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질 2014 K리그 올스타전은 K리그 최고의 선수들과 박지성팀이 맞붙는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박지성팀 명단 15인이다. 박지성 은퇴 경기를 함께할 선수들이 과연 누구일지 많은 축구팬들이 궁금했을 것이다. 그 결과 이영표 KBS 해설위원과 이천수 등 과거 박지성과 함께 대표팀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 대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K리그 올스타전에 뛰게 됐다.

 

올해 K리그 올스타전은 박지성 고별경기로 눈길을 끈다. 2개월 전 현역 은퇴를 선언했던 박지성이 한국 축구팬들이 보는 앞에서 마지막 경기를 펼치게 됐다. 그 이후에는 친선 경기를 뛸 수도 있으나 더 이상 현역 선수로 활동하지 않는다.

 

[사진=2012년 K리그 올스타전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과 박지성이 포옹하는 장면이 전광판에 나타났다. 2014년 K리그 올스타전에서도 재현될까? (C) 나이스블루]

 

박지성팀 명단에 포함된 15인은 다음과 같다. 골키퍼에는 김병지와 최은성이 포함됐다. 박지성과 더불어 2002년 한일 월드컵 최종 엔트리 23인에 포함되었던 노장 골키퍼들이다.

 

수비수는 무려 7명이나 포함됐다.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수비수가 박지성팀에 가장 많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범석과 박동혁, 김치곤, 미야모토 츠네야스, 현영민, 김형일, 이영표가 박지성팀의 수비를 책임진다. 7명 중에 4명은 센터백이며 만약 경기 도중 선수 교체가 있을때는 센터백끼리 바뀔 수도 있다. 축구 경기에서 센터백이 교체되는 것은 미드필더와 공격수에 비하면 흔치 않은 일이다. 아니면 수비수 중에 누군가 포지션을 옮길 수도 있다. 미야모토 츠네야스는 일본인 수비수로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진출을 공헌했던 선수다.

 

 

 

 

미드필더는 4명이다. 박지성을 포함해서 이천수, 백지훈, 김재성이 '팀 K리그' 선수들과 맞붙게 됐다. 이천수는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 백지훈은 2006년 독일 월드컵, 김재성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박지성과 함께 대표팀에서 활동했다. 특히 이천수과 박지성과 같은 팀에서 뛰는 모습은 K리그 올스타전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에 속한다. 공격수는 2명이며 정조국과 정대세가 박지성팀 최전방을 책임진다. 박지성팀 감독은 거스 히딩크 네덜란드 대표팀 신임 감독이다.

 

박지성팀 명단이 이것으로 최종 확정되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 추가 합류 가능한 선수가 있거나 기존의 15인 명단에서 빠지는 선수가 있을 가능성이 없지 않다. 그런데 15인 명단 중에서는 얼마전 끝났던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 선수로 활동했던 선수가 단 1명도 없다. 박지성팀과 맞붙을 K리그 올스타에서는 김승규를 포함하여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했던 선수들이 5명이나 된다.(추천 선수 포함)

 

브라질 월드컵 한국 최종 엔트리 23인 중에 17인은 K리그가 아닌 해외 리그에서 활동한다. 해외팀 일정 때문에 합류하지 못했던 선수들이 다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는 해외파 선수도 7월 25일 K리그 올스타전을 치르기에는 몸이 덜 만들어진 상황에서 경기에 뛰어야 하는 부담이 있다. 특히 7월말은 유럽팀들의 프리시즌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라면 소속팀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현재까지 확정된 박지성팀 명단을 다시 올리면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7월 25일에 글을 정정합니다. 박지성팀에 5명이 추가 발탁됐습니다. 김은중(대전) 강수일(포항) 문창진(포항) 김용환(인천) 김현(제주)이 박지성 팀에서 뜁니다. 이 글은 박지성팀 추가 발탁 이전에 작성됐습니다.

