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 향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키르기스스탄 맞대결이 김학범호의 조별리그 운명을 좌우할 경기이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한국의 조 1위 진출은 사실상 물건너 갔다. 한국 키르기스스탄 맞대결은 김학범호가 16강 진출을 위해 어떻게든 이겨야만 하는 경기가 됐다. 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 한국에 비해 많이 낮으나 지난 말레이시아전 1-2 패배의 교훈을 놓고 보면 절대로 방심해선 안된다.

 

 

[사진 = 한국 키르기스스탄 아시안게임 경기는 그야말로 데스매치다. 두 팀 모두 16강 진출을 위해 반드시 상대를 이겨야만 한다. 한국 키르기스스탄 각각 E조 2위(1승 1패, 승점 3) E조 3위(1무 1패, 승점1)를 기록중이다. 키르기스스탄의 경우 한국전 승리 시 바레인 말레이시아 맞대결 결과에 따라 조 2위 진입 여부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 입장에서는 상대 팀이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치게 됐다. (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en.asiangames2018.id)]

 

 

한국 키르기스스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3차전이 한국 시간으로 8월 20일 월요일 오후 9시(현지 시간 오후 7시) 인도네시아 반둥에 있는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이미 말레이시아가 E조 1위(현재 2승, 승점6)를 사실상 확정지은 상황에서 한국 키르기스스탄이 2위 경쟁을 펼치게 됐다. 조 3위도 다른 조 결과에 따라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으나 되도록이면 조 2위로 진출해야 16강 진출을 보장 받는다.

 

무엇보다 한국은 키르기스스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해야만 한다. 지난 말레이시아전에서 1-2 충격패를 당하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됐기 때문에 또 다시 이변을 당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앞으로 남은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마음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아 축구의 강팀 체면을 지켜야 한다. 더욱이 한국은 지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종목의 디펜딩 챔피언이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영광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세워야 한다.

 

 

[사진 =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1차전에서 바레인을 6-0으로 이기며 기분 좋은 첫 승을 거두었다.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완벽한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2차전 말레이시아전에서 1-2로 패하는 이변을 당했다. 이래서 축구라는 종목이 알 수 없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한국이 당시 피파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독일을 2-0으로 제압했다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이 말레이시아에게 덜미를 잡혔다. 축구는 이변이 언제든지 벌어질 수 있는 스포츠다. (C)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en.asiangames2018.id)]

 

 

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 92위이며 한국 피파랭킹 57위에 비하면 다소 약하다. 하지만 키르기스스탄은 E조에서 한국 다음으로 피파랭킹이 가장 높다. 중앙아시아에 있는 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 92위, 중동에 속한 바레인 피파랭킹 113위, 동남아시아로 분류되는 말레이시아 피파랭킹 171위다. 하지만 피파랭킹이 상대 팀보다 높다고 무조건 승리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이 지난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을 2-0으로 이겼던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다만, 아시안게임 경기는 A매치가 아니라는 점에서 피파랭킹과는 무관하다. 피파랭킹은 지난 4년 동안의 A매치 실적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아시안게임과는 아무 관련 없다. 그럼에도 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 주목하게 되는 것은 그 나라의 대표팀이 어느 정도의 국제 경쟁력을 가졌는지 알 수 있는 일종의 참고사항으로 볼 수 있다. 한국 키르기스스탄 맞대결은 피파랭킹이나 그동안의 국제 무대 실적을 놓고 보면 한국의 우세에 무게감이 실리나 축구가 이변이 잦은 구기 종목이라는 점에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알 수 없다.

