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연 정책을 언급하면서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했던 소감을 올립니다. 저는 서울시 시민취재기자단 서울미디어메이트 일원으로서 지난 8일 광진구 보건소에서 진행된 '서울미디어메이트와 함께하는 금연클리닉 체험 및 간담회'를 방문했습니다. 서울시 금연 정책을 접하는 것과 더불어 그동안 광진구에서 금연사업을 어떻게 전개하며 보건복지부 선정 2017년 금연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는지 접할 수 있었습니다. 담배를 피지 않는 저로서는 간담회를 찾으면서 '역시 흡연은 안좋다'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임에도 광진구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간담회를 다녀온 이유는 이 포스팅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담배가 해로운 존재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담배가 몸에 해로운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으나 정작 담배 피는 사람을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저는 평소 길거리에서 '길빵(길을 걸어가면서 담배피는 행위)'을 수없이 접하면서 순간적으로 불쾌함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주위를 지나가는 사람이 간접흡연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는 길빵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다른 사람이 피우는 담배 냄새를 맡아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광진구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간담회를 방문하니 서울시 금연 정책 및 광진구 금연 사업을 접했습니다.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서울시 금연 정책 통해서 금연도시 서울만드는 모습이 인상 깊게 느껴졌던 것과 더불어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이 금연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담배 끊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가볼만한 곳이더군요.

 

 

서울시 금연 정책은 WHO FCTC(담배규제기본협약) 및 국민건강증진법, 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추진 근거로 합니다. 2017년의 경우 서울시 성인남성 흡연율은 35.1%에 달했습니다. 전국 광역시 중에서 최저(세종시 제외)에 해당하나 국가 기준으로 바라보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35.1%는 OECD 가입국 중에서 터키(37.3%)에 이은 2위에 해당하는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OECD 평균 24.4%라는 점에서 서울시 성인 남성 흡연율은 심각합니다. 그보다는 한국에서 성인 남성의 흡연 문제가 만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그동안 금연클리닉을 운영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금연에 성공하도록 금연클리닉을 마련했던 것이죠.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7만 4천명이며 금연 성공률은 30.9%입니다. 금연구역은 실내,외 26만 5천개소로 마련했으며 금연구역 단속건수는 5만 6천 건입니다. 이는 전국의 77.8%에 해당합니다.

 

 

서울시 금연 정책과 관련된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전국 최초 및 전국 광역시 최초로 이러한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2010년 : (전국최초) '서울특별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제정
-2011년 : (전국최초) 실외 금연구역 지정(서울, 청계, 광화문 광장 등)
-2015년 : (전국최초) 청소년 담배불법판매 모니터링
-2016년 : (전국 광역시 최초) 지하철역 출입구(10m 이내) 금연구역 지정 (전국최초) 실외 금연구역내 '흡연구역 가이드라인' 제정
-2017년 : (전국최초) 모든 자치구 보건소 '금연치료' 실시, 학생주도 주요 통학로 금연거리 지정

 

서울시 금연 정책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2017년에 전국 최초로 모든 자치구 보건소에서 금연치료를 실시했습니다. 광진구 보건소의 경우 금연클리닉을 통해서 금연치료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실제로 금연치료를 위해 이곳에 오시는 분을 봤습니다. 이제는 담배를 끊기 위해 보건소를 찾는 분들이 오시더군요.

 

보건소 금연클리닉 역량강화 및 기술지원은 2018년 서울시의 금연 관련 주요 사업에 속합니다. 앞으로도 광진구 보건소 포함하여 서울의 각 자치구 보건소에서 금연치료를 받는 분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서울시 금연 정책과 관련하여 2018년 서울시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근본적인 흡연율 감소를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 강화
-300인 이상 사업장 대상 금연문화 조성 : 5개 시범사업장 선정
-사업장 중심 금연문화 조성사업 프로토콜 개발
-보건소 금연클리닉 역량강화 및 기술지원
(2) 간접흡연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금연구역 확대와 관리 철저
-보행 중 흡연 방지 위한 금연거리 확대(12개소) 및 금연공원 신규 지정(3개소)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 약 7,500개소
(3) 담배없는 미래세대 구축을 위한 청소년 흡연예방 추진
-담배 불법판매 강력 단속(연 2회) 및 청소년 주도적 참여로 담배유해환경 개선
(4)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시기별 맞춤형 홍보 및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배포 및 버스 외부 광고

 

 