 

-박지성팀 명단(기존발탁 15인+추가발탁 5인 포함)

 

골키퍼 : 김병지(전남) 최은성(전북, 7월 20일 은퇴)
수비수 : 오범석(안산) 박동혁, 김치곤(이상 울산) 미야모토 츠네야스(일본, 은퇴) 현영민(전남) 김형일(포항) 김용환(인천) 이영표(은퇴)
미드필더 : 박지성(은퇴) 이천수(인천) 백지훈(울산) 김재성, 문창진(이상 포항)
공격수 : 정대세(수원) 정조국(안산) 김은중(대전) 강수일(포항) 김현(제주)
감독 : 거스 히딩크(네덜란드 대표팀 감독)

 

 

 

Posted by 나이스블루

 

얼마전 이영표가 현역 은퇴하면서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2011년 아시안컵까지 한국 대표팀을 빛냈던 박지성-이영표 콤비를 더 이상 공식 경기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한때 한국 대표팀이 왼쪽 풀백 불안에 시달리면서 일부 축구팬들은 이영표의 대표팀 복귀를 원했다. 하지만 이영표는 2011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박지성과 함께 대표팀에서 은퇴했으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벤쿠버 화이트캡스에서 2년 동안 활동한 뒤 그라운드와 작별했다.

 

이제 한국 축구는 박지성-이영표 콤비의 뒤를 이을 새로운 콤비를 발굴해야 한다. 콤비가 단순한 말장난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국 대표팀에는 팀 전력의 구심점이 되었던 선수들이 콤비를 형성하며 국민적인 주목을 끌었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황선홍-홍명보가 대표팀과 포항 스틸러스, 가시와 레이솔에서 H-H 라인을 형성했으며 특히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의 4강 신화를 주도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에는 박지성-이영표가 대표팀과 PSV 에인트호번의 왼쪽 측면을 빛냈다.

 

 

[사진=런던 올림픽 시절의 구자철(왼쪽) 기성용(오른쪽) (C)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 메인(fifa.com)]

 

황선홍-홍명보 그리고 박지성-이영표는 대표팀에서 월등한 실력을 과시했다. 네 선수 모두 센추리 클럽(A매치 100회 출전)에 가입하며 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다른 선수와의 포지션 경쟁에서 우세를 점한데다 팀 전력에 없어서는 안 될 대체 불가능한 존재였다. 실제로 한국 대표팀은 이들의 대표팀 은퇴 이후 후계자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경기력이 침체됐다. 황선홍-홍명보 후계자 문제는 11년이 지난 현재까지 완전히 풀리지 못했던 상황. 박지성-이영표 후계자 문제는 이전 대표팀 체제에서 해결되지 못했으나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 잘 풀리는 분위기다.

 

지금의 홍명보호에서 한국 대표팀 전설의 콤비로 거듭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을 꼽으라면 구자철과 기성용이다.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의 동메달을 이끌었으며 A매치와 유럽 빅 리그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그 중에 기성용은 지난달 A매치 브라질전과 말리전을 통해 대표팀에 꼭 필요한 선수임을 실력으로 과시하며 팀의 중원 문제를 해소했다. 구자철은 잦은 포지션 전환에 따른 경기력 저하가 아쉽지만 홍명보호가 2009년부터 각급 대표팀을 거치는 동안 항상 주장을 맡았다.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홍명보 감독 전술에 대한 이해가 밝다고 볼 수 있다.

 