 

 

[사진 = 한국 키르기스스탄 피파랭킹 각각 57위와 92위로서 한국이 우세하다. 지금까지 한국 키르기스스탄 역대전적 국가 대표팀 기준으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A매치를 비롯하여 U-23 대표팀에서 맞대결 펼친 경험이 없다. 다만,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지난 2006년 10월 31일 아시아축구연맹(AFC) 청소년 선수권대회 본선에서 키르기스스탄 U-19 대표팀을 7-0으로 이긴 전적이 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8월 20일 한국 키르기스스탄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8월 20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키르기스스탄 맞대결은 김학범호의 명예회복이 절실한 경기다. 반드시 이겨야 16강에 진출할 뿐만 아니라 향후 토너먼트를 치르는데 있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명분을 얻을 수 있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특성상 말레이시아전 패배에 따른 심리적인 충격이 컸을지 모를 일이다. 키르기스스탄전부터 다시 힘을 내면서 경기력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토너먼트 진출 시 한 번의 패배가 탈락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제 선수들이 분발해야 할 때다.

 

만약 한국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면 그야말로 타격이 크다. 선수들이 병역혜택을 받지 못하면서 유럽 진출에 제약을 받거나 또는 오랫동안 유럽에서 활동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을지 모른다. 한국 축구의 국제 경쟁력이 향상되려면 더 많은 유럽파가 필요하다. 유럽이 축구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선수들이 병역혜택을 얻으려면 반드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야 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말레이시아 피파랭킹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의 두 번째 상대가 바로 말레이시아다. 한국 말레이시아 맞대결 향한 김학범호 분위기는 좋은 편이다. 조별리그 E조 1차전이었던 바레인을 6-0으로 대파했다. 말레이시아 피파랭킹 살펴보면 한국 피파랭킹 및 바레인보다 낮다는 점에서 한국이 상대하기 수월할 것으로 보이나 방심은 금물이다. 바레인전처럼 전반전에 다득점하면서 후반전을 편하게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사진 =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E조 1차전 바레인전에서 6-0으로 승리했다. 황의조 해트트릭을 비롯하여 나상호, 황희찬, 김진야 골에 의해 6골을 퍼부었다. 김학범호가 아시안게임 첫 경기를 치르면서 최상의 출발을 했다. 이 경기를 통해 김학범 감독과 황의조를 둘러싼 여론의 인맥 축구 논란이 크게 수그러들었다. 김학범호를 향한 잡음을 황의조 해트트릭에 의해 잠재웠다는 점에서 반가운 일이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트위터]

 

 

한국 말레이시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2차전 맞대결이 국내 시간 기준으로 8월 17일 금요일 오후 9시 인도네시아 반둥에 있는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한국 말레이시아 맞대결은 김학범호에게 체력적으로 불리한 경기다. 15일 저녁에 바레인을 상대로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실전 경기를 가진지 이틀 만에 다음 경기를 치르는 것은 상당히 빡빡할 수밖에 없다. E조 3차전 키르키즈스탄전을 비롯하여 토너먼트에서 최대 4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는 로테이션 활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실적으로 한국 말레이시아 맞대결에서 최정예 스쿼드를 활용하기에는 체력적인 리스크가 크다. 한국의 목표는 금메달 획득으로서 토너먼트 4경기를 모두 이길 수 있도록 체력을 비축해야 한다. 이미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을 꺾었던 만큼 2~3차전에서 불필요한 체력 낭비를 줄여야 한다. 한국 말레이시아 그리고 한국 키르키즈스탄 맞대결에서 전반전에 빨리 선제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리드하며 상대 팀의 기를 빼놓는 지혜가 필요할 때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E조 1차전 바레인전 6-0 승리를 알리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C)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인스타그램]

 

한국 말레이시아 역대전적 올림픽 대표팀(U-23과 비슷한 연령별 대표팀 포함) 기준으로는 9전 7승 1무 1패로 한국이 우세하다.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 1월 2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8강에서는 말레이시아를 2-1로 이긴 경험이 있다. 이전 대회였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는 한국이 말레이시아를 3-0으로 꺾었다. 아시안게임만을 놓고 보면 한국 말레이시아 역대전적 5전 4승 1패로 한국이 우세하다. 아시안게임이 A매치로 분류되었던 시절에는 한국이 3전 2승 1패, A매치로 인정되지 않는 현재는 한국이 2전 2승으로 앞섰다.

