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충성 결승골' 일본, 아시안컵 우승 원인?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대표팀이 2011 아시안컵 우승의 주인공으로 거듭났습니다. 재일교포 4세 이충성(일본명 : 리 타다나리)이 연장전에서 멋진 발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일본은 30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1 아시안컵 결승전 호주전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연장 후반 3분 이충성이 아크 중앙에서 나가토모 유토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논스톱 왼발 발리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흔들며 일본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일본이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4회)으로 도약하는 순간 이었습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4번의 대회 중에 3번(2000-2004-2011년)을 제패하며 아시아 축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