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차 탑승하는 모습이 최근에 온라인을 통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달 28일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는 그녀가 차에 탑승하는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그 이후로 이상화 차 온라인에서 주목을 끌었습니다. 누리꾼들에게 이상화 차 화제를 모았던 것을 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일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고다이라 나오 감동의 장면이 여전히 사람들에게 생생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역대 최고의 선수인 이상화 향한 대중적 인기는 대단합니다.

 

 

[사진 = 이상화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을 획득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러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고다이라 나오 와의 멋진 승부를 펼쳤던 명승부였습니다. (C) 이상화 인스타그램]

 

3월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이상화, 이승훈, 곽윤기, 임효준 출연합니다. 특히 이상화는 고다이라 나오 맞대결 일화를 공개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미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 이상화 고다이라 나오 우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나 한국 예능에서는 이상화가 어떻게 다루게 될지 기대됩니다. 라디오스타의 파급력을 놓고 보면 이상화 관련 이슈가 대중들에게 주목을 끌 것 같네요.

 

 

무엇보다 이상화 차 안에서 사진 촬영했던 모습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유명인이 어떤 차를 타는지 주목하기 쉽죠. 일례로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운전했던 차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습니다. 안지영이 대중적으로 유명한 가수이자 음원 강자이기 때문에 그녀가 차를 모는 모습이 온라인에 올라오면서 누리꾼들의 주목을 끌었죠. 그런 것처럼 이상화 차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것을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이상화 고다이라 나오 평창동계올림픽의 감동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평창동계올림픽 감동 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이상화는 2010 벤쿠버동계올림픽,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입니다. 한국인 중에서 유일하게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유일한 선수이면서 그것도 두 번이나 이루어냈습니다. 한국의 스포츠 영웅이기 때문에 이상화 차 주목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이상화 스타성이 높다는 뜻이죠.

 

 

[사진 = 고다이라 나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yeongchang2018.com)]

 

이상화 고다이라 나오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나누었던 우정은 한일전 명승부의 새로운 차원을 넘어섰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인들에게 회자되는 한일전 명승부하면 주로 야구와 축구에서 한국이 일본을 이기는 경기를 떠올리기 쉬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다릅니다. 고다이라 나오 여자 500m 금메달을 따냈다면 이상화는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그럼에도 이상화 고다이라 나오 우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됐던 것은 기존의 한일전 명승부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고다이라 나오 인성이 화제를 모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한일전은 일본을 이겨야 하는 존재로 여겼습니다. 하지만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500m는 달랐습니다. 일본인 선수 고다이라 나오가 이상화를 배려했던 모습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고다이라 나오 자신의 레이스를 1위로 마친 뒤 일본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관중들에게 손가락으로 조용히 해달라는 제스쳐를 취했습니다. 다음에 레이스를 펼칠 이상화가 경기에 집중하도록 배려를 했던 것입니다. 고다이라 나오 이상화 서로 금메달을 다투는 경쟁자이자 각각 일본과 한국 선수였음에도 그녀의 제스쳐는 다소 의외였습니다. 오히려 이상화가 일본 관중들의 열띤 기세에 흔들리지 않고 경기에 몰입하도록 했습니다. 올림픽 같은 중요한 무대에서 상대 선수를 배려하는 모습은 상당히 드문일입니다.

 

이상화는 고다이라 나오에 이어 2위로 결승점을 통과했습니다. 고다이라 나오 금메달, 이상화 은메달 확정됐습니다. 그 이후 고다이라 나오가 경기를 끝내고 울고 있던 이상화에게 달려가 함께 포옹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아름다운 경쟁을 펼쳤습니다. 금메달을 따냈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던 선수를 위로해주는 모습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고다이라 나오 인성 좋은 것이 많은 한국인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겼습니다.

 

 

