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마을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줍줍 청약 알아보니
-2023년 12월 준공했던 공공분양주택 995세대 아파트, 4세대 무순위 등장(59타입 3세대, 84타입 1세대)
-바른초등학교와 가까운 이점, 자가용으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까지 약 13분 소요
산울마을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마도 이곳 포함하여 세종시 아파트 관심을 두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시세 차익 기대감, 실거주 의무 및 전매 제한 없는 조건, 전국구 청약(무주택 세대 구성원) 그리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최근 세종시 관련 언급에 의해 국내증시 세종시 관련주 급등했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 및 사회적 상황이 서로 어우러지며 세종시 아파트들이 주목받는 것 같습니다. 마침 이번에 LH청약플러스에서 세종시 공공분양주택 아파트 잔여세대 줍줍 나왔습니다. 시세 차익 기대할 수 있는 곳이라 눈길을 끕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 포스팅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산울동에 있는 산울마을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 공고가 지난 4월 14일 LH청약플러스 통해서 공개됐습니다. 지하 2층 ~ 지상 29층(최고층수), 14개동 총 995세대로 이루어진 공공분양주택 아파트로서 지난 2023년 12월 준공했습니다. 그중에 잔여세대 4세대 무순위 등장했습니다. 3세대 59타입(59A 1세대, 59B 2세대), 1세대 84타입(84B)에 속합니다. 산울마을의 경우 지난 1년 동안 청약홈에서 6번의 청약이 진행됐습니다.(무순위, 불법행위 재공급) 6단지 세 번, 7단지 두 번, 2단지 한 번입니다. 이번 5단지는 청약홈 아닌 LH청약플러스 통해서 진행됩니다.
산울마을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줍줍 눈에 띄는 3가지 특징들
(1) BRT 정류장과 가까운 곳, 초등학교와 가깝고 인근에 고등학교 개교
만약 자가용 없으신 분이라면 해당 아파트 단지 주변에 있는 BRT 정류장 이용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BRT로 세종시 주요 공간 및 오송역, 청주공항 오갈 수 있습니다. 특히 오송역까지 약 33분, 청주공항까지 약 1시간 16분 소요됩니다. 아직은 이곳 일대의 인프라가 형성중이라 BRT 이용할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점에서 BRT 정류장과 가까운 주거 공간이 돋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이곳은 남서쪽 바로 밑에 바른초등학교가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초등학교와 가깝다는 점에서 플러스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인근에 세종캠퍼스고등학교 개교했습니다. 고등학생 자녀의 등하교가 편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전국구 청약, 실거주 의무도 없고 전매 제한도 없음
이곳의 청약은 국내 거주 무주택세대구성원인 성년자분만 신청 가능합니다.(구성원 중에 1명만 신청 가능) 세종시에 거주하지 않는 무주택세대 분들 중에서, 향후 세종시 거주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청약이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공고를 살펴보니 실거주 의무, 전매 제한, 재당첨 제한 딱히 언급된 것이 없습니다. 모두 해당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득 및 자산 요건, 과거 당첨 여부 불문하고 청약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최근 세종에 강력한 이슈가 등장
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 핫했던 테마주 중에 하나가 세종시 관련주 입니다. 오는 6월 4일 출범 예정인 차기 정부의 대통령 집무실 후보군 중에 정부세종청사가 떠올랐습니다. 현재 국민 여론에서는 기존 청와대 선호도가 더 높아서 이 부분은 앞으로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야권의 대선 유력 주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당선 시 세종에 대통령 집무실, 국회 세종의사당을 임기 내 건립하겠다고 밝히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9년 중단되었던 공공기관 이전도 조속히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현실화된다면 세종의 주거 수요가 잠재적으로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물론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산울마을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줍줍 분양가
59A(1세대) : 286,112,000원(501동)
59B(2세대) : 285,397,000원(506동) / 288,218,000원(513동)
84B(1세대) : 479,683,000원(514동)
-발코니 확장 및 선택품목금액 포함
-발코니 확장 비용 및 취득세 등의 제세공과금은 포함되지 않음
-지하주차장 금액 포함
-추가 선택물품에서 변경 or 추가선택 불가
-계약금(계약시 10%) + 잔금(입주시 90%)
-입주시기 : 오는 5월 29일 ~ 7월 28일
시세 차익은?
