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리버풀 맞대결에서는 손흥민 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5위를 기록중인 토트넘 입장에서 리버풀 원정은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승부이기 때문이다. 토트넘 리버풀 프리미어리그에서 치열한 4위권 경쟁을 펼치는 중이기 때문에 양팀 모두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더욱이 손흥민 리버풀 사령탑 위르겐 클롭 감독이 지휘하는 팀(도르트문트, 리버풀)에 유독 강한 면모가 있다는 점에서 과연 리버풀 토트넘 맞대결을 통해 골 소식을 전할지 기대된다.

 

 

[사진 = 토트넘 리버풀 빅 매치가 성사됐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리버풀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2월 5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펼쳐진다. 양팀 모두에게 이번 경기가 중요하다. 리그 5위 토트넘(14승 6무 5패, 승점 48) 3위 리버풀(14승 8무 3패, 승점 50)의 승점 차이가 불과 2점에 불과하다. 만약 토트넘이 리버풀 원정에서 승리할 경우 3위로 진입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가 절호의 기회라 할 수 있다. 리버풀의 경우 토트넘을 이기면 4위권 사수가 탄력을 받을 뿐만 아니라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7승 5무 4패, 승점 56)와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힐 수 있다.

 

 

토트넘 리버풀 2012년 이후 전적 살펴보면 13전 2승 4무 7패로서 토트넘의 열세가 두드러진다. 2012년 12월 28일 리버풀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이후 내리 5연패를 당했던 것이 2012년 이후 전적 열세로 나타나게 됐다. 2017년 10월 22일 리버풀과 홈 경기를 치르면서 4-1로 승리하기까지 10경기 동안 3무 7패(패패패패패무무무패패)의 절대적 열세를 나타낼 정도로 리버풀에 약한 징크스를 극복하느라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토트넘이 리버풀에 약한 면모는 아직 완전히 극복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2011년 5월 15일 리버풀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한 이후 아직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이긴 전적이 없다. 7경기 동안 2무 5패로 부진했다. 그럼에도 지난해 10월 22일 웸블리에서 펼쳐진 리버풀전에서 해리 케인 2골, 손흥민 2골, 델레 알리 1골에 의해 4-1 대승을 거두었던 전적을 놓고 보면 이번 경기는 토트넘이 충분한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이다.

 

 

[사진 = 토트넘 리버풀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각각 5위, 3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리버풀이 올 시즌 안필드에서 펼쳤던 홈 경기에서 12전 7승 5무를 기록하며 아직 패배를 허용한 적이 없는 점을 미루어보면 토트넘이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7승 중에 1승은 지난달 15일 맨체스터 시티전 4-3 승리가 포함된다. 그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의 올 시즌 무패 행진을 깨뜨리는 저력을 과시하며 이날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알 수 있다. 이러한 축구의 의외성을 놓고 보면 이번 토트넘 리버풀 맞대결이 과연 어느 팀에게 유리할지 종 잡을 수 없다. 통계적으로 리버풀이 유리하나 토트넘이 이번 경기에서 4위권 진입을 노린다는 점에서 어느 팀이 이길지 알 수 없다.

 

 

결국 손흥민 활약이 중요하게 됐다. 리버풀이 토트넘 원톱 해리 케인을 집중 견제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손흥민 같은 2선 미드필더들의 득점이 필요한 상황. 특히 손흥민은 리버풀의 클롭 감독이 도르트문트에서 지휘했던 시절에 '도르트문트 킬러'로 불릴 정도로 강한 면모를 발휘했으며, 지난해 10월 22일 리버풀전에서 1골 넣으며 클롭 감독이 지휘하는 팀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클롭 감독이 사령탑을 맡는 팀은 선수들의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향하면서 전방 압박에 비중을 두는 게겐 프레싱을 펼치기 때문에 후방의 수비 부담이 커진다. 손흥민 같은 빈 공간 돌파에 능한 선수에게는 득점 기회를 노리기 딱 좋다.

