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를 가리는 2014 FIFA 발롱도르는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 국제축구연맹(FIFA)은 현지 시간으로 12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FIFA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을 공개했다. 남자 선수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마누엘 노이어(독일), 여자 선수로는 나디네 앙게레르(독일) 마르타(브라질) 애비 웜바크(미국)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는 남자 선수다.

 

발롱도르 후보 3인이 호날두 메시 노이어로 결정된 것은 예견되었던 일이다. 호날두와 메시가 2014년에도 '신계'에 걸맞는 활약상을 펼쳤다면 노이어는 독일의 2014 FIFA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상징성이 있다. 과연 2014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는 누굴까?

 

 

[사진=크리스티아누 호날두 (C) 레알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realmadrid.com)]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발롱도르 2연패 현실로?

 

발롱도르 수상 기대되는 이유 : 2013/14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이자 득점왕을 달성했던 영향력이 크다. 그것도 17골 터뜨리며 한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다득점 기록을 세웠다. 레알 마드리드가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통산 10회 우승(라 데시마)을 달성하는데 있어서 호날두의 공헌도가 컸다. 그뿐만이 아니다. 2013/14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과 더불어 프리메라리가 득점왕(30경기 31골)을 달성하며 메시와의 맞대결에서 이겼다.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득점 순위에서도 1위(12경기 20골)를 질주하며 메시(13경기 10골, 3위)를 10골 차이로 앞섰다.

 

BUT : 그의 조국 포르투갈이 브라질 월드컵 조별본선 G조에서 탈락했다. 월드컵 활약상이 부진했다고 볼 수 없으나 발롱도르 수상자가 월드컵 본선 탈락 팀에서 배출되는 것은 뭔가 매끄럽지 않다. 그가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활약상을 펼친 것은 분명하나 발롱도르는 유럽 축구 최고의 선수를 뽑는 상이 아니다. FIFA 올해의 선수상과 통합하면서 월드컵 활약상까지 중요하게 됐다. 그런 점에서 호날두 발롱도르 2연패 가능성을 쉽게 낙관할 상황은 아니다. 다만, 2014년은 2013년보다 대진운이 좋다.

 

 

리오넬 메시, 통산 5번째 발롱도르 수상하나?

 

발롱도르 수상 기대되는 이유 : 지금까지 활동량 저하, 경기력 기복으로 말이 많았음에도 브라질 월드컵 골든볼(MVP)을 수상한 것은 그 대회에서 최고의 활약상을 과시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메시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우수한 경기력을 발휘했던 축구 선수였다. 월드컵 최고의 선수가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된 것은 당연한 일이다. 호날두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성과가 미미했던 점, 노이어가 골키퍼라는 약점을 안고 있다는 점에서 메시의 통산 5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기대할 수도 있다.

 

 

[사진=리오넬 메시 (C) 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barcelona.com)]

 

BUT : 호날두보다 경기력이 더 안좋다. 프리메라리가 득점 순위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호날두에 비해 골이 부족하면서 기복이 심한 단점은 지금도 여전하다. 반면 호날두는 11월 23일 SD 에이바르전까지 프리메라리가 11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메시에 비해 기복을 덜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브라질 월드컵 골든볼을 수상했으나 아르헨티나가 준우승 성적을 거둔 것이 발롱도르 수상을 장담할 수 없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골든볼이 아니었다면 발롱도르 최종 후보 3인에 포함되었을지 의문이다.

 

[사진=마누엘 노이어 (C)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 (fcbayern.de)]

 

마누엘 노이어, 월드컵 우승 프리미엄 누리나?

 

발롱도르 수상 기대되는 이유 : 독일의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골키퍼이자 바이에른 뮌헨 전성시대를 주도하는 중이다. 독일 대표팀과 바이에른 뮌헨의 골문을 든든히 지켰던 눈부신 선방은 그를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칭하는데 있어서 어색함이 없게 한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주도했던 수비수 파비오 칸나바로가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거머쥐었듯이 골키퍼 노이어도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결코 없는 것은 아니다. 월드컵 우승 프리미엄을 놓고 보면 노이어가 호날두-메시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될 수도 있다.