 

 

말레이시아 피파랭킹 아시안게임 경기는 포함되지 않는다. 아시안게임이 A매치로 인정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아시안게임 축구 경기를 보면서 상대 팀의 전력을 파악할 때 피파랭킹을 참고할 때가 있다. 말레이시아 피파랭킹 171위로서 상당히 많이 낮은 편이다. 한국의 E조 상대 팀들 중에서는 가장 약하다. 한국 피파랭킹 57위, 말레이시아 피파랭킹 171위, 바레인 피파랭킹 113위, 키르키즈스탄 피파랭킹 92위에 속한다.

 

한국이 A매치 말레이시아전에서 마지막으로 패했던 때는 1985년이며 그때가 33년 전이다. 물론 아시안게임 경기는 A매치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한국 말레이시아 맞대결은 김학범호 승리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관건은 체력 소모를 얼마나 줄이느냐다. 한국 말레이시아 경기 이후에 치러야 할 경기가 최대 5경기다. 그중에 마지막 경기가 결승전이라면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 말레이시아전 승리도 중요하나 체력 비축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로테이션을 어떻게 활용할지 주목된다.

 

 

[사진 = 말레이시아 피파랭킹 171위이다. 아시아에서 말레이시아보다 피파랭킹이 낮은 대표팀은 총 10팀이다. 그 정도로 말레이시아 A팀의 국제 경쟁력이 다소 약한 편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임하는 말레이시아 대표팀이 과연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과를 나타낼지 주목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8월 17일 한국 말레이시아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8월 17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말레이시아 맞대결의 또 다른 관건은 손흥민 출전 시간 여부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 합류 시점이 늦은 손흥민이 만약 말레이시아전에 뛰게 된다면 몇 분이나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익힐지 주목된다. 현실적으로 90분 풀타임 출전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말레이시아전보다 더 중요한 경기들이 기다려오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인맥축구 논란을 무릅쓰고 황의조를 와일드카드로 발탁한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손흥민-황희찬-이승우 같은 유럽파 공격수들의 실전 감각이 한창 시즌을 치르는 K리그-J리그 선수들에 비해 아직 정상적으로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 16강 토너먼트부터는 손흥민-황희찬-이승우가 본색을 드러내야 할 때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온두라스 피파랭킹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 상대가 바로 온두라스이기 때문이다. 한국 온두라스 A매치 맞대결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앞둔 신태용호에게는 가상의 멕시코와 경기를 펼친다는 점에 의미를 둘 수 있다. 온두라스 피파랭킹 멕시코에 비해서 44계단 낮은 편이지만, 멕시코와 같은 북중미에 속하는 축구 대표팀이자 지난해 멕시코를 이긴 경험이 있다는 점에서 신태용호 평가전 상대로 적절하다.

 

 

[사진 = 온두라스 축구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북중미 지역예선에서 4위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본선에 진출했던 3위 파나마와 승점 13점 동률(3승 4무 3패)을 나타낼 정도로 북중미에서 전력이 평균 이상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파나마와의 골득실에서 5골 차이로 밀린 것은 그야말로 운이 없었다. 그 이후 호주와의 플레이오프 두 경기 통합 스코어 1-3 패배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온두라스 축구는 한국에 비하면 월드컵 실적이 좋은 편은 아니다. 한국의 역대 월드컵 16강 토너먼트 진출 횟수가 2회(2002, 2010)인 것과 달리 온두라스는 아직 토너먼트에 진출한 경험이 없다. 온두라스 축구 대표팀의 경우 월드컵 본선 진출 횟수가 3회(1982, 2010, 2014)였으나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3번의 월드컵 본선 모두 조별리그에서 단 1승도 올린 경험이 없다. 한국 온두라스 지금까지 월드컵 실적을 놓고 보면 한국이 더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2016 리우 올림픽 8강에서 온두라스에게 0-1로 패하여 4강 진출이 좌절됐던 경험이 있다. 당시 한국의 사령탑이 신태용 감독이었으며 손흥민과 황희찬 등의 병역혜택 기회가 다음으로 물건너갔다. 리우 올림픽이 A매치 경기가 아님을 감안해도 온두라스 축구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 다만, A매치 역대전적에서는 한국이 온두라스를 상대로 2전 2승의 성과를 나타냈다. 가장 최근 A매치였던 2011년 3월 25일 온두라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4-0 대승을 거두었다.

