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하루 전이었던 지난 10월 8일 서울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2019 한글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펼쳐진 차별적 언어 학술토론회 개최됐습니다. 공공언어의 차별언어 관련 문제를 토론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차별적 언어 학술토론회 2년 연속 시민청 바스락홀 진행된 것은 그만큼 한국 사회에서 언어를 통한 차별이 만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고보면 특정 대상을 차별하는 언어는 한국 사회에서 낯설지 않습니다. 그런 언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19 한글주간 행사 중에 하나였던 차별적 언어 학술토론회 주최는 서울특별시, 주관은 세종국어문화원이 맡았습니다. (1) 공공언어의 소수자 차별언어문제 (2) 공공언어의 연령에 따른 차별어 문제-호칭 문제를 중심으로 (3) 공공언어의 외국인 관련 차별 문제 (4) 공공언어와 민주 시민 참여 문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은 알고보니 여성을 중심으로 소수자가 받는 사회적 차별에 대한 부분을 다루었습니다. 서울특별시가 지난 2년 동안 '서울시 성평등 언어 사전 시즌1~2'를 선보이며 공공언어 차별을 극복하기 위해 힘써왔던 부분을 떠올리면 차별적 언어 학술토론회에서 여성과 관련된 토론이 나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차별적 언어 학술토론회 진행됐던 시민청 바스락홀 찾았더니 토론을 지켜보려는 사람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저마다 토론회를 방문하려는 목적이 서로 다르겠으나 무언가의 정보를 얻고 싶어하거나 자신이 그동안 느껴왔던 언어와 관련된 아쉬움이 토론회에서 어떻게 다루어질지 궁금하게 느끼는 사람이 꽤 있지 않았을까 짐작됩니다. 차별적 언어라는 어감 자체가 긍정보다는 부정이라는 이미지에 더 가깝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일상에서 쓰이는 언어에 대한 문제인식을 느끼는 사람이 저마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차별 문제는 한국 사회가 더 많은 사람들의 행복과 번영을 이끌어나가는데 있어서 반드시 극복해야할 과제입니다. 예를 들면 인종 차별, 학력 차별, 성 소수자 혐오 등이 있습니다. 차별 과정에서는 상대방을 깍아내리는 듯한 뉘앙스의 언어를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차별적 언어 문제를 되짚기 위해 학술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그것도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2년 연속으로 말입니다.

무엇보다 한글은 자랑스러운 한국의 문화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될 정도로 한국에서 한글이 갖는 의미가 상당합니다. 최근에는 한글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경험이 있습니다. 근래 K-POP의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구촌에서 한글을 배우려는 해외인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알려졌습니다. 한글을 통해 한국을 접하는 사람이 세계 곳곳에서 증가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한국 내에서는 한글을 통해서 차별적 언어가 쓰이는 아쉬움이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만약 한국에 관심있는 해외인들이 이 같은 문제를 접하게 된다면 씁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이미 알고있는 해외인들도 있겠지만) 한글의 가치가 점점 커지려면 차별적 언어 문제를 극복해야 합니다.

차별적 언어 학술토론회 1부에서는 '공공언어의 소수자 차별 언어 문제', '공공언어의 연령에 따른 차별어 문제-호칭 문제를 중심으로'가 진행됐습니다. 소수자 차별에 대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되돌아보거나 여성 혐오 관련 부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한국 사회는 남성 중심 사회인 경향이 뚜렷했습니다. 이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문화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경우 이제는 그런 흐름을 극복하기 위한 단계로 접어들었으나 온라인에서는 여성 혐오 표현을 흔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한국의 여성 인권 문제와 얽혀있다는 점에서 한국 사회가 극복해야 할 과제임에는 분명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면,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남성 혐오 표현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체감적으로는 예전보다 뚜렷하게 늘어난 느낌을 받습니다. 여성 혐오 표현도 잘못된 것임에 분명하나 남성 혐오 표현도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온라인에서 남녀간의 혐오 문제가 증폭된 것은 그만큼 한국의 남녀 관계에서 나오는 문제가 만연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젊은 세대에서는 상당히 민감한 이슈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 부분이 더 이상 사회적인 딜레마로 확대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가집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남성 혐오 표현이든 여성 혐오 표현이든 해로운 존재라는 점입니다.