[사진 =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MBC 라디오스타 이상화, 곽윤기, 이승훈, 임효준 출연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종목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라디오스타에 등장합니다. 이상화는 고다이라 나오 및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언급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 MBC 예능연구소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2018년 3월 14일 MBC 라디오스타 이상화 출연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3월 14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MBC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활약이 값진 이유는 부상을 딛고 일어섰기 때문입니다.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 이후 부상 여파로 한동안 침체기를 보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침체를 딛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부상 이전의 경기력을 되찾는데 많은 노력을 쏟았음을 알렸습니다. 특히 이번 올림픽이 한국에서 개최된 대회였다는 점에서 재기 성공을 위한 동기부여가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화는 그녀가 대중적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이자 한국의 스포츠 영웅입니다. 향후 이상화 이후로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거나 단거리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는 한국인 선수가 과연 나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상화의 업적은 정말 대단합니다. 그녀의 활약상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이상화 500m 기록 향한 국민적인 관심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드디어 오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이상화 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종목에서 이상화 2010 벤쿠버동계올림픽 및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했습니다. 그 영광을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재현할지 기대됩니다.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 고 아리사 500m 기록 경쟁 펼친다는 점에서 쉽지 않은 대결이 될 수도 있으나 이상화 500m 기록 혼신의 힘을 다해 작성하는 모습 그 자체에 국민들이 열광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조편성 결정됐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15조에서 일본의 고 아리사와 함께 500m 경쟁을 펼칩니다. 이상화 아웃코스, 고 아리사 인코스에서 맞대결을 벌입니다. 그 이전의 14조에서는 고다이라 나오가 인코스에 배정됐습니다. 이상화가 두 명의 일본인 선수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기록 경쟁을 펼치게 됐습니다. 한편 한국의 또 다른 선수인 김현영 10조 아웃코스, 김민선 9조 인코스에 배정됐습니다. 두 선수의 기대 이상 맹활약을 기대합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이상화 500m 기록 과연 어떻게 나올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립니다. 500m 금메달 유력 후보로 꼽히는 고다이라 나오가 1000m 은메달, 1500m 6위를 기록했던 것과 달리 이상화는 500m 출전에 올인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는 이상화가 유리합니다. 최근 행보는 고디이라 나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기록 이상화보다 더 좋았으나 오히려 이상화가 이번 대회에서 500m 기록 다른 선수들보다 더욱 잘 나오는 것에 올인한다는 점에서 어떤 승부가 펼쳐질지 전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상화에게 있어서 특정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이기는 것보다는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발휘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한때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강자였으나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부상 여파로 경기력이 주춤했습니다. 더욱이 올해 한국식 나이가 30세이기 때문에(오는 2월 25일 이후 만 29세가 됩니다.) 순발력을 요구로 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기록 상당히 잘 나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 올림픽을 치르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최선을 다하고 싶어할 것임에 분명합니다.

 

[사진 = 과거의 이상화 500m 기록 그야말로 역대급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세계신기록 및 올림픽신기록 보유자입니다. 세계신기록은 2013년 11월 16일 36초 36을 기록했으며 올림픽신기록은 소치동계올림픽이었던 2014년 2월 11일에 37초 28로 통과하며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한 가지 희망적인 점은 이상화 2017 강릉 세계선수권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기록 37초 48로 통과하며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부상 이후 복귀하면서 세계 무대에 입상할 수 있는 기량으로 돌아왔다는 점입니다. 당시 대회에서는 고다이라 나오 37초 13으로 1위, 고 아리사 38초 00으로 10위를 기록했습니다.

 

 

2017/18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500m 기록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1차 월드컵 1차 레이스 37초 60(2위) 2차 레이스 37초 53(2위)
2차 월드컵 1차 레이스 37초 95(3위) 2차 레이스 38초 08(7위)
3차 월드컵 36초 86(2위)
4차 월드컵 1차 레이스 36초 79(2위) 2차 레이스 36초 71(2위)

 

이상화 500m 기록을 보면 2차 월드컵 2차 레이스를 제외하면 2~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라면 평창동계올림픽 500m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비록 이상화가 경기를 펼쳤을 때는 고다이라 나오가 1위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만, 고다이라 나오가 이번 올림픽에서 두 개의 종목에 출전했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합니다. 체력에서는 이상화가 고다이라 나오보다 자신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2월 18일 일요일에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준준결승, 여자 500m 경기가 펼쳐집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사진 = 2018년 2월 18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이상화 출전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18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인천국제공항에서 봤던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모습 (C) 나이스블루]

 

올 시즌 월드컵 이상화 500m 기록 한 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월드컵을 치를수록 기록 단축을 했다는 점입니다. 2차 월드컵 최고 기록이 37초 95였다면 3차 월드컵에서는 36초 86, 4차 월드컵 최고 기록은 36초 71로서 점점 기록을 줄였습니다. 이미 2014년에 스스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웠을 때의 기록이었던 37초 28보다 더 좋은 기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빙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것을 보면 이번 경기에서 누군가가 올림픽 신기록이 경신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다만, 그 선수가 누구일지는 경기를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이상화 500m 기록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잘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합니다. 4차 월드컵 최고 기록이 36초 71이었기 때문에 올림픽 무대에서는 그보다 더 단축된 기록으로 메달을 획득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1000m 출전을 포기하면서 체력적으로 문제 없기 때문에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립니다. 이상화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을 기대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고다이라 나오 이상화 라이벌 관계입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상화 500m 금메달 달성 여부의 최대 변수가 바로 고다이라 나오 기록 어떻게 되느냐 여부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고다이라 나오가 이상화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나타내며 평창동계올림픽 2관왕 가능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과연 한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스타들의 맞대결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주목됩니다.