 

더욱이 손흥민은 최근에 새로운 경쟁자를 맞이하게 됐다. 한때 파리 생제르맹의 주력 선수였던 루카스 모우라가 며칠 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올 시즌 전반기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한 채 토트넘으로 둥지를 틀었다. 한동안 실전 감각 회복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나 본래 기량을 되찾을 경우 손흥민, 델레 알리와 주전 경쟁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이 주전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서 이제 한 경기 한 순간이 모두 중요하게 됐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사진 = 한국 시간 기준으로 2018년 2월 5일 토트넘 리버풀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2월 5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해외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리버풀 토트넘 예상 선발을 공개했다. 참고로 예상 선발은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일 뿐 실제 선발 명단과 다를 가능성이 있음을 밝힌다.

 

리버풀(4-3-3) : 카리우스/로버트슨-판 다이크-마팁-고메즈/엠레 찬-헨더슨-체임벌린/마네-피르미누-살라
토트넘(4-2-3-1) : 요리스/데이비스-베르통헌-산체스-오리에/뎀벨레-다이어/에릭센-알리-손흥민/케인

 

두 팀 경기에서 이목이 쏠리는 부분은 토트넘의 모우라 투입 여부다. 만약 모우라가 경기 도중에 교체 투입된다면 과연 2선 미드필더 중에서 누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의해 교체 아웃될지 주목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에릭 라멜라의 팀 내 입지 약화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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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AFC 윔블던 잉글리시 FA컵 64강 맞대결이 한국 축구팬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시즌 11호골 도전하게 될 경기이기 때문이다. 상대 팀이 3부리그 격인 리그1에 소속된 팀이라는 점에서 토트넘의 우세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FA컵 특성상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이 과연 어떤 접전으로 펼쳐질지 여부는 예측불허다. FA컵에서 약팀이 강팀을 이기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과연 토트넘 윔블던 맞대결에서 손흥민 출전하게 된다면 지난 시즌 FA컵 득점 1위의 면모를 과시할지 주목된다.

 

 

[사진 =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윔블던 2017/18시즌 잉글리시 FA컵 64강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1월 8일 오전 0시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양팀이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2000년 4월 22일(토트넘 2-0 승리) 이후 18년 만이다. 그 이후 AFC 윔블던이 하부리그로 강등되면서 토트넘 AFC 윔블던 프리미어리그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18년이 지난 현재 FA컵에서 오랜만에 맞대결을 벌이며 32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토트넘 윔블던 역대전적 36전 17승 9무 10패로서 토트넘이 우세하다. 특히 1999년 1월 16일 0-0 무승부 부터 7경기 연속 AFC 윔블던에게 패한 전적이 없다.(7전 3승 4무) 2000년대 이후의 토트넘 윔블던 행보를 봐도 토트넘이 상대 팀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다만, 토트넘 AFC 윔블던 대부분의 전적이 20세기였다는 점에서 2018년 1월 7일 FA컵 64강 과연 어느 팀이 이길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무엇보다 토트넘 최근에 빠듯한 일정을 소화한 것이 걸림돌이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 1월 2일 스완지 시티전(2-0 승리) 1월 4일 웨스트햄전(1-1 무승부)을 치른 뒤 3일 뒤 AFC 윔블던전을 치른다. 일주일에 3경기 임하게 되는 것. 이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로테이션 활용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전 두 경기 모두 풀타임 출장했던 손흥민이 웨스트햄전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받을지 여부를 알 수 없게 됐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손흥민이 지난 시즌 21골 기록하는데 있어서 FA컵은 상당한 도움이 됐다. FA컵 5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던 것. 특히 지난해 3월 13일 2016/17시즌 FA컵 8강 밀월전에서는 3골 1도움 기록하며 팀의 6-0 완승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최우수 선수(MOM)의 영예를 안았다. 이러한 맹활약이 있었기에 팀에서의 입지를 높일 수 있었으며 그 기세는 올 시즌에도 이어졌다. 2017/18시즌 현재 10골 기록중인 손흥민이 득점을 늘리는데 있어서 FA컵은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에서 과연 손흥민 체력이 얼마나 버텨줄지 알 수 없지만, 상대 팀이 3부리그에 속했다는 점에서 손흥민은 그동안 프리미어리그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했을 때에 비하면 다소 수준이 낮은 상대 팀과 겨루게 된다. 만약 손흥민 골을 넣거나 팀의 승리를 이끄는 맹활약을 펼치면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의 2선 미드필더 입지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명분을 얻게 될 것이다. 손흥민의 지속적인 선발 출전을 바라는 한국 축구팬들에게는 그의 활약을 주목하게 되는 시선 그 자체가 당연할 수밖에 없다.