최근의 한국 축구는 측면보다는 중앙에서 경쟁력이 뛰어난 인재들이 늘었다. 그 중에서 수비형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두각을 떨치는 선수가 많아졌다. 기존의 한국 축구는 측면에서 좋은 인재들이 꾸준히 배출되었고 이를 상징했던 선수가 박지성-이영표였으나 이제는 양상이 달라졌다. 구자철과 기성용이 런던 올림픽에 이어 국가 대표팀 중원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더욱이 두 선수는 유럽 빅 리그에서도 맹활약 펼쳤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스완지 시티의 캐피털 원 컵 우승을 공헌했으며 구자철은 임대 팀이었던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을 두 시즌 연속 막아냈다. 올 시즌에는 각각 선덜랜드와 볼프스부르크의 붙박이 주전으로 뛰었다. 비록 기성용은 선덜랜드에 임대되었고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와 궁합이 안맞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풍부한 국제 경기 경험과 잠재력을 놓고 볼 때 앞으로 몇 년 더 유럽 무대를 누비며 한국 축구의 우수성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홍명보 감독 부임 이후에는 '1992년생 듀오' 손흥민-김진수가 박지성-이영표 후계자를 굳히는 분위기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홍명보호 최다 득점자로 활약하며 대표팀의 골 부진을 해소했으며 특히 골 결정력은 현 대표팀 No.1으로 치켜 세워도 손색없다. 공간을 파고드는 빠른 침투를 통해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접근하면서 골을 넣는 패턴을 즐긴다. 김진수는 브라질전과 말리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믿음직한 경기력을 과시했다. 박주호와 윤석영 같은 유럽파와의 주전 경쟁에서 이길 만큼 이영표를 완전히 대체할 적임자로 떠올랐다. 대표팀의 고질적 문제점이었던 왼쪽 풀백 불안도 김진수 등장에 의해 거의 해결된 분위기다.

 

한국의 중앙 수비를 맡는 김영권-홍정호 콤비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두 선수의 수비력은 이미 올림픽 대표팀과 국가 대표팀에서 검증되었으며 해외에서도 좋은 활약상을 펼쳤다. 김영권은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중국 슈퍼리그 3연패를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중이다. 홍정호는 한국 센터백 최초로 유럽 빅 리그에 진출했으며 최근 아우크스부르크의 붙박이 주전 센터백으로 도약했다. 지난 주말 레버쿠젠전에서는 손흥민의 결정적인 슈팅을 몸으로 막아내며 팀의 실점 위기를 구했다.

 

그리고 지난해 울산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주도했던 이근호-김신욱 콤비가 과연 홍명보호에서 통할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이근호는 지난해와 올해 A매치를 통해 유럽파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으며 말리전에서는 원톱으로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김신욱은 최근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를 달리며 홍명보호 발탁 가능성을 높였다. 과연 어느 콤비가 황선홍-홍명보, 박지성-이영표 콤비의 뒤를 이어 한국 축구 전설의 콤비가 될지 앞으로가 흥미롭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지구 특공대'가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를 합작했다. 구자철은 시즌 3호골을 넣었으며 지동원은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풀타임 출전하며 부지런히 뛰었다. 이러한 활약속에 아우크스부르크는 21일 뒤셀도르프전에서 3-1로 승리했다. 분데스리가 17위를 유지했으나 승점 12점(2승6무10패)을 기록하며 16위 호펜하임(3승4무11패, 승점 13점)과의 승점 차이를 1점으로 좁혔다. 과연 지구 특공대가 강등권 탈출을 꿈꾸는 아우크스부르크의 시즌 후반기 대도약을 이끌지 무척 기대된다.

구자철 시즌 3호골 그리고 지동원 맹활약

구자철은 팀이 1-0으로 앞섰던 전반 45분에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골대 근처에서 베르너의 왼쪽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베르너 크로스가 골대쪽에서 바운드 된 것이 자신을 마크했던 판 덴 베르그를 따돌리는 기회로 작용하면서 슈팅을 날릴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4-1-4-1의 오른쪽 윙어로 나섰으나 때에 따라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지동원을 비롯한 동료 선수들과 연계 플레이를 펼쳤으며 핵심 패스는 팀 내에서 가장 많았다.(5개) 세 번의 공중볼 경합 승리와 두 번의 태클에 이르기까지 궂은 역할을 도맡으며 팀 승리를 공헌했다.

그런 구자철은 DFB 포칼컵을 포함한 지난 4경기에서 골이 없었던 아쉬움을 해소했다. 2선 미드필더에게 꾸준한 득점력을 요구하는 것이 무리일 수는 있으나 구자철이 미들라이커가 되어야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이 탄력을 받게 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최소 득점 2위(18경기 15골) 팀이다. 원톱 몰데스(8경기 6골)로는 역부족이다. 구자철을 비롯한 2선 미드필더들이 지속적으로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의 쐐기를 박아야 한다. 참고로 구자철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5골을 넣으며 아우크스부르크의 분데스리가 잔류를 공헌했다.

