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이상 백신 접종, 곧 다가오나?
-6월 7일부터 60~64세 국민, 30세 미만 군 장병 대상 예방접종 시작
-65~69세, 70~74세 접종 진행 중. 추후 백신 접종 연령대 낮아질 가능성 높다
50세 이상 백신 접종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6월 7일 오늘부터 60~64세 속하시는 분들의 백신 1차 접종 시작됩니다.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입니다. 약 312만 명이 접종 받을 예정이며 오는 6월 19일에 접종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이전에 65~69세, 70~74세 접종 진행되었다면 이제는 60~64세 접종 시작되면서 50세 이상 백신 접종 시기 언제 다가올지 주목됩니다. 이미 60대 이상의 연령대에서 접종이 진행중이라면 그 다음 차례는 50~59세에 속하는 50대가 될지 앞으로의 상황을 눈여겨 봐야 할 듯 합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확진자 하루 수백 명이 나오는 중이기 때문에 백신 기다리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50세 이상 백신 접종 같은 경우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60~64세, 65~69세, 70~74세, 75세 이상 분들의 백신 접종을 보면 특정 시기에 진행됐습니다. 30세 이상의 예비군과 민방위 등 약 100만 명 접종 예정인 얀센 백신은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가 접종 기간입니다. 이를 통해서 백신 접종은 제때 받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 시기를 놓치면 언제 접종 받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해당 기간 안에 접종 받는 것이 나으며 백신 접종을 마쳤다면 단기적으로 부작용에 직면할 지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코로나19 예방에 긍정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양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확진자가 크게 줄었는데 한국도 그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60~64세, 65~69세, 70~74세, 75세 이상 백신 접종 시기가 서로 다르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서 50세 이상 백신 접종 시기가 언제인지 대략적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75세 이상 백신 접종 시기 : 4월 1일부터 시작(화이자 접종)
65~69세 , 70~74세 백신 접종 시기 : 5월 27일 목요일부터 6월 19일 토요일까지(아스트라제네카 접종)
60~64세 백신 접종 시기 : 6월 7일 목요일부터 6월 19일 토요일까지(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60대 이상 이렇게 나타납니다. 70대에서 60대, 60대 중후반에서 초중반으로 차츰 낮아지면서 접종 진행중입니다. 60~64세, 65~69세, 70~74세 같은 경우 6월 19일에 백신 접종을 마칩니다. 6월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한국의 백신 접종 인원이 최소 1차 기준으로 약 759만 명 됩니다. 6월 19일 전후에는 백신 접종 인원이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후에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50대 다가올지 주목됩니다.
[사진 = 현재 시점 기준으로 60~64세, 65~69세, 70~74세 대상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전예약 기간이 끝났습니다. 지난 6월 4일부터는 예약자 같은 경우 예약취소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당 연령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이 진행되었으며 얼마 전 얀센 백신 사전예약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과연 50세 이상 백신 접종 사전예약 같은 경우에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진행될지 그 여부가 주목됩니다. 개인적으로 얀센 백신 이곳에서 예약했을 때는 생각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C)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공식 홈페이지]
50세 이상 백신 접종 시기 관련하여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5월 27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브리핑을 통해 7월에 50~59세, 고3 및 수능 수험생, 초/중/고등학교 교사 등의 백신 접종 시행 예정을 알렸습니다. 오는 6월 19일이면 60~64세, 65~69세, 70~74세 접종을 마칠 계획이기 때문에 시기상으로는 오는 7월 코로나 백신 접종 순서 50대 진행 가능성이 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백신 수급이 얼마나 많이 확보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아직은 50세 이상 백신 접종 구체적 시기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고3 및 수능 수험생이나 초/중/고등학교 교사들도 비슷한 시기에 접종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구체적 시기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만약 50대 이상 분들의 백신 접종이 끝나면 그 다음에 40대, 30대 순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50세 이상 분들이 현재 시점에서 백신 접종 받는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잔여 백신입니다. 해당 백신의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이며 30대 이상 분들의 접종이 가능합니다. 이미 젊은 세대에서도 잔여 백신 접종 받은 분들이 있을 겁니다. 만약 백신을 빨리 접종 받고 싶다면 잔여 백신 접종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라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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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에서는 6월 7일 0시 기준 일 1차 예방접종 누적 약 759만 명임을 알렸습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사진 = 아울러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은 지난 6월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백신 접종 상반기 목표 1,300만 명 + 알파 달성 의지를 밝혔습니다. (C) 대한민국 질병관리청 공식 트위터]
[사진 = 6월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한국의 백신 접종 현황 1차 14.66%, 2차 4.40% 입니다. 1차 기준으로는 전남과 전북이 20% 넘은 것이 눈에 띄며 그 다음으로는 강원도가 높습니다. (C) 다음 앱]
[사진 = 만약 50대 이상의 백신 접종 시작될 경우 이번에도 해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지 주목됩니다. (C)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
한국의 백신 접종 인원이 계속 늘어나는 중입니다. 6월 10일부터는 얀센 백신 접종이 시작되기 때문에 군 복무 경력이 있는 젊은 세대에서 백신 접종이 늘어날 듯 합니다. 50대 뿐만 아니라 40대, 30대, 20대, 고3 분들 중에도 백신 접종 기다리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기를 기다리셔야 할 듯 합니다. 그러면서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 집단 면역이 형성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사람들의 일상생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