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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세계 4대 축구 천재, 월드컵 영웅은 누구? 펠레와 마라도나, 그리고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3개 대회를 빛냈던 지단과 호나우두는 '축구황제'라는 찬사를 받으며 지구촌 축구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단이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했고 재기를 다짐한 호나우두의 브라질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월드컵에서 볼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과제는 이들의 대를 이을 새로운 축구 황제를 배출해야 합니다. 자국의 세계 제패를 이끄는 월드컵 영웅의 등장이 필요한 시점이죠. 지구촌에 있는 수많은 대표팀 선수들이 자국의 월드컵 선전을 염원하겠지만, 그 중에서도 '축구 천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카카-호날두-메시, 올 시즌 월드 클래스의 기량을 뽐내며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르기 시작한 루니가 남아공 .. 더보기
한국 축구, 아르헨 공격수 4인방 경계하라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꿈꾸는 한국에게 있어 아르헨티나는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과 함께 남미 축구의 양대 산맥이자 월드컵 우승 단골 후보로 꼽히는 팀입니다. 남아공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부진한 행보를 걸었지만 본선 무대에서 원래의 저력을 되찾으면 강호의 저력을 내뿜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한국은 아르헨티나전에 대한 대비가 철저해야 합니다. 한 가지 주목할 것은, 한국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상대할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의 최근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큰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이 최근 유럽축구에서 가파른 오름세를 달리고 있기 때문이죠. 이들의 맹활약은 아르헨티나가 남아공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밑거름이 될.. 더보기
사비, 세계 최고가 되지 못한 '축구 천재' 흔히 축구팬들은 세계 3대 축구 천재를 가리켜 카카-호날두-메시의 이름을 꺼내듭니다. 세 명의 축구 천재는 올해까지 3년 단위로 소속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그 공로로 발롱도르와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라운드에서 내뿜는 파괴력은 다른 누구보다 위협적이었고 그 수준을 뛰어넘어 어느 누구도 범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타이틀까지 3년 단위로 사이좋게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축구 천재는 지구상에서 3명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폰-카시야스-체흐 같은 세계 정상급 골키퍼들이 있고 비디치-에시엔-알론소-마이콘 등과 같은 또 다른 정상급 선수들도 존재합니다. 각 포지션에서 톱 클래스의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은 분.. 더보기
2009년 유럽 축구를 빛낸 뜨는 별 10인은? 한 해가 저물어갈 즈음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한 해를 빛낸 인물들입니다. 각 분야에서 왕성한 활약을 펼친 인물들이 매스컴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시기가 바로 12월 입니다. 스포츠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 해가 끝나거나 대회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어김없이 거론되는 것이 바로 '뜨는 별' 입니다. 앞으로 스포츠계를 뜨겁게 빛낼 '뜨는 별'들이 주목을 받는 시기죠. 지구촌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시선이 쏠리는 2009년 유럽 축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앞으로 지구촌 축구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뜨는 별'들에 속하는 선수들이 여럿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미래에도 유럽 축구를 화려하게 수 놓을 선수들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화려한 행보가 주목됩니다. 그래서 2009년을 기점으로 유럽 축구를 빛내는 정상급 선수로.. 더보기
'세계 최고' 메시, 대표팀 부진 이유는? 리오넬 메시(22, FC 바르셀로나)의 축구 재능과 그라운드에서 내뿜는 경기력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습니다. 공을 달고 다니는 듯한 드리블 돌파와 문전으로 파고드는 빠른 스피드와 민첩성, 그리고 혼자의 힘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임펙트를 보유한 스페셜 리스트입니다. 그는 지난 시즌 FC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우승을 이끈 에이스로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으며 2009 발롱도로,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일찌감치 예약했습니다. 하지만 메시도 사람인가 봅니다. 빨강색과 파랑색을 섞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비면 세계 최고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지만 하늘색과 하얀색을 혼합한 유니폼을 입으면 힘을 못씁니다. 그 팀이 바로 아르헨티나 대표팀입니다. 메시의 조국인 아르헨티나는 .. 더보기
3대 축구천재, 희비 엇갈린 '월드컵 예선' 월드컵 본선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축구공으로 실력을 겨루는 지구촌 최고의 축구 축제입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 전원이 총출동하지 않습니다. 천부적인 실력을 지녔음에도 자신이 소속된 대표팀 성적이 좋지 않으면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을 수 없습니다. 웨일즈 국적인 라이언 긱스 경력에 월드컵 본선 기록이 없는 이유가 이 때문이죠.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구촌 축구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는 축구 스타가 대표팀의 성적 부진 때문에 남아공행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세계 3대 축구 천재로 주목받는 히카르두 카카(27)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4, 이상 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22, FC 바르셀로나)의 엇갈린 행보가 이를 대변합니다. 카카는 .. 더보기
호날두-카카-메시, 천재들의 '스페인 전쟁' 신이 유럽 축구의 재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기가 막힌 선물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팽창이 두드러지면서 오랫동안 세계 최고의 리그로 군림할 것 처럼 보였지만 신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유럽 축구의 질적인 발전을 위해 새로운 흥행카드를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말입니다. 전 세계 모든 축구팬들이 한번쯤 상상했을 시나리오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되었습니다. 세계 3대 축구 천재로 꼽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히카르두 카카, 리오넬 메시가 드디어 같은 리그에서 활약하게 된 것이죠. 세 선수는 그동안 잉글랜드, 이탈리아, 스페인 리그의 지존으로 꼽혔지만 호날두와 카카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 이적을 확정지으면서 프리메라리가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 올랐습니다. 호.. 더보기
리오넬 메시, 호날두 꺾은 '세계 최고 No.1' 유럽 축구를 뜨겁게 달구던 '별들의 전쟁' UEFA 챔피언스리그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올 시즌 내내 거침없는 순항을 달리던 FC 바르셀로나가 프리메라리가, 코파 델 레이에 이어 챔피언스리그 우승컵까지 거머쥐면서 유로피언 트레블의 3조각을 완성짓게 되었습니다. 그 원동력에는 '마라도나의 재림' 리오넬 메시(22)가 있었습니다. 메시는 그동안 마라도나의 후계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지냈음에도 2인자에 머물렀던 선수였습니다. 2007년과 2008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에서 2위에 머물렀던 것이 그것이죠. 2007년에는 카카가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다음 해에는 호날두가 그 영광을 이어받았으니, 메시에게는 No.1으로 올라설 기회가 없었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