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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벙커1, 2년 만에 왔던 추억의 나꼼수 카페 며칠 전 서울 대학로에 갔습니다. 개인적인 외부 일정 때문에 그 곳을 찾았는데요. 저에게 대학로는 나꼼수(나는 꼼수다) 카페가 있는 곳으로 인식 됩니다. 나꼼수 카페의 이름은 벙커1(벙커원)입니다. 2012년 대선까지 나꼼수를 즐겨 듣던 팬이라면 누구나 잘 아는 장소입니다. 어쩌면 벙커1은 여러 곳의 체인점을 운영하지 않는 카페 중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대표적인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벙커1을 2년 만에 찾았습니다. 2012년과 2014년 벙커1 모습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느끼고 싶었죠. 이곳은 아시다시피 나꼼수 멤버들이 팟캐스트 방송을 녹음했던 곳이며 현재는 한겨레TV가 제공하는 시사 토크쇼 팟캐스트 김어준의 KFC를 이곳에서 촬영합니다. 저의 벙커1 방문 후기를 올립니다. 벙커1은 서울 지하철 4.. 더보기
여의도 빛냈던 나꼼수, 정봉주는 달려야 한다 지난 26일 저녁 8시 여의도 공원에서는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이하 미권스, 정봉주 전 의원 팬 클럽)이 주관하는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여의도 공원을 찾았습니다. 당초 바람이 분다에서는 정봉주 전 의원의 가석방을 환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비록 가석방이 무산되었지만 정봉주 전 의원을 빨리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 그리고 사람들이 간절히 바라는 '또 하나의 바람'이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습니다. 바람이 분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다양한 서명운동들이 진행됐습니다. 그 중에서 투표 시간을 연장하자는 서명운동에 공감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하려면 투표 종료 시간을 늦춰야 합니다. 나꼼수 관련 의류가 판매되는 모습.. 더보기
'나꼼수 카페' 벙커1, 4개월 만에 방문했더니 지난 21일 오후에 서울 대학로에 있는 나는 꼼수다 카페 '벙커1(BUNKER 1)'을 찾았습니다. 4개월만에 이곳을 찾게 되었네요. 오랫동안 못가서 아쉬웠는데, 이날은 스케줄이 한가한 관계로 벙커1에 가고 싶었습니다. F3가 미국 공연 중이라 벙커1에서 볼 수 없었지만 마음속으로는 무사히 귀국하기를 바랬습니다.(은근히 봉주 21회를 기대하면서) 아울러, 정봉주 전 의원의 가석방까지 말입니다. 제가 방문했을때는 나는 딴따라다 시즌2 첫방송 공개녹음이 진행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녁 6시에 자리를 떠나서 공개녹음을 들을 수 없었네요. 나는 딴따라다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곽동수 숭실 사이버대 교수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고 합니다. 곽동수 교수님은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봤는데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더보기
용민 운동회 현장, 나는 꼼수다 영원하라 4월 29일 오후 3시. 서울 한강 시민공원 잠원지구 트랙구장에서 용민 운동회가 진행됐습니다. 나는 꼼수다(나꼼수)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꼭 가고 싶었던 행사였습니다. 김용민 교수를 응원하는 목적도 있었고요. 모처럼 시간을 내서 한강 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찾았는데 행사장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김어준 총수가 실제로 운전하는 모습을 처음 봤습니다. 지프가 도착하니까 많은 분들이 김어준 총수 차량인 것을 알고 있더군요. 용민 운동회 도착했습니다. 김어준과 지식인들 깃발이 보였습니다. 쪽말, 나는 꼼수다 카페, 미권스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셨어요. 현장에서는 생수가 무료로 지급됐습니다. 용민 운동회에서 서기호 전 판사를 봤습니다. 나꼼수 팬들이 환호했습니다. 서기호 전 판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