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신청 및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기한 살펴보니?
-오는 18일부터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지원금 신청 가능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신청보다 더 좋은 점은?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신청 주목하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과 함께 말입니다. 지난 5월 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조회 및 저소득층 현금 지원이 이루어졌습니다. 저소득층이 아닌 일반 가구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불카드는 카드에 돈을 충전해서 쓸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이라면 선불카드는 아마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처럼 카드를 새로 지급받는 형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신청 방법 및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기한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지급 수단 모두 같은 날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 = 서울 시내의 한 주민센터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안내하는 포스터를 알렸습니다. 오는 5월 18일부터 읍/면/동 단위의 주민센터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신청 가능합니다. 선불카드 뿐만 아니라 지역사랑상품권도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울 지역 같은 경우에는 서울사랑상품권이라는 이름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오프라인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및 지역사랑상품권 지원받으려면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합니다. 온라인에서도 신청할 수 있으나 방문 신청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주민센터 이용이 편리합니다. (C) 나이스블루]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신청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비해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알뜰한 소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은 100만 원 지급 받습니다. 만약 100만 원 중에서 98만 9천 원을 사용했는데 2만 원의 제품을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고 가정을 해보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되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 시에는 지원금 잔여 금액인 1만 1천 원이 빠져나간다면 기존 카드에 있던 9천 원까지 소진될 가능성이 있을지 모릅니다.(실제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반면 선불카드를 결제해야 하는 상황은 다릅니다. 잔여 금액이 1만 1천 원 남았는데 구입하고 싶은 제품의 가격이 2만 원이라면 구입을 보류할 수도 있습니다. 그 제품이 반드시 구입해야 할 존재가 아니라면 그런 선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선불카드가 가지는 매리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가 없는 분들이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결제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선불카드 신청 입니다. 선불카드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처럼 카드 결제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현금 결제보다 카드 결제가 더 편리한데다 사람들에게 더 많이 쓰인다는 점에서 선불카드 선택은 충분한 이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소지한 사람이 많으나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분들 중에는 중장년층에 속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만약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없으면 선불카드가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 =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신청 오프라인과 온라인에 걸쳐 5월 18일 오전 9시부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읍/면/동 단위의 주민센터와 지역금고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지자체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됩니다. 오프라인에서 신청 및 지급을 받을 수 있는 것과 달리 온라인 같은 경우에는 신청을 할 수 있으나 지급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지역금고에서 받아야 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며 방문하실 때 신분증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이는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신청 방법과 같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입니다. (C) 나이스블루]
긴급재난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신청 선택할 경우 선불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에 비해서 좋은 점이 있습니다. 지류형으로 받을 경우 지원금 사용 기한이 다른 지급 수단에 비해서 넉넉하기 때문입니다. 선불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입니다. 반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기한 긴급재난지원금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지류형에 한해서 8월 31일까지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나 다른 지급 수단에서는 이러한 표현이 없습니다. 그 이후에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품권이 종이로 만들어지니 말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기한 발행일 기준 최대 5년이 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종이로 나오는 지류 상품권의 사용 기한은 발행일 기준 최대 5년입니다. 반면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이 아닌 모바일형, 카드형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종류가 3가지(지류형, 모바일형, 카드형)입니다.
아마도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기한 지류형에 한해서 8월 31일까지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 것은 긴급재난지원금 취지와 관련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민생경제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으로서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민생경제가 활력을 얻으려면 되도록 세대주에게 돌아가는 지원금이 단기간 내에 사용되는게 좋은 것은 분명합니다.
[사진 = 서울 지역의 경우 서울의 지역사랑상품권은 서울사랑상품권입니다. 만약 서울사랑상품권을 모바일형으로 받고 싶다면 비플제로페이 앱을 통해서 서울시 지원금 저장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C) 비플제로페이 앱]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 100만 원이며 가구 인원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대주만 신청 가능합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사용처 지역사랑상품권과 더불어 어떻게 최종 결정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이 과연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지,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가 동일한지 아니면 차이점이 있을지 여부 등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곧 지자체 홈페이지 같은 곳에서 사용처가 안내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