 

BUT : 그러나 골키퍼의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은 낮다. 1963년 레프 야신(러시아, 디나모 모스크바) 이후 51년 동안 골키퍼가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했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골키퍼가 주인공이 된 적이 없었다. 유일하게 FIFA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가 2002년의 올리버 칸(독일,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나 2위에 머물렀다.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이 2010년 FIFA 발롱도르로 통합한 이후에는 노이어가 골키퍼 최초로 최종 후보 3인에 올랐다. 만약 FIFA 발롱도르에 선정되면 그야말로 엄청난 기적이다. 기적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현실적인 수상 확률이 적다는 뜻이다.

 

 

 

Posted by 나이스블루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향한 중대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1차전 원정에서 무실점 승리를 거두면서 2차전이 여유롭게 됐습니다. 2차전에서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챔피언스리그 결승 티켓 획득이 유력합니다.

맨유는 27일 오전 3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에 소재한 벨틴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샬케04전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후반 22분 라이언 긱스, 후반 24분 웨인 루니가 골을 넣으며 맨유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샬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슈퍼 세이브 8개를 기록하는 선방쇼를 발휘했지만, 맨유가 압도적인 경기 지배를 펼치며 살케 필드 플레이어들을 농락한 끝에 2골을 넣었습니다. 그럼에도 노이어 선방이 이날 경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고, 두 팀의 4강 2차전은 다음달 5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집니다.

'산소탱크' 박지성은 샬케 원정에 선발 출전하여 72분 동안 공수 양면에서 부지런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후반 27분 교체 될 당시에는 맨유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이동거리(8.995Km) 및 80%의 패스 성공률(28/35개)을 기록했습니다. 상대 수비 뒷 공간을 집중적으로 침투하면서 연계 플레이를 시도하며 맨유 공격의 활기를 키웠습니다. 이날 부진했던 '일본인 선수' 우치다 아쓰토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다음달 1일 라이벌 아스널 원정에서 시즌 8호골에 도전합니다.

샬케 GK 노이어, 경기 초반 3번의 선방으로 팀을 살렸다

맨유는 샬케 원정에서 4-4-2로 나섰습니다. 판 데르 사르가 골키퍼, 에브라-비디치-퍼디난드-파비우가 수비수, 박지성-긱스-캐릭-발렌시아가 미드필더, 루니-에르난데스가 공격수로 출전했습니다. 이제는 중요한 경기에서 4-4-2를 활용하는 빈도가 늘었습니다. 홈팀 샬케도 4-4-2로 맞섰습니다. 노이어가 골키퍼, 사르페이-메첼더-마팁-우치다가 수비수, 바움요한-후라도-파파도풀로스-파르판이 미드필더, 에두-라울이 투톱을 맡았습니다. 박지성-우치다가 선발 출전하면서 챔피언스리그 한일전이 성사됐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맨유가 공격적 이었습니다. 샬케 진영에서 짧은 패스를 여러 차례 주고 받으며 상대 수비 뒷 공간을 노렸습니다. 전반 2분에는 루니가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감아차는 슈팅을 날렸고, 전반 5분에는 박지성이 박스 왼쪽에서 상대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1분 뒤에는 에르난데스가 골문 가까이에서 다이빙 헤딩을 노렸죠. 하지만 세 번의 슈팅은 모두 노이어 선방에 막혔습니다. 맨유가 상대 수비진 사이를 파고드는 플레이까지는 성공적이었지만 노이어 활약이 이날 경기의 변수로 작용했죠.