광진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대해서도 접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곳은 광진구 보건소 2층에 있으며 금연상담사 3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7년 등록자 수는 2,522명이며 금연상담사 1인당 등록자 수는 평균 841명입니다. 서울시 등록자 수가 74,808명이라면 금연상담사 1인당 등록자 수는 평균 762명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찾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6개월 금연 측정 성공률은 65.1%로서 서울시 3위에 해당합니다. 서울시 평균 성공률이 41.3%라는 점에서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을 통해 금연에 도전하면 성공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금연 성공은 '반드시 담배를 끊겠다!'는 개인의 의지가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2017년 청소년 주도, 금연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사업을 집중적으로 벌이면서 좋은 상을 받았습니다. 효과적인 흡연예방 교육을 위해 교직원 및 학생 321명 대상으로 의견수렴을 받았는데 단순한 금연교육으로는 파급력이 낮다는 것을 인지했습니다. 그러면서 전문강사 통한 시청각 및 체험 교육으로 전환했으며 금연교육이 가정까지 이루어지도록 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했습니다. 교육자료 배포 후 만족도를 조사했더니 '만족한다'가 교직원 97%, 학생 93%로서 교육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흡연학생 대상으로는 금연상담사와 함께하는 금연교실 운영을 통해 집중적으로 관리했습니다. 신청학교별 전담 금연상담사를 배치하여 자율적 상담에서 금연클리닉 등록체계로 전환하여 흡연학생을 3, 6개월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됐습니다. 교사 혹은 학부모가 학생 동반 금연관리를 하면서 학생의 금연 효과를 높였습니다. 그 외에 청소년 상습 흡연 장소에서 금연스티커 부착, 정기적 금연지도 및 점검을 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청소년 흡연율을 2016년 3.2%에서 2017년 2.4%(2017년 국가금연지원센터)로 낮추는데 기여했습니다.

 

 

금연구역 및 흡연실을 알리는 스티커는 사람의 시선에 더욱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광진구에서는 금연거리가 세 곳 조성됐습니다. 세 곳의 특징은 학교 주변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1) 테크노마트~광남고등학교 사이 보행자구간(1Km)
(2) 동서울종합터미널 건물 전면보도(160m)
(3) 광남중학교 주변 통학 거리(396m)

 

*금연거리에서 흡연 시 과태료 10만 원 부과된다고 합니다.(국민건강증진법 제 34조)
*금연클리닉 간담회에 갔더니 관계자분이 지난해 약 1,100건 적발됐다고 합니다.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2층에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니다. 이곳에서는 니코틴 의존도 평가, 호기시 일산화탄소측정, 금연보조제 지급(금연 패치, 껌, 사탕 등 무료 제공), 금연교육 및 금단증상 상담을 합니다. 금연클리닉은 토요일에도 진행됩니다. 매월 2, 4주 토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됩니다.

 

 

금연클리닉 공간 내부에 들어왔더니 금연관련 상담을 하는 테이블이 있네요.

 

 

'흡연자 및 비흡연자 폐' 모형입니다. 사진 왼쪽의 폐는 연분홍색으로서 건강한 모습이라면 사진 오른쪽은 30년 동안 담배를 피운 흡연자의 폐로서 타르와 니코틴 등에 의해 색깔이 흑갈색으로 변했습니다. 타르가 기관지, 폐, 혈관 벽에 쌓인다네요. 담배가 사람의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 수 있습니다.

 

 

담배를 하루 한 갑 피우는 날이 앞으로 계속 된다면 타르가 사람의 몸에 이렇게 쌓이게 됩니다. 저 모습은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불쾌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금연 관련 보조제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금연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도움이 될만한 제품입니다.

 

 

헤비 스모커들을 위한 용품도 마련됐습니다. 이 용품은 연기가 나지 않으며, 손에 끼고 있거나 빨았을 때 아로마 향이 나온답니다. 평소에 손으로 담배를 많이 물었던 사람이라면 금단현상에 의해 손이 불안해서 경련이 일어나기 쉽답니다. 입술 근육이 떨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용품이 헤비 스모커들의 금연에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산화탄소 측정하는 모습을 봤습니다. 일산화탄소가 많으면 많을수록 사람의 몸에 저산소를 빠뜨리기 때문에 건강에 안좋습니다. 제가 금연클리닉 간담회 갔을 때 어느 분이 일산화탄소 측정했는데 숫자 2가 표시됐습니다. 양호한 수치입니다. 반면 평소에 흡연을 하는 분이라면 숫자가 더 높게 표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흡연을 하게 될 경우 평소에 집중력 저하, 불면증, 폐활량 저하 등에 시달릴지 모를 일입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뇌졸증이나 폐암 같은 육체적 질환을 겪게 될지 모를 불안함이 있습니다. 물론 담배가 건강에 안좋다는 것은 그동안 수없이 들었습니다.

