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떠오르는 신인 중 눈길 가는 배우 김민규.
너.목.보에 나와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노래실력으로도 검증 받은
말 그대로 다재다능한 훈남 배우의 새로움을 볼 수 있는 웹예능이
시작되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알바몬에서 제작하는 웹예능 '지금 홍식당으로 알바갑니다'는
홍석천이 운영하는 시댕, 마이스윗이라는 매장에서
실제 알바생으로 서빙을 하며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그린 웹예능입니다.
김민규는 이태원에 있는 마이스윗에서 알바체험을 했습니다.
홍석천 바라보는 김민규 시선이 예사롭지 않아 보입니다.
사장님은 사장님임을 분명히 보여주는 홍석천과 김민규 케미가
무척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영상을 그려냅니다.
김민규는 일명 보조개왕자로 많은 여심을 흔드는 매력을 지닌 배우입니다.
곧 영화개봉도 앞두고 있어서 그 행보가 기대됩니다.
이런 훈남이 알바 경험 많다고 하는데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귀공자처럼 생긴 김민규는 알고보니 알바몬이더군요.
알바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택배 상하차부터 뷔페알바, 고깃집, 주차장, 편의점 등
다양한 알바를 거친 탄탄한 알바 경험을 아우르고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알바를 많이 해봤다는 김민규.
그러나 연예인 사장님 밑에서 해보는 알바는 이번이 처음이겠죠.
여기서 잠깐. 김민규의 입담을 통해 전해듣는 알바썰을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택배 상하차 입니다.
그거는 하루하고 못했다고 하네요.
택배까지 범접했었다니 보기보다 강인한 청년이군요.
요즘 아파트 마다 무인택배함이 설치되어 있으나
택배 전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무더위에 집 앞까지 편안하게 물건을 배달해주는 택배기사님들..
다시 한번 응원합니다.
또한 이전에 하하도 헬게이트라고 얘기했던 택배 상하차.
어느 정도 힘이 세고 체력 좀 있는 남성분들이 높은 시급으로
도전하고는 다음날에 번 알바비로 약 사먹는다는 썰이 있을 정도로 힘듭니다.
김민규 역시 친구와 함께 아무것도 모르고
높은 시급에 하루 단기 알바로 도전했다가 죽을 뻔 했다고 하네요.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알바 경험담을 풀어놓았습니다.
저는 김민규의 새록새록한 알바생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영상 몰입감이 큰 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홍석천은 여유있고 위트한 모습으로
긴장감이 있는 알바생을 알려주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이번 웹예능 '지금 홍식당으로 알바갑니다'에서
다양한 배우들의 새로운 모습들을 느낄 수 있어
이전 과는 다른 예능 프로의 재미를 엿볼 수 있네요.
어려운 포스기도 척척 해내는 알바생 김민규.
첫 출근에도 무리 없이 서빙과 다양한 업무들을 잘 진행했습니다.
완벽한 적응을 보이는 알바의 하루 중에
어느덧 매장과 혼연일치가 된 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김민규 이동 동선에 비춰 이태원맛집 마이스윗 매장모습도 보이는데요.
샤넌이 알바생으로 있는 타이푸드 시댕과는 다른,
좀 더 경쾌하고 매장 명과 같이 스윗하면서 부드러운 분위기에
더욱 김민규와 잘 어울려 보입니다.
그 와중에 김민규를 200% 활용하려는 홍사장의 모습이 재치있게 보였습니다.
SNS에 훈남 알바생을 적극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이죠.
많은 여성들이 매장에 김민규 등장만으로 이 가게를 선택하는데는
다른 이유가 필요하지 않겠죠?
역시나 후광이 비치네요. 얼굴 크기는 실화인건가요.
키와 외모 스펙을 아우르는 훈남 알바생의 등장에 가게가 들썩 해지는 건 당연하겠죠.
말을 하고 웃을 때마다 보조개가 쏙 들어간 모습에
보조개 왕자라는 수식어도 함께 붙여진 배우라서
남자가 보는 모습에도 시원시원한 웃음이 기분을 업되게 하는 마력이 있습니다.
우연히 식사를 하러 들어갔는데
그곳에 한국에서 유명한 연예인 2명을 함께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죠.
매장에 알바생으로 등장한 대세 훈남 배우가 있으니 말이죠.
서울 처음 올라와서 마이스윗을 찾은 여성 팬들에게도
혼쾌히 사진 촬영 요청을 받아주는 홍사장님.
1+1으로 일일알바 김민규도 함께 찍게 되는 행운이 이 여성 손님에게 주어졌네요.
오늘 행운의 날인가 봅니다.
뜻하지 않은 행운 폭탄에 여성손님들은 미소포텐 터지네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깨알 홍보가 자동적으로 되겠죠.
그후로도 계속된 알바생과 손님의 포토타임이 이어집니다.
심지어 (남)(녀)(불)(문)
저 편에서 한편 살짝 서운한 홍사장님. 안 서운하면 거짓말이겠죠.
그렇다면 김민규 마음은 어땠을까요?
누군가 자기를 알아보고 손님들이 사진촬영을 요구할 때 기분은 당연히 좋겠지요.
배우로서 배우의 어떤 자리에 있었다면 거리낌이 없었겠지만
오늘은 알바생으로 출근한 알바 신분이기에
김민규는 기쁘지만 난감하기도 했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생각이 깊어 보이네요.
그러던 중에 김민규는 다시 알바생 신분으로 돌아가
열심히 서빙과 주문, 손님응대를 하면서 본인의 책임을 다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어날 일이 일어나고 말지요.
음료 서빙 도중 손님에게 음료를 조금 쏟게 되는 실수를 하게 됩니다.
김민규는 "잠시만요"를 외치며 황급히 매니저님에게 뛰어갑니다.
매니저님은 이를 접수하고 사장님께 바로 보고가 들어갑니다.
작은 실수에도 손님께 바로 그에 대한 처리를 해드려야 하는
알바생의 책임감이 사뭇 보여지는 장면이었습니다.
그에 따라 홍사장은 죄송하다고 다시 음료를 해드리라는
명쾌한 해답을 즉시 내놓습니다.
당황하는 알바생에 비해서,
능숙하고 정확한 처리로 해결하는 사장님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매장의 총 관리책임자 답네요.
새 음료를 즉시 제조해서 다시 서빙하며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서빙을 완료했습니다.
실수를 잘 처리한 김민규에게 쏟은 음료를 너그러이 건네주며
긴장감을 풀어주는 홍사장 배려로 웃음을 되찾습니다.
알바를 하면서 작은 실수에도 긴장하게 되고
손님들이나 매장에 피해를 주게 될까봐 신경쓰는 김민규 모습이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알바생으로서는 오랜만에 일을 하게 되니까
당연히 서투르고 능숙하지 못한거라 생각되는데요.
지금 홍식당으로 알바갑니다는 실제 매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생생하게 그려내어 꾸며지거나 더해지는 느낌 없이
알바 현장을 바라보게 하는 편안한 웃음과 예상치 못한 재미가 느껴지는 웹예능이네요.
지금 홍식당으로 알바갑니다는 총 10화로 구성됐습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일정으로
현재 5화까지 공개됐습니다.
김민규 외에도 가수 샤넌이 알바생으로 등장하여
홍석천 사장과 캐미를 이루어가는 모습이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하는 재미가 풍성합니다.
오는 13일 공개되는 에피소드 6화에서는 김민규가 어떤 상황을 마주하게 될지 기대됩니다.
아울러 이 영상과 관련된 프로모션이 진행중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