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임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즌 2호골' 구자철 임대는 성공작 축구 선수에게 임대란 좋은 이미지가 아닙니다. 원 소속팀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거나 감독 전술 계획에 없는 선수임을 뜻합니다. 세계적인 선수들도 임대는 예외 없습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2009/10시즌 FC 바르셀로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시즌 막판 UEFA 챔피언스리그 부진으로 다음 시즌 AC밀란에 임대됐습니다. 안드리 아르샤빈은 거듭된 경기력 부진끝에 지난달 아스널을 떠나 친정팀 제니트로 임대되면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임대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못해서 팀을 잠시 떠난 것은 아닙니다. 얼마전 아스널에 2개월 임대로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의 경우를 봐도 말입니다. [사진=구자철 (C) 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fcaugsburg.de)] 그렇다고 임대가 나쁜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