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리아 맞대결은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경기다. 한국의 홈 구장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의 지난 몇 개월 경기력을 놓고 보면 이번 한국 시리아 축구 경기에서 승리할지 장담할 수는 없다. 지난 9월 6일 시리아와의 중립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겼다. 그로부터 6개월 뒤에 펼쳐지는 한국 시리아 축구 경기는 되도록이면 우리나라가 아시아 축구의 강팀의 저력을 과시하며 이길 필요가 있다.

 

 

[사진 = 한국 시리아 맞대결이 3월 28일에 펼쳐진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3월 28일 화요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차전 시리아전을 치른다. 한국 시리아 A조 순위는 각각 2위(3승 1무 2패, 승점 10) 4위(2승 2무 2패, 승점 8)이며 두 팀의 승점 차이는 단 2점이다. 지난 6차전에서 한국이 중국 원정에서 0-1로 패한 반면에 시리아는 우즈베키스탄과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면서 한국 시리아 승점이 좁혀졌다.

 

 

한국 시리아 손흥민 경기력이 중요해진 이유는 지난 중국 원정에서 그의 공백이 컸기 때문이다. 한국이 중국에게 패했던 원인 중에 하나는 상대 진영에서 골을 만들어낼 골잡이의 존재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전반전에 원톱으로 나섰던 이정협, 그를 대신해서 후반전에 투입된 김신욱 모두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그럴 때 2선 미드필더로 뛰는 누군가의 시원스러운 득점력이 터질 필요가 있었으나 손흥민 경고누적 공백에 의해 이러한 장면을 볼 수 없었다. 끝내 한국은 중국에게 패했다.

 

슈틸리케호의 문제점은 공격 옵션끼리의 전술적인 짜임새가 부족하다. 이 때문에 선수 개인 실력에 의해 공격력이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이 중국전에서 드러나면서 상대 수비가 한국의 공격 옵션을 무실점으로 방어할 수 있었다. 그 경기에서 드러난 약점을 시리아전에서 완전히 해소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한국 시리아 경기에서 손흥민 전술적인 비중이 높아질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한국 원톱의 경기력이 불안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손흥민 활약이 중요해졌다.

 

 

[사진 = 손흥민 (C) 나이스블루]

 

한국 시리아 손흥민 골 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여부가 기대되는 이유는 그가 한국 선수들중에서 득점력이 가장 뛰어나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잉글리시 FA컵 8강 밀월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토트넘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올 시즌 12~14호골을 같은 경기에서 만들어냈던 것. 지난 몇 달 동안 실전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기 때문에 한국 시리아 A매치 활약이 기대될 수 밖에 없다. 그의 득점력이 빛을 발하면 한국의 공격 전개가 더욱 탄력 받으며 시리아의 수비진을 완전히 궤멸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서 한국의 승리가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시리아 축구 경기에서 주목해 볼만한 통계는 한국이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지금까지의 홈 경기를 모두 이겼다는 점이다. 3승 1무 2패 중에 3승이 한국의 홈 경기에서 나왔다. 비록 원정에서는 1무 2패로 부진했으나 홈에서 3승을 거두었다는 것은 한국이 이번 시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이길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의 경기력이 2015 아시안컵 준우승 시절보다 약해졌다는 점에서 과연 이번 시리아전을 이길지 의구심이 결코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 중국 원정 0-1 패배를 봐도 과거의 한국 축구 같으면 그런 상황이 절대로 없었을 것이다.(비록 2010년에 중국에게 0-3으로 졌지만)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한지 거의 3년이 되었으나 전력적으로 나아진 점을 뚜렷하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은 아쉬운 대목이다. 여론에서 슈틸리케 감독의 자질 논란이 벌어지는 한국 축구계의 어수선한 상황에서 과연 이번 시리아전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사진 =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2위를 기록중이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한국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6경기 결과. 홈에서 3승을 거두었으나 원정에서는 1무 2패로 부진했다. 홈과 원정 편차가 크다.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fifa.com)]

 

 

[사진 = 한국 시리아 축구 맞대결은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C) 나이스블루]

 

[한국 대표팀 선수 명단]

 

만약 한국이 시리아전에서 패하면 최악의 경우 A조 2위에서 3~4위로 추락할 수 있다.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은 A조 2위까지 본선 진출, 3위는 B조 3위와의 플레이오프에 이은 북중미 4위와의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그렇기 때문에 A조 3~4위는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이 더욱 멀어지게 된다. 시리아전에서 비길 경우에도 문제다. A조 3위 우즈베키스탄(3승 3패, 승점9)이 홈에서 카타르를 제압할 경우 한국이 3위로 밀리게 된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으려면 반드시 한국이 시리아를 꺾고 A조 2위를 지켜내야 한다.

