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4 옐로우, 플러스 모델과 실물 살펴보니?
-애플, 지난해 9월 선보였던 아이폰14 일반형 2종...이번 3월에 색상 하나 추가
-2019년 9월 아이폰11 이후 3년 6개월 만에 옐로우 아이폰 추가
아이폰14 옐로우 색상 이번에 새롭게 공개됐습니다. 해당 단말기가 지난해 9월 공개했을 때는 색상이 5가지였는데 이번에 색상이 하나 추가되면서 6가지로 늘었습니다. 전작이었던 아이폰13 일반형 2종처럼 색상 6가지가 됩니다. 다만, 옐로우는 아이폰에서 오랜만에 보는 색상입니다. 2019년 9월에 나왔던 아이폰11 이후 3년 6개월만입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옐로우 색상을 보면 꾸준히 나오기 보다는 가끔씩 나오는 경향이 더 강했습니다. 이전에는 2013년 아이폰5c, 2018년 아이폰xr에서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최근에 애플스토어 매장에서 아이폰14 옐로우 모델을 봤습니다. 아이폰14 플러스 옐로우 모델과 함께 말입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해당 색상은 아이폰14 일반형 2종에서만 추가 도입됐습니다. 프로형 2종 색상 변동은 없었습니다. 1년 전에는 아이폰13 프로형 2종에 알파인 그린 색상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일반형 2종에서도 그린 색상이 추가됐습니다. 이번에는 그때와 다릅니다. 이번에 색상이 새롭게 추가된 아이폰14 일반형 2종 같은 경우 가성비 좋은 아이폰 찾는 분들이 주목할 만한 제품입니다. 그중에 플러스가 아닌 아이폰14 일반 모델은 무게 172g으로서 다른 3종에 비해 가볍게 쓸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사실, 아이폰14 시리즈 최고의 인기 모델은 아이폰14 프로입니다. 애플의 아이폰 급나누기 때문에 프로 모델의 매리트가 높아진 반면 일반형 2종의 매리트가 약해졌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도 아시겠지만, 아이폰14 일반형 2종의 프로세서가 A15 칩인 반면에 프로형 2종의 프로세서는 A16 칩입니다.
그런데 일반형 2종이 프로형 2종보다 더 좋은 점도 있습니다. 바로 가격입니다. 128GB 기준으로 일반 모델 125만 원, 플러스 모델 135만 원, 프로 모델 155만 원, 프로 맥스 모델 175만 원입니다. 일반 모델의 경우 프로 모델보다 30만 원 낮기 때문에 구입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더욱이 프로형 2종 무게가 무거운 것은 많은 분들이 잘 아실 겁니다. 이에 비해서 아이폰14 일반 모델은 가볍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프로형에 비해 한 손으로 활용하기 편합니다. 특히나 아이폰14 시리즈에는 미니 버전이 없어서 아이폰14 일반 모델의 가벼운 특징이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폰14 일반 모델은 자녀용 휴대폰 제품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봅니다. 만약 자녀가 평소에 인강 많이 본다면 아이폰14 플러스 제품이 더 어울릴 수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조금 넓습니다.(6.7인치) 지금까지는 자녀용 단말기로서 전형적인 중저가 및 보급형 스마트폰이 많이 쓰였는데 알고보니 자녀들이 싫어한다고 들었습니다. 오히려 자녀 세대에서는 아이폰 선호도가 높습니다. 이번에 나온 아이폰14 옐로우 모델은 3월 새학기를 맞이하여 산뜻한 느낌으로 잘 나왔습니다. 자녀용으로 장만하기 좋을만한 휴대폰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애플이 최근에 아이폰14 옐로우 선보인 것은 해당 휴대폰 향한 사람들의 관심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일종의 전략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품 출시 당시 프로 모델만 인기가 편중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전 예약때 유독 프로 모델 물량 매진 속도가 빨랐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제품 출시된지 6개월 지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그 틈을 타서 애플이 일반형 2종 색상을 새롭게 추가했기 때문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게 됐습니다.
과연 아이폰14 옐로우 모델 및 아이폰14 플러스 옐로우 모델 판매량 높을지는 알 수 없으나 저 같이 애플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애플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폰 색상 추가 제품이 어떻게 나왔는지 보고 싶어하는 분이 알고보면 많을 겁니다. 한국과 더불어 해외에서 아이폰 선호하는 사람이 많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이 블로그를 통해 아이폰14 옐로우 실물 모습을 올리게 됐습니다. 플러스 모델과 함께 말입니다.
사진 왼쪽과 오른쪽은 각각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모델이며 같은 옐로우 색상입니다. 두 단말기의 디스플레이 크기는 각각 6.1인치, 6.7인치이며 무게는 각각 172g, 203g인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이폰14 옐로우 색상의 후면 모습입니다. 이 제품이 봄철에 나왔기 때문인지 산뜻한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알고보면 옐로우 색상이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나타나기 쉬운 존재인데 이 제품의 컬러 톤은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확실히 애플이 색상을 잘 뽑아냅니다.
이 제품의 실물을 보니 테두리가 후면과 컬러 톤이 다릅니다. 조금 더 고급스럽게 꾸며졌습니다. 인터넷 사진으로 볼 때와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정확히 이해되실 겁니다. 테두리쪽 빛깔이 후면을 바라볼 때와 다릅니다.
아이폰14 옐로우 및 퍼플 후면 색상을 함께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두 단말기 모두 예쁘게 잘 나왔는데 알고보니 퍼플이 연하게 표현됐습니다.
확실히 이 제품은 한 손으로 들고다니기 편리한 이점이 있습니다. 가벼운 아이폰을 선호하시거나 또는 자녀용으로 장만하기 좋은 아이폰 찾는 분들이 눈여겨 보기 좋은 휴대폰입니다.
아이폰14 플러스는 일반 모델보다 디스플레이가 더 넓습니다. 평소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시청 많이하는 분들에게 어울릴 수 있는 제품입니다. 또는 인강 많이 시청하는 자녀에게도 말입니다.
아이폰14 플러스 옐로우 색상은 일반 모델에 비해서 크기가 넉넉한 특성상 후면이 광활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어쩌면 애플이 지금까지 선보였던 옐로우 색상의 아이폰 중에서 가장 넓은 크기의 제품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오랫동안 애플 제품 많이 써보셨던 분들에게도 관심 끌기 쉬울만한 아이폰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색상이 추가된 아이폰14 일반형 2종은 기존에 아이폰 쓰는 분들에게 시선을 끄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