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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이상용 뽀빠이 아저씨 사람이 좋다 출연 반갑다

이상용 뽀빠이 아저씨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90년대 군인 위문하는 목적의 MBC 프로그램이었던 우정의 무대 떠올리기 쉬울 것입니다. 그 시절 우정의 무대 상당히 많은 인기를 모았던 프로그램입니다. 우정의 무대하면 역시 이상용 뽀빠이 아저씨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어쩌면 한국의 역대 군인 관련 TV 프로그램에서 대중들에게 가장 주목을 받았던 인물인 것과 더불어 그 상징성이 큽니다. 한국에서 최소 30대 이상이라면 뽀빠이 이상용 아저씨 영원히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사진 =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 공식 홈페이지에 언급된 프로그램 소개 (C) imbc.com/broad/tv/culture/peoplegood]

 

5월 1일 MBC 사람이 좋다 이상용 출연할 예정입니다. 90년대 MBC 우정의 무대 진행하면서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던 이상용 근황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 당시 MC로서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었던 스타이며 연예인으로는 드물게 ROTC 장교 출신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수많은 연예인들이 데뷔했으나 장교 출신의 연예인은 아마도 흔치 않을 겁니다. 배우 안성기가 장교 출신으로 알려져있으나 요즘 젊은 연예인들 중에서는 장교 출신은 별로 못봤네요. 웬만한 유명 남성 연예인들이 연예계 활동 도중에 사병으로 입대하는 케이스를 많이 보게 되니까요.

 

 

이상용 뽀빠이 아저씨 사람이 좋다 출연은 반가울 수 밖에 없습니다. 90년대 화제의 TV 프로그램이었던 우정의 무대 MC가 사람이 좋다를 통해서 자신의 근황을 공개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사람이 좋다 보면서 90년대 우정의 무대를 즐겨봤던 추억에 빠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더욱이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입니다. 휴일 저녁에 즐겨 볼만한 TV 프로그램을 보고 싶어하는 최소 30대 이상의 연령대에 있는 사람이라면 뽀빠이 이상용 출연하는 사람이 좋다 추천합니다. 과거 우정의 무대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흥겹게 했던 이상용 최근에 어떻게 지내는지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사람이 좋다에서는 다양한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이 출연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는 유명인이 사람이 좋다 출연하는 모습이 반갑게 느껴졌습니다. 한때 TV 등에 활발히 출연했던 유명인을 오랜만에 보게 되면서 과거의 추억을 느끼게 됩니다. TV를 통해 대중적인 호감을 얻었던 유명인이 오랜만에 TV 등장하는 모습을 사람이 좋다에서 보는 것은 긍정적입니다.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MBC 건물 모습. 되돌아보면 MBC는 군대 관련 프로그램에 강했습니다. 90년대 <우정의 무대>가 있었다면 2010년대에는 MBC <일밤 진짜 사나이>가 있었습니다. 진짜 사나이 시리즈의 경우 여군특집, 해군부사관 특집이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으니 말입니다. 심지어 MBC <무한도전>에서도 지난해 진짜 사나이 특집을 선보이며 대중적인 화제를 모았습니다.(지금도 기억나는 박명수의 "Yes I Can") (C) 나이스블루]

 

 

뽀빠이 이상용 나이 접하면서 지금도 강연을 하는 모습에 놀랬습니다. 70대 중반의 나이임에도 활동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일을 열정적으로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뽀빠이 이상용 나이 만 74세이며 한국식 나이로는 75세입니다. 1944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의 정년퇴직 나이가 만 60세임을 떠올리면 70대 중반인 현재 강연을 하면서 활동하는 삶이 부럽게 느껴집니다. 아마도 젊은 시절부터 MC로 활발히 출연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던 커리어가 뒷받침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짐작됩니다. 과거에 우정의 무대를 흥미롭게 진행했던 추억이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 못하니까요.

 

근래에는 90년대를 빛냈던 연예인들을 TV에서 흔히 접할 수 있습니다. 90년대 화제의 가수 및 배우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죠. 90년대에는 방송인 및 아나운서도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이상용을 비롯하여 KBS2 가요톱텐 MC였던 손범수, MBC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MC였던 김승현 등이 떠오릅니다. 90년대 화제의 방송인들이었죠.

 

 

[사진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MBC 구사옥 모습. 불과 몇 년전까지 MBC의 사옥이었던 곳입니다. 그동안 MBC에서 추억의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이 많았는데 이상용 진행했던 우정의 무대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8년 5월 1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영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8년 5월 1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 하면 떠오르는 또 다른 키워드는 몸짱입니다. 몸짱이라는 단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많이 회자되는 단어인데 '원조 몸짱'이 바로 이상용입니다. 몸이 좋기로 유명한 인물이며,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을 봐도 그의 몸이 얼마나 튼튼한지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볼 수 있겠죠. 뽀빠이 이상용 나이 만 74세인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그 원동력에는 젊은 시절부터 끊임없이 운동했던 체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면 저도 일상생활에서 여건이 된다면 운동에 비중을 두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상용 출연하는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영됩니다. 사람이 좋다 통해서 오랜만에 TV 프로그램 출연하거나 최근에 화제를 모으는 유명인들의 삶을 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