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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병역 의무 이행하겠다는 박주영 믿어보자 박주영이 군대에 입대하기 전까지는 자신을 둘러싼 병역 논란이 끝나지 않을 겁니다. 그 날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병역 문제에 민감합니다. 유명인사들이 병역을 회피하려는 경우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죠. 정치인 중에도 군대 안간 분들이 꽤 있습니다.(민주화 운동으로 투옥되었던 분들은 제외) 아무리 박주영이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서 만 37세가 되는 2022년 12월 31일까지 병역 연기가 가능하게 되었지만 다른 시각에서는 '불법', '편법'을 운운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특히 박주영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면 병역 논란을 부정적으로 바라볼 겁니다. 박주영 기자회견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로서는 오늘 오전 10시 이전까지는 기자회견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주영은 병역을 회피하거나 면제받으려는 .. 더보기
박주영, 박지성처럼 성공 못할수도 있다 '박 선생' 박주영(24, AS모나코)이 기분 좋은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파리 생제르망전에서 첫 골을 터뜨렸고 20일 니스전에서는 어시스트를 기록해 최근 프랑스리그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렸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올 시즌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할 가능성이 있음을 기대케 합니다. 그러면서 국내 여론에서는 박주영의 빅 리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모락모락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AS모나코의 에이스로 두각을 떨친데다 지난 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의 영입설로 주목받았기 때문에(박주영은 부정) 여론이 들뜰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한 현상입니다. 24세의 선수가 골 넣기 어려운 리그로 유명한 프랑스리그에서 한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확고하게 자리잡았기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