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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역발상 토크콘서트, 조선 시대 역사 익히기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역발상 토크콘서트 개최가 흥미롭게 느껴지는 이유는 조선 시대의 역사를 익힐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역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최근 일본 불매운동이 전방위적으로 전개되면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명언을 떠올리게 됩니다. 이 말은 과거 축구 A매치 한일전 등을 통해서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 정도로 역사는 중요한 존재이며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역발상 토크콘서트는 상당히 뜻깊은 행사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매년마다 '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 '토크콘서트'라는 역발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2019 컬처링 역발상 토크콘서트 <조선, 묻다 ; 조선에 묻힌 흔적을 묻다>(이하 조선 묻다)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합니다.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서울에 있는 CKL 기업지원센터 11층 컨퍼런스룸 B에서 개최합니다. 사전신청은 7월 23일까지이나 이미 접수가 마감됐다고 합니다. 사전신청 마감을 앞두고 이미 참여자 모집이 끝났다는 것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역발상 토크콘서트를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이 행사의 콘텐츠가 얼마나 유익한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9 역발상 토크콘서트 '조선 묻다' 출연진은 세 분입니다. 드라마 <녹두꽃><육룡이 나르샤><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했던 신경수 PD, 영화 <창궐><광해><공조><살인자의 기억법> 등의 각본을 맡았던 황조윤 시나리오 작가, 맥스무비 박혜은 편집장이 출연합니다. 특히 박혜은 편집장은 지난해 역발상 토크콘서트 진행을 맡았기 때문에 그때 현장에 오셨던 분들에게는 익숙할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 2012년 광해 시사회 때 영화 주인공을 맡았던 배우 이병헌과 박혜은 편집장이 팬들 앞에서 대담을 나누는 모습을 직접 본 적이 있습니다. 흥미롭게도 광해 각본을 맡았던 황조윤 작가가 이번 역발상 토크콘서트 출연진으로 등장합니다. '천만관객 돌파 영화' 광해는 많은 분들이 극장에서 관람하셨을 것입니다.

2019 역발상 토크콘서트 조선 묻다는 조선이 묻히고 지나간 흔적을 발견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조선 시대 역사적 사건 뿐만 아니라 역사소재 창작 활동에 대하여 역사적 고증과 창작 사이에서의 고증에 대한 이야기에 대하여 세 분의 출연진이 토크를 할 예정입니다. 신경수 PD와 황조윤 작가는 그동안 조선 시대를 다루는 여러 작품을 맡았습니다. 일반인들보다 조선 시대에 대하여 많이 파악하면서 작품을 준비하고 만들며 대중들에게 멋진 콘텐츠를 보여줬습니다. 그 분들이 역발상 토크콘서트를 통해 조선 시대를 전하는 모습이 벌써부터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 역발상 토크콘서트 : 바로가기

 

[역사에서 발견하는 상상] 역발상 토크콘서트

세상의 모든 모임 '온오프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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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역발상 토크콘서트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며 출연진들의 토크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역사 콘텐츠를 기존에는 TV, 책 등으로 즐길 수 있었다면 이제는 토크콘서트를 통해서 새로운 지식이나 발상의 전환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2019 역발상 토크콘서트에 오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 관련 토크콘서트 향한 수요가 예전보다 더 높아졌으니 말입니다.

역발상 토크콘서트가 꾸준히 개최된다는 것은 한국에서 역사 콘텐츠가 얼마나 흥미로운 소재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학교 다녔던 시절의 국사라는 교과목은 암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지 몰라도 영화 및 드라마로 볼 수 있는 사극은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명작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으며 최근에도 사극 영화 및 드라마가 나오는 중입니다. 사극들 중에는 한류 열풍에 기여하는 작품들도 있습니다. 사극을 통해서 한국 역사를 배워가는 외국인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것처럼 역사 콘텐츠는 유익한 존재이며, 역발상 토크콘서트는 사극 영화 및 드라마를 다루었던 분들이 직접 출연한다는 점에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입니다.

2019 역발상 토크콘서트 프로그램은 오후 7시까지 사전 신청자 확인 및 입장을 한 뒤에 1시간 30분 동안 토크콘서트가 진행됩니다. 그 이후 30분 동안 관객과 대화하는 프리토크를 펼치며 막을 내립니다. CKL 기업지원센터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 5번출구, 2호선 을지로입구역 2번출구, 5호선 광화문역 5번출구 근처에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다는 점에서 행사장 접근성이 좋습니다.

저도 이번 역발상 토크콘서트를 들어보고 싶었으나 이미 마감이 되어서 아쉽습니다. 물론 저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다행히 올해 역발상 토크콘서트는 다른 주제를 통해 두 번 더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약 개최된다면 참석을 해보고 싶네요. 앞으로의 일정을 눈여겨 보고 싶습니다. 그만큼 역발상 토크콘서트를 현장에서 듣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