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민 구단주처럼 성공하고 싶습니다 한국 최초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의 허민 구단주가 미국 독립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얼마전 미국 캔암리그의 락랜드 볼더스 정식 선수로 입단하면서 경기에 출전하게 됐죠. 캔암리그는 미국 독립리그 중에 하나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2일 오전 미국 독립리그 캔암리그 뉴어크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하여 3이닝 5실점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비록 데뷔전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으나 한국에서 성공한 벤처기업인이 다른 나라의 야구 선수로서 도전하는 것이 의미있습니다. 허민 구단주가 야구를 좋아하는 것은 잘 알려졌습니다. 서울대 야구부에서 투수로 활동했고, 미국 유학 도중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너클볼의 전설로 각광받았던 필 니크로에게 너클볼을 배우게 됐죠. 2년 전에는 고양 원더스 창단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야신' 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