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국민가수 정보, 성공 여부 기대되는 까닭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대성공...트로트 열풍 주도했던 TV조선
-이번에는 K-POP! 내일은 국민가수 통해서 새로운 한류스타 나올까?
내일은 국민가수 정보 눈여겨 보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TV조선에서 방영중인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2 보면서 화면 밑에 내일은 국민가수 자막이 나오는 모습을 보셨던 분들이 많으셨을 것입니다. TV조선이 트로트 장르의 오디션 프로그램 방영으로 대히트를 쳤는데 이제 곧 있으면 다른 음악 장르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계실 듯 합니다. 그 장르는 바로 K-POP 입니다. 한국 방송계에서 K-POP 관련 오디션 프로그램이 방영되는 모습이 흔했으나 내일은 국민가수 정보 살펴보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 한국에서 트로트 유행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냈던 방송사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내일은 국민가수 지원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남녀불문, 국적불문, 직업불문, 장르불문이라고 합니다. 미스 및 미스터트롯과 달리 남성과 여성 출연자가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외국인 지원도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정보 중에서 지원자는 1993년생 이후 출생자이며 3세 이상 유아부터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울러 해당 SNS에서는 2차 지원 기간이 2월 28일까지로 언급되었으나 추가 모집 시에는 홈페이지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C)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공식 인스타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눈에 띌 수 밖에 없는 이유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미스 및 미스터트롯 흥행 성공에 이어 또 다른 음악 장르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히트시킬지 주목됩니다. 아시다시피 미스터트롯1과 미스트롯2는 시청률 30% 넘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질주했습니다. VOD/OTT 시장의 정착과 유튜브가 인기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현 시점에서 TV 프로그램 시청률 30% 넘는 것은 과거보다 더 어렵습니다. 그만큼 TV조선이 오디션 프로그램 히트시킬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합니다.
다만, 내일은 국민가수 시청층은 미스 및 미스터트롯 즐겨보는 세대와는 다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즐겨볼 것으로 예상되는 세대는 K-POP에 익숙한 젊은 세대이며 TV 본방 시청보다는 자신에게 편리한 시간대에 온라인에서 영상 보는 것을 선호합니다. 반면 미스 및 미스터트롯 애청자들은 주로 중장년 세대이며 TV 본방 시청에 익숙합니다. 과연 내일은 국민가수 시청률 미스 및 미스터트롯처럼 잘 나올지 알 수 없으나 시청 타겟층이 다르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시청률 비교가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프로그램이 젊은 세대를 겨냥해서 제작된 프로그램이라면 유튜브 및 네이버TV 공략에 주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젊은 세대가 즐겨보는 플랫폼이 내일은 국민가수 영상이 뜨거운 인기를 질주할 경우 미스 및 미스터트롯 못지 않은 흥행을 기대할지 모를 일입니다.
[사진 =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유튜브 앱 통해서 자신이 보고 싶어하는 영상을 즐겨보며 일상을 보냅니다. 아날로그 시대에 TV가 없어서는 안 될 전자제품이었다면 디지털 시대에는 TV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왔습니다. 젊은 세대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영상 시청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특히 유튜브 말입니다. 최근 여러 방송사에서 유튜브에 TV 프로그램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업로드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이 글에서 언급된 TV조선 미스 및 미스터트롯 시리즈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영상 또한 유튜브에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이며 과연 유튜브를 기반으로 국제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을지 주목됩니다. (C) 나이스블루]
근래 한국에서 방영된 아이돌 프로그램은 글로벌 무대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 결과는 해당 프로그램의 데뷔조가 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심지어 어느 아이돌 프로그램은 한국 포함한 다양한 국적의 누리꾼들이 데뷔 멤버 관련 투표를 하도록 했습니다. 해외에서 K-POP 전파력이 점점 커지면서 이제는 해외 누리꾼들이 한국 아이돌 프로그램에 데뷔 멤버 투표를 하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했던 그 아이돌 그룹은 최근 데뷔하면서 어마어마한 앨범 초동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추세에서 내일은 국민가수 또한 글로벌 무대를 의식했을 가능성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실제로 내일은 국민가수 정보 살펴보면 '국적불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POP스타'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지원이 가능하며 한국만이 아닌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K-POP 아티스트를 배출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스 및 미스터트롯의 주 음악 장르인 트로트는 냉정히 말하면 한국 내수 시장에서 통하는 음악입니다. 반면 K-POP은 한국을 기반으로 세계에 널리 뻗어가는 음악이자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제는 한국 주식 시장에서 적잖은 영향을 끼칠 정도입니다. 만약 내일은 국민가수 흥행 성공할 경우 K-POP의 판이 더 커질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사진 = 과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내일은 국민가수 영상이 얼마나 계속 뜰지 기대됩니다. 최근에는 미스트롯2에서 맹활약 펼쳤던 김태연 준결승 경연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뜬 적이 있습니다. (C) 유튜브 앱]
[사진 = 내일은 미스트롯2 네이버TV 메인. 현재 방영중인 해당 프로그램은 이제 결승전 진선미 발탁을 앞둔 상황입니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의 성공 사례로 남게 됐습니다. (C)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네이버TV 메인]
내일은 국민가수 방영 된다면 아마도 올해 안에 방영되지 않을까 싶은 예감입니다. 어쩌면 미스트롯2, 미스터트롯2(런칭 예정)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스 및 미스터트롯 사이에 대략 1년 정도 되는 텀이 있기 때문에 그 텀 사이에 또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을 런칭할 수도 있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통해서 한국 K-POP의 미래를 빛낼 기대주가 과연 나올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