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나이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클 것입니다. 10월 8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이하늬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가야금 공연으로 기네스 등재에 도전했던 이하늬 반전 매력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하늬 가야금 솜씨가 뛰어난 것은 잘 알려졌습니다만,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도 기네스 도전에 참여하는 열정을 과시했습니다. 그 과정이 사람이 좋다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 이하늬는 2017년 MBC 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서 숙용 장씨(장녹수)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끌어 모았습니다. (C) MBC 역적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imbc.com/broad/tv/drama/stealer)]
사람이 좋다 이하늬 출연은 상당히 눈에 띌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중이면서 나이가 젊은 연예인이 출연했기 때문입니다. 이하늬 나이 젊은 편입니다. 그동안 사람이 좋다에서는 젊은 세대보다는 중장년 세대의 연예인이 출연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연예계 활동이 뜸했거나 한동안 공백기가 있었던 중장년 세대의 연예인 출연이 잦았죠. 그런데 이번에는 사람이 좋다 이하늬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하늬 나이 청년 세대에 속한다는 점에서 과연 자신의 스토리가 어떻게 전파를 타게 될지 기대됩니다.
이하늬 사람이 좋다 코너의 제목은 "가야금과 나"입니다. 가야금을 하는 이하늬 모습을 보게 될 예정입니다. 이하늬는 국악 전공입니다. 국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학사, 서울대학교 국악과 석사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 동안 국악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는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하늬 어머니 '가야금산조 및 병창'을 보유한 국가무형문화재 23호이신 문재숙 이화여대 교수입니다. 이하늬 언니이자 가야금 연주자인 이슬기 씨와 더불어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로 알려졌습니다. 세 모녀가 가야금과 오랜 인연을 맺었습니다.
배우 이하늬가 드라마 및 영화에 걸쳐 연기하는 모습은 사람들에게 익숙합니다. 올해 상반기 MBC에서 방영된 역적에서 장녹수 연기를 잘 해내며 사람들의 호평을 얻어냈던 것처럼 말입니다. 이하늬 한복입고 가야금 연주하는 모습 또한 사람들에게 익히 잘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가야금 독주회를 마쳤을 정도로 연주 실력이 뛰어납니다. 배우로서 성공하더니 가야금 연주까지 잘해냅니다.
[사진 = 이하늬는 2015년 MBC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황보여원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C)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공식 홈페이지 등장인물(imbc.com/broad/tv/drama/soc)]
여전히 사람들에게 이하늬 하면 엄친딸 이미지를 떠올릴지 모를 일입니다. 이하늬가 엄친딸 이미지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만, 어쨌거나 이하늬 잘하는 것이 여럿 있는 것은 평범한 일반인의 삶을 보내는 저로서는 정말 부럽게 느껴집니다. 이하늬 서울대 학사 및 석사 출신이면서, 가야금 독주회 경험이 있을 정도로 가야금 연주를 잘하면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MC로서의 빼어난 진행 능력, 그리고 본업인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잘하는 것이 많습니다. 얼마전에는 가야금 연주로 기네스 도전까지 했었죠.
이하늬 연예인으로서 더욱 매력적인 이유는 '한국 문화를 향한 사랑'이 놀랍다는 점입니다. 연예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가야금 연주 뿐만 아니라 전통무용까지 잘해냅니다. 전통무용 같은 경우 드라마 역적에서 명장면을 연출하며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죠. 물론 연예인도 저마다의 취미 생활이 있습니다만, 가야금 및 전통무용은 오랜 시간 동안 연습하지 않으면 좋은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끊임없이 연습해야 내공을 키울 수 있죠. 그런 점에서 이하늬 한국 문화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의정부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천사금의 어울림'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이하늬 포함한 가야금 연주하는 1,168명이 함께 가야금 연주하고 합창을 하는 기네스 도전에 나섰습니다.(당초 가야금 연주자 목표 인원은 1,004명이었는데 실제로는 1,168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행사를 개최한 이유는 중국이 가야금을 국가문화재로 지정했던 것과 더불어 4년 전 가야금 연주자 854명이 함께 공연하면서 기네스북에 등재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야금은 한국 고유의 악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1,168명이 기네스 등재에 도전했습니다. 그 중에 한 명이 바로 이하늬입니다.
[사진 = 이하늬는 2014년 영화 <타짜-신의 손>에서 우사장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사진은 저의 타짜-신의 손 관람 인증샷입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이하늬는 2017년 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사무장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사진은 저의 조작된 도시 관람 인증샷입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MBC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7년 10월 8일 MBC 사람이 좋다 이하늬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0월 8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이하늬 나이 만 34세이며 한국식 나이로는 35세입니다. 30대 중반에 속하는 연예인입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MC로서, 그리고 국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대중들에게 보여줄 것이 상당히 많은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하늬의 연예계 가치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봅니다. 또한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그녀의 마음은 앞으로도 사람들의 공감대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이 좋다 이하늬 출연은 그녀의 매력을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의 멋진 모습이 가득하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좋다 10월 8일 방영분은 오전 7시 10분부터 시작됩니다. 평소보다 방영 시간이 빨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