 

 

금연을 하게 될 경우 이러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0년 동안 금연하면 폐암 사망률이 흡연자 절반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담배는 지금부터라도 끊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하는 분들 중에서 담배에 대한 유혹을 느끼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이러한 생각을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 서울시 금연홍보 영상]

 

끝으로 여러분들에게 금연 꿀팁을 소개하면, 서울시 보건소 금연클리닉(문의:120)을 통해 도움을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6개월 동안 1:1 금연 상담 및 금연보조제가 무상 지원되며 금연에 성공한 분에게는 건강보조제 등 성공상품이 지급됩니다. 2017년부터는 일반 금연상담보다 성공률 3배 이상 높은 금연치료도 제공됩니다. 구청에 따라 토요일 및 야간 클리닉,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서울 그리고 한국에서 담배를 끊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기를 바라며 이 글을 마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서울시민안전체험관 최근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며 광나루와 보라매에 위치했는데 제가 방문했던 장소는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곳(서울 광나루 안전체험관)입니다. 서울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1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방문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 방문을 앞두었거나 또는 서울에서 체험학습갈만한곳 알아보는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저의 서울시민안전체험관 방문 후기를 올립니다.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집이나 직장에서 화재 사고가 나면 재산 피해는 물론 사람의 생명까지 위태로울지 모를 일입니다. 어디선가 불이 나면 그 불을 꺼야 하는데 소화기를 다루는 방법을 몰라서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알고보면 적지 않을 겁니다. 소화기를 봤던 사람은 많으나 정작 그것을 어떻게 다루는지 직접 경험할 기회가 상당히 적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소방체험을 하면서 소화기를 다루는 방법을 비롯한 여러 테마의 체험을 합니다. 안전과 관련된 체험학습갈만한곳으로서 '과연 서울에 체험학습 할만한 곳이 어딜까?' 궁금증 느끼는 분이라면 서울시민안전체험관 눈여겨 보셨으면 합니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가장 먼저 소화기 체험을 했습니다. 그동안 일상생활에서 다루어보지 않았던 소화기를 이용했습니다. 물론 소화기는 수없이 봤으나 정작 이용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제가 화재 사건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화기를 쓸 일이 없었죠. 그런데 언젠가 뜻하지 않게 화재 사건을 겪는다면(물론 이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소화기를 다루면서 불을 꺼야 합니다. 이곳에서 소화기를 다루는 방법을 알게 되었네요.

 

화면 앞에 불이 활활 타오르는 모습이 뜰 때 소화기의 안전핀을 분리해서 분말을 뿌리는 체험을 했습니다. 체험을 해봤더니 소화기를 이용하는 감을 어느 정도 익혔습니다. 알고보면 저 같이 소화기를 이용한 경험이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날 저와 함께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 체험을 했던 분들 중에서도 소화기를 다루었던 사람은 1~2명 정도 있었을 뿐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화기를 다루지 못했어요. 막상 소화기를 체험했더니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안전체험이 서울 시민들에게 상당히 도움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에 언급됐습니다.

 

 

소화기 사용법 다음과 같습니다.
(1) 안전핀을 뽑는다.
(2) 노즐을 잡고 불쪽을 향한다.
(3) 손잡이를 움켜쥔다
(4) 분말을 골고루 쏜다

 

이번에는 화재대피체험을 했습니다. 불이 났을 때 대피하는 체험을 했는데 의외로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장애물을 기어다니거나 연기 속을 통과하면서 길을 헤쳐갔으니까요. 특히 연기가 피어올랐을 때는 앞이 잘 안보였습니다. 주변에 희미하게 보이는 녹색 비상구 불빛이 보이는 쪽으로 이동했는데 그 속도가 느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디가 어디인지 잘 몰랐으니까요. 화재대피가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혹시나 화재대피가 얼마나 쉽지 않은지 접하고 싶은 분이라면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 체험하시면 됩니다.

 

 

3D 영상관에서는 3D 안경을 착용하고 동영상 콘텐츠를 시청했습니다. 그 동영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참사와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삼풍백화점 참사는 한국 역사에 남을 최악의 건축물 붕괴 사고로 회자됩니다. 502명 사망, 937명 부상, 6명 실종의 엄청난 인명 피해가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의 원인은 부실공사였으나 경영진에서 건물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고도 영업을 강행하는 바람에 결국 붕괴 사고가 벌어지면서 인명 피해가 상당히 커졌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 이후에는 완강기에 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이름으로만 들었는데 알고보니 뉴스 같은 곳에서 종종 보게 된 것 같습니다. 고층건물에서 탈출할 때 완강기를 이용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을 비롯한 유익한 정보를 익히게 되었네요.

 

건물탈출체험 코너에서는 완강기를 이용하여 건물을 벗어나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체험을 하면서 완강기가 어떻게 쓰이는지 아셨을 겁니다.