바로 옆에 있는 산울마을6단지 세종리첸시아 파밀리에 H3 아파트(2024년 3월 준공, 580세대) 59타입 최근 거래는 4억 4,399만 원(지난해 7월) 84타입 최근 거래는 6억 4,500만 원(지난 3월) 입니다.(직거래 제외) 이번에 산울마을5단지 무순위 줍줍으로 나온 곳과는 59타입과 84타입 모두 1.6억 원 정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인근에 거의 2천세대 되는 대단지 아파트가 있습니다. 해밀1단지마스터힐스(2020년 9월 준공, 1,990세대) 최근 59타입 최근 거래는 4억 3,000만 원(지난 2월) 84타입 최근 거래는 6억 8,000만 원(지난 3월) 입니다. 산울마을5단지 무순위 줍줍으로 나온 곳과는 59타입 1.5억 원, 84타입 2억 원 차이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두 타입 모두 1.5억 원 ~ 2억 원 시세 차익 효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의 시세는 변화할 수 있습니다.
[사진 = 산울마을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 무순위 청약 일정 이렇습니다. 신청 접수일 4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당첨자 발표 4월 30일 수요일 오후 4시 이후, 서류제출 5월 2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5시, 계약체결일 5월 29일 목요일 ~ 30일 금요일(전자계약, 현장계약 세부 일정이 다름) 입니다. 특히 신청 접수 시간이 청약홈과 다릅니다. 단 7시간 동안만 가능합니다. (C) LH 청약 플러스 홈페이지]
[사진 = 이번에 무순위로 나온 4세대 분양가에 대하여 LH 청약 플러스에서는 발코니 확장비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공고문에서는 해당 항목이 포함된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참고로 59B 타입은 2세대입니다. (C) LH 청약 플러스 홈페이지]
[사진 = 호갱노노에서는 이곳이 세종시 아파트 중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곳으로 나옵니다. 40대에서 관심도가 높습니다. 호갱노노에서 주목받는 아파트들을 보면 연령대 관심도에서 주로 30대, 40대 관심이 높게 나오는데, 이곳은 50대 관심도가 꽤 높게 나옵니다. 60대에서도 10.1% 나왔습니다. (C) 호갱노노 앱]
[사진 = 이곳의 상권은 호갱노노에서 중형 상권으로 나옵니다. BRT 정류장과 가까운 곳에 상점이 많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아직은 이곳 일대의 인프라가 형성되는 중임을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가용이 있으신 분이라면 인근 홈플러스 및 하나로마트 소요시간 약 9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세종에는 코스트코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코스트코 세종점까지 자가용 약 18분 소요됩니다. (C) 호갱노노 앱]
[사진 = 인근 시세 차이에 대해서는 이렇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산울6단지 세종리첸시아 파밀리에 H3 아파트 최근 거래 내역 59타입 지난해 7월 4억 4,399억 원, 84타입 지난 3월 6억 4,500만 원 거래됐습니다.(직거래 제외) 최고가 기록이라고 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산울5단지 이번에 무순위로 나온 곳과 6단지의 시세 차익은 약 1.6억 원 정도로 보입니다. (C) 아실 앱]
[사진 = 현재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이곳의 전세는 59타입 2건입니다. 1층 2억 원(59B) 11층 2억 2,000만 원(59A)입니다. 만약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당첨되시는 분들 중에서 이곳을 투자 목적으로 바라보는 분이 있다면 이 부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C) 네이버 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