않았는데 저는 두 제품을 직접 체험했거나 혹은 현재 사용중입니다. G4 메탈릭 그레이가 세라믹 화이트보다 색상 및 디자인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