 

 

방화셔터는 실내에서 불이 났을 때 불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주는 의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방화셔터 모습을 보면서 신기하게 느껴졌던 것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비상구라고 적힌 곳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비상구를 손으로 툭 치면 통과할 수 있더군요.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네요.

 

이번에는 지진 체험을 했습니다. 한국이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것은 2016년 9월 12일 경주 지진(규모 5.8) 2017년 11월 15일 포항 지진(규모 5.4)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포항 지진 같은 경우 제가 서울에서 지진을 느꼈을 정도로 진동이 느껴졌습니다. 그 당시 수능이 1주일 연기 되는 등 지진 여파가 상당히 컸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흔치 않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지진 벌어질 때의 안전에 대하여 익숙하지 않습니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체험을 하면서 지진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규모 7.0까지 올라가는 지진 체험을 해보니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느꼈던 지진보다 진동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하는 것이 아예 불가능하더군요.

 

 

붕괴탈출체험에서는 지진 발생 이후 건물 붕괴된 곳을 통과하는 체험이었습니다. 지진이 크게 벌어질 경우 건물이 붕괴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체험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풍수해체험장에서는 태풍이 상륙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게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태풍이 상륙하면서 바람이 몹시 많이 불었을 때의 상황을 대비한 체험을 해보니 태풍의 위력이 쎄다는 것을 접했습니다. 앞을 통과하기 힘들더군요. 그동안 한국에 큰 피해를 안겨줬던 태풍을 떠올리면(예를 들면 2003년 매미) 무서운 존재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선박 모형이 있는 곳에서 안전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딱 봐도 2014년 세월호 참사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배가 침몰하기 직전에 어떻게 하면 탈출해야 하는지 접하게 됐습니다.

 

 

구명조끼 착용하는 방법을 접한 뒤에는?

 

선박에서 탈출하는 시뮬레이션 체험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미끄러지면서 탈출할 때의 느낌은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을 타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되도록이면 사고를 겪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화재와 태풍 피해 등의 안좋은 사고가 끊임없이 벌어지는 것과 더불어 삼풍백화점 및 세월호 참사 같은 국민들에게 큰 슬픔을 안겨줬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사고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시민안전체험관 같은 안전체험을 하는 공간이 활성화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은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들이 안전 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안전과 관련된 여러 유익한 콘텐츠가 마련되었기 때문에 체험학습갈만한곳 추천할 만한 장소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이 앞으로 오랫동안 시민들에게 유익함을 안겨줬으면 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미세먼지 정책 관련하여 서울시 미디어데이 현장 후기 올립니다. 서울시는 최근 미세먼지 정책 소개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서울시민들에게 서울시 대기질 개선정책을 전파하기 위해 미디어데이를 열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미세먼지에 민감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지난 1월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으로 한때 서울시내 대중교통 무료 정책 및 시민참여형 차량 2부제가 적용된 적이 있었습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이 미세먼지 정책 일환이라는 점에서 서울시는 서울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11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에서는 서울시에서 미세먼지 정책 소개하는 미디어데이를 열었습니다. 2018년 서울시 대기질 개선 8대 대책 소개 및 2018년 1~3월 미세먼지 고농도 원인을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시민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습니다. 미세먼지 피해가 서울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극심한 상황에서 서울시가 미세먼지 정책 알리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한 것은 뜻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얼마나 불쾌한 존재인가에 대해서는 두말 할 필요 없습니다. 이제는 스마트폰을 통해 일기예보를 확인하면서 생활 지수에 뜨는 미세먼지 농도 및 초미세먼지 항목을 체크하는 것이 습관이 됐습니다. 과거에는 이런 항목을 확인할 필요 없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며칠 전 제가 일본 도쿄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했을 때 서울 미세먼지 농도가 300㎍/㎥ 넘었습니다. 잠실 야구장 포함한 수도권 3개 구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던 때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것도 1982년 KBO리그 출범 이후 역대 최초의 일이었습니다. 도쿄에서 근사한 하늘 풍경을 보다가 서울에 오면서 미세먼지로 뿌연 하늘을 봤을 때의 기분이 참으로 좋지 않습니다. 그만큼 한국의 대기질이 좋지 않습니다. 공기청정기가 생활 필수품이 되는가 하면 길거리에 마스크 착용한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서울시가 미세먼지 정책 소개하는 미디어데이 개최한 것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날 미디어데이 참석했던 시민들이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서울시 블로거 취재단 서울미디어메이트로 활동중인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비록 미세먼지 문제를 하루 아침에 해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지만, 서울시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미세먼지 정책 알리거나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참으로 유익한 일입니다. 지난해 5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미세먼지와 관련된 서울시민 대토론회가 펼쳐졌으나 이번 미디어데이는 그때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2018년 서울시 대기질 개선 8대 대책 등이 소개됐기 때문입니다.