 

 

[사진 = 온두라스 피파랭킹 59위에 속한다. 온두라스보다 두 계단 더 낮은 팀이 61위의 한국이다. 한국 온두라스 피파랭킹 서로 비슷하다. 두 대표팀 사이에는 60위 일본이 있다. 피파랭킹만을 놓고 보면 한국 온두라스 전력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온두라스 피파랭킹 북중미에서는 6번째로 높으며 북중미 내에서는 상위에 속한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온두라스 피파랭킹 59위는 지난 4년 동안의 피파랭킹 중에서 높은 축에 속한다. 2014년 71위, 2015년 101위까지 추락할 정도로 피파랭킹이 점점 악화되었으나 2016년 75위, 2017년 68위로 회복했다. 그러더니 2018년 4월과 5월 랭킹에서 59위로 올라서며 3년 전 100위권 바깥으로 떨어졌던 랭킹을 회복했다. 이는 온두라스의 A매치 실적이 좋아졌기 때문이다. 2014년 15전 3승 3무 9패, 2015년 16전 3승 5무 8패로 부진했으나 2016년 7승 2무 3패, 2017년 7승 8무 6패를 기록하며 2014~2015년에 비해 A매치 승리 횟수가 늘어났다.

 

한국의 평가전 상대 팀 온두라스의 지난해 A매치를 살펴보면 코스타리카(현 피파랭킹 25위)와 두 번의 1-1 무승부를 기록했으며, 멕시코(현 피파랭킹 15위)를 홈에서 3-2로 이겼던 전적이 있으며(멕시코 원정에서는 0-3으로 패했다.), 미국(현 피파랭킹 24위)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긴 전적이 있다.(미국 원정에서는 0-6으로 패했다.) 북중미 피파랭킹 3위권 안에 포함되는 팀들을 상대로 비기거나 이겼던 전적이 온두라스 피파랭킹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온두라스는 2017년 11월 15일 호주 시드니에서 펼쳐졌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북중미 플레이오프 2차전 호주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다. 1차전 홈 경기 0-0 무승부와 통합하여 호주에게 덜미를 잡히며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온두라스가 지난해 A매치에서 멕시코, 미국, 호주를 홈에서 이겼거나 비겼음에도 원정에서는 패했다. 홈과 원정의 경기력 편차가 존재한다. 그 특징이 이번 한국 온두라스 평가전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주목된다. 온두라스에게 동아시아에서 A매치를 펼치는 것은 다소 낯선 일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5월 28일 A매치 한국 온두라스 맞대결이 진행된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5월 2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한국 온두라스 맞대결은 국내에서 펼쳐지는 평가전이다. 신태용호 입장에서는 온두라스를 가상의 멕시코로 여길 수 있으나 과연 온두라스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온두라스는 지난해 11월 15일 호주전 이후 6개월 동안 A매치를 치른 적이 없었다. 온두라스에게 이번 한국 원정이 2018년 첫 A매치가 된다. 선수들간의 호흡에서 한국의 우세에 무게감이 실린다.

 

하지만 한국이 최근 A매치에서 드러났던 잇따른 수비 실수와 스리백 활용 실패를 놓고 보면 온두라스전 우세를 쉽게 단정하기 어렵다. 한국의 경기력이 안정화되지 못할 경우 오히려 온두라스의 날카로운 역습에 고전할지 모를 불안 요소가 따른다. 과연 한국이 온두라스전에서 이전 A매치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이며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희망을 키울지 기대된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폴란드 피파랭킹 향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 폴란드 A매치 평가전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속한 폴란드와 맞대결 펼치기 때문에 과연 승부가 어떻게 결정될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국 폴란드 경기가 우리나라에게는 원정으로서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폴란드 피파랭킹 한국보다 상당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바라볼지 모르나 그만큼 폴란드의 내실이 강해졌음을 알 수 있다.