 

 

[사진 = 고다이라 나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pyeongchang2018.com)]

 

고다이라 나오 기록 상당히 뛰어난 인물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이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2월 10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펼쳐진 월드컵 4차 대회에서 1분 12초 09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당시 경기에서는 박승희 1,000m 15위(1분 14초 64)로 들어왔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1,000m 금메달 달성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 고다이라 나오라 할 수 있습니다.

 

 

2월 14일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는 이상화 고다이라 나오 맞대결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이상화 주종목 500m 올인하기로 하면서 1,000m를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500m에서 고다이라 나오에게 밀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체력 안배를 위한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됐습니다. 고다이라 나오 같은 경우 이미 1,500m에서 6위를 기록했으며 1,000m와 500m에도 뛰기 때문에 31세의 나이(일본식 나이)와 맞물려 체력적인 부담이 찾아올지 모를 불안 요소가 있습니다. 반면 이상화는 500m만 뛰면서 체력 부담을 줄였습니다.

 

그럼에도 고다이라 나오 여자 1,000m 금메달 획득할 경우 한국인들에게 강렬한 임펙트를 불어 넣을 가능성이 짙습니다. 500m 종목에서 이상화 금메달 획득의 최대 변수로 이름을 떨칠지 모를 일입니다. 최근 행보만을 놓고 보면 고다이라 나오가 이상화보다 500m에서 더 좋은 실적을 나타냈던 세계신기록 보유자라는 점에서 상당히 치명적인 인물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사진 = 고다이라 나오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입니다. (C) pyeongchang2018.com]

 

2017/18시즌 세계빙상연맹(ISU) 월드컵 1,000m 고다이라 나오 기록 살펴보면 세계 정상급 선수임을 알 수 있습니다. 1차 대회 1위(1분 13초 99) 2차 대회 1위(1분 14초 33) 3차 대회 20위(2분 5초 88, 경기 도중에 넘어짐) 4차 대회 1위(1분 12초 09)를 달성하며 올 시즌 출전했던 4번의 월드컵 중에 3번이나 1위를 차지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최상의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올림픽 첫 번째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고다이라 나오의 역대 올림픽 메달은 2010 벤쿠버동계올림픽 팀 추월 은메달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세계올라운드선수권대회 금메달 및 세계종목별선수권대회 500m 금메달,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500m 및 1,000m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해부터 기량이 급성장했습니다. 빙상 선수가 30대가 된 나이에 자신의 기록을 뚜렷하게 향상시키며 세계 정상급 선수로 도약한 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고다이라 나오 자신의 실력을 키워내며 평창동계올림픽 금메달 달성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2월 14일 펼쳐질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는 한국의 김현영(7조 인코스) 박승희(9조 아웃코스)가 출전합니다. 이와 더불어 고다이라 나오(15조 아웃코스)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뒷쪽에서 조 배정을 받았다는 것은 고다이라 나오 금메달 후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일본의 타카기 미호(14조 인코스)가 또 다른 복병으로 꼽힙니다. 일본은 이 종목에서 메달 후보가 2명이나 있습니다.

 

 

[사진 = 고다이라 나오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5조 아웃코스, 타카기 미호 14조 인코스에 배정됐습니다. (C)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pyeongchang2018.com)]

 

[사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가 2월 14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집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14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인천국제공항에서 봤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되는 모습 (C) 나이스블루]

 

고다이라 나오 이상화 라이벌 맞대결은 설날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8일 일요일 오후 8시 56분에 시작됩니다. 이상화, 김민선, 김현영이 출전하며 특히 이상화는 이 종목에서 3연패에 도전합니다.

 

비록 최근 행보는 고다이라 나오가 이상화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상화 올림픽 제패 경험이 두 번이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경기를 펼친다는 점에서 고다이라 나오에게 없는 플러스 요소가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최상의 시나리오는 이상화가 고다이라 나오의 기세를 꺾고 500m 금메달 획득하며 3연패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지난달 소치 올림픽에서 한국에게 메달을 안겨줬던 스포츠 스타들의 포상금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한 곳에서만 포상금을 지불하지 않는 특성상 현 시점에서는 총 누적 포상금을 계산하기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기업 후원 금액을 받는 메달 리스트가 만약 있다면 다른 단체에서 받았던 금액까지 포함하여 엄청난 돈을 받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참고로 포상금은 메달 리스트들이 받는 연금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3월 3일에는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이 소치 올림픽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메달 리스트 10명이 빙상연맹에 의해 포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금메달 3,000만 원, 은메달 1,500만 원, 동메달 1,000만 원이 포상금 액수로 정해졌죠. 쇼트트랙 계주와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을 통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는 해당 메달 포상금의 75%가 지급됐습니다. 포상금 1위는 여자 쇼트트랙의 박승희였습니다.