 

 

황보연 기후환경본부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미세먼지 정책 관련된 미디어데이에 대하여 "이런 자리는 1회성으로 끝나면 안된다"는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환경 문제는 시민 생활 모든 분야에 연결되고, 많은 분들이 생활 속에 불편함을 겪는 문제"라며 미디어데이는 항상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미세먼지와 관련된 현상이나 문제를 정확히 알려야 한다는 것을 알리면서 환경문제는 정말 불편한 진실 속에서, 불편하지만 올바른 진실을 우리가 얘기해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서울시 대기질 개선 8대 대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흔히 미세먼지 원인으로 중국에서 날아드는 미세먼지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한국의 주변국인 중국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한국으로 떠다니고 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과연 한국이 겪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가 과연 중국 영향이 절대적인가에 대해서는 알 수 없습니다.

 

미세먼지 정책 소개하는 미디어데이에서는 '미세먼지의 국내외 기여도 연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서울시는 국내 45%, 국외 55%, 한-미(NASA) 공동연구에서는 국내 52%, 국외 45%, 환경부는 50~70%, 국외 30~50%로 예측했습니다. 기관마다 예측이 서로 다르나 한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의 수치가 대략 반반 정도의 차이가 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국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수치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원인에 대하여 배출원별 기여도에서는 난방(39%) 교통, 건설기계(37%) 비산먼지(22%) 생물성 연소 등(2%)으로 정리됐습니다.(서울 기준) 관계자에 따르면 난방이나 교통에서 나오는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고 더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석탄화력발전소 증설 및 수도권 경유차 증가에 의해 미세먼지가 늘었음을 알렸습니다.

 

 

이 통계는 다소 의외로 꼽힙니다.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이슈로 등장했던 때가 대략 2010년대 이후였는데, 정작 2010년대 미세먼지가 2000년대보다 저감되고 있습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2012년 이후로 정체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추후 다른 분이 질의응답을 통해 질문했는데 서울시 관계자의 답변을 들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3년 10월 17일 그 날 세계보건기구(WT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어요. 그 전에는 미세먼지라는 말은 없었고 거의 스모그 그 정도만 있었는데 갑자기 미세먼지라는 말이 나오면서 죽음의 미세먼지로 관심이 높아졌어요. 시민들이 공포감을 느끼기 시작했고"라고 언급했습니다. 2000년대 이전에는 대기질이 지금보다 더 나빴을 것으로 추정한답니다. 그 당시에는 서울 시내에 공장이 굉장히 많았고 대기 오염 물질이 많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서울의 대기질이 그때보다 개선되었으나 오히려 미세먼지라는 공포감이 시민들에게 커졌다고 하네요.

 

 

서울시는 지난해 5월 27일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 미세먼지 대책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당시 미세먼지 대책에 대하여 시민들이 바라본 정책 우선 순위가 이랬습니다.
-미세먼지 고농도 발령시 차량 2부제 실시(총응답수 1,867명 / 찬성 80% 반대 20%)
-도성 사대만 안 공해차량 운행 제안(총응답수 1,856명 / 찬성 82%, 반대 18%)
-봄철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일시적 가동 중단(총응답수 1,879명 / 찬성 87.3%, 반대 12.7%)
-환경적 가치가 시민적 편익보다 우선(총응답수 1,850명 / 찬성 83.5%, 반대 16.5%)

 

 

 

서울시는 2017년 6월에 '서울시 대기질 개선 10대 대책'을 공개했습니다.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여 서울시 차원의 획기적이면서 과감한 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 안전 및 건강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1)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 미세먼지 취약계층 공적 보호조치 강화
(2) 서울형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 신규 도입
(3) 미세먼지(PM-2.5) 선제적 대응을 위한 서울형 비상저감조치 시행
(4) 미세먼지(PM-2.5) 고농도시 시민참여형 차량2부제 실시
(5) 도심 녹색교통진흥지역(한양도성 내) 공해차량 운행제한 및 자동차 친환경등급제/표시제 도입
(6)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화 및 친환경건설기계 사용 의무화
(7) 서울시 건축물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산업용 저녹스버너 보급
(8) 대기질 개선 유망기업 발굴 R&D 지원 및 연구 확대
(9) 동북아 4개국 주요도시와의 환경외교 강화
(10) 정부 지자체 대기질 공동협력 확대

 

 

