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마니 카이 예상하기 쉽습니다. 목소리가 서로 비슷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카이는 아이돌 그룹 엑소 카이가 아닌 팝페라가수 겸 뮤지컬배우 카이 말합니다. 그가 복면가왕 가마니 닉네임으로 출연한 것이 맞다면 시청자 입장에서 9월 11일 방영분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1라운드에서 복면가왕 가을 전어 김준선과 더불어 뮤지컬 명곡을 함께 부르는 '역대급 무대'를 연출했다면 2라운드 이후의 활약상이 어떨지 벌써부터 주목됩니다.
*이 글은 복면가왕 가마니 카이 예상하는 전제하에 작성합니다. 저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사진 = 카이 (C) MBC 공식 홈페이지 방송인물 정보 프로필 사진(imbc.com)]
복면가왕 가마니 출연자는 38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 4번째 조에서 복면가왕 가을 전어 김준선과 함께 대성당들의 시대 (원곡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OST)라는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마치 지난해 4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에서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 김연우(4~7대 가왕)와 복면가왕 유니콘 배다해가 오페라의 유령을 함께 부르며 많은 시청자들을 감탄시켰던 것처럼 두 출연자의 노래 솜씨가 그야말로 대단했고 웅장했습니다. 상당한 고퀄리티 무대를 연출하며 '노래는 이렇게 불러야 제맛이다'라는 것을 잘 드러낸 것 같았습니다.
"저는 두 분의 노래를 갖고 감히 감상평? 평가? 이런거 못하겠어요. 너무 너무 잘 불러주셨어요. 가마니님은 벨칸토 창법(화려하고 기교적인 창법)이고 레미제라블, 캣츠, 모차르트 그런 종류의 뮤지컬을 아주 잘할 것 같아요. 가을 전어님은요. 약간은 록 베이스 창법이고 그래서 락 오브 에이지, We will Rock you, 헤어스프레이 같은 뮤지컬을 하면 너무 너무 잘할 것 같아요" (복면가왕 김현철)
38대 복면가왕 결정전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김현철은 복면가왕 가마니 출연자와 복면가왕 가을 전어 출연자의 뮤지컬 명곡을 들었던 소감을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가 감상평이나 평가를 못하겠다는 말을 했던 것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겁니다. 두 사람이 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 상당한 연습을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노래 내공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복면가왕 가마니 출연자 및 복면가왕 가을 전어 김준선처럼 대성당들의 시대 잘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복면가왕 가마니 출연자와 김준선의 맹활약이 빛났습니다.
[사진 = 복면가왕 2016년 9월 달력]
복면가왕 가마니 카이 목소리는 살짝 짐작했습니다. 확실히 뮤지컬 배우가 노래를 부르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노래 부를 때의 음색이 팝페라쪽에 가깝지 않나 싶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임형주를 살짝 떠올렸으나 목소리가 달랐습니다. 더욱이 임형주는 지난해 복면가왕 출연했습니다. 다른 팝페라 가수이거나 또는 팝페라에 관심이 있을만한 노래 고수가 아닐까 싶었는데 카이가 떠올랐습니다. 팝페라 가수 중에서는 대중들에게 알려져있는 인물이죠. 이번 1라운드만을 놓고 보면 복면가왕 가마니 카이 예상하기 쉽습니다. 다만, 예상은 예상일 뿐 그가 카이가 맞는지는 저도 확신은 못합니다.
"복면가왕에서 이 노래(대성당들의 시대)를 듣게 돼서 참 행복했고요. 가마니님 노래가 벌목된 숲 같아요. 나무랄게 없어요. 음색 자체가 부드러움과 강직함을 다 가지고 있는 소리이기 때문에 그 여운이 굉장히 강했던 것 같아요." (복면가왕 유영석)
연예인 판정단 출연자 유영석의 복면가왕 가마니 대성당들의 시대 소감은 이랬습니다. 나무랄게 없다는 것이 그의 소감입니다. 이는 복면가왕 가마니 뮤지컬 노래에 능한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최소한 대중가요를 전문적으로 부르는 인물 같지 않아 보였습니다. 복면가왕 1라운드부터 뮤지컬 노래를 선보였다는 것은 복면가왕 가마니 유명 뮤지컬 배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4번째 조 무대를 대성당들의 시대로 꾸민게 아닌가 싶어요. 복면가왕 가마니 출연자를 띄우기 위한 목적이 없지 않아 보였습니다.
[사진 = 복면가왕 가마니 출연자는 9월 4일 방영분에 등장했습니다. 사진은 복면가왕 2016년 9월 달력이며 9월 4일을 가리킵니다.]
[사진 = MBC 일밤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mbcmasksingers]
[사진 = MBC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카이는 KBS Classic FM <세상의 모든 음악 카이입니다> 진행을 맡았습니다. (C) 네이버 검색]
만약 복면가왕 가마니 카이 맞을 경우에는 한마디로 '엄청난 사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엄청난 노래 고수가 등장했습니다. 복면가왕 가마니 가왕이 될지 여부는 알 수 없으나 2라운드 이후의 개인곡 경연에서 기존 출연자와 차별화된 노래를 들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듭니다. 아마도 상당한 가창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되도록이면 시청자들에게 노래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안겨주는 인물이 가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또한 복면가왕 가마니 출연자를 통해 복면가왕의 섭외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또 한 번 실감했습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사람의 직업군을 더욱 다양화시킬 수 있는 계기를 또 마련했다고 봅니다. 팝페라 가수로는 이미 임형주가 복면가왕에 출연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그때와 지금과는 전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복면가왕 가마니 출연자는 1라운드부터 뮤지컬 명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선사했습니다. 그것도 김준선과 함께 말입니다. 2라운드에 진출한 복면가왕 가마니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