[사진=맨유전에서 괴력의 선방쇼를 펼친 마누엘 노이어 (C) 유럽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uefa.com)]

'맨유vs노이어' 대결로 압축되었던 전반전

맨유의 샬케전 공격 전술은 '점유율 축구' 였습니다. 선수들끼리 서로 볼을 돌리며 다양한 패스 루트를 확보하고 점유율을 늘리는 형태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그동안 중요한 경기에서 선 수비-후 역습에 중점을 두었지만 샬케 원정에서는 다른 양상 이었습니다. 전반 10분 이후에는 포백이 전진 수비를 펼치면서 패스를 전개하며 샬케 진영을 흔들었습니다. 3분 뒤에는 박지성이 박스 왼쪽 바깥에서 루니의 횡패스를 받은 뒤, 자신의 앞선에 있는 에르난데스를 향해 스루패스를 연결했습니다. 상대 수비 2명을 정면에서 가르는 패스 였습니다. 박지성은 왼쪽 측면과 중앙을 폭 넓게 움직이면서 연계 플레이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며 팀 공격에 참여했습니다.

반면 샬케는 노이어가 없었다면 이른 시간에 실점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경기 초반부터 느슨한 압박을 일관하며 수비 공간을 내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박지성-루니-에르난데스에 의해 침투를 쉽게 허용합니다. 선수들의 수비 전환 속도는 빠르지만 맨유의 예상 공격 루트를 읽는 판단력이 늦어지면서 커버링이 느슨해지는 문제점이 나타났습니다. 그나마 메첼더가 맨유 선수들을 거칠게 마크하지만 미드필더진의 수비 조직력이 엉성합니다. 전반 21분에는 파파도풀로스가 에르난데스에게 볼을 빼앗기면서 역습을 허용당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반면 노이어는 전반 15분까지 4번의 슈퍼 세이브를 기록했고, 전반 21분에는 박스 오른쪽으로 달려들던 에르난데스쪽으로 활동 반경을 돌리면서 상대 공격수의 슈팅 각도를 좁히는 영민함을 발휘했죠.

전반 중반 경기 내용에서도 맨유가 우세를 점했습니다. 여전히 점유율 축구를 펼치며 샬케 진영에서 활발한 공격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샬케는 전반 20분 이후 이렇다할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죠. 결국, 맨유가 점유율을 강화한 것은 샬케의 역습을 제어하겠다는 뜻입니다. 객관적으로 샬케가 맨유보다 전력이 약하며, 맨유 진영에서 정공법보다는 역습을 펼칠 가능성이 농후했습니다. 그 특징을 퍼거슨 감독이 미리 읽으며 선수들에게 점유율 강화를 주문했죠. 원정에서의 점유율 강화는 일종의 '맞춤형 전술' 이었습니다. 샬케의 경우에는 바움요한-에두-라울-파르판이 맨유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위협적인 공격 기회를 연출하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맨유의 골 생산이 지지부진했습니다. 노이어가 전반 34분까지 5번의 슈퍼 세이브를 기록했던 아우라가 맨유 공격 옵션들에게 부담을 떠안겼습니다. 맨유 공격 옵션들의 컨디션은 좋았지만, 박스 안쪽에서 슈팅을 시도할때는 판단력이 늦거나 또는 볼 터치가 불안했습니다. 샬케 수비가 여전히 불안했음에도(특히 우치다 뒷 공간) 골이 없는 것은 피니시가 약하다는 뜻입니다. 전반 전에는 슈팅 11-4(유효 슈팅 7-3, 개) 점유율 64-36(%)로 앞섰지만, 원정 다득점을 고려하면 전반전에 골이 나왔어야 했습니다. 노이어가 전반전에만 7개의 슈퍼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전반전은 '맨유vs노이어' 대결로 압축됐습니다.

박지성은 전반전에 6.178Km의 이동거리를 기록하며 맨유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이 뛰었습니다. 전반 45분 동안 쉴틈없이 공간을 누비며 패스를 연결하고, 슈팅을 시도하고, 상대 수비가 소유한 볼을 빼내면서, 압박을 펼치는 여러가지 임무를 도맡았습니다. 팀 내에서 가장 폼이 좋았으며 맨유가 전반전에 우세한 경기를 펼쳤던 이유입니다. 전반전을 놓고 보면 '수비력 불안' 우치다, '공격력 불안'에 시달렸던 파르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습니다. 비록 골을 넣지 못했지만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하는 면모가 인상 깊었습니다.

