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공모주 수요예측, 균등 및 상장일 정리
-백종원 대표 운영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10월 공모주 최대 인기 가능성 높다
-해당 종목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계좌 중에 한 곳에서 신청 가능...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 2,000원(일부 무료)
더본코리아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국민적으로 인지도 높은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입니다. 주로 빽다방, 홍콩반점, 롤링파스타, 역전우동, 빽보이피자 통해서 매출을 많이 벌어들이며 특히 빽다방 매출 비중이 높습니다. 그동안 상장 여부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쏠렸는데, 이번 수요예측 통해서 기관이 해당 기업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일단 결과는 좋습니다. 하지만 변경된 특징 하나가 있습니다. 일반 청약자분들은 이 부분 잘 파악하셔야 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의 청약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되나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민하셔서 결정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 포스팅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및 NH투자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한 더본코리아 공모주 관련하여 해당 기업은 지난 1994년 설립 및 2004년 외식업 사업 전환(사명 변경)된 곳입니다. 모두가 잘 아시는 백종원 대표가 운영중이며, 76.69%의 지분을 보유했습니다. 외식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기업이며 총 25개의 브랜드 운영중입니다. 여기에 호텔더본제주 통해서 호텔 사업 전개중이며, 최근에 화제가 됐던 예산시장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개발사업 전개했습니다. 더본코리아 운영중인 외식 프랜차이즈들은 백종원 대표 방송 출연 등을 통해서 인지도를 키웠습니다. 전반적인 가격대가 합리적으로 책정되면서 지금 같은 고물가 시대에 식사 해결하기 좋은 이점이 있습니다. 저가커피 돌풍도 한 몫을 했습니다. 빽다방이 더본코리아 매출액 비중 가장 높은 프랜차이즈입니다. 매년마다 매출액 높아진 끝에 곧 코스피 상장 예정입니다.
더본코리아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기관 경쟁률 734.67대 1 나왔습니다. 기관들의 참여 건수는 2,216건이며 6개월 확약 44건, 3개월 확약 85건, 1개월 확약 80건, 15일 확약 17건, 미확약 1,990건 입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참여건수 기준 10.2%, 수량 기준 12.23% 입니다. 아마도 10월 공모주 중에서 의무보유확약 10% 이상 나온 종목은 해당 공모주 처음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최근에는 의무보유확약 0%대, 1%대 종목들이 나오면서 웬만하면 5% 넘는 종목을 찾기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10% 넘는 종목을 봤습니다. 이는 긍정적입니다. 더본코리아 수요예측 잘 나온 이유는 재무 여건 탄탄한 흑자 기업입니다. 2023년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이 2022년을 넘어섰으며, 2024년 상반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2023년 상반기보다 높습니다. 결국 매출이 좋은 기업은 기관에서 좋게 바라봅니다.
2021년 매출액 : 1,941.5억 원, 영업이익 : 194.7억 원, 당기순이익 : 116.5억 원
2022년 매출액 : 2,821.8억 원, 영업이익 : 257.6억 원, 당기순이익 : 159.6억 원
2023년 매출액 : 4,106.6억 원, 영업이익 : 255.9억 원, 당기순이익 : 209.2억 원
2023년 상반기 매출액 : 1,907.0억 원, 영업이익 : 97.4억 원, 당기순이익 : 80.6억 원
2024년 상반기 매출액 : 2,212.7억 원, 영업이익 : 157.8억 원, 당기순이익 : 130.1억 원
더본코리아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오면서 최종 공모가 34,000원 확정됐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23,000원 ~ 28,000원이었는데 상단에서 21% 오른 34,000원으로 변경됐습니다. 그 배경에는 기관 95% 이상 34,000원 초과 금액 제시했기 때문입니다. 과거 양식 수요예측 신청가격 분포에서 34,000원 초과 2,111건(95.26%) 34,000원 37건(1.67%) 순서로 많았습니다. 밴드 기준으로 최소 120% 초과했던 건수가 총 2,148건이며 34,000원 초과 건수와 동일합니다. 그러면서 공모가 34,000원 되었으나 과연 적정 금액인지는 더본코리아 상장일 통해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가지 긍정적 요소는, 이 종목의 유통가능물량 19.67% 및 구주매출 없는 신주모집 100% 방식입니다. 상장 첫 날 추이가 좋을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입니다.
