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추가접종 예약 방법 및 백신 이렇습니다
-기존 얀센 백신 접종자 포함하여 50대, 기저질환자, 사회필수인력 등 부스터샷(추가접종) 대상 포함
-(얀센 백신) 10월 28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사전예약 시작, 접종기간은 1~2차 다름
10월 28일 오후에 얀센 추가접종 예약 문자 받으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저도 그 문자를 받았습니다. 지난 6월에 얀센 백신 접종했기 때문에 이러한 문자를 받게 됐습니다. 솔직한 저의 감정으로는 놀랬습니다. 갑자기 문자가 날라와서 오늘부터 얀센 추가접종 예약 가능하다는 안내를 받았기 때문에 이런 상황이 오게 될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과연 접종을 받아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계속 고민이 가는데 문자 때문에 놀랬던 분이 저 혼자만은 아닐 듯 합니다. 혹시나 이것 저것 정보를 찾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얀센 추가접종 예약 방법 뿐만 아니라 부작용 등에 대해서 말입니다. 저 같이 해당 백신 접종하신 분 중에는 부작용 겪어보신 분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제가 부작용 심하게 겪었기 때문입니다.
어쨌거나 저는 오늘 오후에 얀센 추가접종 예약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10월 28일에 해당 백신 추가접종 관련 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미디어 통해서 얼핏 접했던 것 같은데 아예 문자로 안내됐습니다. 참으로 속도가 빠릅니다. 해당 문자는 백신 미접종자가 아닌 저 같이 기존에 얀센 백신 접종했던 사람들에게 통보되었을 겁니다. 참고로 기본접종 완료 2개월 이후부터 얀센 추가접종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해당 백신 접종한지 4개월 되었기 때문에 이번 얀센 추가접종 대상 포함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얀센 추가접종 받게 될 줄은 예상 못했습니다. 지난 6월로 돌아가면 백신을 한 번만 접종 받으면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 횟수가 2회인 것과 달리 얀센 백신은 1회만 접종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백신 부작용이 있다는 것은 그때도 알았기 때문에, 백신 접종 당일 저녁에는 샤워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도 알았기 때문에 얀센 백신 1회 접종은 상당한 매리트였습니다. 비록 해당 백신 부작용 심하게 겪었지만 '어차피 한 번만 접종하면 끝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기서 끝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었습니다. 얀센 백신 돌파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기 시작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돌파감염이 무엇인지는 많은 분들이 잘 아실 겁니다.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도 코로나19 확진 가능합니다. 특히 얀센 백신은 다른 백신에 비해서 돌파감염이 높게 나왔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천 명 이상 계속 나오는 현실에서 저 같이 얀센 백신 접종했던 사람들 중에는 혹시나 돌파감염 되지 않을까 불안함을 느꼈던 경우도 없지 않았을 겁니다. 현재 한국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을 앞두고 있으나 현실은 하루 1천 명 이상 확진되는 현실입니다.
제가 10월 28일 오후 문자로 안내 받았던 내용입니다. 얀센 추가접종 예약 기간 1~2차로 나뉘어집니다. 1차는 오늘인 10월 28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월 29일 금요일 자정(24:00)까지이며 접종기간은 11월 8일 월요일부터 12월 31일 금요일까지입니다. 얀센 추가접종 예약 2차 10월 30일 토요일 오전 0시부터 12월 23일 목요일 자정(24:00)까지이며 접종기간은 11월 15일 월요일부터 12월 31일 금요일까지입니다. 잔여백신 접종은 11월 1일 월요일부터 즉시 가능하다고 합니다.
얀센 추가접종 예약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지난 6월에 해당 백신 접종 받기 이전에 온라인에서 직접 홈페이지 접속 하셔서 신청하셨던 분들이 대다수일 겁니다. 그때의 방법과 동일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홈페이지 접속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만약 홈페이지 이용이 어렵다면 얀센 추가접종 예약 방법 전화 활용하는 방안도 있습니다.(1339, 지자체콜센터) 혹시나 만약에 해당 홈페이지 접속이 잘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분이라면 전화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이번 얀센 추가접종 예약 기간 같은 경우 50대, 기저질환자,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 군인 등) 등의 추가접종 예약 기간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얀센 백신 추가접종 예약이 다른 분들에 비해서 조금 빠르게 진행되는 듯 합니다. 해당 백신 부스터샷 대상자의 경우 10월 28일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니 말입니다.
얀센 추가접종 백신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적지 않을 듯 합니다. 제가 문자로 안내 받았을 때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접종백신) mRNA 백신(모더나 또는 화이자), (접종장소) 위탁의료기관'이라고 말입니다. 따라서 얀센 추가접종 백신 모더나 또는 화이자이며 이 부분은 선택이 가능한지 아니면 다른 형태인지 얀센 백신 예약 과정에서 알게 될 듯 합니다.
얀센 추가접종 백신 예약 홈페이지는 이렇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으로 접속하시면 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홈페이지는 모바일에서 검색하셔서 접속하시면 됩니다.
[사진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10월 28일 게시물을 통해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얀센 접종자 11월부터 추가접종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기존에 얀센 백신 접종했던 사람 뿐만 아니라 50대 추가접종 가능합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사진 = 대한민국 정부 공식 트위터에서도 얀센 추가접종 부스터샷 관련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C) 대한민국 정부 공식 트위터]
[사진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10월 2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백신 일 1차접종 누적 79.8%, 백신 일 완전접종 누적 72.0%라고 전했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2,111명이며 그중에 국내발생 2,095명이라고 합니다. 하루 격리해제는 1,195명이라고 합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사진 = 서울은 10월 2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하루 확진자 788명 발생했습니다. 여전히 확진자 많이 나오는 상황입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입니다.]
[사진 = 얀센 추가접종 예약 1차 기간 이렇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입니다. (C) 나이스블루]
이번 얀센 추가접종 예약 목적은 해당 백신 돌파감염자를 줄이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애초에 해당 백신은 한 번만 접종하면 되는 존재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백신이 다른 백신에 비해 돌파감염 사례가 많이 나오면서 얀센 부스터샷 예약 필요성이 점점 나타나기 시작했고 결국 오늘에 이르러 예약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오는 11월이면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야외 나들이 및 국내여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확진자가 많이 줄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