호칭 문제에 대해서는 저도 공감하는 시각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부를 때 그 표현이 맞는지 민감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만약 그 호칭이 잘못 쓰이면 자칫 서로간의 관계가 불편할지 모를 상황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더욱이 한국에서는 호칭 표현이 다양합니다. 발표자 분은 그 근거로 잘 모르는 사람에 대하여 '선생님', '사장님', '직급+님' 같은 표현을 꼽았습니다. 선생님이라는 단어는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리키는 교사를 뜻하는 단어지만 일상 생활에서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거나 또는 자신과의 관계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윗 사람에 대하여 그런 표현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저도 선생님이라는 표현을 듣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사가 아닙니다.

발표자 분은 호칭문화에 대하여 옳고 그름보다는 서로 존중하는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양한 호칭과 존댓말 어법에 따른 말투, 표정에 따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다면서 화자 간 관계의 높낮이, 성별에만 초점을 맞출 경우 불필요한 갈등이나 오해가 증폭될 수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나이별 호칭 문화가 금방 바뀌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부에서는 '공공언어의 외국인 관련 차별 문제', '공공언어와 민주 시민 참여 문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차별적 언어 학술토론회 행사에서 가장 재미있게 봤던 부분이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거나 여행을 오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K-POP 아이돌로 활동중인 해외 국적 멤버들이 꽤 있습니다. 그것도 한국계가 아닌 해외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던 외국인 말입니다. 그들 중에는 다른 나라의 아이돌로 수년간 활동했다가 한국으로 넘어온 외국인 아이돌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에서 흔히 쓰이는 외국인이라는 표현의 문제점이 지적됐습니다. 한국으로 귀화한 외국인 주민을 외국인으로 보는 경향에 대한 부분 말입니다. 영국 공항과 한국 인천 공항의 입국심사 과정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이 분류될 때의 차이점도 거론됐습니다. 영국 공항에서 'UK Border'라는 경계판을 사이로 'All other passports', 'UK/EU Passports'가 좌우로 분류된다면 인천 공항은 'FOREIGN PASSPORT(외국여권)', '대한민국여권(KOREAN PASSPORT)/재외동포(OVERSEAS KOREAN)'로 분류된 차이점이 있습니다. 영국 공항은 한국 공항과 달리 외국인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알고보니 영국 국적자는 EU에 포함된 국적자와 함께 입국하는 것 같더군요.

한국 유명 관광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관광지에 있는 안내 책자 또한 내국인, 그리고 외국인을 뜻하는 'for foreigner'라는 표현도 언급됐습니다. 만약 외국인 중에서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국인 책자에 적힌 한국어를 알아보고 있을지 모를 일입니다. 그러면서 외국인이라는 표현이 과연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점을 꼽았습니다. 저의 경험상으로는 외국인이라는 표현이 한국에서만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에서도 쓰입니다. 하지만 그 표현이 과연 올바른가에 대해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의문을 갖게 됐습니다.

그 다음 토론인 공공언어에 대해서는 캐나다 밴쿠버에 대한 사례가 눈에 띄었습니다. 발표자는 밴쿠버가 동성애자들의 천국이라고 언급하면서 매년마다 밴쿠버 프라이드 퍼레이드라는 성소수자 축제가 벌어지는 점을 언급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성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차원의 무지개 깃발 등이 걸려있거나 신발 가게에서 무지개를 넣은 신발이 판매되고 있다는 점, 가게에서 성소수자 권리를 인정하는 뉘앙스의 메시지가 들어간 사례 등을 접했습니다. 밴쿠버의 공공언어가 성 소수자를 포용하고 있음을 느끼게 됐습니다. 퀴어퍼레이드 개최가 항상 논란이 되는 한국의 사회적인 분위기와는 정말 달랐습니다.

2019 한글주간 행사는 '한글, 서울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시민청 바스락홀에서는 차별적 언어 학술토론회(10월 8일)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주변에서는 한글날 시민 꽃바치기(10월 9일) 서울도서관 외벽에서는 한글을 빛낸 인물 전시(10월 1일~10월 31일)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는 '다다다' 발표대회(10월 9일)가 펼쳐졌습니다.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부분은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에서 언급됐습니다.

[관련 글] 한글날 맞이 '2019 한글주간 행사_한글, 서울을 담다'

 

한글날 맞이 '2019 한글주간 행사_한글, 서울을 담다'