 

다만, 토트넘 윔블던 중계 여부가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SBS 홈페이지에서 확인된 SBS 스포츠 편성표를 보면(1월 7일 오후 5시 기준) 1월 8일 오전 0시 손흥민 현지 중계, 오전 0시 50분 FA컵 64강 노팅엄:아스날로 표기됐다.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오전 0시에 펼쳐지기 때문에 손흥민 현지 중계 전반전만 방영되는 것인지, 아니면 노팅엄:아스날 방영분 일부가 토트넘 AFC 윔블던 중계 편성으로 변경되는 것인지 알 수 없다. 이 부분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손흥민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웨스트햄전에서 후반 39분에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1-1 무승부를 견인했다. AFC 윔블던전에 출전할 경우 2경기 연속 골에 도전한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사진 = 국내 시간 기준으로 2018년 1월 8일 오전 0시 토트넘 AFC 윔블던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1월 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2017/18시즌 잉글리시 FA컵 64강 현재까지의 주요 맞대결 결과는 이렇다.

 

리버풀 2-1 에버턴(35' 밀너, 84' 판 다이크 / 67' 시구르드손)
맨유 2-0 더비 카운티(84' 린가드, 90' 루카쿠)
플릿우드 0-0 레스터 시티
맨시티 4-1 번리 (56' 58' 아구에로, 71' 사네, 82' 베르나르도 실바 / 25' 반스)
노리치 0-0 첼시

 

한국 시간으로 1월 8일에는 토트넘 vs AFC 윔블던, 노팅엄 vs 아스날, 1월 9일에는 브라이튼 vs 크리스탈 팰리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리버풀, 맨유, 맨시티는 32강에 진출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토트넘 번리 맞대결 향한 축구팬들의 기대감이 클 것이다. 손흥민 출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가 최근에 4경기 연속골을 넣었다는 점에서(17일 맨체스터 시티전 1-4 패배로 연속골 행진 끝) 번리전 득점 여부가 주목된다. 토트넘 번리 축구 경기는 양팀 모두에게 있어서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과연 손흥민 번리전 득점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줄지 많은 사람들이 그의 발끝을 주목할 것이다.

 

 

[사진 = 토트넘 번리 축구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번리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12월 24일 오전 2시 30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펼쳐진다. 양팀 모두에게 이번 맞대결은 중요하다. 토트넘 번리 프리미어리그 순위가 각각 7위(9승 4무 5패, 승점 31) 6위(9승 5무 4패, 승점 32)로서 오히려 토트넘이 밀리고 있다. 더욱이 4위 리버풀(9승 8무 2패, 승점 35)과의 승점 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에서 토트넘 번리 모두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보다 번리의 올 시즌 저력이 만만치 않다. 지난 시즌 16위를 기록하며 간신히 강등을 면했으나 올 시즌 절반이 거의 끝나가는 현재 순위는 6위다. 과연 번리의 6위 질주가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2015/16시즌 레스터 시티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이은 언더독의 반란인지 여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 강등을 거의 모면했던 팀이 올 시즌 현재까지 토트넘(7위) 아스널(5위) 리버풀(4위)과 빅4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흥미롭기만 하다.

 

번리의 돌풍 원인은 탄탄한 수비력이 뒷받침한다. 맨체스터 두 팀과 함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소 실점 공동 1위(12실점)를 기록중이다. 비록 18경기에서 16골에 불과할 정도로 득점력이 좋지 않으나(프리미어리그 상위 10팀 중에서 팀 득점이 가장 낮다.) 웬만하면 쉽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승점을 벌어올 수 있었다. 만약 번리에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골잡이가 있었다면 그들은 지금보다 더 많은 승점을 얻었을지 모를 일이다.

