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지금의 여론 반응을 보면 정형돈 복귀 과정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칫 서운함을 안겨주는 것이 아닌가 싶은 우려가 있습니다.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는 지난 7월말에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이슈를 보면 무한도전이 아닌 다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영향력을 다시 높이기 위한 의도가 짙어 보입니다. 지금의 정형돈 행보가 과연 옳은지는 알 수 없으나 무한도전 팬들에게는 논란거리가 될만합니다.

 

 

[사진 = 몇 개월 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무한도전 엑스포에서 공개된 정형돈 관련 자료 (C) 나이스블루]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소식은 9월 20일에 알려졌습니다. 지난 9월 19일 정형돈 작가 데뷔 소식이 밝혀진지 하루만입니다. 얼마 전 정형돈 무한도전 무한상사 깜짝 출연 및 MBC every1 주간 아이돌 복귀가 누리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나 지금과 그때의 여론 분위기는 다릅니다. 정형돈 작가 데뷔 소식이 알려지기까지는 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낼만 했습니다. 기존의 방송과 다른 분야에서 도전하는 그의 행보는 충분히 응원을 받을만 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소식이 알려진지 하루만에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소식은 다소 뜻밖입니다.

 

 

물론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준비가 애초부터 계획되었다면 언젠가는 미디어를 통해 알려졌을 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점이 하필이면 정형돈 작가 데뷔 소식이 알려진지 하루만에 벌어졌습니다.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및 주간 아이돌 복귀, 작가 활동으로 다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됐습니다. 무한도전 하차 이후에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을 보면 '정형돈이 왜 무한도전을 하차한 걸까?'라는 의구심을 나타내는 사람이 한두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활동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어쩌면 정형돈이 주간아이돌 복귀를 시작으로 단계적인 활동 절차에 돌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때 그가 형돈이와 대준이 활동을 했던 것을 잊어서는 안되겠죠. 아마도 저의 글을 읽는 누군가는 '그러면 정형돈은 왜 무한도전 하차했냐?'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나 정형돈이 무한도전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려면 자신의 예능 감각을 다시 되찾기까지의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워낙 무한도전을 바라보는 시청자들의 눈높이가 높으니까요.

 

 

[사진 = 데프콘은 정형돈 형준아와 대준이 컴백을 통해서 지금처럼 끊임없는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C)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공식 홈페이지 출연자 소개(imbc.com/broad/tv/ent/littletv)]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의 공식적인 이유는 무한도전 복귀에 따른 적잖은 심적 부담감 때문입니다. 무한도전 특유의 긴장감과 중압감을 안고 방송 활동을 하기에는 자신감이 부족했다는 것이 당시 공식 입장이었습니다. 그 이후에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및 작가 데뷔, 주간 아이돌 복귀하는 것을 보면 그가 무한도전 활동에 대한 부담을 느꼈던 것은 더욱 분명하게 됐습니다. 이러한 정형돈 행보가 과연 옳았는지는 언젠가 시간이 말해줄 것입니다.

 

 

하지만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정형돈 무한상사 깜짝 출연했을 때와 달라진 분위기가 나타났습니다. 이번 이슈가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을 보고 싶어했던 사람들에게 서운함을 안겨주는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아무리 정형돈이 무한도전 활동을 스스로 부담스럽게 여긴다고 할지라도 누리꾼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무한도전 팬들이 바라는 것은 정형돈이 정상적으로 무한도전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진정한 무한도전 팬이라면 정형돈이 무한도전 복귀 이후 시청자들을 웃기지 못할지라도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정형돈이 예능 감각을 되찾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무한도전 팬이라면 잘 알겁니다. 실제로 과거의 정형돈이 무한도전에 완벽하게 적응하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냄비 기질이 있습니다. 만약 정형돈이 무한도전 복귀 이후 제대로된 예능감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누리꾼들의 질타를 받을 가능성이 결코 없다고 볼 수 없습니다. 아마도 그런 점 때문에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했던 것이 아닌가 싶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그가 무한도전 활동에 대한 부담을 느꼈으니까요.

 

[사진 =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무한도전 엑스포에서 공개된 정형돈 관련 자료 (C) 나이스블루]

 

 

[사진 = 무한도전 2016년 달력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4년 무한도전 사진전 내부 모습. 정형돈은 무한도전의 전성기를 빛냈던 인물 중에 한 명입니다. (C) 나이스블루]

 

제가 봤을 때 정형돈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이슈는 나중에 알려졌다면 정형돈 향한 논란이 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의 정형돈 행보는 갑작스럽게 진행되는 듯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불과 2개월 전 무한도전 하차했던 그가 무한도전 무한상사를 통해 깜짝 출연하더니 주간 아이돌 복귀, 작가 데뷔, 형돈이와 대준이 컴백이 알려진 그 과정이 급진적으로 느껴집니다. 정형돈 향한 여론의 시선이 혼란스러워졌죠.

