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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봄꽃 개화 시기, 윤중로 벚꽃 개화 언제? 저의 최근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지방에서 벚꽃 풍경을 볼까 고민하는 중입니다. 2009년 이후 매년마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벚꽃을 봤으며 2년 전부터 지방에 있는 벚꽃 명소를 구경하게 됐습니다. 2012년에는 경상남도 진해, 2013년에는 강원도 강릉에서 벚꽃 풍경을 봤었죠. 전자는 진해 군항제 기간 도중에 방문했고 후자는 경포대 벚꽃축제가 끝난지 1~2일 뒤에 찾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같이 벚꽃을 비롯한 봄꽃 풍경을 직접 보고 싶었던 분들에게 현 시점에서 가장 민감한 이슈가 '봄꽃 개화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봄꽃이 언제부터 활짝 피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죠. 꽃이 필것으로 기대하고 현장을 찾았더니 아직 꽃망울이 터지지 않은 모습을 보고 실망해서는 안되니까요. [사진=2013년 서울 .. 더보기
여의도 벚꽃, 봄의 향기를 담았습니다 서울 여의도에서는 제9회 한강여의도 봄꽃축제가 진행중입니다. 여의도는 봄이 오면 아름다운 벚꽃이 활짝 피죠. 많은 사람들이 벚꽃을 보러 여의도를 찾게 됩니다. 저로서도 모처럼 휴식을 취하기 위해 여의도 벚꽃을 보러 왔습니다. 여의나루역 부근에서 한강의 근사한 풍경을 보며 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평일 낮이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여의도 벚꽃을 보러 왔습니다. 장사하시는 분들도 많았고요. 당분간 비가 내리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이번 주말에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 같은 예감입니다. 여의도 벚꽃을 촬영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이 많았습니다. 여의도 벚꽃 풍경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마포대교 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여의도 벚꽃 풍경입니다. 여의도 벚꽃 풍경 LG 트윈타워(LG 쌍둥이 빌딩)를 배경으로 찍어봤습.. 더보기
4월 9일 여의도, 벚꽃은 피지 않았다 봄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벚꽃'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많은 봄꽃들이 우리를 맞이하지만 그중에서도 벚꽃이 특별합니다. 핑크 빛깔의 벚꽃이 길거리를 일렬로 수놓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그래서 매스컴에서는 벚꽃에 대해서 비중있게 보도하죠. 주 5일제 도입에 따른 한국의 놀이 및 여가 문화가 점점 발전하면서, 삶의 여유를 찾고 싶은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축제 문화를 비롯한 관광 산업이 육성되면서 어느새 우리 마음 속에는 나들이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을 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천만 인구의 서울 시민들도 봄꽃 중에서 벚꽃이 가장 익숙할 것입니다. 서울 여의도에서 멋진 벚꽃 풍경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동안 봄을 기다려왔던 저로서도 벚꽃을 꼭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