 

어쩌면 이번 시리아전은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계속 잡느냐 아니냐를 결정짓는 상황으로 이어질지 모를 일이다. 중국 원정 패배 이후 슈틸리케 감독의 경질을 바라는 여론의 목소리가 커졌기 때문이다. 만약 한국이 시리아를 꺾는다면 슈틸리케 감독이 한국 대표팀 사령탑을 맡는 모습을 앞으로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반대로 한국이 시리아전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지 못하면 슈틸리케 감독의 거취가 불확실하게 된다. 경질 위기에 빠진 슈틸리케 감독의 운명이 어찌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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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밀월 잉글리시 FA컵 경기가 과연 손흥민에게 반전의 무대가 될지 주목된다. 그는 토트넘 3백 전환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것.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탈락했음을 떠올리면 손흥민은 벤치 자원으로 밀린 것이 맞다. 토트넘 밀월 FA컵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하지 못하면 손흥민의 잔여 시즌 팀 내 입지가 더욱 암담할지 모를 일이다. 그가 밀월전에서 얼마나 출전 시간을 확보할지 알 수 없으나 이 경기를 통해 그라운드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할 필요성이 있어 보이는 것은 분명하다.

 

 

[사진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밀월FC 맞대결을 예고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밀월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FA컵 8강전이며 한국 시간으로 3월 12일 일요일 오후 11시 잉글랜드 런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의 홈 구장에서 FA컵이 진행되는 것. 밀월이 잉글랜드의 리그 원(3부리그)에 속한 팀이라는 점에서 토트넘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나 토트넘 밀월 런던 연고로 하는 클럽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같은 지역을 연고로 하는 라이벌이기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불꽃 튀는 공방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밀월 전적 78전 45승 12무 21패로 토트넘의 우세다. 토트넘은 1939년 4월 15일 밀월에게 0-2로 패한 이후 지금까지 밀월에게 패한 전적이 없다. 1946년 12월 14일 밀월전 3-0 승리부터 1990년 4월 16일 밀월전에 이르기까지 13번의 밀월전에서 10승 3무의 우세를 나타냈다. 그 이후 27년 만에 토트넘 밀월 맞대결이 성사됐다. 토트넘 밀월 같은 런던 연고 클럽임에도 맞대결이 예상외로 적었던 것은 서로 같은 리그에 소속된 적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토트넘은 잉글랜드 1부리그에 해당되는 프리미어리그의 빅4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위에 이어 올 시즌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위를 기록중이다. 밀월이 현재 3부리그 클럽임을 놓고 보면 이번 대결은 토트넘이 유리하다. 하지만 FA컵 특성상 약팀이 강팀을 상대로 선전하는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것과 더불어 이번 경기가 런던 더비이기 때문에 토트넘 우세를 쉽게 장담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해리 케인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밀월FC 승부를 좌우할 키 포인트는 해리 케인의 활약 여부다. 최근 케인의 득점력은 경이적이다. 최근 4경기 중에 3경기에서 골을 터뜨렸으며 골의 횟수가 총 8골이다. 2월 19일 풀럼전(FA컵 16강) 해트트릭, 2월 26일 스토크 시티전(프리미어리그) 해트트릭을 달성했으며 지난 5일 에버턴전(프리미어리그)에서는 2골을 터뜨렸다. 이러한 활약에 의해 프리미어리그 득점 랭킹 공동 선두(19골)로 뛰어 올랐다. 만약 케인이 밀월전에 선발 출전하여 물 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면 토트넘이 유리하게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케인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토트넘 밀월 FC 맞대결에서 선발 출전할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하지만 손흥민에게는 케인의 선발 출전이 반갑지 않을 수도 있다. 손흥민과 케인의 활동 반경이 겹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전술적인 이유로 손흥민 선발 제외 될 우려가 있다. 손흥민은 윙어임에도 최전방 및 중앙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성향이다. 이 때문에 다른 2선 미드필더 자원에 비하면 케인과의 호흡이 잘 맞는 것은 아니다.