더본코리아 공모주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중에 한 곳에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두 증권사가 공동 대표 주관사이나 일반 청약자 주식 수량은 전자가 더 많습니다. 그럼에도 후자의 수량이 적은 편은 아닙니다. 아마도 청약 두 번째 날 청약건수 추이에 의한 1인당 균등 배정 주식 수를 통해서 특정 증권사 신청 여부를 결정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어쩌면 백종원 대표의 국민적인 인지도, 양호한 수요예측 결과 때문에 웬만한 공모주들에 비해서 청약건수 높게 나올 것 같은 조심스러운 예상을 해봅니다. 더본코리아 균등 배정 치열할 가능성 있습니다. 청약건수가 높을수록 1인당 균등 배정 추첨 가능성에 점점 무게감이 실립니다. 당초 기업공개(IPO) 대어로 예상되었던 어느 종목이 얼마 전 상장 철회하면서 더본코리아 10월 공모주 중에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릴 것 같습니다.
더본코리아 공모주 공동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입니다. 청약 일정 및 균등 비례 수량 이렇습니다.
- 청약일 : 10월 28일 월요일 ~ 10월 29일 화요일
- 환불일 : 10월 31일 목요일
- 상장일 : 11월 6일 수요일
- 일반 청약자 주식 수 : 450,000주 ~ 540,000주 (한투) 300,000주 ~ 360,000주 (NH)
- 균등 및 비례 배정 수량 : 225,000주 ~ 270,000주 (한투) 150,000주 ~ 180,000주 (NH)
- 유통물량 : 19.76%
- 적용 PER : 15.78배
- 청약 증거금 : 170,000원
+공모가 34,000원, 최소 청약 수량 10주, 청약증거금률 50% 적용 시 해당 금액으로 계산됨. 이 금액으로 최소 균등 1주 신청 가능.
더본코리아 상장일 11월 6일 수요일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단독 상장 유력합니다. 해당 공모주와 청약기간이 같은 토모큐브 상장일 11월 7일 목요일이 되면서 두 종목 동시 상장은 피했습니다. 10월 25일 두 개의 공모주가 동시 상장했으나 모두 수급이 붙지 못하면서 20%대 폭락했습니다. 현재 국내 증시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동시 상장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더본코리아 토모큐브 상장일 하루 차이는 적절하다고 봅니다.
[사진 = 더본코리아 공모주 일반청약자 750,000주 ~ 900,000주 배정됩니다. 균등 및 비례 배정 물량이 절반씩 나누어집니다. 한국투자증권 및 NH투자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한 종목이며 온라인 수수료 2,000원입니다. 전자는 일부 등급, 후자는 나무 멤버스 가입 여부에 따라 수수료 무료 가능합니다. 더본코리아 균등 관련하여 최소 청약 수량 10주는 잘 나왔습니다. 균등 1주 노리시는 분의 금액적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더본코리아 공모가 34,000원 확정됐습니다. 적용 PER 15.78배는 비교회사 PER 산출을 통해서 선정되었는데, 이 종목의 주당 평가가액 30,465원으로 산출됐습니다. 과연 적용 PER이 옳게 반영되었는지는 상장 첫 날 추이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더본코리아 공모주 청약 방법 관련하여, 두 증권사 중복 신청 불가능합니다. 한국투자증권 물량이 가장 많으며 계좌개설 청약당일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다만, 한국투자증권 청약하는 사람이 가장 많다고 가정하면 1인당 균등 배정 수량에서 NH투자증권이 더 좋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대로 NH에 사람 몰리면 한투가 더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1인당 균등 배정 잘 나오는 곳에서 청약 신청하고 싶다면 청약 두 번째 날인 10월 29일 점심 시간대에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C) 나무증권 앱]
[사진 = 더본코리아 공모가 34,000원 및 최소 청약 증거금 170,000원, 청약신청일 10월 28일 ~ 29일(한투 : 오전 10시 ~ 오후 4시), 환불일 10월 31일, 상장일 11월 6일 등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및 NH투자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해당 기업의 높은 인지도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사람이 신청할 가능성 잠재적으로 존재합니다. 이 부분이 청약건수 증가로 이어지면 균등 배정 추첨 가능성 점점 올라갑니다. (C) 한국투자증권 앱]