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터 밀란전 이변을 예고했던 성남의 승리 '아시아 챔피언' 성남이 세계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그것도 4골을 퍼부는 대량 득점 승리를 거두었죠. '유럽 챔피언' 인터 밀란(이탈리아)전 선전을 예고하는 값진 승리였습니다. 성남은 12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연합(UAE) 아부다비 자에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FIFA 클럽 월드컵 6강에서 알 와다(UAE)를 4-1로 제압했습니다. 전반 4분 마우리시오 몰리나가 선제골을 넣었으며 전반 27분에는 페르난두 바이아누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그 이후 전반 30분 사샤 오그네노브스키, 후반 27분 최성국, 후반 35분 조동건이 골을 터뜨리며 성남이 4강에 진출했습니다. 특히 몰리나는 1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