 

손흥민이 최근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이유가 토트넘의 3백 전환 때문만은 아니다. 케인의 가공할 득점력에 무게감을 두는 토트넘의 전술적인 특성이 오히려 손흥민 입지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더욱이 손흥민의 입지가 약해진 현재 시점에서는 케인의 활약이 독보적이다. 지금 흐름이라면 토트넘은 케인의 득점력에 의지할 것이 분명하며 손흥민은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날지 모를 일이다. 토트넘 밀월 FC 맞대결은 손흥민에게 반전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 자신이 토트넘 전력에 필요한 선수임을 밀월전에서 증명해야 한다. 그래야 잔여 시즌 적잖은 출전 시간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는 희망을 기대할 수 있다. 손흥민은 그 희망을 점점 높여야 한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밀월 맞대결은 한국 시간으로 3월 12일 오후 11시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3월 12일을 가리킨다. (C) 나이스블루]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토트넘 밀월FC 맞대결에서 손흥민이 얼마나 출전 시간을 확보할지는 알 수 없다. 만약 출전하게 된다면 되도록 득점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발휘해야 한다. 그것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눈도장을 받는 최선의 방법이다. 흥미롭게도 손흥민은 올 시즌 FA컵 3경기에서 3골 터뜨렸다. 올 시즌 FA컵에 강한 면모를 발휘했다. 그가 토트넘 밀월 경기에서 충분한 선발 출전 시간을 확보하면 골을 터뜨릴 기회가 여러 차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잉글리시 FA컵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는 미들즈브러를 2-0, 아스널은 링컨 시티를 5-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오는 14일 오전 4시 45분에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8강 마지막 대결이 진행된다. 만약 토트넘이 밀월을 꺾을 경우 잉글리시 FA컵 4강은 프리미어리그 빅6에 포함되는 팀들끼리의 각축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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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스토크시티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주목받는 것은 손흥민 출전 여부다. 선발 출전할지 아니면 교체 출전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손흥민 선발 출전이 쉽지 않은 것은 분명하다. 토트넘이 지난 2월 24일 새벽(한국시간 기준) KAA 헨트전에서 3백을 가동하면서 손흥민이 교체 출전했다. 토트넘 스토크시티 경기에서는 손흥민 선발 출전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그럼에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토트넘에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그의 입지가 주목될 수 밖에 없다.

 

 

[사진 =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토크시티전 안내된 모습 (C) tottenhamhotspur.com]

 

토트넘 스토크시티 맞대결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경기이며 한국 시간으로 2월 26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런던의 화이트 하트레인에서 펼쳐진다. 토트넘 스토크시티 현재 순위는 각각 3위와 9위이며 승점 관리를 위해 이번 경기를 반드시 이기고 싶어할 것이다. 특히 토트넘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 성적이 1승 2무 1패로서 주춤했기 때문에 이번 스토크시티전에서 승점 3점을 따낼 필요가 있다.

 

 

토트넘 스토크시티 최근 10경기 전적 5승 3무 2패로서 토트넘이 앞섰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는 토트넘이 모두 4:0으로 이겼다. 2016년 4월 18일 경기에서는 해리 케인과 델레 알리가 2골씩 기록했으며(손흥민 후반 45분 교체 투입) 그 해 9월 10일에는 손흥민이 2골, 알리와 케인이 각각 1골씩 넣었다. 손흥민이 스토크시티 상대로 2골 터뜨렸던 것을 떠올리면 이번 경기에서 맹활약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한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번 경기 선발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토트넘이 시즌 초반과 달리 지금은 4백과 3백을 병행중이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2월 24일 KAA 헨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3백을 활용했다는 것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4백보다 3백을 구사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즌 중반에 간헐적으로 3백 활용하면서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냈던 것이 KAA 헨트전 같은 16강 진출이 걸린 중요한 맞대결에서 3백을 쓰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이 같은 상황이 손흥민에게는 독이 되고 말았다.

 

 

[사진 = 손흥민은 지난해 9월 10일 스토크 시티전에서 2골 넣으며 토트넘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토트넘이 3백 활용할 때는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았으며 이는 지금도 마찬가지다. 3백은 4백에 비해 센터백이 1명 더 늘어나기 때문에 공격 옵션 중에 1명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기존의 4-2-3-1 포메이션에서는 손흥민이 케인,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함께 공격 옵션을 구성했으나 지금의 3-4-1-2 또는 3-4-2-1 포메이션에서는 그렇지 않다. 손흥민이 후보로 밀린다. 이는 손흥민이 알리와 에릭센 같은 2선 공격 옵션 경쟁에서 밀린다고 볼 수 있다.

