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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경제

자가격리 기준 및 밀접접촉자 음성 뜨면 어떻게 되나?

자가격리 기준 및 밀접접촉자 음성 뜨면 어떻게 되나?

 

-하루 확진자 30만 명 돌파, 한때 38만 명 돌파하는 등 안좋은 상황 지속되는 중

-과거에는 2주 격리, 차츰 바뀌더니 2022년 3월 1일부터 또 다시 달라졌다!

 

 

자가격리 기준 현재 시점 기준으로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듯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현재 코로나 확진자가 상당히 많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하루 확진자 30만 명 넘는 상황이 지속되는 중입니다. 한때는 하루 확진자 38만 명 이상 나온 적도 있었습니다. 3월 12일 0시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 383,665명 나왔습니다. 이렇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밀접접촉자 음성 자가격리 및 외출 여부 등이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하여 궁금증 느끼기 쉽습니다. 근래 접어들면서 그 기준이 점점 완화되는 추세로 바뀌는 중이라 이제는 예전처럼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하는 상황은 없습니다. 물론 확진자가 아닌 밀접접촉자 분들이 그랬습니다.

 

 

자가격리 기준 최근에 바뀌었습니다. 2월 9일 시행안 그리고 3월 1일 시행안 말입니다. 최근에 시행안 2개가 발표되었기 때문에 어떤 정보가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에 대하여 혼동이 오기 쉽습니다. 현재 너무 많은 확진자가 발생중이기 때문에 밀접접촉자 혹은 동거인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전에는 자가격리 기간 2주였기 때문에 2주 동안 집에만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분이 있으실지 모르겠는데 최근에 완화됐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가격리 안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확진자는 반드시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격리해제일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지켜야 합니다. 격리명령 위반 시 법에 의한 처벌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자가격리 기준 지난 2월 9일부터 백신 접종에 관계없이 7일로 지정됐습니다. 그 이전에는 백신 접종했던 분이 7일, 안했던 분이 10일이었다면 이제는 7일로 통일됐습니다. 검체채취일부터 말입니다. 만약 코로나 확진된 분은 해당 격리 기간 끝나면 PCR 검사를 하지 않고 더 이상 격리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양성 판정 받으셨을 때 문자에 '격리기간 : 통지일로부터 특정 날짜 및 시간'이 뜰 겁니다. 특히 시간은 24:00로 나올 겁니다. 그 이후부터는 확진자 자가격리 해제됩니다. 예를 들어 3월 13일 24:00까지 격리기간이라면 3월 14일부터는 격리 해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3월 1일부터는 확진자 동거인 자가격리 기준 달라졌습니다. 백신 접종과 관련없이 수동감시로 바뀌면서 3일 이내 PCR 검사 1회 및 7일차 신속항원 검사 '권고'로 바뀌었습니다. 60세 이상 동거인은 두 번 모두 PCR 검사 받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만, 확진자 동거인은 권고 사항을 10일 동안 지켜야 합니다. 권고는 권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무와는 뜻이 다릅니다.

 

 

[사진 = 자가격리 기준 중에 확진자 동거인 관련하여 권고 뜻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듯 합니다. 포털에서는 '남에게 무엇을 하도록 권함'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에게 청약통장 가입을 권했는데 그 누군가가 가입을 할지 안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런 상황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C) 다음 앱]

 

 

자가격리 기준 관련하여 확진자 동거인 권고 사항 중에 확진자 검사일(검체채취일)로부터 10일 동안 준수해야 할 것도 있습니다. 백신 접종과는 관련 없습니다.

 

-3일 이내 PCR 검사 받은 뒤 음성 확인될 경우 자택 대기 권고, 그 이후에는 10일까지 외출 자제

-감염 위험 높은 장소 이용 및 사적모임 제한

-만약 밖으로 나갈 경우 KF94 마스크 계속 착용(KF94와 동급의 마스크 허용)

-출근이나 불가피한 외출은 가능! 하지만 가급적 외출 삼가하기

 

이쯤에서 밀접접촉자 음성 자가격리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도 계실 듯 합니다. 만약 음성으로 확인된다면 위와 같은 사항을 준수하시면 될 듯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가격리 면제 되는 것과 다름 없어서 직장에 출근하거나 불가피한 외출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외출의 경우 너무 자주 안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사진 =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3월 1일부터 자가격리 기준 달라졌음을 알렸습니다. 확진자 동거인은 예방접종력과 관계 없이 모두 수동감시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C)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사진 = 대한민국 정부 공식 트위터에서는 자가격리 기준 관련하여 확진자 동거인 10일간 수동감시, 3일 이내 PCR 검사, 7일차 신속항원검사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C) 대한민국 정부 공식 트위터]

 

 

[사진 =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3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 350,190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655만 명 넘었습니다. (C)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사진 = 확진자 동거인이 만약 외출할 경우 KF94 마스크 착용 필수입니다. (C) 나이스블루]

 

 

자가격리 하면서 많은 분들이 언제 하는지 궁금증 느끼는 분들도 계실 듯 합니다. 과거보다는 기간이 짧아졌으며 확진자 동거인 중에 3일 이내 PCR 검사하면서 음성 확인된다면 외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이 부분이 권고로 나와있긴 한데 권고는 권고일 뿐 회사 출근이나 불가피한 외출은 가능하다고 합니다. 만약 확진된 분은 7일 동안 자가격리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격리된 분들 중에는 바깥 활동에 그리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시간이란게 점점 지나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언젠가는 격리 끝나고 다시 일상생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