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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애플페이 현대카드 및 한국 출시일 주목받는 까닭

애플페이 현대카드 및 한국 출시일 주목받는 까닭

 

-곧 있으면 한국에서 정식 도입, 이제는 국내에서 아이폰 및 애플워치로 간편 결제 이용 가능

-일단은 현대카드 있어야 합니다.(한동안?) 체크카드 발급 시 SC제일은행 계좌 필요

 

 

애플페이 현대카드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게 됐습니다. 저 같은 애플 제품을 주로 이용하는 분들에게는 그동안 많이 기다려왔던 존재입니다. 애플의 비접촉식 간편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 출시가 지난 2월 8일 현대카드를 통해 공식 발표됐습니다. 지금까지 루머가 너무 많이 난무했던 존재라서 과연 한국에 서비스될지 관심을 모았는데 드디어 실현됐습니다. 애플페이 한국 출시일 현재 시점에서는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나 이미 SC제일은행에서 현대카드 체크카드 개설했던 분이 많다고 합니다. 정식 서비스 도입 이전에 미리 대비하는 분이 있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저도 애플페이 사용할 예정이라 이 부분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우선, 이 사진은 제가 2018년 4월 일본 도쿄 시나가와역에서 찍었습니다. 애플페이 스이카 나란히 홍보되는 모습입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애플페이는 2016년 일본에 도입되었으며 한국보다 7년 빨리 출시됐습니다. 일본 관동 지방의 교통카드로 많이 쓰이는 스이카 같은 경우 애플페이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일본 도쿄 여행 가시는 아이폰 유저 분들 중에서도 애플페이 스이카 충전해서 쓰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물론 일본이 한국과 정반대로 현금 결제가 많은 나라이긴 합니다만, 저 같은 애플 마니아 입장에서 애플페이 한국 출시일 같은 경우 일본에 비해 7년 늦었다는 것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국내에 들어오기까지 우여곡절 많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애플페이 현대카드 출시 반가울 수 밖에 없습니다. 해당 서비스 도입에 많은 공을 들였기 때문입니다. 예전에 KT가 아이폰 한국 출시 이끌어냈던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동안 눈길을 모았던 애플페이 현대카드 독점 계약 여부 같은 경우 현재는 우선 계약으로 달라졌습니다. 출시 초기에는 현대카드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으나 앞으로 타 카드사에서 이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시점이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그동안 아이폰 유저 사이에서 애플페이 한국 출시일 손꼽아 기다렸기 때문에 현대카드 이용 가능성이 높으며 그중에서도 체크카드 발급에 관심을 갖기 쉬울 듯합니다. 이 흐름은 현대카드 이용자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 높습니다. 빠르면 3월 초 출시 가능성 있으며, 현재 분위기로는 3월 출시에 무게감이 실립니다.

 

한국에서 아이폰과 더불어 애플워치 이용하는 사람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길거리 및 대중교통에서 애플워치 착용한 사람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말입니다. 실제로 애플워치 애플페이 결제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결제하기 좋은 이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대카드 이용하는 젊은 세대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아이폰 및 애플워치 사용자 증가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애플페이 사용법 쉽습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아직 한국에 정식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이용할 수 없지만, 아이폰 지갑 앱에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등록해서 결제하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실물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신용 및 체크카드는 현대카드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만약 정식 출시 시작하면 자신의 현대카드를 아이폰 지갑 앱에 추가해서 이용하기 시작하는 애플 유저 분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페이는 NFC 단말기 지원하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으며 편의점, 코스트코, 빽다방, 이케아 등에서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페이 한국 출시 확정되면서 그동안 많은 분들이 궁금증 느꼈던 부분이 있습니다. 현대카드 체크카드 애플페이 사용 여부입니다. 실제로 가능합니다. 현대카드가 지난해 10월 SC제일은행과 제휴하면서 체크카드 발급이 현실화됐습니다. 신용카드 없어도 애플페이 사용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SC제일은행 계좌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럴 경우 현대카드 체크카드 애플페이 사용 가능한 대상으로서 SC제일은행-현대카드 M CHECK 또는 X CHECK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M CHECK는 0.5 ~ 1% M포인트 적립되며 X CHECK는 0.3 ~ 0.6% X캐시백 적립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카드 모두 연회비는 국내전용/국내외겸용(VISA) 없다고 합니다. 현대카드에서도 발급 가능하며 연회비 없다고 나옵니다. 다만, 현대카드에서 발급하는 현대카드 M CHECK, X CHECK 연회비 2천 원 있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만약 현대카드에서 발급하실 때 해당 카드 앞에 'SC제일은행' 단어가 있는지 여부를 신경쓰셔야 합니다. 현대카드 체크카드 이용 관심 있으신 애플 유저 분이라면 말입니다.

 

 

[사진 = 실제로 SC제일은행 홈페이지에서 SC제일은행-현대카드 X CHECK, M CHECK 연회비 이렇게 언급됐습니다. 없다고 나와있는 부분 때문에 해당 은행사 눈여겨 보는 분이 많을 듯합니다. 신용카드가 없는 분들에게 관심끌기 쉬울만한 부분입니다. 연회비 부담이 없으니 말입니다. (C) SC제일은행 홈페이지]

 

 

[사진 =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SC제일은행-현대카드 X CHECK, M CHECK 적립 비율이 어떤지 알 수 있습니다. X CHECK는 월 100만 원 미만 이용 시, 또는 월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각각 0.3%와 0.6%의 X캐시백 적립 가능하다고 합니다. M CHECK는 월 100만 원 미만 이용 시, 또는 월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각각 0.5%와 1% M포인트 적립 된다고 합니다. 연회비 없다고 안내됐습니다. (C) 현대카드 홈페이지]

 

 

[사진 = 현대카드 M포인트 사용처 다양합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회원분들 중에는 뚜레쥬르, 파리바게뜨(이상 50% 사용) G마켓, 옥션(이상 5% 사용) 이용이 많았다고 합니다. (C) 현대카드 공식 홈페이지]

 

 

[사진 = 현대카드 X캐시백 사용 같은 경우 적립이 아닌 현금이 들어오는 시스템입니다. 1 X 캐시백 = 1원 형태로 결제 계좌를 통해 자동 입금된다고 합니다. 월 1회 및 매달 10일 계좌 입금되며 주말 및 공휴일이라면 다음 영업일에 입금된다고 합니다. 만약 포인트 적립이 편하시면 M포인트, 캐시백 받는 것이 편하시면 X캐시백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C) 현대카드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