 

 

[사진 = 토트넘 번리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는 각각 7위와 6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번리 역대전적 91전 44승 27무 40패로서 토트넘이 우세하다. 다만, 최근 다섯 번의 번리 원정에서는 1승 2무 2패로서 다소 열세다. 유일한 1승을 거두었던 지난 4월 1일 번리 원정에서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손흥민 골에 의해 2-0 승리를 올렸으나 그 이전까지의 번리 원정에서는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 8월 27일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토트넘 번리 맞대결에서 손흥민의 맹활약 가능성을 주목하게 되는 이유는 맨체스터 시티전 이전까지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던 오름세를 다시 재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델레 알리, 에릭센 폼이 지난 시즌보다 떨어진 상황에서 손흥민이 정상적인 경기력을 발휘했기 때문에 토트넘 공격 과정에서 손흥민 비중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번리가 토트넘을 상대로 거친 수비 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알리와 에릭센 같은 지난 시즌보다 공격력이 떨어진 옵션보다는 순발력과 득점력을 무기로 하는 손흥민의 존재감이 토트넘에게 더욱 믿음직스럽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손흥민이 번리 수비의 뒷 공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번리가 토트넘 상대로 밀집 수비를 펼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손흥민 포함한 토트넘 공격 옵션들이 빈 공간을 찾기 어려울지 모를 일이다. 하지만 아무리 수비가 강한 팀이라고 할지라도 매 경기 매 순간마다 항상 강한 모습을 발휘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손흥민은 상대가 방심하는 틈을 노리며 허를 찌를 수 있는 기회를 노려야 한다. 그 과정에서 손흥민에게 득점 기회가 올지 모를 일이다.

 

 

[사진 = 지난 4월 1일 토트넘 번리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32분 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번리 맞대결이 2017년 12월 24일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2월 24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해외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토트넘 번리 예상 선발 명단 이렇게 바라봤다. 참고로 예상 선발은 실제 선발 명단과 다를 수 있으며, 어디까지나 후스코어드닷컴이 예상하는 선발일 뿐이다.

 

번리(4-4-1-1) : 포프 / 테일러-롱-미-바슬리/아필드-데푸어-코크-구드문드손/헨드릭/우드
토트넘(4-2-3-1) : 요리스 / 데이비스-베르통헌-산체스-오리에/다이어-윙크스/에릭센-알리-손흥민/케인

 

*손흥민 올 시즌 성적 : 24경기 출전 8골 1도움(EPL 17경기 출전 5골 1도움)

 

 

Posted by 나이스블루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에서 손흥민 얼마나 출전 시간을 확보할지, 만약 그라운드에 모습을 내밀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그뿐만이 아니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에릭 라멜라 토트넘 왓포드 경기에 출전하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손흥민 라멜라 경쟁이 최근 프리미어리그 성적 부진에 빠진 토트넘 전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지 여부 또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부분이다.

 

 

[사진 =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이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왓포드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12월 3일 오전 0시 잉글랜드 왓포드에 있는 비커리지 로드에서 펼쳐진다. 왓포드의 홈 경기로 펼쳐지나 토트넘이 왓포드에게 마지막으로 패했던 때는 1994년이며 지난 23년 동안 단 한 번도 패한적이 없다. 최근 왓포드전 7연승을 질주하는 토트넘의 기세가 이번 경기에서 나타날지, 지난 시즌 왓포드를 상대로 총 3골이나 터뜨렸던 손흥민 맹활약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분명한 것은, 토트넘이 왓포드를 이겨야만 한다는 점이다.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까지의 순위가 7위(7승 3무 4패, 승점 24)로서 4위 아스널(9승 1무 4패, 승점 28)과의 승점 차이는 4점이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의 기세가 올 시즌 중반에 접어들면서 무뎌지더니 결국 7위까지 추락했다. 특히 공격이 문제다. 14경기에서 22골에 그쳤으며 이는 빅6 중에서 득점이 가장 낮은 기록이다. 토트넘 승점 3점 획득이 더욱 좋아지려면 공격 옵션들의 득점이 더욱 늘어나야 한다. 올 시즌 득점 2위 해리 케인(13경기 10골)에 의존하는 공격력만으로는 답이 없다.

