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요식업계의 큰 손!
홍석천이 운영하는 마이스윗과 시댕에서
핫한 소식이 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파스타 마니아라서 마이스윗이 더 가고 싶지만
타이푸드가 새로운 트렌드가 된 것 같아요! 특히 팟타이!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이 두 곳 모두 이태원과 경리단길에서 핫플이더군요!
현지에서 먹힐까 보면서 그때부터 홍석천의 남다른(?) 모습을 느꼈어요.
웍질을 하는 모습이 상당히 눈에 띄더군요.
특히 홍석천이 만든 팟타이는
현지인이 인정했다면 너무 무엇인가를 감하거나
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태국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는 거니 그 맛이 어떨 지
꼭 방문해봐야 하는 맛집 버킷리스트 중 하나예요.
오죽하면 많은 알바생 분들이 이용하는
알바몬의 웹예능 '지금 홍식당으로 알바갑니다'에 출연했을까 싶네요.
그만큼 인지도가 있기에
홍석천씨의 두 가게가 나올 수 있는 거죠.
사실 내용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설정된 스토리라면
진부하거나 마음에 공감되는 게 덜하기 마련인데
홍석천이 운영하는 실제 매장이 나와서
몰입이 훨씬 잘 되네요!
매장 분위기를 넘어 보는 것도 재미있지만
마이스윗에서는 배우 김민규가,
시댕에서는 가수 샤넌이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하면서 면접을 보고 알바생을 관리하는 홍사장의 모습을 보며
방송에서 보던 홍석천과는 너무나 다른 느낌을 보게 되더군요!
유쾌하긴 하지만 요식업계의 큰 손 다운
포스는 숨길 수 없더군요.
처음 등장부터 남달랐어요.
누가봐도 언제 어디서 봐도 홍사장님!!
총 10화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3화까지 오픈 되었어요.
그리고 여자 알바생과 남자 알바생을 대하는
홍석천 반응이 참 재밌어요.
이건 지극히 사적인 관점 이겠죠???
매의 눈을 가진 홍사장님은
본인만의 뚜렷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냥 부딪히는 것이 아닌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임하니
그 마음이 고객님들에게까지 전해져
많이들 찾아 주시는 거겠죠???
에피소드를 보면
알바생이 실수했을 때 홍석천 반응을 알 수 있었어요.
평소엔 친근하고 유머스럽지만
일할 때는 정말 칼 같고
실수란 용납할 수 없는 눈빛!!
고수를 빼고 달라는 손님의 요청을 깜빡한 실수를 했는데
오늘 죄송한 거 많네 하며 돌직구 날려주시고!
제가 감정이입이 돼서 등골이 서늘한 거 있죠.
긴장감 훅 돋더라구요!
저는 사실 이렇게 이슈가 되기 전부터
홍석천이 운영하시는 매장 꼭 가보고 싶었는데요.
그 이유인 즉슨
잘생긴 알바생은 다 모여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당연한 거 아닌가요!!
장난 아닌 거 같지만 장난이구요.
음식점이 인기 있는 이유는
분위기나 환경의 영향도 물론 있겠지만
음식 맛이 가장 중요하잖아요.
현지인에게 인정받은 맛은
어떤 맛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혹시나 다른 일일알바생이 등장하지는
않을지 하는 기대도 조금?
김민규를 보고 숨길 수 없는 입꼬리를 보였던 홍사장님.
저도 한 입꼬리 하는데 말이죠.
세입자의 설움을 하도 당해서
아예 건물을 사버렸다는 홍석천...!
멋지게 사시네요.
사장님에게 교육을 받으면
하드트레이닝이라고 하는데요.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으신 만큼
알바, 직원을 확실히 교육 하시나 봐요.
하지만 너무 예리하고 냉철한 모습만
가진 건 아니라는 거.
직원 및 알바생들 밥 먹을 시간을 주기 위해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까지!
츤츤 매력의 대명사 이신 듯?
시댕의 쌀국수와 팟타이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홍석천씨가 직접 해주는 팟타이는
어떤 맛일지 너무나도 궁금해지는 장면..!!
게다가 밥을 먹었냐는 홍사장님에게
사장님이 해달라고 애교를 부르는
알바생한테 알바밥을 사장이 해?
말하지만 결국은 쿨 하게 알았다고 하시는 것도 Good입니다. 부럽네요.
저라면 조금은 눈치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런 사장님하고 일하면 재미있는 일이 많을 것 같아요.
연예인 말고 일반 알바생들 대상으로
일일알바 이벤트 하실 계획은 없으신지 약간의 궁금증을 느끼게 됩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지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홍식당 예능이 오픈되면서 그에 맞춰 츤데렐라
이벤트도 같이 하네요.
석천이형이 막 퍼줄 거 같은 즉당 이벤트!
굽네 오리지널 줄 서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