지난 1월 서울형 비상저감조치의 시행효과에 대해서도 공개했습니다. 1일 배출량 최대 3.3%인 1.1톤 감축 추정, 대중교통 이용 지하철 최대 5.8% 및 시내버스 최대 9.4% 증가, 토사 470Kg 및 분진 45Kg 저감효과가 있었음을 전했습니다. 당시 여론의 이슈로 떠올랐던 서울형 비상저감조치가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비상저감조치 시 수도권 PM-2.5 최대 감축량(3.5톤)은 전체 1일 배출량(147톤)의 2.4%에 불과했던 한계가 있었음을 언급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비상조치범위를 공공 및 자동차 중심에서 민간 및 다량 배출사업장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어린이 등 민감군,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 노출 저감 정책 병행의 필요성을 인지했으며 정책 실효성 높이기 위한 시민참여 확산 및 정부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하여 시민, 전문가 등 다양한 제도개선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중에 지난 1월 23일 서울 NPO 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펼쳐진 '아이들이 맘껏 숨 쉬는 서울 타운홀 미팅'에서는 영유아를 자녀로 둔 학부모 분들이 미세먼지 대책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시 미팅을 통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 및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관리기준 마련이 건의됐습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대책에 대하여 (1) 시민주도 참여 확대 (2) 오염원 집중 관리 (3) 미세먼지 노출저감을 통해 시민이 주도하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18 서울시 대기질 개선 8대 대책이 소개됐습니다. 첫 번째로는 시민 주도의 미세먼지 저감 실천운동 확대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차량 2부제 100만 시민 참여 운동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비상저감조치시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할 예정이라는 대책이 언급됐습니다. 제한기간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일(06시~21시)이며 서울특별시 행정구역 전 지역에서 서울형 공해차량에 대한 제한 가능성이 언급됐습니다.

 

 

세 번째로는 자동차 친환경등급제 및 녹색교통진흥지역 운행제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국 최초로 자동차 배출가스 친환경등급 고시 및 시행이 거론됐습니다.

 

 

네 번째로는 마일리지 회원 승용차 미운행 참여시 신규 인센티브 제공할 계획입니다. 승용차 마일리지 운영을 확대하여 연간 주행거리 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여 회원을 10만명 모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해까지 5만여명 가입을 완료했으며 올해 신규 5만명 가입을 추진한다고 하네요.

 

 

다섯 번째로는 서울형 실내공기질 기준마련 및 관리강화입니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서울형 실내공기질 기준"을 마련하여 대중교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한다고 합니다.

 

 

여섯 번째로는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입니다. 서울소재 어린이집 간이 측정시스템 단계적 설치 및 IoT 기반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합니다.

 

 

일곱 번째로는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한 집중단속 시행입니다. 교통 및 생활분야가 집중 단속 대상입니다. 교통분야에서는 운행차 배출가스, 공회전 특별단속,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되며 생활분야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단속 및 VOCs 발생사업장 특별단속한다고 합니다.

 

 

여덟 번째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내외 지속적인 협력 강화입니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와 베이징시 환경보호국은 지난 3월 19일 MOU를 체결했습니다. 미세먼지 핫라인 가동, 대기질개선 공동연구단 구성, '서울, 베이징 대기질 개선 포럼' 정기적 개최, '서울, 베이징 환경 연수 프로그램' 교대 시행 및 과학연구와 기술 시범사업 협력 추진 등을 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 수도권 정책협의회를 통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서울시가 미디어데이를 통해 발표한 미세먼지 정책 8가지를 다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시민 주도의 미세먼지 저감 실천운동 확대
(2) 비상저감조치시 서울형 공해차량 운행제한 시행
(3) 자동차 친환경등급제 및 녹색교통진흥지역 운행제한 실시
(4) 마일리지 회원 승용차 미운행 참여시 신규 인센티브 제공
(5) 서울형 실내공기질 기준마련 및 관리강화
(6)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7) 미세먼지 배출저감을 위한 집중단속 시행
(8)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내외 지속적 협력 강화

 

서울시는 미세먼지에 대하여 과감하고 책임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고 시민과 소통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잘생겼다 서울 20 캠페인 투표가 지난해 9월 27일부터 10월 23일까지 펼쳐졌습니다. 한국의 수도 서울의 새로운 명소 20곳을 접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강 함상공원, 경춘선 공원, 50플러스 남부캠퍼스, 새활용플라자, 다시·세운 등이 잘생겼다 서울 20 캠페인을 통해서 서울 시민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서울 시민들이 뽑은 잘생겼다 서울 20 캠페인 최종 1위가 덕수궁 돌담길이었습니다. 지난해 덕수궁 돌담길 일부 구간이 회복되면서 잘생겼다 서울 20 캠페인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제가 최근에 덕수궁 돌담길 회복된 구간에서 찍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 사진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 그때는 덕수궁 돌담길 북쪽 구간이 영국대사관 점유했던 곳이었기 때문에 일반인이 통행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덕수궁 돌담길 북쪽 일부 100m 구간이 지난해 8월 30일 일반인에게 개방됐습니다. 1959년 영국대사관이 들어선 이후 58년 만에 해당 구간이 일반인 통행이 가능한 곳이 됐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최근에 덕수궁 돌담길 회복 구간을 방문할 수 있었네요.

