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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경제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50대 40대 이하 일정은?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50대 40대 이하 일정은?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공개, 드디어 일반 국민 접종 연령대 낮아진다

-질병관리청, 오는 9월 말까지 국민 3,600만 명 접종 목표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17일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공개했습니다. 오는 3분기에는 국민 2,200만 명이 접종 받을 예정이며(1차접종) 현재 한국의 접종 인원은 1,400만 명 넘었습니다. 그럴 경우 3분기까지 3,600만 명이 접종 받게 됩니다. 이번에 공개된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50대 40대 이하 일정이 나왔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현재까지 60세 이상이 접종 진행중이라면 앞으로는 그 연령대가 낮아질 예정입니다. 그와 더불어 이번 6월에 접종을 받지 못했거나 수험생, 초중고교사 등도 3분기 접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질병관리청의 3분기 접종 계획이 어떻게 되는지 정리하겠습니다.

 

 

[사진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6월 1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 공개했습니다. 접종목표는 3분기 2,200만 명 1차접종 포함하여 9월 말까지 3,600만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국 국민의 70%에 해당하는 인구 수 입니다. 접종 대상자는 18~59세이며 임산부 백신 접종 제외된다고 합니다. 3분기에 쓰일 예정인 백신은 5종(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 허가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약 8,000만 회분 공급 예정이라고 합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3분기 계획 살펴보면 아마도 100일 뒤에는 전 국민 70% 이상 1차 예방 접종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초 정부에서는 이번 6월까지 백신 접종 인원 1,300만 명을 목표로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미국 정부로부터 얀센 백신을 받으면서 30세 이상의 예비군, 민방위 등 104만 명이 접종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얀센 백신 접종 예정자가 108만 명 임을 감안하면 엄청난 접종 속도) 이로써 6월 17일 접종 인원 1,400만 명 돌파했으며 이러한 속도라면 3분기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3분기 핵심은 18~59세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포함되었다는 점입니다. 1~2분기보다 더 많은 분들이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질병관리청이 오는 9월 말 3,600만 명까지 백신 접종 계획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때 즈음에는 거의 대부분의 성인 연령대에 포함된 분들이 백신 접종을 경험하게 됩니다. 20대 30대 40대 50대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및 일정 관심 가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심리적으로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걱정을 덜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마스크로 외출하는 날이 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일 것입니다. 앞으로의 노마스크 가능성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하나 백신 접종 인구 증가 통해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가능성은 점점 클 것입니다.

 

 

[사진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6월 17일 업로드했던 게시물을 통해 이날까지 1,400만 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받았음을 알렸습니다. 국민 4명 중에 1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 완료했다고 합니다. 오는 하반기에는 약 1억 명 분 백신 물량 확보 및 인프라 지속 확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50대 40대 이하 연령대 일정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초 : 60~74세 및 30대 미만 사회필수인력 미접종자

7월 중 :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교직원 등

7월 19일 : 고3, 고등학교 교직원 접종 시작(고3이 아닌 수험생들은 8월 중 예정)

7월 26일 : 55~59세 접종 시작

8월 초 : 50~54세 접종 시작

8월 : 18~49세 접종 시작(선착순 예정)

 

50대 코로나 백신 접종 이전에는 60~74세 미접종자 접종 예정이며 일부 직업군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접종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 이후에 55~59세, 50~54세 백신 접종 예약 및 접종 진행된다고 합니다. 50대 중에서도 55~59세에 속한 분들의 접종이 더 빠르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40대 이하 같은 경우 50대 이상과 달리 연령을 나누어서 접종이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20대도 접종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백신 접종을 희망한다면 사전 예약해서 해당되는 날에 접종 진행하면 될 듯 합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3분기 기준으로 다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7월 8월 백신 접종 계획은 이러합니다.

 

 

7월 19일에는 고3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교직원 분들이 접종 받게 됩니다. 특히 고3 같은 경우 50대보다 백신 접종이 더 빠른 배경에는 수능을 앞둔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7월 26일 50대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55~59세부터라고 합니다.

 

 

[사진 = 8월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같은 경우 50~54세가 진행 시작하게 된다면 18~49세 백신 접종 예약 선착순 진행 예정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그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공식 홈페이지 접속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얀센 백신 사전예약 같은 경우에도 오전 0시가 되자마자 접속 인원이 몰리면서 꽤 기다렸던 분들이 계셨을 텐데 8월에는 18~49세 선착순 예약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 예상됩니다. 어쩌면 얀센 백신 사전예약 때보다 경쟁이 더 뜨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C)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공식 홈페이지]

 

 

[사진 = 문재인 대통령은 6월 17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의 백신 접종 인원 1,400만 명 돌파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1,400만명!!!"이라고 강조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C) 문재인 대통령 공식 트위터]

 

 

백신 접종 인원이 늘어날 경우 마스크 벗는 날이 과연 언제올지 기대됩니다.

 

 

오는 3분기에 백신 접종 인원이 크게 늘어날 예정입니다. 그때는 백신 접종을 안한 사람보다는 최소 1차 접종 완료된 사람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눈에 띄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며 노마스크 가능성이 점점 현실화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듭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의 야외 활동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여행 및 나들이 떠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하반기 대체공휴일 도입 가능성을 통해 한국의 내수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큽니다. 여행 및 나들이 가는 사람의 눈에 띄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