 

 

[메달 리스트 포상금을 이렇게 정리했습니다.]

 

박승희 포상금은 여자 쇼트트랙 1000m 금메달(3,000만 원) 3000m 계주 금메달(2,250만 원) 500m 동메달(1,000만 원)을 합해서 6,250만 원입니다. 금메달 2개를 따냈기 때문에 포상금 액수가 이상화(3,000만 원) 김연아(1,500만 원)를 능가하게 되었죠. 이상화는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 금메달, 김연아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개인전 은메달 리스트 입니다. 만약 이상화가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거나 김연아가 심판의 공정한 판정에 의해 금메달을 받았어도 박승희 포상금을 넘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쇼트트랙 선수들의 출전 종목이 많기 때문입니다. 최대 4종목 출전이 가능하니까요.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한국명 : 안현수)은 4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따냈습니다.(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박승희의 경우 당초 4종목에 출전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500m 결승 도중에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1500m 참가를 포기하게 되었죠. 그럼에도 부상이 빨리 회복되면서 나머지 2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만약 부상 당하지 않고 1500m에서 메달을 따냈다면 6,250만 원보다 더 많은 포상금을 얻었을지 모릅니다.

 

박승희에 이어 포상금을 많이 받은 선수는 여자 쇼트트랙의 심석희입니다. 3000m 계주 금메달(2,250만 원) 1500m 은메달(1,500만 원) 1000m 동메달(1,000만 원)을 합쳐서 4,750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이상화-김연아보다 더 많은 액수입니다. 박승희-심석희와 함께 3000m 계주 금메달 멤버로 활약했던 조해리, 김아랑, 공상정은 2,25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됩니다.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팀 추월 은메달 트리오 이승훈, 주형준, 김철민 포상금은 1,125만 원입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2월 18일 오후까지를 기준으로 소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유일한 한국 선수는 이상화입니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고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경기장의 빙질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올림픽 신기록을 경신한 것 자체가 의미있습니다. 그만큼 실력이 대단한 선수임을 알 수 있죠. 지난해 무려 4번의 세계신기록을 세운 것을 봐도 500m에서는 누구도 한국 최고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선수를 넘지 못했습니다.

 

이상화가 지난 17일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했습니다. MC를 맡은 이경규와 성유리가 올림픽이 개최중인 러시아 소치로 이동하면서 특별MC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이상화편을 맡게 되었죠. 그녀가 힐링캠프에서 어떤 말을 했는지는 이미 많은 기사를 통해 전파됐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글보다는 이상화 멘트에 공감했던 부분이 있어서 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덧붙이고 싶습니다.

 

 

[사진=이상화 (C) 소치 올림픽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sochi20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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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는 2010년과 2014년 올림픽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2013/1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7연승 및 2013년 4번의 세계신기록도 대단한 성과였습니다. 이 부분만을 놓고 보면 이상화가 4년 전 벤쿠버 올림픽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끊임없이 승승장구한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상화는 2011년 동계아시안게임 당시 동메달에 만족했습니다. 실제로 힐링캠프에서도 그때가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했던 때라고 언급했었죠.

 

그렇다면 이상화는 어떻게 슬럼프를 이겨냈을까요? 힐링캠프에서 이러한 말을 했는데 특히 인생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는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상화는 "저는 슬럼프가 와도 슬럼프라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슬럼프는 자기 내면에 있는 꾀병이에요.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저는 슬럼프라고 생각 안했고요. '조금만 더 노력하자'라고 계속 노력하고 계속 모자란 부분을 야간 운동까지 하면서 채웠어요. 미세하게 좋아지는 부분이 보여요"라고 말했는데 제가 앞으로 살아나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3년 동안 슬럼프에 시달렸습니다. 하는 일마다 제대로 잘 안풀리더군요. 다른 악재까지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그 슬럼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중이고요. 그런데 이상화의 힐링캠프 슬럼프 언급을 보니까 '꾀병'이라는 표현에 공감하더군요. 그 말을 들으면서 '내가 그동안 슬럼프에 너무 연연했던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잘 풀릴 때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데 저는 후자를 너무 의식하면서 소위 말하는 슬럼프 기간이 길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화의 힐링캠프편을 보면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기까지 얼마나 많이 노력했는지 잘 알게 됐습니다. 부상을 극복하고 최상의 경기력 선보이는 것을 보면 '노력형 선수'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기록이 잘 안나왔을 때도 끝까지 노력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듭했음을 알게 됐습니다. 이상화 말대로 슬럼프는 결국 꾀병이니까요. 특히 자신의 분야에서 무언가 잘 안되면 될 때까지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계속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좋은 변화를 맞이할지 모를 일이니까요.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