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A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두현, 코리안리거의 새로운 '자존심' '프리미어리그를 접수하라' '한국의 스콜스' 김두현(27, 웨스트 브롬위치)의 잉글랜드 폭격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김두현은 25일 새벽 홈구장인 더 호손스에서 열린 리그1(3부리그) 번리와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45분 오른쪽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얻은 오른발 프리킥으로 시즌 첫 골이자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첫 득점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동안 김두현의 활약이 뜸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올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붙박이 주전을 보장받았지만 지난해 9월말 무릎 인대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하면서 부터 슬럼프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니까요. 최근에는 4-1-4-1 전형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왼쪽 윙어를 번갈아가며 '공격형 미드필더'인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닌 곳에 출장 기회를 부여 받았고, 이마저도 활약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