 

 

[사진 = 폴란드 피파랭킹 스페인과 함께 공동 6위를 나타낸다. 피파랭킹만을 놓고 보면 폴란드 남자 대표팀의 레벨은 세계 TOP10 안에 포함된다. 그 저력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보여줄지 주목된다. 그중에는 일본전도 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폴란드 맞대결은 지난 북아일랜드 원정보다 더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북아일랜드전을 마친 뒤 폴란드로 향하면서 또 다시 원정을 치르는 체력적인 부담이 있는데다 그에 따른 이동 피로까지 겪을 우려가 있다. 다행히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한국 폴란드 A매치 장소인 호주프까지 전세기로 이동했으나 숙소까지 도착하는 시간이 적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이 피로 회복을 잘했을지 현재로서는 전혀 알 수 없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폴란드 피파랭킹 6위라는 점이다. 한국 피파랭킹 59위보다 53계단이나 높다. 폴란드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팀이라는 점을 놓고 보면 피파랭킹 6위는 다소 놀랍게 느껴진다. 폴란드 피파랭킹 6위 순위가 더욱 눈에 띄는 것은 몇몇 세계적인 축구 강호보다 순위가 더 높다는 점이다. 프랑스(9위) 칠레(10위) 이탈리아(14위) 잉글랜드(16위) 멕시코(17위) 네덜란드(21위) 같은 세계적인 축구 강호보다 순위가 더 좋다. 스페인과는 공동 6위를 기록중인 상황.

 

폴란드 피파랭킹 더욱 눈여겨볼 것은 2013년 순위가 76위였다는 점이다. 이때 당시의 한국 54위에 비해 순위가 더 낮았다. 하지만 그 이후부터 거침 없었다. 2014년 41위, 2015년 34위, 2016년 15위로 오르더니 2017년 1~2월 랭킹 7위, 3월 랭킹 6위에 오르는 거침없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제는 한국 폴란드 순위 격차가 엄청나게 벌어졌다. 폴란드 피파랭킹 비약적인 상승은 유로 2016 8강 진출,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로 탄력 받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사진 = 폴란드는 유로 2016 본선 C조 2차전에서 독일과 0-0으로 비겼다. 메이저대회에서 독일과 대등한 승부를 벌일 정도로 예전보다 전력이 더 강해졌다.(참고로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F조 3차전에서 독일과 맞붙는다.) 폴란드는 유로 2016 C조 2위(2승 1무)를 기록했으며, 16강 스위스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이겼다면, 8강 포르투갈전에서는 승부차기 끝에 패했으나 이 대회 우승팀 포르투갈과 연장전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웨일즈, 아이슬란드와 더불어 유로 2016의 다크호스였다.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uefa.com)]

 

 

폴란드 유로 2016 예선 D조 2위(6승 3무 1패)를 기록했다면 본선 5경기에서는 2승 3무를 나타내며 8강까지 진출했다. 유로 2016 예선과 본선을 통틀어 8승 5무 1패를 기록했다.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올렸기 때문에 폴란드 피파랭킹 비약적인 상승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예선에서는 독일과 1승 1패를 기록하는 놀라운 실적을 나타냈다. 2014년 10월 11일 독일과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면 2015년 9월 4일 독일 원정에서 1-3으로 패했다. 그 당시 독일의 피파랭킹이 상당히 높았다는 점에서(현재 피파랭킹 1위) 2014년 10월 11일 독일전 2-0 승리는 폴란드 피파랭킹 향상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피파랭킹은 순위가 낮은 팀이 높은 팀을 이길 때 향상될 수 있기 때문에 폴란드의 독일전 승리가 놀라웠다고 볼 수 있다.