 

 

다만, 토트넘의 3백이 완벽한 전술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기 쉽다. 얼마 전 KAA 헨트전에서의 매끄럽지 못한 경기력을 놓고 보면 대니 로즈 부상 공백을 효율적으로 메우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가지기 쉽다. 당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던 벤 데이비스가 상대 팀의 오른쪽 공격을 틀어막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3백에서는 에릭 다이어 부진까지 겹치면서 토트넘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물론 이 경기에서 가장 최악이었던 것은 전반 39분 알리 퇴장을 꼽을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놓고 보면 토트넘 스토크 시티 경기에서는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이 다시 바뀔 여지가 어느 정도는 있다고 볼 수 있다. 지금의 3백이 로즈가 부상 당하기 이전과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4백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결코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럴 경우 손흥민은 선발 출전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이 이 경기에서도 3백을 고수하면 손흥민은 경기 시작을 벤치에서 보낼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 스토크시티 경기가 국내 시간 기준으로 2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월 26일을 가리킨다.]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해외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예상하는 토트넘의 스토크시티전 선발은 이렇다.(해당 명단은 후스코어드닷컴의 예상일 뿐 실제 선발 명단과 다를 가능성이 있다.)

 

(포메이션 : 3-4-2-1) 요리스/베르통언-알더베이럴트-다이어/데이비스-뎀벨레-완야마-워커/에릭센-알리/케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는 토트넘이 3백을 활용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손흥민 선발 제외를 예상했다. 만약 손흥민이 이번에도 선발 제외되면 올 시즌 잔여 경기까지 꾸준한 출전 시간을 얻을지 의문스럽다. 실전에서 교체 투입하게 된다면 짧은 시간 동안 자신의 임팩트를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과연 손흥민이 스토크시티전에서 자신의 입지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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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빅 매치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는 것은 손흥민 선발 출전 여부다. 아무리 손흥민 최근 활약이 좋아도 올 시즌 초반에 비하면 팀 내 입지가 약화되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지난 1월 5일 첼시전 2분 출전을 놓고 보면 이번 리버풀 토트넘 맞대결에서의 선발 투입 가능성을 확신하기 어렵다. 하지만 선발로 뛰든, 교체로 뛰든 리버풀 토트넘 경기에서 반드시 잘해야만 한다. 그래야 토트넘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게 각인시킬 것이다.

 

 

[사진 = 리버풀 원정을 예고하는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C) tottenhamhotspur.com]

 

리버풀 토트넘 경기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축구를 아우르는 빅 매치로 떠올랐다. 두 팀은 한국 시간으로 2월 12일 일요일 오전 2시 30분 잉글랜드 리버풀에 있는 안필드에서 맞붙는다.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맞대결로써 양팀 모두에게 중요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리버풀 토트넘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각각 5위와 2위다. 한때는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2위였으나 지금은 5위로 주저 앉았다. 하지만 토트넘과의 승점 차이가 4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가능성이 있다.

 

 

무엇보다 리버풀의 현재 행보가 안좋다. 불과 얼마전까지 프리미어리그 2위였으나 시즌을 거듭할 수록 선수들의 체력이 점점 저조해지더니 어느새 5위가 되고 말았다. 현지 시간 기준으로는 지난해 12월 31일 맨체스터 시티전 1-0 승리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5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5전 3무 2패(승점 3)에 만족했다. 토트넘이 최근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3승 2무(승점 11)를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리버풀이 지난 5경기 동안 많은 승점을 얻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

 

리버풀의 문제는 프리미어리그 경기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 포함한 각종 대회 최근 10경기에서 1승 4무 5패로써 부진했다. 그나마 1승은 FA컵 64강 재경기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거두었다.(1-0 승리) 본래 FA컵 64강 경기였던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홈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겼다. 플리머스 아가일이 4부리그 팀이라는 점을 놓고 보면 리버풀 현재 경기력이 그야말로 답답하다.

 

 

[사진 = 리버풀 토트넘 최근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각각 5위와 2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그런데 리버풀 토트넘 통계를 놓고 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리버풀은 2012년 11월 28일 토트넘전 2-1 패배 이후 토트넘과 겨루었던 9경기에서 6승 3무의 우세를 나타냈다. 2016/17시즌인 지난해 8월 27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는 1-1로 비겼으며 10월 25일 리그컵 맞대결에서는 2-1로 승리했다. 리버풀이 토트넘에 강한 면모를 놓고 보면 두 팀의 이번 경기가 어떻게 끝날지 예측불허다. 더욱이 리버풀 토트넘 경기는 안필드에서 펼쳐진다. 리버풀에게는 이번 경기를 통해 모처럼 승리의 기쁨을 누리고 싶은 마음이 강할 것임에 틀림 없다.