 

토트넘 왓포드 경기는 프리미어리그 7~8위끼리의 접전이다. 왓포드는 지난 시즌 순위가 17위로서 한때 강등 위기에 몰렸으나 올 시즌 현재 순위가 8위(6승 3무 5패, 승점 21)로서 이전 시즌보다 성적이 비약적으로 좋아졌다. 왓포드는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까지 토트넘보다 2골 더 많은 24골 기록했다. 문제는 수비력이다. 14경기에서 25실점 허용했으며 이는 프리미어리그 10위권에 속하는 팀들 중에서 실점이 가장 많다. 토트넘이 14경기 12실점 기록했다는 점에서 왓포드 수비가 불안함을 알 수 있다.

 

 

[사진 = 토트넘 왓포드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까지의 순위는 각각 7위와 8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손흥민에게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은 득점을 올릴 수 있는 기회다. 지난 시즌 왓포드 상대로 3골 넣었던 것을 보면 이번 경기에서 뭔가 해결할 것 같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문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로테이션 멤버로 활용중이라는 점이다. 케인이 팀 득점을 해결하고 델레 알리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선에서 지원하는 팀 공격의 기틀이 올 시즌에 상대 팀에 읽히고 말았다. 그로 인하여 알리의 경기력이 지난 시즌 같지 않아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손흥민이 왓포드 상대로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면 포체티노 감독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줄 것임에 틀림 없다.

 

 

토트넘 왓포드 경기의 변수는 라멜라 어떤 활약을 펼칠지 알 수 없다는 점이다. 1년 1개월 만에 부상에서 회복한 라멜라는 손흥민의 포지션 경쟁자다. 만약 이번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면 자신의 입지를 되찾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려 할 것이다. 부상 이전까지 손흥민과 출전 시간을 다투었던 경쟁자였다는 점에서 그의 존재감이 손흥민에게는 다소 반갑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다.

 

더욱이 라멜라는 지난 29일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팀의 1-2 패배 속에서도 후반 34분 케인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활약을 펼쳤다. 실전 감각 부족 속에서도 팀 득점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한동안 적잖은 출전 시간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라멜라 활약이 손흥민에게는 좋은 자극으로 이어져야 한다. 손흥민도 그라운드에서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손흥민 라멜라 경쟁이 침체된 토트넘 공격력에 활기를 띄면 두 선수의 팀 내 영향력이 서로 커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 알리와 에릭센의 입지가 변수겠지만 말이다.

 

 

[사진 = 에릭 라멜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왓포드 맞대결이 국내 시간 기준으로 2017년 12월 3일 오전 0시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2월 3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유럽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토트넘 왓포드 예상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해당 선발 라인업은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일 뿐 실제 선발 라인업과 다를 수 있음을 밝힌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토트넘(4-2-3-1) : 요리스/데이비스-베르통헌-산체스-트리피어/다이어-윙크스/에릭센-알리-라멜라/케인
왓포드(3-5-1-1) : 고메스/프뢰들-카바셀레-마리아파/지겔라르-클레버리-두쿠레-페레이라-페메니아/히샬리송/그레이

 

 

Posted by 나이스블루

맨유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빅 매치가 한국을 포함한 세계 축구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을 것이다. 과연 이 경기에서 토트넘의 공격수로 변신한 손흥민 공격 포인트 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맨유 토트넘 손흥민 좋은 활약 펼칠 경우 팀 내에서의 입지 향상과 더불어 자신의 가치를 더욱 드높일 것이다. 손흥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맨유 토트넘 맞대결이 10월 28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맨유 토트넘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맞대결이 한국 시간으로 10월 28일 오후 8시 30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소재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다. 흥미롭게도 두 팀의 승점은 20점(6승 2무 1패)으로 같다. 골득실에서 맨유가 토트넘에 5골 앞섰기 때문에 2위를 기록중이나 만약 패하면 3위 토트넘이 2위로 올라선다. 맨유 토트넘 2위 대결이 서로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 축구팬들은 손흥민 움직임을 주목하게 될 것이다.