 

이쯤에서 한국 폴란드 맞대결로 화제를 돌리면,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가상의 독일' 폴란드 원정을 치르는 것은 상당히 유익하다. 폴란드가 유로 2016 예선 및 본선에 걸쳐 독일전 3전 1승 1무 1패를 나타냈을 뿐만 아니라, 독일의 주변국이면서, 독일 선수들처럼 체격 조건이 다부지면서 파워가 좋기 때문에 한국에게는 폴란드전을 통해 독일전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 한국 폴란드 맞대결은 피파랭킹 엄청난 격차를 봐도 우리나라가 유럽의 다크호스와 맞서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폴란드 피파랭킹 6위를 놓고 보면 그들은 유럽의 변방이 아니다.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유럽 신흥 강호 도약을 꿈꾸고 있다.

 

 

[사진 = 유로 2016 8강 진출팀 폴란드의 기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이어졌다. E조 1위(8승 1무 1패, 승점 28)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던 것. 2위 덴마크(6승 2무 2패, 승점 20, PO 통해서 본선 진출)와의 승점 차이를 8점으로 벌릴 정도로 놀라운 기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저력이 있었기에 폴란드 피파랭킹 향상이 더욱 거침 없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3월 28일 한국 폴란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2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폴란드 피파랭킹 비약적인 향상은 우연이 아니었다. 유로 2016 및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뚜렷하게 좋은 성과를 올렸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다. 특히 피파랭킹은 경기 중요도 및 대륙별 가중치가 점수에 반영된다. 경기 중요도는 평가전보다 대륙간 대회 및 월드컵 성적을 더 중요시하며, 대륙별 가중치에서는 유럽(0.99)과 남미(1.00)가 다른 대륙(모두 0.85)에 비해 더 높게 나오면서 변별력을 높였다. 폴란드는 두 기준을 바탕으로 피파랭킹을 높였다. 메이저 대회에서 의미있는 실적을 나타냈던 유럽팀이기 때문에 피파랭킹이 6위까지 치솟았다. 한국의 피파랭킹보다 53계단 높을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만약 한국이 폴란드 원정에서 승리하면 피파랭킹이 어느 정도 향상될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폴란드가 6위이기 때문에 피파랭킹 향상에 유리할 수 있다. 다만, 한국 폴란드 맞대결이 평가전이라는 점에서 한 경기 승리만으로 피파랭킹이 엄청나게 올라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폴란드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북아일랜드 피파랭킹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짙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북아일랜드 A매치 평가전이 국내 시간 기준으로 3월 24일 오후 11시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있는 윈저 파크에서 펼쳐진다. 한국의 A매치 유럽 원정 경기로서 과연 좋은 승부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북아일랜드 피파랭킹 한국 보다 상당히 높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한국과 달리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않기 때문에 의아한 느낌이 없지 않다.

 

 

[사진 = 북아일랜드 피파랭킹 24위를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한국 북아일랜드 맞대결을 앞두면서 의외의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북아일랜드 피파랭킹 24위인 것이 다소 놀랍게 느껴진다. 한국 피파랭킹 59위인 것과 달리 북아일랜드는 한국보다 25계단 높다. 그런데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것과 달리 북아일랜드는 유럽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에 덜미를 잡히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북아일랜드가 마지막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때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21위)으로서 32년 전의 일이다.

 

 

북아일랜드 피파랭킹 더 놀라운건 불과 5년 전에는 한국에 밀렸다는 점이다. 2013년 피파랭킹이 89위였다면 한국은 54위로서 한국이 많이 앞섰다. 더욱이 그 해에는 북아일랜드의 2013년 피파랭킹 최고 순위가 86위까지 올랐으나 한국의 피파랭킹 최고 순위는 34위까지 진입했다. 하지만 2014년이 되면서 달라졌다. 한국 북아일랜드 두 나라의 피파랭킹이 각각 69위, 48위로서 역전됐다. 한국 피파랭킹 내림세가 나타났던 것과 달리 북아일랜드는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그 이후 북아일랜드 피파랭킹 2015~2017년은 각각 30위, 32위, 24위로서 30위권 내에 안착했다. 한국은 2015~2017년에 각각 51위, 37위, 60위로서 북아일랜드보다 다소 낮았다. 이제는 북아일랜드 피파랭킹 한국을 완전히 앞지른지 꽤 됐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한국이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것에 비해서 북아일랜드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32년 동안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던 것을 떠올리면 현재 북아일랜드 피파랭킹 24위는 의아함이 느껴진다.