 

덕수궁 돌담길은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 서울의 명소입니다. 서울 도심에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서 특히 가을에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핀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곳이죠.

 

 

제가 덕수궁 돌담길 찾았을 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평창페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쳤기 때문에 수호랑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던 캐릭터죠.

 

그런데 덕수궁 돌담길을 찾으면서 새로운 길이 생긴 모습을 봤습니다. 지난 58년 동안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지 않았던 바로 그 구간이었습니다. 저는 야간에 이곳을 찾았는데 기존의 덕수궁 돌담길 모습과 차원이 다른 멋진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이곳이 서울 시민들의 투표에 의해 잘생겼다 서울 20 캠페인 1위에 뽑혔던 것이 당연하게 느껴졌습니다.

 

 

덕수궁 돌담길 회복된 구간에서는 서울의 랜드마크 N서울타워(남산타워)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야간에 N서울타워가 뚜렷하게 잘 보이더군요. 멋진 광경을 봤습니다.

 

 

덕수궁 돌담길 회복된 구간은 해당 방향으로 덕수궁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이곳을 찾으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잘생겼다 서울 20 캠페인 1위로 꼽혔던 덕수궁 돌담길 회복 구간의 야간 풍경입니다. 일반인 출입이 가능한 구간까지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좋았네요.

 

 

측면에는 덕수궁의 과거 지도들과 더불어 벤치가 놓여졌습니다.

 

 

지난해 8월 30일 덕수궁 돌담길 100m 개방에 대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메시지가 이곳에 있었네요. 덕수궁 돌담길 100m가 완전히 개방하기 까지의 연혁이 소개된 모습을 보며 일반인들이 이곳을 드나들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음을 인지했습니다. 덕수궁 돌담길 회복 구간을 직접 와보니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임을 알았습니다. 이곳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수궁 돌담길 회복 구간과 가까운 곳에는 잘생겼다 서울 20 캠페인 상위권으로 뽑혔던 또 다른 장소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5월 시민의 보행길로 재탄생한 서울로 7017 입니다. 잘생겼다 서울 20 캠페인에서 4위에 선정됐습니다. 참고로 1위는 덕수궁 돌담길, 2위는 문화비축기지, 3위는 다시·세운 입니다.

 

이렇게 멋진 광경을 자랑하는 곳이 불과 얼마전까지는 자동차 전용 도로로 쓰였습니다. 아마도 저의 포스팅을 읽는 분이라면 '이곳이 어디지?'라고 궁금증을 느낄지 모르겠는데, 이곳은 서울역 고가도로입니다. 자동차가 통행했던 곳이었죠. 하지만 고가도로에서 자동차가 운전하기에는 안전상의 불안 요소가 생기면서 더 이상 자동차는 이곳을 운행할 수 없습니다. 자동차 전용 도로의 기능이 끝났으나 2017년 5월부터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일반인이 이곳을 보행하면서 서울로 7017만의 멋있는 공간으로 변화했습니다. 서울시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서울로 7017에서 기간테우스억새의 모습이 조명 색깔에 맞게 알록달록 바뀌는 모습을 봤습니다. 여기 저기서 사람들이 사진 촬영하는 플래시 소리가 들렸습니다. 과거에 자동차 전용 도로였던 곳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광경을 보니 사람들의 활기가 넘쳐나는 곳으로 변화했네요.

 

잘생겼다 서울 20 캠페인 상위권에 선정된 서울로 7017에서 SNS에 올리기 딱 좋은 사진들을 여럿 확보했습니다. SNS에 멋진 사진 올리고 싶은 분이라면 서울로 7017 찾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덕수궁 돌담길 회복 구간과 함께 말입니다.

 

 

기차가 서울역 도착하는 모습까지 보게 되었네요.

 

 

서울로 7017은 서울역과 상당히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서울역은 외국인들이 서울을 찾을 때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인천국제공항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열차 및 지하철이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역 근처에 호텔 및 가볼만한 명소가 많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갈 때 간사이공항에서 라피트 특급열차를 타고 난카이 난바역까지 이동하면서 근처에 있는 도톤보리(오사카 랜드마크 글리코상이 있는 곳)를 찾는 것처럼, 서울로 7017이 외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면 국제적인 명소로 거듭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로 관광 가치가 큰 곳이에요. 일례로 도톤보리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많이 찾습니다.