 

 

리버풀 토트넘 맞대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이 과거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던 시절에 '도르트문트 킬러'로 불릴 정도로 도르트문트에 강했던 것은 익히 잘 알려졌다. 그 당시의 도르트문트 사령탑이 위르겐 클롭 현 리버풀 감독이다.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와 리버풀은 선수들의 전방 압박이 활발한 공통점이 있다. 이렇다 보니 팀의 전술적인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지만 반대로 후방이 취약한 불안 요소가 있다.

 

손흥민은 상대 진영의 빈 공간을 잘 파고드는 특징이 있다. 밀집 수비를 펼치는 팀보다는 선수들의 무게 중심이 앞쪽으로 쏠리는 팀에 더욱 강했다. 도르트문트에 강했던 근본적인 이유가 이 때문이다. 이제는 리버풀과 상대한다. 체력 저하에 시달리는 리버풀 선수들과 치열한 공간 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 이번 토트넘 리버풀 맞대결에서 맹활약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 손흥민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tottenhamhotspur.com)]

 

 

[사진 = 토트넘은 리버풀과 반대로 최근 행보가 좋다. 2017년 현재까지 8전 6승 2무를 기록했으며 단 1패도 없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사진 = 리버풀 토트넘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2월 12일 오전 2시 30분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2월 12일을 가리킨다.]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손흥민 리버풀전 선발 출전의 최대 변수는 토트넘의 '3백 or 4백' 선택이다. 토트넘이 3백 구사하면 손흥민 선발 출전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반대로 토트넘이 4백 활용하면 손흥민 선발 출전 가능성이 크다. 별 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토트넘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선발 출전시킬 것이다. 특히 리버풀 원정에 임한다는 점에서 3명의 선발 출전 가능성은 손흥민보다 꽤 높다. 그럼에도 포체티노 감독이 4백을 쓰게 된다면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선발 출전하며 넉넉한 출전 시간을 부여 받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지난 미들즈브러전에서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으며 손흥민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대니 로즈가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결장하는 여파 때문에 토트넘이 일시적으로 3백을 포기했을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린다.

 

하지만 로즈가 복귀하는 시점에서는 토트넘이 3백으로 다시 전환할지 모를 일이다. 그때는 손흥민 입지가 다시 어려울지 모를 일이다. 이러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으려면 손흥민이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리버풀전에서 잘해야만 한다. 토트넘이 3백일 때 선발 출전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주려먼 리버풀전에서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해야 할 것이다. 과연 리버풀 토트넘 경기에서 손흥민 득점 및 맹활약이 나타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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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

맨유 토트넘 경기가 한국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다. 한국에서 맨유를 좋아하는 축구팬이 많은 이유도 있으나 이번 경기는 토트넘 손흥민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특히 손흥민이 지난 4일 스완지 시티전에서 1골 1도움 기록하며 토트넘 5-0 승리를 이끈 것을 보면 맨유전 맹활약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기 쉽다. 맨유 토트넘 경기에서 과연 손흥민 2경기 연속골이 터질지 주목된다.

 

 

[사진 =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맨유 원정을 치른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맨유 토트넘 경기는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로서 한국 시간으로 12월 11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 올드 트래포드에서 맞대결 펼친다. 맨유의 홈에서 격돌하게 된 것. 올드 트래포드에서 맞대결 펼친다는 점에서 맨유의 우세를 예상하기 쉬우나 정작 맨유의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 성적은 7전 2승 4무 1패(승점 10) 10득점 6실점에 그쳤다. 원정 7경기에서 3승 2무 2패(승점 11) 9득점 10실점 기록한 것보다 승점이 1점 적다. 맨유의 올 시즌 홈 경기 성적에 대한 아쉬움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6위에 그친 원인이라고 봐야 한다.

 

 

맨유 토트넘 역대전적은 87승 48무 49패로 맨유가 일방적으로 앞섰다. 특히 맨유는 2012년 3월 5일 토트넘 원정 3-1 승리까지 11년 동안 토트넘에게 단 1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26번의 경기에서 21승 5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2012년 9월 29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졌던 맨유 토트넘 경기는 그동안의 전적을 뒤집는 결과가 나타났다. 토트넘이 맨유를 3-2로 제압한 것이다. 이 경기를 포함한 최근 8번의 맨유 토트넘 전적은 8전 2승 3무 3패로서 맨유가 열세를 나타냈다. 이는 토트넘이 맨유에 더 이상 약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맨유 토트넘 최근 8번의 전적은 이렇다.

