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UEFA 챔피언스리그의 열기를 느껴보자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이라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접하게 된 계기가 누구나 있을 겁니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상을 지켜보기 위해서,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뜨거운 열정에 반해서, 어느 팀이 유럽 축구 최고의 클럽으로 도약하는지 등등 말입니다.

지구촌에서도 UEFA 챔피언스리그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는 전 세계 1억 5천만명이 시청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로 성장했습니다. 세계 축구팬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열리면 유럽 축구를 함께 즐기게 됩니다.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이번에 UEFA 챔피언스리그와 관련된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오는 11월 22일 스페인 명문 클럽 레알 마드리드의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5차전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홈 경기를 현지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죠. 스페인으로 향하는 왕복 비행기 티켓과 현지 관광, 챔피언스리그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관전하는 3박4일 여행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오는 10월 16일까지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이벤트 참여의 기준은 '나만의 동영상을 만들자' 입니다. 아디다스 블로그 홈페이지(링크)에서는 자신만의 동영상을 삽입하는 안내가 자세하게 소개 됐습니다.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내에 있는 수많은 동영상을 일정한 주제에 알맞게 짜맞추는 이벤트로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쉽게 예를 들면, 문장에 들어갈 단어를 하나씩 꾸미는 방식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단어마다 동영상이 다르기 때문에, 동영상을 보며 이벤트를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동영상은 이렇게 만들면 됩니다.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에 단어별로 나열된 동영상을 클릭해서 클립을 추가하고, 문장을 완성하면 됩니다. 동영상이 많기 때문에 '모두, 단어, 액션, 용품, 방법, 위치'로 나뉘어서 문장을 완성할 수 있고, 중간에 단어를 바꾸고 싶다면 수정해서 새로운 동영상을 클릭하면 됩니다. 또한 아디다스에서는 온라인 스토어 기획전(링크)을 진행중입니다.

아디다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흥행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레알 마드리드 경기 현지 관전 이벤트만 기획한 것은 아닙니다. 지난 6월에 출시되었던 '아디파워 프레데터(adipower predator)'라는 아디다스 축구화 기억하시죠? 아디파워 프레데터는 아디다스 축구화의 프레데터 11번째 버전으로서 무게가 230g으로 가벼운 편입니다.(사이즈 270mm는 235g) 그리고 이번에는 아디파워 프레데터의 UEFA 챔피언스리그 버전이 등장했습니다. 하얀색 바탕에 보라색이 가미된 색깔이 특징입니다.

아디다스가 제작한 2011/1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공인구 '피날레(Finale) 11'. 공의 테두리를 감싸는 별 모양에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가미되면서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우는 챔피언스리그의 화려함을 상징하는 것 같습니다. 아디다스는 2001년을 시작으로 챔피언스리그 공인구를 제작했습니다.

카카(레알 마드리드)-프랭크 램퍼드(첼시)-클라렌스 시도르프(AC밀란)-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바이에른 뮌헨)는 세계 최정상급 미드필더로 손꼽힙니다. 네 명의 소속팀은 그동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두각을 떨치며 유럽 강호의 이미지를 키웠습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대회 최다 우승팀이며(9회), 첼시는 아직 우승 경력이 없지만 2007/08시즌 준우승을 통해 신흥 강호로 성장하기 시작했고, AC밀란은 2006/07시즌 대회 우승팀이자 유럽 대항전에 강한 이미지 때문에 '챔피언스리그 DNA'로 손꼽히며, 바이에른 뮌헨은 2000/01시즌 우승팀이자 독일 최고의 명문 클럽입니다. 4팀의 유니폼 스폰서는 아디다스 입니다.

특히 2011/12시즌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를 주목하고 싶습니다. 32강 D조 본선에서 리옹, 아약스, 디나모 자그레브와 홈&어웨이로 격돌합니다. 특히 리옹과 3시즌 연속 상대하면서 많은 축구팬들에게 화제를 모았죠. 32강 1차전이었던 지난 15일 디나모 자그레브 원정에서는 앙헬 디 마리아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했습니다. 첼시는 E조 본선에서 레버쿠젠, 발렌시아, 헹크와 총 6연전을 치릅니다. 이미 1차전 레버쿠젠과의 홈 경기에서는 다비드 루이스, 후안 마타 골에 힘입어 2-0으로 웃었습니다. 두 팀 모두 올 시즌 우승을 위한 스타트가 경쾌합니다. 올 시즌에도 UEFA 챔피언스리그의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아디다스의 후원을 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