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관람평 쿠키, 대박 가능성 높은 이유
-9년 만에 돌아온 새로운 시즌, 캐릭터들도 새롭게 추가(당황 호감 얻을까?)
-개인적인 예감으로는 시즌3 언젠가 나올 것 같습니다(장담은 못하지만)
인사이드 아웃2 관람평 저의 소감을 이 포스팅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해당 콘텐츠는 디즈니 계열에 있는 픽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지난해 한국에서 724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애니메이션 엘리멘탈 제작한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OTT 디즈니플러스에서 엘리멘탈을 감명 깊게 시청했습니다. 한편으로는 극장에서 이 작품을 관람했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픽사 최신작인 인사이드 아웃2 직접 극장에서 관람했습니다. 2015년 이후 9년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작품이며 지금도 많은 분들에게는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에 블루를 테마로 하는 슬픔이 캐릭터가 잊혀지지 않았을 겁니다.
지난 6월 12일 한국에서 개봉했던 인사이드 아웃2 관람평 여러 반응이 나오는 중인데 '시즌1 vs 시즌2' 중에 어느 작품이 좋은지 궁금하신 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두 작품을 모두 극장에서 관람했던 저로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시즌1이 빙봉이라는 캐릭터를 내세워서 사람들의 어린 시절 '동심'을 자극했다면 시즌2는 스포츠(여자 아이스하키)에 비중을 두면서 열린 결말로 마무리하는 '성장'을 테마로 했습니다. 더욱이 시즌2에서는 미국 소녀 라일리 앤더슨 속내에 들어간 감정 캐릭터 다섯 개가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앤더슨이 사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관람객들의 사춘기 시절을 자극할지 모릅니다. 이러한 시즌1, 시즌2 차이가 관람객 대다수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지 궁금합니다.
인사이드 아웃2 관람평 관련하여 개인적으로는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중학생의 사춘기를 테마로 하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한국이나 미국이나 중학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이 인기를 끄는 경우는 흔치 않을 겁니다. 흔히 한국의 청소년 성장 드라마하면 고등학생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지난해 한국 최고의 드라마였던 디즈니플러스 무빙 같은 경우 초반 주인공 3명이 고등학생으로 설정됐습니다. 중학생을 테마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은 제가 지금까지 봤던 콘텐츠 중에서는 인사이드 아웃2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쩌면 한국에도 중학생 테마의 작품이 있을지 모르나 이 작품이 가장 압도적인 재미를 나타낸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은 적어도 국내에서 만큼은 흥행 성공할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아마도 인사이드 아웃2 관람평 접하는 분들 중에는 시즌1 시청 경험이 없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시즌1이 9년 전에 나왔기 때문에 그때의 내용을 다 잊은 분들도 있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인사이드 아웃 시즌1 OTT 시청 가능한 디즈니플러스 관심 가지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즌1 안보셨던 분도 시즌2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시즌2가 좋다면 시즌1에 관심을 보이면서 디즈니플러스 통해서 시청하려는 분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시즌2에 스포츠 스토리 비중이 높아서 그 부분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기 좋습니다.
[사진 = 저는 인사이드 아웃2 SKT T멤버십 T데이 혜택으로 관람했습니다. 8,500원에 말입니다. 이 작품의 개봉일이 6월 12일이었는데 마침 이 날은 T데이 롯데시네마 혜택이 마련됐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관람하길 잘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이 블로그에 영화 후기 올렸을 때는 극장 티켓으로 인증했습니다. 이제는 시대가 바뀌면서 극장 티켓 발권 안해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카톡으로 티켓 날라오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롯데시네마에서 서울의 봄, 파묘 관람했을 때에도 느꼈지만 극장 종이 발권 굳이 안해도 됩니다. 자신이 예매한 자리만 잘 찾아가면 됩니다. (C) T멤버십 무비, 나이스블루]
인사이드 아웃2 쿠키 있습니다. 두 개 입니다. 그중에 두 번째 장면과 관련하여, 제가 극장에 있을 때에는 관람객 거의 대부분이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 중에도 자리에 그대로 앉았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직접 보려고 말입니다. 아직 개봉 초기라서 이 포스팅에서는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굳이 시청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쿠키 첫 번째 장면에 나오는 이 문구가 나온 것이 기억에 납니다.
"This film is dedicated to our kids, we love you just the way you are"
("이 영화를 우리 아이들에게 바칩니다. 우린 너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
이번 시즌2의 핵심이 무엇인지 인사이드 아웃2 쿠키 첫 번째 장면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중학생 사춘기 소녀가 좌충우돌하는 모습을 테마로 하는 작품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때로는 사람이 성장하는 모습이 더디거나 시행 착오를 겪을 지라도 그것을 무조건 조롱하고, 지적질하고, 꾸짖는 것이 옳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사람 누구에게나 성장통은 늘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그 성장통을 어떻게 극복하고 이겨내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진 = 인사이드 아웃2 미국에서는 오는 6월 14일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 6월 12일 개봉했던 한국이 이틀 더 빨랐습니다. 저 같이 6월 12일, 다음날인 13일에 관람하셨던 분이라면 미국보다 더 빨리 관람했습니다. (C) 픽사 인스타그램]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시즌3 과연 등장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시즌2가 9년 만에 돌아왔던 점을 놓고 보면, 만약 시즌3 나온다고 할지라도 몇 년 뒤에 나올지 기약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시즌1 동심, 시즌2 성장이 테마였다면 시즌3은 다른 주제를 테마로 할 것 같습니다. 연애가 될 수도 있고, 아니면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어가는 과정이 그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시즌3 런칭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사진 = 이쯤에서 어른의 시각으로 바라봤습니다. 만약 인사이드 아웃2 흥행하면 디즈니 주가 과연 오를지 궁금합니다. 팬데믹 이후로 내림세였던 이 종목이 과연 오름세로 전환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만약 흥행하더라도 얼마나 오를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 이 작품에 대하여 반응이 좋은 것으로 파악되나 미국은 현재 시점에서 아직 개봉을 안했습니다. (이 포스팅 작성 시점이 아마도 미국 시간으로는 6월 14일 새벽) 미국에서 어떤 반응을 얻느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특정 종목 투자 권유하지 않음을 밝힙니다. (C) 아이폰 주식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