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쥐맨 이현우 예상하는 이유는 음색이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현우 무대에서 라이브로 노래 부르는 모습을 안본지 꽤 되었기 때문에 복면가왕 박쥐맨 과연 이현우일까라는 의문이 약간 듭니다. 그럼에도 복면가왕 박쥐맨 정체 눈에 띄는 특징이 있었습니다. 미국 발음이 섞여있었습니다. 미국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던 중년 가수이자 낯익은 목소리를 떠올려보면 복면가왕 박쥐맨 이현우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글은 복면가왕 박쥐맨 이현우 맞다는 전제하에 작성합니다.

 

 

[사진 = 이현우는 tvN 예능 프로그램 <수요미식회> 진행자로 활동중입니다. (C) tvN <수요미식회> 공식 홈페이지 출연진 소개(program.interest.me/tvn/wedfoodtalk)]

 

복면가왕 박쥐맨 출연자는 29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 세 번째 조에서 복면가왕 거미 변재원과 함께 본능적으로 (원곡 : 윤종신)라는 노래로 듀엣 대결을 펼쳤습니다. 몽환적인 느낌의 노래라서 두 출연자의 가창력이 어떤지 눈에 띄었는데 복면가왕 박쥐맨 시원스러운 목소리가 일품이었습니다. 노래를 많이 불러본 솜씨이면서 사람들에게 익숙한 목소리였더군요. 복면가왕 거미 변재원 정체가 공개되었던 것을 보면 복면가왕 박쥐맨 중년 나이대의 가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장혜진씨가 영어 발음이 좋다고 하셨는데 뉴욕에서 살다 왔을지도 모릅니다. (김성주 : 뉴욕 발음입니까?) 네. 뉴욕은 영국 영향을 많이 받아서 R발음을 약간 흘려요." (작곡가 김현철)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작곡가 김현철은 복면가왕 박쥐맨 뉴욕 출신일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이현우 뉴욕에서 지냈던 인물 맞습니다. 그는 지난해 12월 3일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면서 자신이 뉴욕에서 영어 배웠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철이 복면가왕 박쥐맨 뉴욕에서 살다 온 것이 아니냐고 언급한 것은 정말 예리하고 정확했습니다. 이러한 김현철 언급을 통해서 복면가왕 박쥐맨 이현우 예상했던 사람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만약 그가 이현우 맞다면 김현철이 얼마나 예리한 인물인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복면가왕 박쥐맨 출연자는 마치 외국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는 인물이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는 듯한 기분을 느끼기 쉬웠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이현우 아닌가 싶네요.

 

 

[사진 = 복면가왕 2016년 달력 (C) 나이스블루]

 

복면가왕 박쥐맨 이현우 맞다면 29대 복면가왕 결정전 2라운드에서 사람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가수로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던 그가 복면가왕이라는 인기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보면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동기부여가 있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점에서 29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는 복면가왕 박쥐맨 예상치 못한 복병이 아닐까 싶습니다. 의외의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듭니다.

 

 

29대 복면가왕 결정전 2라운드에 진출했던 인물 중에서는 복면가왕 슬램덩크(유력 인물 : 김태우, god 멤버) 복면가왕 원더우먼(유력 인물 : 양파)가 사람들의 많은 주목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 중에 한 명이 현재 가왕인 복면가왕 음악대장(유력 인물 : 하현우, 국카스텐 멤버)과 맞붙지 않을까 싶은 뉘앙스로 말입니다.

 

하지만 복면가왕 박쥐맨 출연자의 노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현우가 '꿈', '헤어진 다음날' 등의 히트곡을 통해서 90년대 전성기를 보냈던 것과 더불어 지금까지 오랫동안 음악 활동을 진행중인 것을 보면 그의 내공은 정말 대단합니다. 가수로서 롱런할 수 있는 실력이 탄탄했다는 뜻이죠. 그렇기 때문에 복면가왕 이현우 좋은 모습 보여주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29대 복면가왕 결정전 결과 여부를 떠나서 시청자들에게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진 = 복면가왕 2016년 5월 달력 (C) 나이스블루]

 

 

[사진 =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mbcmasksingers]

 

 

[사진 = 29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는 지난 5월 1일 MBC에서 방영됐습니다. 사진은 저의 아이폰 달력입니다. (C) 나이스블루]

 

[이현우 프로필 간단 정리]

 

오는 5월 8일 오후 4시 50분 MBC에서 방영될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29대 복면가왕 결정전 2라운드 이후의 방송분이 방영됩니다. 2라운드 대진은 이렇습니다.

 

(1) 복면가왕 초콜릿 (유력 인물 : 김현숙) vs 복면가왕 슬램덩크 (유력 인물 : god 김태우)
(2) 복면가왕 박쥐맨 (유력 인물 : 이현우) vs 복면가왕 원더우먼 (유력 인물 : 양파)

 

2라운드와 3라운드를 이긴 1인은 29대 가왕전에서 복면가왕 음악대장 (유력 인물 : 국카스텐 하현우)과 29대 가왕 등극 여부를 놓고 판정단 투표를 받게 됩니다. 과연 복면가왕 음악대장 8연승 연출될지 아니면 새로운 가왕이 탄생할지 주목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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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 진구 이현우 주연의 영화 연평해전 후기 올립니다. 이 영화는 2002년 6월 29일 오전 서해안 연평도 해상에서 북한 경비정이 북방한계선(Northern Limit Line, NLL) 침범 및 선제 공격하면서 빚어진 제2연평해전 실화를 다루었습니다. 연평해전은 1999년과 2002년에 일어났는데 2002년 연평해전은 우리나라가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흥겨워하며 축제의 도가니에 휩싸였던 때였습니다. 그런데 북한 경비정이 우리나라 해군에 기습 공격을 가하면서 해상 전투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 실화가 영화로 제작됐습니다.