 

 

맨유 토트넘 맞대결의 가장 큰 변수가 나타났다. 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의 맨유전 결장이 확정됐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맨유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된 것. 부상이 경미한 수준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조만간 다시 그라운드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그를 맨유 원정에서 볼 수 없는 것은 토트넘에게는 상당한 악재다. 고급 레스토랑으로 치면 메인 쉐프없이 매장을 운영해야 할 처지다. 그만큼 케인의 존재감이 토트넘에서 상당히 크다.

 

케인의 맨유전 결장은 손흥민 상당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지난 2경기 모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면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기 때문에(2경기 1골 2도움) 맨유 토트넘 맞대결 선발 출전 가능성이 커졌다. 이번에도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타겟맨 성향의 페르난도 요렌테와 함께 투톱 공격수로서 말이다. 다만, 요렌테 경기력이 기대에 못미쳤다는 점에서 과연 그를 맨유전 선발로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사진 = 맨유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현재까지의 순위는 각각 2위와 3위이나 승점 20점 동률을 이루고 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맨유 토트넘 세부 전적을 살펴보면 토트넘이 이번 맨유 원정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칠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토트넘이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승리했던 때는 2014년 1월 1일 2-1 승리였으며 그 이후 맨유 원정 3경기에서는 모두 패했다. 알고보면 토트넘은 고질적으로 맨유 원정에 약했다. 2012년 9월 29일 맨유 원정에서 3-2로 승리하기 전까지 33년 동안 올드 트래포드에서 맨유를 이기지 못했다.(다만, 1989년 맨유 원정 3-0 승리는 프리미어리그가 아닌 리그 컵 경기였다.) 그 정도로 올드 트래포드에 약한 면모가 있다.

 

 

그뿐만이 아니다. 토트넘은 2001년 5월 19일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이후 11년 동안 맨유를 이긴 전적이 없었다. 한동안 맨유에 약한 징크스가 있었던 것. 근래에는 토트넘이 맨유를 이긴 전적이 늘었으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맨유에서 장기집권했던 시절에는 일방적으로 맨유가 우세했다. 그 정도로 맨유가 토트넘에 강했고, 이러한 경향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더욱 두드러졌다. 토트넘이 케인 부상 공백까지 안게 된 것을 떠올리면 현실적으로 승점 1점을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시나리오다.

 

하지만 토트넘이 맨유와의 최근 10경기 전적에서 4승 2무 4패의 백중세였던 점을 놓고 보면 맨유 원정에서 반드시 이기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을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2위로 도약하려면 이번 맨유 원정을 이기는 수밖에 없다. 비록 케인이 맨유전에 출전하지 않으나 최근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던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잘 버텨줬기 때문에 그의 빼어난 활약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2017년 10월 28일 맨유 토트넘 맞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0월 28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최근 토트넘이 3-5-2(3-4-1-2) 포메이션으로 전환한 것은 손흥민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고, 그는 최근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통해 그 기회를 충분히 살렸다. 이를 통해 토트넘은 3백 상황에서도 손흥민과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그 결실을 맺으려면 손흥민이 최전방 공격수로서 상당한 활약을 끊임없이 펼쳐야 한다. 그래야 그가 앞으로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할 일이 많다.

 

손흥민에게 맨유 원정은 중요하다. 케인과 더불어 토트넘 최전방을 빛낼 공격 옵션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기회이기 때문이다. 비록 케인은 맨유 원정에 뛰지 않으나 토트넘 입장에서는 요렌테보다 폼이 더 좋은 손흥민 득점력에 기대를 걸기 쉬울 것이다. 손흥민은 자신의 영향력을 높일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