 

한편으로는 정형돈이 무한도전 하차를 선언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가 무한도전에서 활동할 의지가 지금도 존재하다면 말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정형돈 행보는 종 잡을 수 없게 됐습니다. 과연 그의 선택이 옳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가 무한도전에 부담감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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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록_mj 2016.09.21 00: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꽤 오래된 것 같아서 찾아보니.. 작년 11월 쯤에 하차했다고 하네요!! 실수하신 것 같아서^^

무한상사 정형돈 출연이 그야말로 소름끼쳤습니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출연이었습니다. 지금까지 그의 출연은 어떠한 예고도 없었습니다. 심지어 스포일러도 전해지지 않았어요. 지난 7월 29일 무한도전 정형돈 하차 소식이 알려졌으나 9월 10일 무한상사 정형돈 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정형돈 복귀 언젠가 가능하지 않겠냐는 해석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정형돈 복귀 현실적으로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무한상사 출연으로 그 가능성의 여지가 생긴 것은 분명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말입니다.

 

 

[사진 = 몇 개월전 무한도전 엑스포에서 봤던 정형돈 관련 자료 (C) 나이스블루]

 

9월 10일 방영된 무한도전 무한상사 정형돈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상당한 임팩트를 안겨줬습니다. 다른 게스트 출연보다 더 눈에 띄는 인물이 바로 무한상사 정형돈 등장이었습니다. 이번 무한상사 2016-위기의 회사원 편에서는 여러 명의 유명 게스트들이 출연했는데 정형돈 깜짝 등장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무한상사 정형돈 출연은 시청자들을 놀래키게 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무한상사 향한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게 했습니다. 이번 무한상사 정형돈 출연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입니다.

 

 

무한도전 무한상사 정형돈 환자복 입고 등장했습니다. '유부장' 유재석이 불의의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면서 의식불명 상태가 되었는데 그를 바깥에서 지켜봤던 사람이 다름 아닌 정형돈이었습니다. 무한상사 정형돈 첫 마디는 "부장님"으로 시작됐습니다. 그의 내레이션은 "부장님. 힘내세요. 지금은 고통스럽고 힘겨워도 이겨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빨리 회복하셔서 다 같이 웃으면서 꼭, 꼭 다시 만나요"였습니다.

 

무한상사 정형돈 대사 중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 말의 뜻은 아마도 정형돈 복귀 가능성이 결코 없지 않다는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록 그는 무한도전 하차를 했으나 그렇다고 무한도전에 완전히 안나온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한도전 정형돈 복귀를 원하니까요. 여전히 정형돈 향한 시청자들의 지지가 존재하며, 그가 이번에 무한상사 출연으로 사람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자아내면서 정형돈 복귀 전혀 부담스럽지 않게 됐다고 봅니다. 다만, 정형돈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진 =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서는 <2016 무한상사 - 위기의 회사원>을 알리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C)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twitter.com/realmudo)]

 

무한상사 정형돈 출연은 그가 언젠가 무한도전에 또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을 열어뒀다고 봅니다. 비록 그는 무한도전 하차했으나 어디까지나 고정 멤버에서 물러났을 뿐입니다. 언젠가 무한도전 깜짝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이번에 무한상사를 통해 드러냈습니다. 이미 깜짝 출연했지만요. 무한도전에서 완전히 하차한 것은 맞습니다만 최소한 짧은 시간 동안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드러냈다고 봅니다. 더 넓게는 정형돈 복귀 가능성을 내다볼 수 있게 되었죠.

 

 

개인적으로 궁금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무한상사 정형돈 촬영 시점이 과연 그의 무한도전 하차 발표 이전인지 아니면 이후인지 알 수 없습니다. 만약 무한도전 하차 발표 이전이었다면 아마도 무한상사 정형돈 출연이 그의 복귀와 연관되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형돈이 무한상사에 깜짝 출연한 것을 기점으로 무한도전에 다시 출연하는 형식으로 말입니다. 실제로 이랬을지는 알 수 없지만요.(저의 추측일 뿐입니다.)

 

반대로 무한상사 정형돈 출연이 무한도전 하차 발표 이후였다면 그가 언젠가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에게 방송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고 싶어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가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고 해당 프로그램에 완전히 안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길의 경우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에서 하차했으나 2년 뒤 무한도전에 깜짝 등장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길의 사례를 떠올리면 정형돈 무한도전에서 또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그 형식이 깜짝 출연인지 고정 멤버 발탁인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단기간에 이루어질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사진 = 지난 겨울 무한도전 엑스포에서 공개된 정형돈 무한도전 무한상사 책상 및 사원증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무한도전 2016년 달력 (C) 나이스블루]

 

[사진 = 9월 10일 무한상사 정형돈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9월 10일을 가리킵니다.]

 

무한상사 정형돈 출연 반응이 좋습니다. 이제는 정형돈이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의 무한도전 하차 이유는 무한도전 복귀라는 적잖은 심적 부담감 때문이었으나 이제는 그것을 떨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시청자들은 정형돈을 보고 싶어하니까요. 그런 점에서 정형돈 무한도전 하차 번복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그게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어요.

 

현실적으로 무한도전 정형돈 복귀 쉽지 않다는 것은 잘 압니다. 정형돈이 무한도전에 다시 출연하더라도 예전의 예능 감각을 다시 재현할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형돈 무한도전에 등장하기를 바란다는 것을 무한상사를 통한 여론의 반응을 통해 확인되면서 그의 복귀 가능성을 0%라고 단정짓기 어렵게 됐다고 봅니다. 정형돈이 앞날에 대한 자신감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무한도전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정형돈을 잊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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