 

 

[사진 = 저의 연평해전 관람 인증샷 (C) 나이스블루]

 

연평해전은 김무열 진구 이현우의 캐릭터 개성을 잘 살려냈습니다. 김무열은 영화 등장 인물들을 휘어잡는 통솔력을 발휘하며 영화의 무게감을 높였습니다. 그의 카리스마 때문인지 연평해전에서 등장하는 참수리 357호 대원들을 보며 실제 군대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진구는 2012년 히트작 영화 <26년>처럼 자신의 저돌적인 캐릭터를 실감나게 표현했습니다. 연평해전을 보면서 자신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와의 조화가 잘 맞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현우는 연평해전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인물입니다. 김무열 진구와 달리 자신의 캐릭터를 다양하게 표현했습니다. 유약하면서 재미가 넘쳐나는 성향이 연평해전에 이르자 적의 기습 공격에 분노하게 됩니다. 만약 연평해전 흥행 성공하면 이현우 인생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자신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기술자들>에 비해서 보여준 것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연평해전 극장에서 관람하는 중장년층 분들이 이현우에 호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또 다른 아들'을 스크린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사진 = 저의 기술자들 관람 인증샷. 이현우 특유의 어린 역할이 기술자들에서 생생하게 재현됐습니다. (C) 나이스블루]

 

연평해전 상영 시간 130분 만을 놓고 보면 가벼운 영화가 아님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대략 1시간 30분 ~ 1시간 40분 되는 영화였다면 관람객 입장에서는 극장에서 가볍게 봐도 되는 영화로 인식할지 모를 일입니다. 만약 연평해전 상영 시간이 짧았다면 영화에서 전하는 감동을 마음 속 깊이 느끼기기에는 역부족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130분은 적당한 시간입니다.

 

연평해전은 영화 스토리를 통해서 많은 것을 시도하려는 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조연 및 단역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서로간의 애정이나 효도, 재미, 갈등 같은 여러 감정적 요소를 활용했습니다. 인물과 얽혀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활용하면서 해군 훈련 촬영신을 통해 군대의 리얼함을 높이는, 북한 경비정에게 기습 공격 피해를 받은 뒤 교전을 벌이는 잔혹한 전투를 다루는 등 영화 이야깃거리가 다양합니다. 영화를 봤던 사람들에게 회자 될만한 장면이 충분해서 좋습니다.

 

 

한편으로는 연평해전 영화 스토리가 저에게 단점으로 보였습니다. 이현우와 연결되는 조연 및 단역 배우중에서 그의 어머니 역할로 출연중인 배우를 제외하면 나머지 캐릭터가 소모적으로 보였습니다. 이현우를 괴롭히는 고참 병사가 영화 스토리에서 지독한 악역으로 설정되면서 때로는 책임감이 강한 역할로 나왔으면 더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이현우와 고참 병사의 관계가 점점 갸우뚱하게 되더군요. 나머지 병사로 출연하는 배우들의 캐릭터는 후반부에서 비중 있게 활용되지 못한 것이 아쉬웠어요.

 

연평해전 결말 장면 중에서는 참수리호 357호 대원들이 함께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영화 콘셉트를 참수리호 357호 대원들의 전우애 비중을 더욱 높였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화 스토리가 이것 저것 시도한 것은 많은데 출연 배우가 많다보니 산만하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감동을 연출하는 좋은 영화인 것은 분명하나 스토리를 다듬었으면 더욱 마음에 들었을 작품이었습니다.

 

[저의 연평해전 평점입니다.]

 

어쩌면 연평해전을 정치적인 성향을 이유로 꺼리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변호인><국제시장> 같은 1000만 관객 돌파했던 영화들이 정치적 논란 제기되었던 것을 놓고 보면 연평해전은 정치와 연결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연평해전은 특정 정치 성향에 치우친 영화가 아닙니다.(개인적으로는 국제시장도 그렇게 바라봅니다. 정치보다는 모든 세대에게 공감을 얻는 쪽에 초점을 맞춘 것 같았습니다.) 국민들이 2002년 한일 월드컵 열기에 흠뻑 빠졌을 때 서해안 연평도 부근에서는 북한군과 군사적으로 대립하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던 젊은 군인들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연평해전은 교훈적인 가치가 충분한 영화였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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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5.06.25 09: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그런 인간들이
    비열한 인간들입니다

  2. chanbiz 2015.06.25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적인 영화라기보단... 지금의 환경이 문제일껍니다.
    다른 영화들도 보는 각도에 따라 그래왔을테구요..
    사회가 민주적이고 바른 편이었다면 그런 영화들이 모두 나름의 시각에서 가치 있게 보아졌을텐데..
    그렇지 못하기에 극렬하게 의견 대립을 보이며 정치적 의미를 더 부여하게되는 듯 합니다.
    전 이 영화가 나쁜 정치 영화라고 당연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별로 보고픈 생각도 안드는게 사실이고... 그건 엄밀히 말해서 현 사회의 모습 때문인거 같고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영화를 보거나 평가하는건 모두 개개인의 몫으로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