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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스마트폰 위젯꾸미기, 나만의 스타일은?

 

스마트폰을 이용한지 3년 넘으면서 좋았던 것 중에 하나는 제품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즐겼습니다. 스마트폰 구입 이전에는 전화와 문자 수신을 비롯하여 음악 듣기, 사진 찍기를 주로 즐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2010년 가을에 삼성전자 갤럭시S를 구입하면서 저의 생활 패턴이 달라졌습니다. 인터넷 이용을 포함하여 많은 기능을 활용했죠.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려는 위젯꾸미기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는 스마트폰을 갤럭시S4 LTE-A로 바꾸면서 여러 종류의 위젯을 활용했습니다. 배경화면에 있는 위젯을 통해 저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즉시 확인했고, 음악 듣는 절차가 편리하며, 실시간 기온을 체크해서 컨디션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지갑 속에 넣어 두었던 카드도 줄였고요. 저의 스마트폰 위젯꾸미기 포스팅을 올립니다.

 

 

우선, 저의 스마트폰 배경화면은 항상 파란색을 유지합니다. 어렸을적부터 파란색을 좋아했으니까요. 그보다는 스마트폰 배경화면이 원래 이랬죠. 이렇게 파란색을 유지하면서 위젯이 더욱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 바탕화면부터 소개를 하면, 저는 4X2 크기의 날씨 위젯을 주로 봅니다. 현재 시간과 날짜, 날씨, 기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죠. 날씨가 조금 춥다면 옷을 더 껴입어서 외출할 때도 있죠. 그러면서 컨디션을 유지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밑에 있는 구글 검색 위젯은 제가 궁금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를 찾는 이점이 있습니다. 음성 검색도 지원되어서 편리합니다. 저의 스마트폰에서 구글 검색 위젯은 2개(투명 바탕, 하얀색 바탕)가 있는데 그 중에서 투명 바탕을 씁니다. 파란색 배경화면이 눈에 띄기 위해서죠.

 

 

날씨 위젯은 이미지가 사용자의 시선을 쉽게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캡쳐 왼쪽에는 천둥번개가 쳤을때의 이미지, 오른쪽은 흐리고 비가 내렸을 때의 이미지 입니다. 집에 있는 유리창을 열지 않아도 바깥 날씨가 어떤지 디테일하게 파악할 수 있죠. 일기예보였다면 '비가 내리고 있다' 정도로 인식하겠지만 스마트폰의 날씨 위젯은 더욱 구체적입니다. 여기에 실시간 온도까지 확인 가능해서 좋죠.

 

 

맨 왼쪽에 있는 첫 번째 배경화면은 제가 최근에 다운받았거나 저의 일상 생활에서 비중을 두는 어플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앱스에서도 어플을 볼 수 있어서 이쪽 화면을 잘 바라보지는 않습니다.

 

 

두 번째 바탕화면에서는 멜론, 모바일 티월드(T world), 애플리케이션 관리자 위젯을 이용중입니다. 재생 버튼만 누르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데이터 남은 용량도 확인하면서, 제가 현재 활용중인 어플이나 인터넷을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멜론 위젯은 자신의 성향에 맞게 위젯 화면을 바꿀 수 있어서 좋습니다. 파란색 네모로 표시된 공간을 누르면 위젯 화면이 저절로 바뀌더군요. 저는 스마트폰 배경화면의 파란색이 돋보이도록 왼쪽 위에 있는 화면을 이용합니다.

 

 

세 번째 바탕화면은 이미 앞에서 소개했고 네 번째 바탕화면은 이렇습니다. 다음 지도의 지하철 도착 위젯, 걷기 도우미, 보조등, 네이버 기본형 위젯을 씁니다. 지하철 도착 위젯은 제가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때 유용합니다.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자신이 몇 분 기다리면 지하철에 탑승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죠. 걷기 도우미는 제가 하루에 얼마나 걸었는지 파악 가능합니다. 일종의 만보계 역할을 합니다.

 

제가 보조등 위젯을 활용하기 전에는 취침하기 전에 항상 스탠드를 틀어 놓으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보조등 위젯을 이용하면서 취침 직전이나 기상할 때 스탠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어두운 공간에서 무언가를 찾고 싶을 때도 유용했습니다. 네이버 기본형 위젯은 곧바로 네이버 검색을 할 수 있어서 좋죠. 네이버에서 화제를 끄는 키워드도 스마트폰 배경화면에서 자연스럽게 노출되더군요. 키워드는 자동으로 바뀝니다.

 

 

다섯 번째 배경화면에서는 페이스북 버튼, 페이스북 상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페이스북 버튼을 통해 메시지를 입력하거나 사진을 올릴 수 있죠. 페이스북 상태를 확인하는 위젯에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메시지가 올라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 버튼 위젯을 통해 사진을 올릴 때는 페이스북이나 카메라에 접속하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올릴 수 있죠.

 

 

여섯 번째 배경화면은 스마트월렛, T 멤버십 위젯을 주로 씁니다. 이쪽 화면에서는 모바일에서 활용 가능한 멤버십 카드를 등록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바코드가 찍히기 때문에 굳이 카드를 휴대할 필요는 없죠. 지갑에 있는 카드를 줄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의 스마트폰에서는 다양한 위젯이 지원됩니다. 포스팅에서 언급된 위젯보다는 그렇지 않은 위젯이 더 많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위젯을 꾸미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바탕화면을 너무 많이 늘리면서 위젯을 꾸미지는 않아도 되고요. 저는 배경화면이 6개인데 많은 편이긴 합니다.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모바일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