 

*잘생겼다 서울 20 홈페이지 : 바로 가기

 

잘생겼다 서울 20 캠페인을 통해서 서울의 새로운 명소 20곳이 알려졌습니다. 그중에 서울 도심에 있는 독수궁 돌담길 및 서울로 7017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명소입니다. 서울에 가볼만한 곳이 예전보다 더 늘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블로그 기자단 모집 주목하는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착실하게 블로그 운영중인 분들에게 이맘때가 가장 민감할 것입니다. 연초에 블로그 기자단 모집 관련 게시물을 온라인에서 흔히 접하게 되죠.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블로거이거나 또는 학교나 직장 등이 서울과 관련된 블로거라면 서울미디어메이트 3기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시민 블로그 기자단 서울미디어메이트 새로운 기수를 모집하게 됐습니다. 만약 서울미디어메이트 3기 활동을 하게 된다면 자신이 운영중인 블로그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알릴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해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추가 모집을 통해 서울미디어메이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6개월 동안 말입니다. 활동 시간이 짧았음에도 서울미디어메이트 활동은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제가 부지런히 취재를 할 수 있었던 것과 더불어 오프라인 현장에서 서울이 점점 발전하는 그 모습을 실감할 수 있어서 보람찼습니다. 제가 2017년 활동했던 블로그 기자단 중에서 서울미디어메이트가 가장 큰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더욱 의욕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추가 모집을 알게 된 계기가 다른 블로거분의 추천을 통해 알게 됐습니다. 지난해 여름에 서울미디어메이트라는 블로그 기자단을 알게 되면서 '나도 서울미디어메이트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서울 시민이면서, 다수의 취재 경력 및 여러 블로그 기자단 활동을 했던 베테랑 블로거이면서, 양질의 포스팅 작성하는 것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서울미디어메이트 2기 추가 모집에 응했고 결국 합격하여 지난 6개월 동안 부지런하게 활동했습니다.

 

 

아마도 저의 포스팅을 통해서 서울미디어메이트라는 서울시 시민 블로그 기자단을 새롭게 알게 된 분들이 있으실 것입니다. 평소 블로그 포스팅을 활발히 작성하여 사람들의 인기를 끄는 블로거 분이라면 서울미디어메이트 향한 관심을 가지기 쉬울 것입니다. 제가 지난해 여름에 서울미디어메이트를 알게 되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는 온라인에서 서울의 다채로운 정책 현장이나 행사 등을 취재하며 서울의 매력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울을 널리 알리고 싶어하는 블로거분들이 서울미디어메이트에 지원해주셨으면 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취재를 하면서 마포문화비축기지 같은 서울의 새로운 명소를 방문할 수 있어서 좋았던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제가 서울 시민이면서도 지금까지 가보지 못했던 서울의 떠오르는 명소를 방문하며 즐거웠던 시간을 보냈던 추억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지난해 10월 마포문화비축기자에서 진행된 아이서울유 콘서트에서는 신현희와 김루트, 매드크라운 같은 유명 연예인들이 축하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취재하면서 유명 가수들의 공연을 보는 행운을 누릴 수 있었네요. 이 밖에 지난해 11월 서울복지박람회 때는 홍진영 공연하는 모습을 봤으며, 같은 달에 펼쳐졌던 소셜컨퍼런스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했던 마크 테토(미국) 알렉스 맞추켈리(스위스) 왕심린(중국)의 토크를 직접 봤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취재하면서 여러 명의 유명인들을 보는 행운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활동을 하면 주로 오프라인에서 펼쳐지는 서울시의 이모저모를 취재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전하게 되는 것이죠. 평소 오프라인에서 취재하는 것을 좋아하는 블로거분이라면 서울미디어메이트 활동을 알차게 하실 것 같네요.

 

 

서울미디어메이트 3기 모집 조건은 기본적으로 서울시에 거주중이면서 직장 및 학교 등 서울시와 관련된 블로그 운영자 분이어야 합니다. 서울시의 주요 정책이나 볼거리, 즐길거리 등에 이르기까지 서울시에 관심이 많으면서, 서울미디어메이트 취재를 부지런히 할 수 있어야 하며, 블로그 일 방문자 2천 명 이상이어야 합니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5일 월요일까지이며 3기 활동은 2018년 12월까지 하게 됩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 3기 모집 : 바로 가기

 

서울미디어메이트 3기에서는 평소에 퀄리티 높은 포스팅을 작성하는 블로거 분들을 대거 만나고 싶습니다. 서울미디어메이트가 서울시의 시민 블로거 기자단이라는 상징성이 크기 때문에 인기 블로거 분들을 많이 접하고 싶네요. 저도 이 분들과 함께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