​2019 한글주간 행사한글, 서울을 담다​‘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역사를 되돌아보고한글의 우수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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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적 언어 학술토론회 통해서 '한국의 언어' 한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한글의 위대함을 계속 이어가려면 한국 사회 내부의 언어적인 모순이나 잘못된 표현을 극복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극복된다면 한국의 사회적인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활기찬 삶을 보낼 것임에 분명합니다. 이 행사가 앞으로는 어떻게 나아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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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행사가 올해 2회째를 맞이했습니다. 비엔날레(Biennale)가 2년마다 펼쳐지는 국제 박람회인 것처럼 이 행사도 2년 단위로 진행됩니다. 지난 2017년 1회에 이어 올해가 2회입니다. 다른 국제적인 비엔날레에 비해 역사가 짧은 신생 비엔날레에 속하나 도시건축을 주제로 서울과 세계가 서로 연결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더욱이 서울의 세계적인 인지도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중입니다. 한국의 경제력 향상과 전 세계적인 K-POP 인기 등을 통해 서울을 주목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두 번째를 맞이했습니다.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2019년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65일 동안 펼쳐지는 글로벌 학술 및 전시 축제입니다. 행사 장소는 다섯 곳이 됩니다. (1)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이하 DDP) (2) 돈의문박물관마을 (3) 서울도시건축전시관 (4) 세운상가(세운홀, 세운보행데크, 청계대림데크) (5)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펼쳐집니다. DDP에서는 유료 관람이나 다른 네 곳은 무료 관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DDP-세운상가-서울역사박물관-돈의문박물관마을 순서로 관람했습니다. 행사가 서울 도심에 있는 주요 장소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장소마다 각각의 전시 콘텐츠 특색이 있다는 점이 괜찮았던 부분입니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집합도시(Collective City)' 입니다. 지난 1회 주제가 공유도시였다면 이번에는 다른 주제로 전환했습니다. 무엇보다 도시에는 여러 존재가 하나로 겹쳐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도시 특성상 사람이 밀집되어 공존하며 수많은 회사 및 학교 등이 있습니다. 상가,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심지어 온라인 쇼핑몰 사무실 등에 이르기까지 경제 관련 부분이 번창한 곳입니다. 마치 아이돌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보컬, 랩, 댄서 같은 여러 포지션이 하나로 집합되어 아이돌이라는 팀이 합쳐집니다. 그 아이돌이 K-POP 흥행을 주도하며 한국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중입니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해 전세계 수많은 도시를 둘러보면서 도시가 참으로 많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근래 해외여행객 증가로 많은 사람들이 다른 나라의 도시 특색을 접하는 중입니다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둘러보면 세계의 또 다른 도시를 인지하게 되는 계기를 얻을지 모를 일입니다.

DDP에서는 주제전이 펼쳐졌습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로 뭉쳐진 35여 개의 팀이 집합적 실천 및 행위가 현재 도시 개발 패러다임을 바꾸거나 공간 생산의 지배적 시스템에 저항하는지 질문을 던지는 콘셉트의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워낙 이곳에 수많은 작품이 전시되어서인지 관계자분의 설명을 통해 도시건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에게는 도시건축이라는 이미지가 딱딱하게 느껴질지 모르겠는데 관계자분이 작품마다 설명을 해주시니 그 작품의 매력을 어려움 없이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밤섬 당인리 라이브(매스스터디스)라는 작품은 모형 전시가 압권이었습니다. 밤섬생태관찰테크, 당인리 포디움과 프롬나드, 발전소 5호기, 발전소 4호기 터빈 홀, 발전소 4호기 보일러실, 새로운 땅 모습이 모형으로 전시됐습니다. 일반 관람객들이 알기 쉽도록 모형이 생동감있게 구성된 것 같습니다.

세운상가에서는 글로벌 스튜디오가 마련됐습니다. 국내외 43개 교육기관 연구자, 학자가 모여 현대 도시의 건축에서 다양한 집합활동 및 형태를 실험, 분석, 재평가를 통해 연구를 했답니다. 그것이 이번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집합도시를 주제로 하는 전시물로 나온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도시를 바라보는 관점이 얼마나 다양한지 인지하게 됐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서울역사박물관 현장 프로젝트입니다. 전통시장을 주제로 삼았기 대문입니다. 아마도 일반 관람객이라면 전통시장이 재현된 모습을 보며 상당히 친근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알고보면 서울 도심에는 남대문 시장이나 청량리 시장 같은 전통시장이 있습니다. 흔히 서울 도심하면 높은 빌딩 숲이나 경복궁 같은 한국의 주요 유적지, 광화문 광장 등을 떠올리기 쉬우나 역사가 오래된 전통시장도 존재한다는 것을 현장 프로젝트에서 일깨우게 합니다. 이곳에서는 서울 도성 안에 있는 3개의 시장인 남대문, 동대문, 을지로 일대와 더불어 청량리 시장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변화를 알렸습니다.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도시전이 펼쳐졌습니다. 전세계 80여개 도시의 주제가 10개의 소주제로 분류되어 전시중입니다. 특히 미국 LA(로스엔젤레스) 관련 전시물 주제는 자율주행이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LA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에 열을 올리는 것과 더불어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흔히 자율주행하면 개인 자동차 운전을 떠올리기 쉬우나 이곳에서 만나본 작품은 대중교통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자율주행 시대에도 대중교통 서비스는 변함없이 계속될 것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올해 5G 네트워크가 상용화된 것처럼 머지않아 자율주행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기술이 LA 뿐만 아닐 한국과 세계에 얼마나 이로운 영향을 끼칠지 궁금합니다.

