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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 불필요한 의심 그만!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 성사됐습니다. 그녀는 MBN 코미디 배틀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주로 개그맨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방송에 나서게 되었죠.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 향한 누리꾼들의 시선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녀가 방송 복귀하는 정확한 이유가 알려지지 않았는데 왜 그녀를 향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나오는지 참 의문입니다. 저는 그런 현상을 좋지 않게 봅니다. 불필요한 의심은 이롭지 않으니까요.

 

 

[사진 = 강수정은 2010년 MBC에서 진행했던 <책 읽는 사람> 진행자로 활동했습니다. (C) MBC 책 읽는 사람 공식 홈페이지 진행자 소개(imbc.com/broad/tv/culture/reader)]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 이유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 없습니다. 아직 그녀가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일시적인 복귀인지 아니면 다시 예전처럼 활발히 방송에 복귀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전자든 후자든 국내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강수정 근황 궁금했던 사람이라면 그녀의 존재감이 더욱 반갑겠죠. 하지만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 향한 누리꾼들의 시선 중에서는 그녀를 의심하는 시선도 있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 의심을 하는 편이 아닙니다. 굳이 의심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강수정 본업은 MC이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일을 할 수 있는 곳은 한국입니다. 물론 그녀가 홍콩 금융계에서 활동하는 재미 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하여 홍콩에서 력셔리한 일상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한국이 아니면 다른 나라에서 일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수정은 우리나라 사람이니까요. 한국 사람이 한국에서 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물론 강수정의 남편 재산이 많기 때문에 그녀가 일을 많이 할 필요가 있는지는 조금 의문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이를 두고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 향한 의심을 하기 쉽습니다만 아직은 그녀가 왜 방송에 다시 출연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불필요한 의심은 안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해당 연예인이 불필요한 루머에 휩싸일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누리꾼들이 경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진 = 강수정은 2010년 MBC에서 진행했던 <책 읽는 사람> 진행자로 활동했습니다. (C) MBC 책 읽는 사람 공식 홈페이지 메인(imbc.com/broad/tv/culture/reader)]

 

한편으로는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 향한 누리꾼들의 시선이 다양한 것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강수정이 방송에 잘 출연하지 않았던 것과 더불어 홍콩에서 부유한 신혼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그랬던 것 같습니다. 이렇다 보니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 긍정적이지 않은 방향으로 바라보는 누리꾼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강수정이 계속 방송을 진행하면 그녀를 향한 일부 여론의 의심스런 시선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까지 정황만을 놓고 보면 심각한 사안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강수정 MBN 출연은 그녀가 종편에 출연한다는 뜻입니다. 한때 프리랜서 MC로서 방송에 활발히 등장했을 때도 케이블에 꽤 나왔었는데 이제는 종편에 등장했습니다. 만약 강수정이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할 의지가 있다면 MBN 코미디 청백전-사이다 뿐만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의 유명 MC들이 그런 것처럼 특정 프로그램만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까지 맡을 잠재력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강수정은 여전히 유명 MC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KBS 아나운서 및 프리랜서 MC로 활동했을 때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히 출연했으니까요. 그때의 인지도가 여전히 있기 때문에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에 꽤 출연할 만한 잠재력이 있다고 봅니다. 강수정이 5년 동안 방송을 쉬었다는 점에서 방송에 잘 적응할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그녀의 적응이 순조롭다면 앞으로의 방송계 영향력이 더 넓어지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강수정 영향력이 오를 가치가 있을지 모를 일이겠죠.

 

 

[사진 =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입니다. 사진은 KBS 건물 모습입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8월 2일 연예계 핫이슈는 강수정 5년 만에 방송 복귀입니다. 사진은 저의 아이폰 달력이며 8월 2일을 가리킵니다.]

 

강수정은 2008년 3월 결혼했으며 2014년 8월에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2008년 결혼할 때는 그녀가 착용했던 목걸이에 다이아몬드가 무려 591개 세팅되었으며 가격은 8천만 원 상당으로 알려졌습니다. 웨딩드레스도 수천만 원 상당이었다고 하네요. 그녀는 재미교포 펀드매니저와 결혼했으며 홍콩 최고 부천인 빅토리아 파크의 초고층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강수정 남편 돈 많은 사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놓고 보면 강수정 MBN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외에도 게스트로서 토크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듭니다. 누리꾼들에게 충분한 화제를 모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과연 강수정이 그동안 홍콩에서 잘 지냈는지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