긱스-루니 골, 맨유 2-0 승리...박지성 72분 출전

맨유의 노이어 공포증은 후반전에도 계속 됐습니다. 긱스가 후반 2분 박스 정면에서 오른발 발리 슈팅을 시도했을 때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볼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죠. 자신의 앞쪽에 노이어가 선방 자세를 취했기 때문인지 슈팅 자세가 갑작스럽게 불안했습니다. 후반 7분에는 샬케가 바움요한을 빼고 클루게를 교체 투입하면서 미드필더진을 보강했죠. 샬케는 후반 초반부터 공수 양면에서 활기를 띄면서 맨유에게 지지 않으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전반전 경기력 불안은 역대 챔피언스리그 첫 4강전을 치렀던 경험 부족이었고, 노이어 선방에 힘입어 후반전에 힘을 냈습니다. 라울-에두는 여전히 맨유 진영에서 고립되었지만 미드필더쪽에서 넓어진 활동 폭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런 맨유는 후반 20분 이전까지 소강 상태에 빠졌습니다. 샬케가 페이스를 되찾기 시작하면서 상대팀 선수들에게 여러차례 침투 기회를 허용했고 공격이 단순해지는 문제점이 나타났습니다. 발렌시아가 오른쪽 측면에서 사르페이에게 봉쇄당했고, 에르난데스-루니가 샬케 수비진에게 집중 견제를 당하면서 박지성이 연계 플레이를 시도할 기회가 적었죠. 이러한 맨유의 공격 저하는 살케가 역습을 시도하는 빌미로 작용했습니다.

결국, 맨유는 후반 22분 샬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루니가 샬케 진영 가운데에서 클루게 견제를 뚫으며 앞쪽에 있던 긱스에게 침투 패스를 밀어줬고, 긱스는 상대 수비가 비었던 중앙 공간쪽으로 쇄도할 때 볼을 따낸 뒤 왼발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후반 24분에는 루니가 해냈습니다. 박스 중앙에서 에르난데스의 짧은 스루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넣으며 맨유가 '순식간에' 2-0으로 앞섰습니다. 두 골의 공통점은 상대 수비가 한 순간에 집중력을 잃으면서 루니-에르난데스가 전방쪽으로 킬러 패스를 공급했던 흐름으로 직결됐습니다. 맨유는 끝까지 골 집념을 포기하지 않는 강팀의 클래스를 발휘했고 샬케는 노이어만으로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아무리 노이어가 잘해도 필드 플레이어들이 뒷받침하지 못하면 어쩔 수 없습니다.

맨유는 후반 27분 박지성-에르난데스를 빼고 스콜스-안데르손을 교체 투입했습니다. 샬케전에서 제 몫을 다했던 박지성-에르난데스 교체는 다음달 1일 아스널전 선발 기용을 암시합니다. 박지성은 자타가 공인하는 '아스널 킬러'이며, 베르바토프가 부상으로 빠진 현 시점에서는 에르난데스의 아스널전 선발 출전이 불가피합니다. 2-0으로 앞서면서 일부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필요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긱스-안데르손-발렌시아를 2선 미드필더로 놓는 4-2-3-1을 활용하며 미드필더진을 보강했습니다. 무리한 공격을 줄이고 수비에 치중하겠다는 뜻이죠. 후반 37분에는 루니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나니를 투입하며 공격수를 모두 뺐습니다.

특히 나니는 4-6-0의 제로톱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최전방에서 위치를 잡으면서, 공격시에는 왼쪽 측면으로 이동하며 볼을 따냈습니다. 상대 수비의 시선을 자신쪽으로 유도했고, 그 과정에서 다른 동료 선수가 박스쪽에 자리잡는 전형적인 제로톱 전술이 나타났습니다. 나니의 제로톱 활용은 맨유가 공격쪽에서 시간을 벌겠다는 전략 이었습니다. 후반 41분에는 퍼거슨 감독이 웃음을 짓는 장면이 중계화면에 노출됐습니다. 원정 다득점이 적용되는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1차전을 2-0으로 승리하면서 결승 진출 가능성이 커졌죠. 결국 맨유는 샬케 원정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Posted by 나이스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