[참고할 만한 글]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에 언급된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여긴 꼭 가야해! 맞춤형 코스 & 추천프로그램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여긴 꼭 가야해! 맞춤형 코스 & 추천프로그램 ​​‘건축’과 ‘도시’​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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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행사가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총 183회 펼쳐질 예정입니다. 4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거리예술 공연이 서울의 주요 공간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서울광장이나 청계광장 같은 서울에서 사람 많이 찾는 곳에서 말입니다. 행사기간 동안 서울 도심을 찾는 분들 중에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공연하는 모습을 보는 사람이 있을지 모릅니다. 어떤 행사인지 기자간담회를 통해 접하게 됐습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행사 개막 하루 전이었던 10월 2일 서울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들에게 행사를 알리는 시간을 가지는 것과 더불어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하이라이트 프레스콜을 통해 4팀의 공연이 시연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민들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 퍼포먼스가 어떻게 되는지 미리 접하게 됐습니다. 일종의 리허설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개요에 대하여 "거리예술이라는 것은 모든 공연 장르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처럼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축제로 국제적인 영광이 생겼고요. 서커스 아시아 네트워크라고 7개 국가 정도가 국제 교류를 하는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점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가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 내후년 계속 정점을 향해서 가는 변곡점을 향해서 가는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거리예술이라는 것은 굉장히 넓은 영토인데 그 안에 서커스라는 것이 있습니다. 지난 5월에 서커스 축제를 문화비축기지에서 했었는데 아시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근대 서커스는 맥이 끊겼습니다. 그거를 지금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살려나가는거고 광진구에 거리예술창작센터라는 것이 내년에 5년차입니다. 그곳에서 거리 예술가들, 새롭게 서커스를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들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안에 포함되는 서커스 부분도 상당히 도약을 시작하는 단계로서 내년 5월 서커스축제, 10월 거리예술축제 이 축으로 1년 내내 계절별로 거리예술과 서커스가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배경 속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를 보면 고맙겠고요."라고 전했습니다.

이 행사의 공동 감독인 중에 한 분인 윤종연 예술감독은 세부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는 2002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시민문화형 종합축제(2003~2007) 궁 축제(2008~2009) 시민참여형 넌버벌(Nonverbal) 공연예술축제(2010~2011)를 거쳐 2012년부터 거리예술축제 형태로 개최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행사의 주제는 '틈, 밀지도 가깝지도 않은 사이' 입니다. 틈이라는 단어의 어감을 떠올리면 이 행사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틈은 무언가 비어있는 것을 채워가는 느낌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거리예술 공연 또한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거리에서 누군가가 공연을 하면 그 분위기가 아름답거나, 멋지거나, 유쾌하거나, 흥이 넘칠 것입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아마도 서울 도심의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 중에 거리예술 공연하는 모습을 보는 사람이 꽤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우연히 공연하는 모습을 보며 그 콘텐츠가 전하는 분위기를 느끼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언뜻보면 거리예술 공연이 낯설게 느껴지기 쉬운 먼 존재로 인식될 수도 있으나 직접 그 공연을 보니 '가까운 존재'라는 것을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 같습니다.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중점 추진방향으로는 6가지 언급됐습니다.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시민 참여 공연

