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 밀젠코 복면가왕 번개맨 닉네임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화제성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She's gone (이하 쉬즈곤)이라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팝송을 불렀던 목소리의 주인공이 직접 한국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노래를 불렀으니까요. 저도 스틸하트 밀젠코 쉬즈곤 노래 부른 것을 TV로 보면서 놀랬습니다. 이제는 복면가왕 번개맨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에 이어 새롭게 출연할 외국인이 과연 누구일지 기대됩니다. 이미 외국가수 출연 전례를 남기면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또 다른 인물이 출연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 = 미국 밴드 스틸하트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남겼습니다. (C) 밀젠코 마티예비치 인스타그램(instagram.com/miljenko.m)]

 

무엇보다 스틸하트 밀젠코 복면가왕 출연은 해당 프로그램 취지에 잘 맞았습니다. 복면가왕이 한국인 가수만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라는 편견을 깨뜨렸습니다. 이제는 복면가왕에서 외국인 가수가 또 노래를 부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미 연예인 판정단에서는 중국 국적의 차오루가 출연한 경험이 있지만, 스틸하트 밀젠코 처럼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며 다른 한국인 가수와 맞대결을 펼칠 외국인 가수가 나타날지 앞으로가 주목됩니다.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면 복면가왕 번개맨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복면가왕에서 노래 불렀던 첫 외국인 가수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국적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밀젠코 마티예비치 이전에 한국 그룹 M.I.B 멤버이자 방송인 강남 (본명 : 나메카와 야스오, 국적 : 일본)이 복면가왕 출연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19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복면가왕 모차르트 닉네임으로 출연하면서 1라운드 이후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당시 복면가왕 붕어빵 지오 (엠블렉 멤버)와 맞대결 펼쳤죠.

 

하지만 강남은 국적이 일본임에도 실제로는 혼혈 일본인입니다.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반면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철저한 외국인입니다. 실질적으로는 스틸하트 밀젠코 복면가왕 첫 번째 외국인 출연이라고 봐도 어색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진 =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강남 (C) 나 혼자 산다 공식 홈페이지 명예 회원 사진(imbc.com/broad/tv/ent/singlelife)]

 

스틸하트 밀젠코 출연은 복면가왕 외국인 등장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을 것이라는 효과를 안겨줬습니다. 이제는 예전과 달리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출연을 흔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복면가왕에서 새로운 외국인 가수가 나타날 가능성에 점점 무게감이 실립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 같은 서양권 가수라든가 한국과 가까운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 활동하는 가수가 출연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특히 후자에 가까운 사람이라면 홍콩 배우 겸 가수 여명처럼 한국어에 익숙한 인물이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도 듭니다.

 

 

다만, 복면가왕에 새로운 외국인이 등장하면 1라운드 딜레마가 작용합니다. 스틸하트 밀젠코 1라운드에서 Creep (원곡 : Radio head)이라는 팝송을 불렀습니다만, 그 노래가 밀젠코 마티예비치에게 유리했을지 몰라도 그와 1라운드에서 상대했던 복면가왕 지구촌 김동명에게는 버거웠을겁니다. 서양권 가수와 팝송 대결을 벌여야 하는 불리함이 있었으니까요.

 

결국 김동명 정체 공개되면서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줬습니다. 현재 가왕인 복면가왕 음악대장 (유력 인물 : 하현우)의 강력한 도전자로 꼽힐 만한 인물이었으니까요. 만약 또 다른 외국인 가수가 출연할 때 1라운드 노래가 팝송이라면 그 가수와 맞대결 펼칠 한국인은 외국어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 핸디캡을 안게 됩니다. 만약 그 한국인이 김동명처럼 노래를 잘 부르는 인물이면서 1라운드에서 탈락하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주기 쉽습니다.

 

 

[사진 = 복면가왕 번개맨 닉네임으로 출연했던 밀젠코 마티예비치 (C) 스틸하트 공식 홈페이지 멤버 소개(steelheart.com)]

 

 

[사진 =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mbcmasksingers]

 

 

[사진 = 복면가왕 2016년 달력 (C) 나이스블루]

 

[24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 결과 정리]

 

어쩌면 복면가왕에 등장할 외국인 가수가 1라운드에서 한국곡으로 맞대결 펼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럴 경우에는 외국인 가수의 정체가 쉽게 공개될지 모를 일입니다. 발음 문제가 있기 때문이죠. 외국인 가수가 한국인과 똑같은 발음을 내기에는 힘들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일본의 'つ(츠와 쯔의 중간 발음)'라는 발음을 내기 어렵듯이 말입니다. 시청자 입장에서는 외국인 가수의 한국어 발음에 의한 노래 몰입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해당 가수의 정체가 공개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만약 복면가왕에서 외국인 가수 출연하면 1라운드 딜레마 어떻게 풀릴지 기대됩니다.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 2~3라운드에서 한국어 노래를 불렀다는 점에서 다음에 출연할지 모를 외국인 가수는 한국어 노래 연습을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외국인 가수가 나온다면 그 인물이 과연 누구일지 주목됩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복면가왕 번개맨 밀젠코 마티예비치 맞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4대 복면가왕 결정전 3라운드 이후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죠. 외국가수가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노래 3곡을 불렀던 것, 그중에 2곡이 한국 노래였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더욱이 밀젠코 마티예비치 아시아권이 아닌 미국에서 활동하는 서양 가수라는 점에서 마치 복면가왕 번개맨 닉네임 표현 그대로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 그는 스틸하트 She's gone을 불렀던 보컬입니다.