 

2012.9.29 맨유 2-3 토트넘(올드 트래포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3.1.20 토트넘 1-1 맨유(화이트 하트 레인,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3.12.1 토트넘 2-2 맨유(화이트 하트 레인,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4.1.1 맨유 1-2 토트넘(올드 트래포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4.12.28 토트넘 0-0 맨유(화이트 하트 레인,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5.3.15 맨유 3-0 토트넘(올드 트래포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5.8.8 맨유 1-0 토트넘(올드 트래포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2016.4.10 토트넘 3-0 맨유(화이트 하트 레인, 프리미어리그 경기)

 

 

[사진 = 토트넘 맨유 프리미어리그 현재 순위는 각각 5위와 6위다. (C)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tottenhamhotspur.com)]

 

맨유 토트넘 경기는 서로에게 중요하다. 프리미어리그 4위권 진입을 위해 서로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입장이다. 5위 토트넘은 4위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가 3점이다. 만약 토트넘이 맨유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챙기고 맨시티가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패하면 토트넘과 맨시티는 승점 30점 동률이 된다. 득점 및 골득실에 따라 4위 여부가 가려지겠으나 토트넘의 4위권 진입이 더욱 탄력 받게 된다. 반면 맨유는 4위 맨시티와의 승점 차이가 9점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과 더불어 선수 영입에 막대한 돈을 쏟았음에도 올 시즌 성적이 저조하다.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명예회복에 나설지 주목된다.

 

 

맨유 토트넘 맞대결의 최대 관심사는 손흥민 활약 여부다. 지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1골 1도움 기록하며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던 것을 놓고 보면 맨유전에서 맹활약 펼칠 자신감을 어느 정도 얻었을 것이다. 비록 스완지 시티전 이후에 치렀던 12월 8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SKA 모스크바전에서는 경기력이 저하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그 경기에 62분 뛰면서 체력을 어느 정도 아꼈던 것, 스완지 시티전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놓고 보면 맨유의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그의 재능이 더욱 빛날 가능성이 잠재적으로 있다고 할 수 있다.

 

손흥민의 기복이 심한 약점이 지금까지 해소되지 못한 것은 아쉽다. 스완지 시티전에서 잘했다가 CSKA 모스크바전에서 부진했듯이 말이다. 하지만 맨유 토트넘 경기에서는 CSKA 모스크바전 경기력 저하를 만회해야한다는 동기부여가 있을 것임에 틀림 없다. 더욱이 경기 장소는 올드 트래포드다. 어렸을 적 맨유팬이었던 손흥민에게는 올드 트래포드 그라운드에서 뛰는 느낌이 남다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맨유 토트넘 맞대결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강렬하게 발휘하고 싶은 의욕이 불타오를 것임에 틀림 없다.

 

 

[사진 = 손흥민이 과거 맨유 홈페이지 메인에 등장했던 모습 (C) manutd.com]

 

 

[사진 = 손흥민 (C) 나이스블루]

 

 

[사진 = 맨유 토트넘 경기가 한국 시간으로 12월 11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에 펼쳐진다. 사진은 글쓴이 스마트폰 달력이며 12월 11일을 가리킨다.]

 

[손흥민 프로필 간단 정리]

 

맨유 토트넘 경기에서 주목할 또 다른 인물은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다. 부상 이후 복귀했던 지난 11월 6일 아스널전에서 1골 넣었던 것을 비롯해 최근 6경기 중에 5경기에서 골을 터뜨렸다.(6경기 7골) 지난 11월 26일 첼시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에서 골맛을 봤던 것. 이러한 오름세를 놓고 보면 이번 맨유전에서 골을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록 지난 시즌 맨유와의 2경기에서는 골을 넣지 못했으나 복귀 이후의 물 오른 경기력을 놓고 보면 올드 트래포드에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을 것임에 틀림 없다.

 

반면 맨유가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하면 무리뉴 감독의 위기론이 현실화될 우려가 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는 기대감을 안고 올 시즌부터 팀의 지휘봉을 잡았으나 현재 성적은 6위에 그쳤다. 만약 토트넘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를 이끌지 못하면 자신의 지도력에 대한 외부의 시선이 그리 곱지만은 않을 것이다. 맨유가 7위 웨스트 브로미치와의 승점 차이가 1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토트넘전 승점 3점 획득 불발 시 중위권 추락 위기에 빠질 염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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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