-서울의 '틈'을 들여다보는 작품

-국내외 예술가 협업 작품

-공동 감독진(윤종연, 조동희, 조형제) 추천하는 작품 '싸프(SSAF)'의 시선

-아시아 초연 해외작품

-시민 참여 놀이프로그램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는 10월 3일 개천절, 10월 5~6일 주말 포함한 기간에 펼쳐진다는 점에서 서울 도심을 찾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행사는 서울광장 및 청계광장을 포함하여 서울 주요 거리(세종대로, 청계천로, 무교로, 덕수궁 돌담길), 서울시립미술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서소문별관, 회현역 일대 등에서 개최됩니다. 서울에서 유동인구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만 주위를 지나다니는 외국인들을 흔히 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서울을 찾는 외국인이라면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공연 펼쳐지는 모습을 보며 서울의 흥미로운 볼 거리를 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행사는 독일, 스페인, 칠레, 프랑스, 미국, 오스트리아, 호주 등 9개국 예술단이 총 42개 작품을 선보입니다. 공연 횟수는 총 183회 입니다. 그동안 한국 및 아시아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아시아 초연 작품 10편 볼 수 있습니다. 국내외 예술가 협업 작품도 선보입니다. '친밀한 공간(레스트레스 댄스 씨어터, 호주)는 한국 장애인 무용, 호주 장애인 무용수 각각 4명, 8명이 공연합니다. '원 샷(콜렉티프 프로토콜, 프랑스)'은 한국 배우 6명과 프랑스 출신 6명의 저글러 및 뮤지션이 서커스, 아크로바트, 저글링을 선보입니다. 국내외 예술가 협업 프로그램이 지난해 1개에서 올해 4개로 증가한 것도 눈에 띄는 특징입니다.

서울광장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퍼포먼스도 선보입니다. 종이상자로 16m 규모의 옛 서울역과 평양역을 탄생시키는 퍼포먼스 '시민의 역사(올리비에 그로스때뜨, 프랑스)가 진행됩니다. 이 행사는 지난 2일에 서울광장에서 시연된 모습을 봤습니다. 시민들이 미리 종이상자를 만들더군요. 본 행사는 이미 제작된 종이상자를 통해서 퍼포먼스를 했을 것입니다.

이번에는 서울광장에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하이라이트 프레스콜 진행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첫 번째 시연은 '#돈을무료로드립니다'(존 피셔맨, 스페인)가 맡았습니다. 처음에 서울도서관 옥상에 있다가 와이어 같은 것을 타고 밑으로 내려오는 모습이 마치 유격 훈련을 연상케 했습니다. 창문에서 돈을 흩날리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돈을 숭배하는 자본주의에 대한 일침을 가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저항'(레 피 뒤 레나드 팔, 프랑스)이라는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한국에서만 줄 타기가 있는 줄 알았는데 유럽에서도 줄 타기를 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한국 민속 줄 타기와 차원이 다른 서양의 줄 타기를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작품도 시연됐습니다. '허공 위의 나의 집'(유지수, 한국)이라는 퍼포먼스는 여성 분이 서울광장을 맨발로 걸으면서 집을 상징하는 물체를 허공 위로 들고 다닙니다. 집에 대한 정체성과 의미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그 다음에는 '시민의 역사'(올리비에 그로스떼뜨, 프랑스)를 봤습니다. 해외작가와 시민들이 함께 종이상자와 테이프로 거대한 구조물을 짓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구조물 작업 진행이 초반 단계였는데 축제 기간 중에 얼마나 많이 올라갔을지 궁금하네요.

[참고할 만한 글] 예술로 물드는 거리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10월 축제] 예술로 물드는 거리 '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예술로 물드는 거리서울거리예술축제 2019​걷기 좋은 계절, 서울 도심 곳곳에거리 예술 공연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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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리예술축제 2019 마지막 행사 날인 10월 6일 일요일에는 세종대로 왕복 11차선 도로에서 퍼포먼스가 펼쳐집니다. 도로 위 3m 높이의 대형 파이프 구조물을 세종대로 300m 전 구간에 놓는 '도시 안 놀이터-파이프 시티'가 진행됩니다.(12:00~18:00) 일요일이 평일보다 세종대로의 차량 통행량이 적어서인지 시민들을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이날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세종대로 사거리(청계광장 앞)부터 덕수궁 대한문까지 세종대로 양방향 교통 통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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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제로페이 사용법 알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로서도 서울의 공공자전거 서비스 따릉이를 최근에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 따릉이라는 용어가 익숙하지 않았는데 막상 어떤 자전거인지 알게 되면서 '저 자전거 그동안 서울 시내에서 많이 봤다'라는 것을 떠올렸습니다. 그러고 보니 따릉이 자전거 타는 사람 많이 봤습니다. 서울 시내에서 볼 수 있는 검정+녹색 조합의 자전거 말입니다. 최근에는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가능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도 50% 할인 금액으로 말입니다. 저는 2시간 탔는데 제로페이 할인 혜택으로 1,000원에 이용했습니다. 그 팁을 이 포스팅에 올립니다.

