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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경제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및 40만원 상품권 지급 대박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및 40만원 상품권 지급 대박

-코로나19 극복 차원에서 아동 1인당 40만원 상품권 형태로 지급 예정

-만 7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는 아동돌봄쿠폰 지급 해당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국민이 혜택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민생경제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진행했습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소득 하위 70% 지원,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거론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하면 보건복지부에서 263만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돌봄쿠폰 지급한다는 점입니다. 만 7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동돌봄쿠폰 40만원 상품권 형태로 지급 받을 경우 양육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쯤에서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뜻깊은 지원을 받게 되는 것이니 말입니다.

[사진 = 대한민국 정부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150조원 경제 희망 패키지로 꼽히는 가계지원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 '국민적인 관심사가 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서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을 대상으로 가구당 최대 100만원 지급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수급자를 대상으로 아동돌봄쿠폰 최대 40만원 지급(돌봄쿠폰 형태)된다고 언급했습니다. 돌봄쿠폰은 상품권 등으로 지급 예정입니다. (C) 대한민국 정부 공식 페이스북]

아동돌봄쿠폰 40만원 상품권 지급 기준 이렇습니다. 아동수당 지급 받는 만 7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에 한해서 아동 1인당 40만원 정도 되는 상품권 등을 얻게 됩니다. 혹시나 현금을 기대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으나 최대 40만원의 상품권 지원은 그야말로 어마어마합니다. 만 7세 미만 자녀가 있는 부모님 입장에서는 생활비를 많이 아낄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만약 소득 하위 70%에 해당할 경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받을 수 있다면 아동돌봄쿠폰 40만원 상품권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매리트가 있습니다. 제가 다른 지역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나 아동돌봄쿠폰 대상에 해당되는 분들 중에 서울이나 경기도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재난긴급생활비 또는 재난기본소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 및 지자체의 가계지원이 쌓여만 갑니다.

보건복지부 공식 트위터에 따르면 아동돌봄쿠폰 229개 시군구 중에서 197개 지역이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 25개 지역이 종이상품권, 7개 지역이 지역전자화폐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 중에서 서울 및 인천 같은 경우 전자상품권으로 받습니다. 경기도에서는 성남시, 구리시, 과천시가 지역전자화폐를 받는다면 나머지 시/군은 전자상품권을 받게 됩니다.

-지역전자화폐(7개 지역) : 성남시, 구리시, 과천시(이상 경기도) 강릉시(강원도) 아산시(충남) 영천시(경북) 함안군(경남)

-종이상품권(25개 지역) : 태백시, 삼척시, 정선군, 고성군(이상 강원도) 금산군, 서천군, 청양군, 예산군(이상 충남) 김제시, 순창군(이상 전북)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장성군, 완도군, 신안군(이상 전남) 안동시, 군위군, 청송군, 영양군, 청도군, 고령군, 예천군, 봉화군(이상 경북) 창녕군(경남)

-전자상품권(197개 지역) : 나머지 시군구

[사진 =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 앱 메인에서는 아동돌봄쿠폰 전자상품권(기프트카드) 수령지 등록 신청에 대하여 전파했습니다. 아동돌봄쿠폰 지원대상은 만 7세 미만 아동이며 2020년 3월 기준으로 아동수당 수급대상자입니다. 이미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 카드변경은 종료되었으며 4월 6일부터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전자상품권(기프트카드) 수령지 등록 및 변경 신청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 소지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 기프트카드 수령지 등록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C) 복지로 앱]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몇몇 업종 제외한 여러 곳에서 쓸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몇몇 업종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을 말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으로 받을 수 있는 전자화폐 10만원도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는 쓸 수 없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와 더불어 아동돌봄쿠폰은 온라인쇼핑몰을 비롯하여 공과금 납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같은 기지원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사용도 제한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아동돌봄쿠폰 40만원 상품권 사용하고 싶다면 전통시장이나 동네마트 같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자영업점에서 쓰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영업점에서 상품권을 쓰게 된다면 아동돌봄쿠폰 지원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생활비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소상공인은 매출을 회복하거나 혹은 늘리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아동돌봄쿠폰은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윈윈할 수 있는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아동돌봄쿠폰 사용처 관련 세부적인 부분은 4월 13일 이후에 알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복지로 홈페이지에서는 아동돌봄쿠폰 수령정보 변경 신청이 끝났다고 안내됐습니다. 현재는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 소지하지 않은 분에 한해서 기프트카드 수령지(주소) 등록 및 변경 가능하다고 합니다. (C)  복지로 홈페이지]

2020년 4월 13일은 아동돌봄쿠폰 지급 시작되는 날입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자상품권(돌봄포인트)은 보호자의 아이행복카드 또는 국민행복카드로 지급 예정입니다. 해당 카드가 없다면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에서 신청한 뒤 기프트카드(선불카드)로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아동돌봄쿠폰 아동 2명 대상일 경우 80만원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