 

 

[사진 = 한국 피파랭킹 59위를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피파랭킹은 지난 4년 동안 누적된 A매치 포인트를 통해서 순위가 가려진다. 경기 결과를 비롯하여, 그 경기가 평가전인지 아니면 월드컵 예선이나 본선 경기인지 등을 가리는 중요도, 상대 팀 피파랭킹에 따른 점수, 대륙별 가중치에 의해 점수가 가려진다. 특히 대륙별 가중치는 UEFA(유럽축구연맹) 소속 대표팀이 0.99인 반면에 AFC(아시아축구연맹) 소속 대표팀은 0.85를 나타낸다. 한국이 지난 4년간 아시아 팀과 많은 대결을 벌였다면 북아일랜드는 유럽 팀과의 맞대결이 많았다. 대륙별 가중치에서 북아일랜드가 한국보다 우위에 있을 수밖에 없다. 북아일랜드 피파랭킹 한국 앞서는 배경을 대륙별 가중치에서 찾을 수 있다.

 

 

아무리 UEFA에 소속된 대표팀이라고 할지라도 모든 유럽팀의 피파랭킹이 다른 대륙 팀을 압도하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북아일랜드는 지난 4년 동안 유럽 무대에서 나쁘지 않은 실적을 나타냈다.(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 치고는 말이다.) 유로 2016 예선 F조 1위(10전 6승 3무 1패) 유로 2016 본선 C조 3위 및 16강 진출(4전 1승 3패)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C조 2위(10전 6승 1무 3패) 및 플레이오프 2전 1무 1패를 나타냈다. 유로 대회 및 아시안컵 같은 대륙별 대회 및 월드컵 예선은 평가전에 비해 피파랭킹에서 중요도가 크게 작용한다. 여기에 유럽이 남미(1.00)와 더불어 다른 대륙에 비해 대륙별 가중치가 높기 때문에 북아일랜드 피피랭킹 좋게 나타났다.

 

아시아에서 피파랭킹이 가장 높은 팀은 이란(33위)이다. 이란보다 피파랭킹이 높은 유럽 팀은 20팀이며 남미 팀은 7팀이나 된다.(참고로 피파랭킹에 포함된 남미 팀은 총 10팀이다.) 유럽과 남미가 오랫동안 세계 축구의 패권을 다투었기 때문에 피파랭킹의 대륙별 가중치에서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이 A매치에서 아시아팀들을 끊임없이 이겨도 피파랭킹을 상위권으로 올리기에는 진입 장벽이 크다. 일례로 이란이 30위권에 있는 것을 봐도 말이다.

 

 

[사진 = 한국 북아일랜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한국은 올해 초 유럽 전지훈련 A매치 3연전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하지만 3경기 모두 평가전인데다 상대 팀의 피파랭킹이 전반적으로 높지 않기 때문에 한국의 피파랭킹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한국의 2018년 1월과 2월 피파랭킹은 58위로서 순위 변화가 없었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2018년 3월 24일 한국 북아일랜드 A매치 경기가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24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북아일랜드 피파랭킹 24위 만큼이나 놀라운 것이 있다면 폴란드 피파랭킹 순위가 스페인과 동률이라는 점이다. 서로 함께 공동 6위를 기록중이다. 폴란드는 한국의 다음 A매치 상대다. 2006년 독일 월드컵(21위)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했던 팀의 피파랭킹이 10위권 안에 포함됐다. 그만큼 피파랭킹에서 유럽 및 남미팀의 강세가 두드러졌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한국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피파랭킹 점수를 살펴보면 각각 553.62점(반올림하면 554점) 878.9점(반올림하면 879점)으로서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한국이 피파랭킹을 높이려면 오는 6월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피파랭킹 향상의 명분을 마련할 수 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