서울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따릉이 대여소에 자전거가 모여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여의도역에 있는 따릉이 대여소를 가보니 이곳에서 따릉이를 타는 사람을 많이 봤습니다. 나이 및 성별에 관계없이 따릉이를 이용하더군요. 아마도 여의도가 자전거 탈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확보되었기 때문에 따릉이 이용 수요가 꽤 존재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만, 이를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면 서울 시내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따릉이 가격 이렇습니다. 1일권 기준으로 1시간제 1,000원, 2시간제 2,000원입니다. 저렴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따릉이를 짧은 시간 동안 대여하는 사람에게 1,000~2,000원은 싼 가격에 속합니다. 다른 요금제를 살펴봐도 따릉이를 며칠 동안 대여하는 사람에게는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다만, 이용시간 초과 시에는 추가요금(초과 5분당 200원) 지불해야 합니다. 따릉이 가격 만만하게 바라보면서 이용시간보다 더 많이 타게 된다면 추가요금을 더 내야합니다.

서울의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방법은 회원가입 및 비회원마다 다릅니다. 되도록이면 회원가입을 하는 것이 간편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 시에는 앱스토어(iOS)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따릉이' 앱을 꼭 설치해야 합니다.

회원가입 없이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용권 구매 버튼 선택, 1시간제 or 2시간제 결제, 대여번호 확인 후 이용/반납하시면 됩니다.

따릉이 앱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앱 메인의 오른쪽 상단 바에 있는 '메뉴'를 누릅니다. 그 이후 화면이 이용권 구매로 전환됩니다. 저 같이 일일권을 쓰는 사람이라면 이용권 구매에서 일일권을 선택합니다.

일일권 종류는 1시간 or 2시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2시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2시간권 금액이 2,000원 나옵니다. 원래 가격은 이렇게 나오나 제로페이 50% 할인 적용하면 1,000원이 됩니다. 1시간권이라면 평소에는 1,000원인데 제로페이 50% 할인 시 500원에 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시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00원도 싸게 탈 수 있는데 그 중에 절반만 지불하면 되니 제로페이 혜택의 유용함을 이제야 실감하게 되더군요. 그동안 제로페이 혜택하면 소득공제만 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최근에 서울시가 제로페이를 전폭적으로 홍보하는 영향 때문인지 이제는 따릉이를 싸게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원래부터 가격이 저렴했는데 그보다 더 저렴한 요금이 되었네요. 따릉이 2시간 1,000원은 땡큐입니다. 따릉이 사용자도 늘리고 제로페이 이용자 수를 늘리는 윈윈 효과가 나타납니다. 참고로 따릉이 제로페이 할인 혜택은 2019년 12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사실은 제가 제로페이를 많이 이용하지 않아서 결제할 때 뱅크페이공동앱을 설치했습니다. 결제하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제로페이 사용법 저절로 익히게 되더군요. 역시 제로페이와 관련된 할인 혜택이 있기 때문에 제로페이를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완료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따릉이 대여비밀번호 4자리 설정했습니다. 따릉이 이용 및 반납할 때 대여비밀번호 4자리는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모바일의 따릉이 앱을 이용할 때는 사용자가 자전거를 대여할 대여소를 꼭 입력하셔야 합니다. 대여가능 거치대가 몇 개인지 확인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따릉이와 거치대를 이어주는 연결장치를 분리하면서 대여비밀번호 4자리를 왜 설정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도난 방지 및 사용자 인증 차원에서 대여비밀번호가 꼭 필요하더군요.

따릉이 앞에는 모니터가 있습니다. 대여 비밀번호 4가지를 입력하면 됩니다.

그 이후 따릉이와 연결장치를 분리하시면 됩니다.

이제 따릉이를 탑승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서울 시내 거리에서 따릉이 타는 사람을 많이 봤음에도 개인적으로 이용할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타게 되었네요. 그것도 따릉이 제로페이 혜택  통해서 말입니다.

따릉이 앞에는 바구니가 있습니다. 이곳에 저의 가방을 올려 놓았습니다.

그동안 저의 일상생활에서 자전거를 탈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따릉이를 타보니 서울 시내에서 자전거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고 여의도와 한강 둔치를 돌아다녔네요.

여의도역에 있는 따릉이 대여소로 돌아온 뒤에는 자전거를 반납했습니다. 따릉이를 거치대에 놓은 후 연결장치에 결합하니 휴대폰 문자를 통해 반납되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따릉이 대여소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사람은 없는데 전자기기를 통해 이용 및 반납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서울의 디지털화가 체계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따릉이 제로페이 혜택 사용하니 참으로 편리한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네요.

[참고할만한 글] 서울특별시 블로그 :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포스팅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Start! 반값할인 혜택까지!

