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부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류현진 발톱 부상, 등판일정 어떻게 되나? 류현진이 지난 주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의 호주 개막 2연전에서 5이닝 무실점으로 1승을 올렸으나 뜻하지 않은 변수를 겪게 됐습니다. 발톱 부상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3회초 안타로 1루에 출루한 뒤 디 고든이 2루타를 터뜨리면서 3루에 이어 홈으로 쇄도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팀의 3루 주루 코치가 질주를 멈추라는 사인을 받으면서 홈으로 쇄도하지 않았으나 이 때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날 류현진이 5회까지 던지고 교체된 것도 부상 때문이었다고 봐야 합니다. 정상적인 컨디션이었다면 6회에 이어 7회까지 던질 수 있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죠. 그래서 4월 이후부터 등판일정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게 됐습니다. 류현진 부상이 빠르게 쾌유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사진=류현진 (C) LA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