 

 

[사진 =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 (C) 스틸하트 공식 홈페이지(steelheart.com)]

 

스틸하트는 알아도 밀젠코 마티예비치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을 겁니다. 또한 She's gone 노래는 익숙한데 스틸하트라는 밴드가 낯설게 느껴지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것이고요. 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출연 계기가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는 LA에서 한국인 기사가 운영하는 택시를 탔을 때의 일화를 소개하며 자신의 이름이 한국팬들에게 알려지기를 원했습니다. She's gone은 90년대와 2000년대,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팝송입니다.

 

 

밀젠코 마티예비치 복면가왕 번개맨 출연은 치밀하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는 4개월 전부터 한국어 노래를 연습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2라운드에서 밀젠코 마티예비치 비와 당신의 이야기 (원곡 : 부활) 노래를 부를 수 있었죠. 이때까지는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 한국어 노래가 파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3라운드 스틸하트 밀젠코 마티예비치 고해 (원곡 : 임재범) 노래를 그것도 한국어로 열창했을 줄은 누구도 예상 못했을 겁니다. 비록 3라운드에서 정체를 공개했으나 43표를 얻었다는 것은 그의 음악적 재능이 대단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대에서는 "예", "아니요", "싫어요" 같은 한국어 단어를 연습했습니다. 그가 외국가수 정체로 의심되면서 끊임없이 의심만 이어졌던 이유가 "싫어요"라는 말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 단어를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귀에 착용했던 인이어 때문입니다. 인이어에서 복면가왕 제작진이 통역하면서 MC 김성주 및 연예인 판정단의 한국어를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 2월 21일과 2월 28일 MBC 일밤에서 방영되었던 24대 복면가왕 결정전 빛냈던 인물중에서 밀젠코 마티예비치 출연은 단연 빛났습니다. 사진은 저의 복면가왕 2016년 달력입니다. (C) 나이스블루]

 

복면가왕 번개맨 밀젠코 마티예비치 출연이 더욱 빛났던 것은 She's gone을 불렀을 때였습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유력 인물 : 하현우, 국카스텐 보컬) 24대 가왕에 등극한 이후에 밀젠코 마티예비치 She's gone을 부르는 특별 무대가 꾸며졌습니다. 그동안 인터넷 및 미디어 등을 통해서 들을 수 있었던 She's gone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직접 라이브로 부르는 것을 복면가왕에서 봤더니 '진정한 역대급 무대'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면가왕 역사에 남을, 한국 음악예능의 역사에 길이길이 잊혀지지 않을 무대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됐습니다.

 

 

물론 역대급이라는 단어가 식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 어디서든지 쉽게 쓰이는 단어 같아서요. 그런데 복면가왕 번개맨 밀젠코 마티예비치 She's gone 무대는 정말 달랐습니다. 역대급 표현에 잘 맞는 무대였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이 복면가왕에서, 그것도 원곡 가수가 직접 복면가왕에서 불렀다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불과 1년 전 파일럿 방송을 치렀던 복면가왕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복면가왕을 즐겨보는 사람으로서 밀젠코 마티예비치 She's gone 라이브 무대를 본방으로 본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정말 좋은 노래 잘 들었어요. She's gone은 앞으로도 한국인들에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은 팝송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 2016년 복면가왕 달력 (C) 나이스블루]

 

 

[사진 =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mbcmasksingers]

 

[사진 = 복면가왕 번개맨 상대로 3라운드에서 이겼던 EXID 하니 (복면가왕 성냥팔이 소녀) 프로필 간단 정리]

 

"번개맨은요. 웬만하면 보통 도입부는 조심스럽게 부르는 것이 상식인데 이 분은 상식을 깨는 노래를 해주세요. 아주 대범하게 시작부터 접근하셨기 때문에 처음에 의외로 받아들였는데 정신 차리고 들어보면 굉장히 정확한 음정을 가지고 계시고요. 지르는 창법에 담긴 내용이 있더라고요. 이 분이 표현하고 싶은 것이 이런 것이구나를 많이 느꼈네요." (작곡가 유영석)

 

밀젠코 마티예비치 고해 노래를 마쳤을 때 연예인 판정단에 포함되었던 작곡가 유영석은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그의 말을 들어보면 밀젠코 마티예비치 임재범 노래 얼마나 잘 불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고해 원곡 가수인 임재범이 밀젠코 마티예비치 3라운드 무대를 감탄 깊게 지켜보지 않았을까 싶은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외국 가수가 임재범 노래를 잘 부르는 것은 대단한 일이에요. 고해 노래 부르기 어렵다는 것은 노래방에서 그 노래 불러봤던 남자라면 대부분 공감하겠죠. 복면가왕 밀젠코 마티예비치 출연 정말 대단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