지동원 맹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모라벡과 함께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면서 공수 양면에 걸친 적극적인 활약을 펼쳤다. 이날 12.19Km를 뛰며 양팀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활동량을 과시했으며, 슈팅 4개 중에 3개가 유효 슈팅 이었으며, 볼 터치는 팀 내에서 4번째로 많았다.(51개) 태클 1개와 인터셉트 2개, 적극적인 수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특히 전반 38분에는 하프라인을 넘어서는 과정에서 구자철 패스를 받은 뒤 앞쪽으로 질주하면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날렸다. 그 볼이 상대 골키퍼 왼팔을 맞추지 않았다면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었다.

이날 지동원은 비장한 각오로 경기에 임했다. 경기 내내 의욕적인 몸놀림을 과시했던 것. 자신의 약점으로 꼽혔던 몸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올 시즌 전반기 선덜랜드에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던(리저브 경기 제외) 여파로 실전 감각 저하가 우려되었으나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1월 이적시장이 개장하자마자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되면서 팀의 터키 전지훈련에 합류하여 새로운 동료들과 발을 맞췄다.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중인 구자철의 존재감도 자신의 적응에 힘이 되었을 것이다. 지금의 기세라면 앞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줄 것이 많다.

구자철-지동원, 뭉쳐야 강한 존재

구자철과 지동원을 일컫는 '지구 특공대'는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다. 두 선수는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1년 아시안컵, 2012년 런던 올림픽으로 이어지는 지난 세 번의 굵직한 국제 대회에서 맹활약 펼쳤다. 광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의 경우 팀 성적을 놓고 보면 실패작 이었으나, 지구 특공대가 없었으면 두 대회에서 3위 입상을 장담할 수 없었다. 런던 올림픽 동메달 획득은 한국 축구의 자랑스런 쾌거였다.

공교롭게도 2011년 아시안컵은 박지성과 이영표의 대표팀 마지막 무대였다. 박지성과 이영표는 세 번의 월드컵과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시절을 통해 한국 축구 최강의 콤비로 자리매김했다. 아시안컵에서도 한국의 왼쪽 측면을 책임지며 후배들을 독려했다. 그 대회에서 구자철은 5골, 지동원은 4골 터뜨리며 박주영 부상 공백을 메우는데 성공했다. 그때를 기점으로 지구 특공대라는 별칭이 붙으면서 한국 축구의 향후 10년을 밝게 비출 존재임을 알렸다. 지동원과 구자철은 런던 올림픽 대표팀에 이어 아우크스부르크에서도 뭉치면서 팀 공격을 짊어지게 됐다.

지구 특공대는 박지성-이영표에 이은 한국 축구 최강의 콤비가 될 수 있는 존재다. 지금까지 세 개의 대표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면서 충분한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앞으로 헤쳐가야 할 길이 험하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강등권 탈출을 주도하기가 쉽지 않다. 16위 호펜하임과의 승점이 1점 차이에 불과하나, 분데스리가 16위는 2부리그 3위 팀과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 또는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15위 이내의 성적을 거두어야 플레이오프 걱정 없이 1부리그에 잔류한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5위 뉘른베르크와의 승점 차이가 9점으로 벌어져 있다. 남은 16경기에서 엄청난 승점을 쌓아야 한다.

구자철과 지동원은 원 소속팀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공통점이 있다. 지금의 소속팀에서 경기력을 발전시켜야 다음 시즌 원 소속팀 또는 제3의 팀에서(아우크스부르크에 재임대되지 않을 경우) 입지를 굳힐 자신감을 얻게 된다. 풍부한 실전 감각과 유럽리그 경험에 힘입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지구 특공대의 위력을 과시할 수 있다. 올 시즌 후반기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 '뭉쳐야 강한' 구자철과 지동원의 다음 경기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