​제로페이로 달린다!공공자전거 따릉이 핵이득 반.값.할.인. ​​“따릉- 따릉-”​서울시 공공자전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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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릉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제로페이 관련 이벤트가 진행중인 것을 알게 됐습니다. 따릉이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2019년 9월 26일부터 2019년 10월 25일까지 제로페이 이용 후기 300자 이상 작성자 3천 명을 추첨하여 따릉이 1개월(1시간)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해당 이벤트를 자세히 읽어보신 뒤에 이용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제로페이 따릉이 이용권 인증샷을 올릴 때 제로페이 결제내역 캡쳐를 올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뱅크페이 앱에서 따릉이 제로페이 결제 과정에서 해당 이미지를 캡쳐했습니다. 그 이미지를 이벤트 페이지에 올렸습니다. 제로페이 인증샷 올리면 추첨 통해서 따릉이 1주일(1시간) 이용권 제공된다고 합니다.

제로페이 따릉이 이용 소감은 300자 이상 작성해야 합니다. 선택사항이지만 추첨 통해서 따릉이 1개월(1시간) 이용권 제공 받을 수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릉이 제로페이 이벤트에 응모했습니다. 과연 제가 당첨될지 알 수 없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제로페이 사용법 익혔을 뿐만 아니라 따릉이를 싸게 이용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따릉이 및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사람이 널리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상당히 유용한 혜택을 누리는 것과 더불어 가성비 좋은 여유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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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상회 매장을 처음 방문하면서 '서울에 이렇게 괜찮은 곳이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농특산물을 대형마트 및 온라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었다면 이제는 전혀 다른 유형의 공간에서 접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안국동 상생상회 통해서 말입니다. 이곳이 지난해 11월 개관했기 때문에 많은 서울 시민들에게 알려지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이나 제가 직접 안국동 상생상회 찾아보니 평일 오후임에도 손님이 꽤 방문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상생상회가 지난 몇 개월 동안 얼마나 잘 운영되고 있는지 인지했습니다. 실제로 단골 손님이 늘어나는 중이라고 합니다.

 

 

상생상회는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와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안국역하면 고궁 및 외국인들이 주로 찾는 한국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기 쉬운데 알고보니 지역의 농특산물을 접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이 서울 도심에 위치한데다 광화문, 종로 같은 서울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곳 근처에 있는 점을 미루어보면 안국동 상생상회 방문하는 사람이 잠재적으로 많을 만 합니다. 지하철역 가까이에 매장에 위치한 것만으로 접근성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사실, 농특산물은 대형마트 같은 오프라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상생상회가 등장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농, 가족농의 판로 지원을 위해서입니다. 그동안 한국의 인구 분포가 지역에서 도시로 쏠리는 경향이 강했으나 근래에는 지역으로 귀농, 귀촌하는 사례도 흔합니다. 하지만 귀농, 귀촌을 했으나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고전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귀농, 귀촌을 하는 분들 중에는 소농, 가족농이 많습니다. 그런 분들이 일일이 판로를 알아보기에는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인사동에 상생상회라는 거점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지역의 소농 및 가족농이 서울에서 판로를 마련한다면 서울 시민 입장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접하는 흐름이 형성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상생상회의 또 다른 취지는 지역의 문화를 나누는 것입니다. 서울과 지역이 이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지하 1층에 있는 지역자원 전시홍보 공간을 통해서 말입니다. 제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는 지하 1층에서 '폐교의 재발견'이라는 테마의 지역캠핑이 홍보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지역에 거주하는 분들이 서울에서 지역을 알릴 수 있는, 서울 시민이 지역의 특색을 접하는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상생상회입니다.

 

 

상생상회는 지역의 농특산물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약 2천 점 정도의 품목이 입점했으며 1년에 4번 정도 입점심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얼핏보면 2천 점 가량 되는 품목이 많게 느껴질지 모르나 아무거나 입점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입점심사에서 500여 점 정도의 제품이 신청했으나 2~300여 점이 탈락했다고 합니다. 중국산이 많이 섞였거나 방부제가 많으면 입점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생상회에서 만날 수 있는 농특산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접하는 품목의 품질이 검증되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일본 불매운동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면서 국산의 가치가 커졌습니다. 일례로 일본 맥주의 판매량이 크게 감소한 영향과 맞물려 한국 맥주의 특정 브랜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제품을 구입하지 않는 사회적인 분위기는 먹거리에 영향을 끼쳤습니다. 얼마 전 서울시가 일본산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한 것을 봐도 말입니다. 이러한 흐름을 보면 한국산 음식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상생상회에서 전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접할 수 있습니다.

