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후기 올립니다. 이제는 보조배터리가 스마트폰 쓰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중입니다.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 사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 시리즈 3종 및 갤럭시노트5 배터리 일체형으로 나온 것이 결정적이죠. 배터리 일체형 불편함 해소를 위해 보조배터리 쓰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및 16000mAh 보유중입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사용 소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구입할 때 어느 용량의 제품이 가장 좋은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외에 10000mAh, 10400mAh, 16000mAh 쓸 수 있죠. 판매처마다 가격이 다르겠지만,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제품은 지금까지 한국에서 선보였던 샤오미 보조배터리 중에서 가격이 가장 쌀겁니다. 하지만 좋은 제품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가격이 낮으니까요. 중국 제품이라는 편견을 느끼기 쉬울 수도 있고요.
저는 지난 4월부터 갤럭시S6 엣지 사용과 동시에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이용했습니다. 그때까지 배터리 탈착형 스마트폰만 써왔는데 갤럭시S6 엣지가 배터리 일체형이라 어쩔 수 없이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활용했습니다. 원래 다른 제조사 보조배터리를 사용했었는데 배터리 탈착형 스마트폰 쓰던 시절까지는 많이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스마트폰 사용량이 많다보니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불편했습니다. 지방에서 스케줄 보내면서 가방에 보관할 때 빼고는 실생활에서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이용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무겁기 때문이죠.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용량이 많아서 좋은 이유도 있으나 휴대성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최근에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활용하게 됐습니다.
되돌아보면 저는 휴대성 좋은 제품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제조사 보조배터리 용량이 3000mAh라면 최근에 사용중인 샤오미 보조배터리 용량은 5000mAh입니다. 항상 15.6인치 노트북을 휴대하다보니 무거운 제품을 꺼리게 되더군요. 노트북 가방에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보관하면 오르막길 오를 때 다리가 아프더군요. 반면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노트북 가방에 넣을 때는 그런 기분이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휴대하기 편했어요.
샤오미 보조배터리 구입 앞둔 분이라면 자신의 일상생활에 알맞는 용량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에게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알맞을 수도 있고, 다른 분들에게는 10400mAh 제품이나 16000mAh이 좋겠죠. 5000mAh 제품이 16000mAh보다 좋게 느껴질 수도 있고 아니면 16000mAh 제품이 5000mAh보다 우월할 수도 있습니다. 딱히 어느 용량이 더 좋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개인 차이가 있을 겁니다.
제가 쓰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는 16000mAh 제품보다 활용 빈도가 높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사용중이고요.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구성품 간단합니다. 보조배터리, 사용설명서, 케이블이 있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이용자 입장에서는 5000mAh 제품 두께가 얇은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테두리 아래에는 5000이라는 숫자가 큼지막하게 표기됐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세로 길이는 저의 세컨드 스마트폰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 비해 짧았습니다.
이번에는 5000mAh(왼쪽) 16000mAh(오른쪽) 크기 비교를 해봤습니다. 세로는 16000mAh, 가로는 5000mAh이 길었습니다.
두께 길이는 어마어마했습니다. 16000mAh 두께 길이가 압도적입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16000mAh 크기 비교했더니 차이가 크네요. 5000mAh 용량이 낮으나 실생활에서 들고 다니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눌렀더니 등불이 켜졌습니다. 등불이 2개 들어왔다는 것은 배터리 충전이 약 50% 정도 되었다는 뜻입니다. 등불이 4개 모두 들어오면서 한쪽이라도 깜빡임이 없어도 배터리 충전 100% 완료됩니다. 충전이 얼마나 완료되었는지 등불 4개를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아요.
보조배터리 충전은 2A 충전기(별매)에 꽂아서 했습니다.
저의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에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충전하는 모습입니다. 갤럭시S6 엣지 사용하는 분들이 민감하실 충전 속도에 대해서는 만족스럽습니다. 충전 속도가 빨라서 좋더군요. 딱히 속도가 느리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없습니다. 다만,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가 16000mAh 쓸 때에 비해서 불편한점이 있다면 스마트폰 충전을 많이 했을 때 보조배터리 용량이 많이 줄어듭니다. 16000mAh에 비하면 보조배터리를 계속 충전해야 하더군요. 그럼에도 16000mAh에 비하면 배터리 완충 시간이 빠릅니다. 16000mAh는 장시간 기다려야 하니까요.
아울러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되도록이면 케이스를 끼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보조배터리가 손에서 잘 미끄럽지 않습니다. 제가 올린 사진에서는 케이스가 등장하지 않았으나 실제로는 5000mAh, 16000mAh 모두 파란색 케이스 씌웠습니다. 저의 샤오미 보조배터리 5000mAh 후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