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리그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민지 십자인대 부상, 매우 안타깝다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우승을 이끈 여민지(18, 함안 대산고)가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부분 파열을 당했습니다. 지난 2일 여왕기 여자 축구대회 조별 2차전 충주 예성여고전 도중에 부상 당했죠. 지난 2008년에 오른쪽 십자인대가 모두 파열되었고 2010년 7월에는 같은 부위가 부분 파열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부상이 또 재발하는 불운이 찾아왔죠. 많은 사람들은 여민지가 한국 축구 최초로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안겨줬던 태극 낭자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U-17 여자 월드컵에서 십자인대 부상 및 오른쪽 허벅지 파열을 참아내고 득점왕(8골)에 오르며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던 사실을 기억하는 분들은 적을 것입니다. 그것도 U-17 여자 월드컵을 두달 앞두고 부상 당했죠. 전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