 

 

상생상회 매장 앞에는 '#해시태그 달고 지역 농가의 신선과일 받자!'는 이벤트를 알리는 홍보물이 놓여 있습니다. 현재 상생상회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추석 기획전(2019년 8월 19일~2019년 9월 14일, 9월 13일 추석 다일 휴무)이 펼쳐지는 중입니다. 이곳을 찾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기획전이 끝나면 10명 추첨해서 5만 원 상당의 사인머스캣 또는 복숭아 증정 예정입니다.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상생상회가 사람들에게 더욱 알려지는 것 같습니다.

 

 

추석 이벤트는 더 있습니다. 사은품 증정 이벤트가 있습니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서해한과 찹쌀유과 증정(선착순 600명 한정),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보름달 무드등 증정(선착순 100명 한정) 이벤트가 진행중입니다. 추석의 상생시장 및 농부의 시장 같은 외부 기획 판매전 뿐만 아니라 상생상회 매장 내에서 다양한 기획 상품 시식, 할인, 증정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오는 9월 14일까지 말입니다.

 

 

매장 내에서 쓸 수 있는 장바구니는 상생상회 글씨가 눈에 띄게 표기됐습니다. 시각적으로 봐도 장바구니가 잘 만들어졌습니다.

 

 

상생상회에서 만날 수 있는 지역 농수산물은 생각보다 다양했습니다. 건어물과 건내물, 김치, 지역의 차, 해산물, 채소와 과일, 냉동식품, 냉장식품, 건강식품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이곳을 찾는 손님 중에는 특정 상품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다른 품목에 눈길이 가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목이 알고보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상생상회 매장에서는 입정상품의 선정 과정이 공개됐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품목을 안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충분한 검증을 마친 품목을 접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알고보니 상생상회는 생산자에게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만족하는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상생상회에 입점한 상품의 가격은 농민분들이나 생산자분들이 책정한답니다. 상생상회에서는 너무 무리한 가격이 아니라면 수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소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상생상회에서는 건강식품이 많습니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부모님이나 뜻깊은 인연이 있는 분에게 좋은 건강식품을 마련해주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여러 건강식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냉동식품 및 냉장식품 코너를 보니 상생상회에 얼마나 많은 제품이 있는지 실감하게 됐습니다.

 

 

일례로 두부 종류가 정말 많더군요. 제가 두부에 시선이 쏠렸던 이유는 두부가 1인 가구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입니다.

 

 

냉장식품들을 보니 1인 가구 및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혼자서 자취하는 젊은 분이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선호하기 쉽습니다.

 

 

냉장식품 뿐만 아니라 다른 식품들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만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그것도 건강을 챙기면서 말입니다.

 

 

음료 및 요거트 종류 또한 풍부합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갔더니 '폐교의 재발견'이라는 테마의 전시가 진행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서울 캠핑장이 지난 2013년 강원도 횡성의 월현 분교에 처음 조성된 것을 시작으로 총 8곳의 폐교가 캠핑장으로 변화되었음을 안내하고 있더군요. 서울캠핑장은 시민들이 도심이 아닌 곳에서 자연을 체험하도록 지역의 폐교를 통해 캠핑장을 조성 및 운영중입니다. (1) 횡성 별빛마을 캠핑장 (2) 포천 자연마을 캠핑장 (3) 제천 하늘뜨레 캠핑장 (4) 철원 평화마을 캠핑장 (5) 함평 나비마을 오토캠핑장 (6) 서천 금빛노을 캠핑장 (7) 봉화 솔향가득 오토캠핑장 (8) 상주 감꽃마을 캠핑장에서 말입니다.

 

 

상생상회 지하 1층은 공간을 대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고 아무나 대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역상생, 민속, 음식, 전통과 관련된 곳이 신청하면 대관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제가 갔을 때는 음식 및 전통과 관련된 곳이 대관을 했더군요.

 

 

상생상회를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상당히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 서울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니 말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면 생산자의 판로 확보가 더욱 쉬울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로서는 더욱 질 좋은 먹거리를 접하는 계기를 얻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서울과 지역의 연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축구에서 연계 플레이를 잘해야 골 넣는 기회가 손쉬워지듯이 말입니다. 상생상회 정말 좋은 곳입니다.

 

[서울특별시 블로그 관련 글] 2019 추석 준비는 이곳에서! 서울시 상생상회

 

2019 추석 준비는 이곳에서! 서울시 상생상회

​이번 추석 준비는이곳에서 어떠신가요?​서울과 지역이,소비자와 생산자가 만나는 곳상생상회​물건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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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상회

-위치 :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39 안국빌딩 신관 1층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 우측 50m)

-운영시간 : 오전 11시~오후 8시(연중무휴, 명절 당일 휴무)

 

Posted by 나이스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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